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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음을 정리 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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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4,743회 작성일 01-02-27 01:19

본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기에 온지 이제 3주가 지나고 있고요, 가족이 모두 1년 기한으로 왔습니다.

1. 독일대사관이 사무적인 것은 그들 직원도 업무가 많아서 일것이라고 생각 하십시요. 사실 보셔서 알겠지만 적은 인원에 업무가 꽤나 많아보이더군요. 그리구 서류문제는 우리나라 외무부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은 상호주의에 의한 것이니까요. 제경험으로는 미국대사관에 비하면 아주 신사적 이었습니다.

2. 아이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등은 영어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 특별히 공증까지는 필요치 않았습니다. 단지 학교장의 사인이 있는 영문 서류면 이곳에서도 문제없이 통과가 됩니다.(학제가 한국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구 회사로 오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회사로 연수를 왔습니다. 제가 와있는 회사에는 우리나라 총무과 같은 것이 있어서 모든 업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이 학교문제도 사전에 Contact을 해놔주었구요. 집문제등을 포함해서 외국인신고 까지 서류를 준비해서 제게 전해주더군요. 그리구 시청 담당자에게 전화까지 미리해 주어서 아주 쉽게 해결하였습니다. 심지어 담당직원에게 말만하면 그다음날 바로 관련 서류를 전해줍니다. 차사는 것까지 용역회사 매니져를 소개시켜주었구 소개비도 회사에서 부담해 주었습니다. 그매니져가 중고 자동차딜러를 안내해주었구, 차등록, 보험서류 등도 다갖추어 주었습니다. 꽤나 복잡하더군요.

3 여기서 차를 구입하셔서 운전을 히시려면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보험에 가입하였던 서류를 영문으로 요구 하였습니다. 그레서 급히 한국(현대해상보험)으로 연락을 하였더니 영문으로 팩스를 보내주어 원만하게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서류에는 원레 적용율(얼마나 할인을 받고 있는지, 이것이 매우 중합니다) 항목이 없다고 해서 특별히 요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오실적에 대폭 깍인 할인율을 적용 받았구, 몇년을 운전하였구, 그동안 보험을 들은 기간, 그리구 많은 할인율이 기록된 문서가 있으면 아주 많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공증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4. 아래의 서류들 공증은 이곳의 한국 프랑크프르트 영사관(49-69-9567520, Fax49-69-56003986)에서도 적은 금액으로 가능합니다.

5. 가족들 여권사진은 여유분을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 준비를 기원합니다.
김창근

┼ 이주를 앞두고...: 방문객 ┼
│ 최근 비자신청을 위해 주한독일대사관으로 전화문의를 하는 과정에서 몹씨 불쾌한 경험을 하게되어 푸념을 좀 늘어놓을까 합니다.

│ 일단 전화응대하는 태도부터가 참 열받게 만들더군요. 자가할말만 아우토반을 달리듯 내뱉고는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고,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확인을 위해 다시 전화를 걸어도 물어보는 사람 무안하게 바보취급하더니만 바쁜데 왜 자꾼 전화를 하느냐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쌀쌀함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두번째 전화에서도 일방적으로 먼저 끊더군요.

│ 나원참! 그쪽도 한국사람같던데, 점령군들이 식민지 미개인 다루듯 하는 태도를 경험하면서, 이러고도 내가 독일에 가야하는지 회의가 들더군요.

│ 내가 독일가서 빌어먹고 살겠다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생활하고 독일에서도 저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해서 초청하는 것인데, 이렇게 비굴해져야 하는지...

│ 요구하는 서류도 미국비자에 비해 까다롭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주민등록등본이면 됐지, 호적등본에대가 호적등본기재확인서까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 귀한 시간을 저의 푸념을 읽는데 허비하게 해서 하송합니다. 하지만 독일대사관의 태도가 달라져야 하는것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저만의 경험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 독일에 가면 한국에서 준비해간 주민등록초본, 등본, 호적등본, 아이들 성적증명서, 등이 요긴하게 쓰인다고 들었은데, 번역을해서 공증까지 받아야 하는건지요?

┼ 읽어주신것 감사드립니다. ┼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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