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기) 베를리너 고수님들의 혜안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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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주민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031회 작성일 24-04-24 07:00본문
주재원 파견 예정으로 아내, 아이와 함께 베를린에서 2~4년간 거주할 예정입니다.
당장 여름부터 이동이라, 아이 학교를 먼저 구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schmargendorf, wilmersdorf, grunewald
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immoscout이나 immowelt는 회사보증이나 월급명세서, 신분 등을 포함하는 메시지와 서류를
작성해 보내는데, 거의 회신이 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당장 거주할 임시숙소부터 구하려고 wunderflats 통해 furnished 아파트로 알아보는데,
immoscout과는 월세 차이가 200~300 유로 수준이고, 오히려 유틸리티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저같이 수년간 단기로 거주하고 돌아올 사람의 경우에는
permanent보다는 이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선배분들 통해 들었을 때 보증금 반환이나, 난방, 전기 등의 요금이 연간 정산(?)이라
제대로 반환되는게 맞는지 의문스러운(?) 상황도 있으셨다고 들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schmargendorf, wilmersdorf, grunewald 지역이 비교적 베를린 내에서 안전한 지역일까요? 물론 완벽히 좋은 지역도, 나쁜 지역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괜찮은 지역일지 궁금합니다.
2. 현재 제 마음은 immoscout보다는 wunderflats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집을 거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permanent 집과 이런 단기적 집과의 큰 차이점이 있을까요?
* 단기숙소로 장기(?)예약하고자 하는 집은 거주확인증(Wohnungsgeberbestätigung) 제공 및 방송료, 히팅, 전기, 인터넷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를리너 현자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bright님의 댓글
brigh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은 www.kleinanzeigen.de 에도 집이 많이 올라오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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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주민4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주민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
icemint님의 댓글
icemin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번 질문 답변 드리면 매우 좋은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 조용하고 아이 키우기 좋아요. 시간적 여유만 되신다면 Teltow 지역도 좋아요. 단독주택형 집이 많아요.
BERFRA님의 댓글
BERF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 매우좋은 동네입니다.
valfiros님의 댓글
valfi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지 강추입니다. 처음에 업로드할 pdf자기소개서에 편지+가족사진 올려서 밝고 건전한 가족임을 강조하세요
저도 6개월 찾다가 손편지 추가한지 얼마안되어 집 구했습니다.
베를린주민4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주민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베를린주민4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주민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손편지까진 아니고 사진이 담긴 직업과 가족소개서를 통해 입독하자마자 원하는 집을 계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valfiros님의 댓글
valfi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운더플랏은 안멜둥이나 이름표교체 안되는 곳도 많아 조심해야됩니다잉
불협화음님의 댓글
불협화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동네 괜찮습니다.
2. 저도 처음 2년 정도 이런 아파트에서 지냈습니다만 장단점은 있습니다. 가구, 전기, 난방, 인터넷이 다 포함이라 이주할 때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2년 사시는데 부엌 설치하는 아파트는 돈아깝죠. 대신 이런 아파트들은 보통 개인보다 임대업자 소유라서, 다소 덜 깨끗하고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 추천 1
개발자영어만씀님의 댓글
개발자영어만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초반에는 좋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2-4년이면 나름 오래 계시는건데, 조금 귀찮더라도 집을 자신만의 요건으로 세팅하는게 삶의 질이 훨씬 높을 거에요. 퍼니쉬드가 처음 정착은 편한데, 내 맘에 안들고 불편한것들을 마음제로 바꾸지 못하는게 삶의 질을 크게 떨어 트립니다.
이동시기가 가까워지셔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천만원 정도 태운다는 생각으로 퍼니쉬드 먼저 들어가셔서 방을 찾는 시간을 확보하는게 좋지 싶어요.
방구하는데 시간을 좀 많이 들여야 해서요. 직접 보는게 아무래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