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병알 어서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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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리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72회 작성일 04-09-21 03: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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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노님, 제 생각엔 학생인지 나발인지 하는 분은 또 도망가셔서 아마도 어떤 굴 내지는 구멍 속에서 불안에 떨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존재는 여러가지 단상을 불러 일으키는 존재입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드는 느낌이, 쥐, 또는 바퀴벌레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학생이란 바퀴벌레의 허접한 논리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만 잘 나와도 언제든지 박살을 낼 수 있는 헛소리입니다. 다만 그냥 두려고 하는 것은 왜, 바퀴벌레를 밟아버리면 죽는 순간에 2천개가의 알을 까고 죽는다잖아요? 그래서 딴 데 가서 알을 까느니, 이곳 베리의 유리 어항에서 살살 달래가며 놀아가며 키우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제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샌 너무 수준이 떨어지길래, 제가 한 마디 슬그머니 한 것이 화근이었던 모양입니다. 어디까지 알고 있나 한번 그 벌레가 블러핑을 한번 하더니, 그게 아니다 싶으니까 아예 도망을 간 건 아닐까요? 정말 불안해집니다.
학생, 인터뷰 안할 테니 제발 돌아오세요. 제가 눈물로 호소합니다. 사료도 좋은 것으로 사놓았으니까 제발 돌아오세요. 만약에 인터뷰를 하게 되어도 제가 꼭 약속합니다. 님의 잘난 얼굴은 반드시 모자이크 처리해 드릴께요.
그리고 네리노님의 글이나 제 글에 논리적으로 대답안해도 좋습니다. 어차피 학생님의 수준엔 너무 어렵다는 걸 우리 모두 잘 압니다. 그냥 와서 계속 까불어만 주세요. 제가 베리의 모든 분들께 죄를 진 기분입니다. 우리 모두의 장난감을 제가 쫓아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