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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학생의 글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515회 작성일 04-09-19 21:14

본문

인터넷이 어려운 나라에 일주일 출장을 다녀왔더니, 우리 애기(학생)가 많이 놀랐던 모양이군요. 경끼가 들어 쩔쩔매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이래서 학생은 귀여워 할 수밖에 없어요.

아주 재밌는 문장 몇 개만 갖고 놀께요. 모든 지성인 한국인 여러분들은 함께 웃어 주시기 바랍니다.

// 팬님, 나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논리적으로 나의 의견 자체를 반박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첫째, 그동안 수도 없이 논리적으로 반박한 내용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뭐, 굳이 다시 반박을 하라시면 “따오기” 수법으로 다시 반박을 해보지요.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1. 배은망덕에 대해서 : 일본인이 배은망덕합니까? 한국인이 배은망덕합니까? 한국인은 아시다시피, 반미시위때 미국의 성조기를 태운 적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당신은 배은망덕한 한국인이라는 표현을 썼지요? 그런데. 일본인은 국기를 태운 정도가 아니라, 문화를 가르쳐준 한국을 침략하고 문명을 일깨워준 미국을 몰래 폭격했습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대답해보세요. 어느 나라가 더욱 배은망덕합니까? 아, 물론 당신이 바보라면 대답 못할 것이라는 걸 모두들 알고 있으니까. 대답안하셔도 됩니다.

//자신과 틀린 의견을 발언한다고 해서 괴씸하다는 죄로 마녀사냥을 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진국의 방식이지요. 우선 인터뷰 제의라던지 뭐든지 나쁜것은 없지만 인터뷰 제의가 되고
그 의도가 알려질 경우에는 이쪽도 가만히 있지는 않지요. 우선 그 의도를 분명하게 계산해 보고
불순하고 소수의 입막음을 목적으로한 의견일 경우 이쪽에서도 조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웃음)
그것을 가지고 내가 말하는 것을 닫게 하려는 술수가 보이는군요.
- 첫째, “틀린” 의견임을 알고 계시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보통 우리는 이럴 때, “다른” 의견이라고 표시하지요. 그리고 “소수의 입막음”이라니, 자신의 의견이 소수라는 것도 잘 아시는군요. 그런데 (웃음)이라는 표현은 또 뭡니까? 우리가 학생님의 글을 보고 (웃음)이라는 말을 꼭 써야한다면, 학생님께 쓰는 댓글을 (웃음),(웃음),(웃음)... 투성이가 될 겁니다. 조치를 한다구요? 열심히 해보세요. 이거 정말 겁나는군요. 꼬리가 내려간 흔적이 역력한데, 그냥 겁이 나서 견딜 수가 없다 라고 하세요. 저도 김X섭씨를 물고 들어갈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가십거리를 좋아하는 제 언론계 친구들이 꺼리를 달라고 해서 그냥 갈등 중일 뿐입니다. 한국언론이 가십거리를 좋아한다니까, 또 “언론권력”이라는 표현을 쓸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그런 면이 우리 일본 학생님의 엉터리 논리의 문제입니다. 언론권력, 가십거리를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한국일까요? 일본일까요?” 이거 배은망덕의 문제와 똑같은 문제입니다. 사실은 자기들이 더 하면서, 한국에 약간의 문제가 보이면, 자기네는 안 그런 척, 까불어 대는 겁니다. 최근의 예를 들면, 중국의 대사관에 들어가려는 탈북자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일본의 언론권력은 무슨 짓을 했을까요?

- 그냥 안심하도록 하세요. 다만 우리 모두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한겨레 게시판에서 논객대표글로 달린 적이 있고, 추천을 받은 적도 있다는 걸 아주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한겨레 따위... 한국인 따위 등등을 말하시던 모습과는 아주 다르군요. 학생님 말대로 한겨레 따위에서 좀 “달린”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까? 예를 들어 저는 일본의 문예춘추 잡지 같은 곳에서 저의 글을 “달아” 준다면 무척 창피할 것 같습니다. 에, 쪽이 팔린다는 뜻이지요.^^

학생님, 까불지 마세요. MBC를 통하지 않아도 김X섭이라는 사람의 주소와 다른 정보 정도는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해킹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더군요. 아직 학생님이 바로 이 X섭인지, 아니면 X섭의 지인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귀찮기 때문이지, 어려워서는 아닙니다.

길게 쓰기가 귀찮군요. 이 어린 녀석하고 놀아주기도 사실 좀 이제는 지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어린 “학생”과는 달리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수십개” 게시판을 돌아다닐 시간도 없고, _거, 도대체 일은 언제 하나 몰라.... 그러면서도 월급은 받나?- 같이 놀아주기에는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간단히 얘기를 하죠. 글.... 마음대로 쓰세요. 절대로 “못쓰게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마음대로 쓰세요. 아니, 더 많이 쓰세요. 다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쓰도록 하세요. 당신 말대로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논리적으로” 대꾸를 하면서 쓰도록 하세요. 매일 “논리적으로 반박해달라고” 하면서, 이곳의 많은 분들이 “논리적으로” 반박할 때 도망만 다닌 것, 당신도 잘 알고 있지요? 제발 도망만 가지 마세요. 그런 주제에 어떻게 “논리적으로 반박해달라”라는 말을 용감하게 쓸 수가 있나요?

김X섭씨? 이런 사람들이 아마도 일제 시대 때에, 한국인 헌병 오장 같은 역할을 하던 사람이겠지요? 그리고 당신의 그동안 표현대로라면, “일본인보다, 더 나쁜” 한국인이겠지요? 인터뷰를 거부하신다고요? 자기 말로 분명히 “나쁜 것은 없지만” 왜 거부를 합니까? 그냥 끝맺으면 심심하니까, “논리적인 제안이나” 하나 해볼까요? 저는 당신이 “쓰레기”임을 논리적으로 증명해보겠습니다.

게시판의 모든 인격체는 그 등급을 그의 글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즉, 인물이나 외모, 나이를 보고 게시판의 인격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글에 따라 인격을 분류하자면 성인에서부터 쓰레기까지 다양한 분류가 가능할 겁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쓰레기”라고 어떤 글을 부르게 되면 이는 즉, 그 글의 소유자가 쓰레기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논리적인 근거가 없고, 다수에게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논박에 대해 답변을 못하고 도망다니는 글을 쓰레기라고 부릅니다. 학생님의 글은 대다수가 그러한 글들이었습니다. 논리적이지 못하고, 답변을 못하고, 도망을 다녔습니다. 즉, 학생님의 글은 쓰레기였으며, 그의 소유자인 학생님은 쓰레기입니다.

어떻습니까?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길게 쓰기는 했지만, 아주 간단한 삼단논법입니다.

김X섭이라는 사람을 더 이상 안 건드리려는 이유도 설명을 해줄까요? 이 사람이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든, 당신 자체이든, 당신의 협박을 받아 어쩔 수 없는 입장이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즉, 위의 어떠한 경우에 해당하든지 간에 쓰레기입니다. 전에 제가 쓴 적이 있는 것처럼, 쓰레기의 국적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냥 헤집지 않고, 남들에게 악취를 풍기지 않기 위해, 이쯤에서 덮어둘까요? 인터뷰가 무척 무서우신 모양인데, 사실 자신의 논리에 자신이 있다면,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습니까? 왜 익명성, 가면이 있는 곳에서만 놀겠다는 거지요? 쥐의 후손이라서 그런가요? ㅎ ㅎ ㅎ

논리적인 걸, 아주 좋아 하신다니, 꼭 한 번 답변해보세요. 1. 배은망덕 건에 대해서, 2. 당신이 쓰레기라는 논리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답변을 못하시면 당신의 저의 “쓰레기 논리”에 해당하는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에 자동으로 “쓰레기”가 됩니다.

다른 모든 우리나라 분들, 우리 어디 한번 봅시다. 이 학생이란 분이 쓰레기인지, 아닌지.....

어차피 우리 모두가 그 답변을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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