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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경찰소환장 관련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린이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011회 작성일 23-11-26 14:45

본문

안녕하세요, 경찰 소환장 관련해서 너무 놀라서 급하게 글을 씁니다.

최대한 내용을 서술해보자면

제 이름이 아닌 제가 살고 있는 집주인께서 경찰에게서 소환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소환장 내용 중에는 제 이름이 기록되어있어서 집주인 분이 연락을 제게 주셨는데요.

Warenbetrug gem . 263a StGB zum Nachteil der Geschädigten [사람 이름], Annahme einer Paketsendung  am 특정 날짜, Ansender - 온라인 쇼핑몰 이름, Empfanger - 제 이름

그리고 x Vernehmung als x Zeuge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였고, 그 뒤에 내용은 별 거 없이 언제 경찰서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라 이런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편지에 기입된 내용은 이것이 다였다고 합니다.

보낸 사람은 이름을 보아아니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같구요, 제  아마존 계정이나 이메일 등등 여러 곳에서 해당 셀러의 이름을 검색해봤지만 셀러 이름은 전혀 검색이 안되었구요..

더군다나 소환장에 자세한 오더 내용이나 송장 번호도 없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놀랐던 것이 만약 제 문제라면 제 이름으로 경찰에서 우편이 오거나 연락이 왔었어야 할텐데 경찰로부터 제가 연락이나 우편도 받은 것은 하나도 없었구요..

주변에 지인 분이 말하시기를 노란색 봉투로 오는 경찰의 우편이 아니면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신 분도 계셨구요, 어떤 분은 편지 내용과 제 정황을 들어보시더니 셀러 입장에서는 제품을 보냈는 데 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과 관련해서 집주인에게 책임을 물으려는 것 같다라고 하신 분도 계시구요...

근데 제품 못받았다고 보고한 것들은 제가 송장 번호랑 다 체크를 하고 못받은 것들만 받지 못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부당한 환불을 요구하거나 그런적이 전혀 없습니다)

Warenbetrug gem . 263a StGB 이것에 대해 찾아보니 일반적으로 판매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지만 구매자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는 물건을 받고 돈을 보내지 않았거나 또는 셀러가 실수로 2번 배송을 하였는데, 지불하지 않은 상품을 반품하지 않았을 때도 구매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기사도 있었구요.. 정말 이런류의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것이 제게는 아무 우편도 안왔다고 다만 집주인이 경찰에게서 받은 우편에 내용 중에 empfanger로 제 이름이 잇었는데요. 이런 경우 제가 가해자로 지목된 것 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미리 감사의 인사를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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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내용으로는 정확히 이해가 안되지만, 글쓴분이 쇼핑몰 주문후 못받았다고 판매자에게 클레임 건 일은 있었던건가요? 그리고 소환 요청 받은건 집주인분이구요?
추측해보자면 어떤 판매자가 물건을 글쓴분께 보냈고, 누군가(아마도 집주인)가 대신 받았는데 그 물건이 글쓴분께 전달되지 않았던게 아닐까요? 그래서 판매자가 글쓴분의 클레임은 처리한 후 분실된 물건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독린이살이님의 댓글의 댓글

독린이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보통 아마존으로 주문을 하는데요 분실이나 파손에 대해서 클레임을 건 적은 있습니다 다만 경찰소환장에 적힌 Absender의 이름을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구요
경찰이나 기타 기관에서 제 이름으로된 소환징이나 이런 것은전혀  못받았습니다. 집주인 분들이 받은 소환장도 일반 종이였구요 노란색봉투?인지 노란색 종이로 된거면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주인분께 온 편지도Polizeche Vorladung 이렇게 왔다고 합니다

저는 가장 걱정되는 것이 혹시 제가 가해자로 지목되어 기소가 들어갔는데 제가 우편을 못받은 건 지해서요.. 집주인분들께도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구요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집주인과 같이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제 생각엔 이전에 거래했던 업체가 아니라는 것을 보니 다른 사람이 글쓴분의 주소와 이름을 도용하여 사기를 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배송오는 것을 기다려서 거주인인 것처럼 물건만 가로채고 돈은 안 주는 거죠. 문제될 일을 하신게 없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저 같은 경우엔 몇 년 전에 차 주유하고 돈 안 내고 갔다고 경찰에서 소환장 와서 갔었는데 그 날짜에 EC Karte로 기름값 지불한 기록도 있어서 문제 없이 그냥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비디오에도 제가 Kasse 가서 돈 납부한 것도 나오는데 Tanknummer를 직원이 이상하게 입력해서(제가 직접 입력할 수 있는게 아니고 Kasse에서 직원이 입력하는 것이니) 제가 주유한 Tank에서는 납부 기록이 없어서 돈 안 냈다고 그냥 신고한 것이었습니다. 제 실수도 아니고 자기네 실수인데 사과도 안 하고 그냥 넘어가고 경찰도 어이없어 했습니다. (비디오에 뻔히 나오는데 그걸 확인도 안하고 신고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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