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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4,896회 작성일 23-11-16 17:13

본문

오늘 독일어 학원에서 선생님이 아침에 한국은 무슨 아침을 먹냐고 문장을 말해달라고 해서 말하려고 하니까 같은 수업 듣는 러시아 여자가 한국은 개 먹는다고 계속 말하면서 ㅋㅋ웃는거에요.
제가 반응이 없으니 잘 안 들엇다 생각하는지 계속 말해서
사전으로 hund를 보니까 개가 맞더군요.

처음에 학원수업 때문에 참을까하다가 나라랑 인종가지고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따졋어요.
얘는 제가 화내면서 머라하니까 도망쳐버렷구요.
더 못 밟은 게 열받긴 한데..
내일 만나면 두들겨 패버릴 것 같은데..
참아보고 대신에 독일에서는 인종차별주의 말 하면 너 인생 날라간다고 가르쳐주려구요.
글 쓰면서도 계속 열받네요.
추천3

댓글목록

엥제리님의 댓글

엥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 보다, 조목조목 따지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화내지 말고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 어제 일 기억하지? 네가 덜 배운 것 같아서, 내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싶어. 네가 한 말이 맞는 말일지는 몰라도, 네가 말하는 태도와 방식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단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사람이 사회에서 함께 살기 위한 에티켓... ethics... 윤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런 개념은 머리가 안 좋으면 이해하기가 힘들 거야. 보통 이런 것 들은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건데, 지금이라도 생각해볼 기회가 되면 좋겠다. 나는 그냥... 네가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조금 캄캄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 그런데 이것도 알아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앞으로는 말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지기를 바래.

  • 추천 1

romy님의 댓글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정도 배운 사람들한테는 논리적인게 필요한데 개발도상국에서 못배운 백인들은 피부 색깔만 믿고 미친짓을 해서 안통해요.
러시아는 인종차별 교육을 안시켯나본데..독일은 인종차별에 대한 법이 엄청 강해서 처벌받을 수 잇다고 그냥 말하는 게 나을 듯 한데..
제 성격이 한번 화나면 점점 불이 타올라서..
지금 성격 컨트롤한다고 노력하고 잇어요.
아무리 미쳐도 한국 사람은 아침마다 개를 먹는다는 소리나 하고..
어떻게 무식하면 그런 말을 할수 잇는지..

마우어팍님의 댓글

마우어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사로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형사로는 처벌사례가 거의 없다고 봤는데 혹시 잘 아시는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학원에 이메일보내세요
인종차별발언과 조롱, 수업과 학습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 대화거부 도주
3가지 내용이 잘들어 가게끔 chat GPT에게 맡기면 독일어로 써줄거에요
지금 이메일 보내놓으면 내일 아침이 기대돼네요

romy님의 댓글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진정되니까 정리가 되네요.
내일 러시아 여자는 hund라는 말을 안햇다고 거짓말할것같아요.
그 러시아 여자한테 이렇게 말하려구요.
너가 거짓말할거라고 생각햇엇고 이제부터 너가 하는 인종차별적인 말이나 행동들을 증거로 수집해서 독일의 인종차별법이 얼마나 강한지 너한테  가르쳐줄게.
한글로 쓰니까 말이 순하긴한데..이런 식으로 말하면 얘는이제 어떤 미친 행동도 못할거에요.

삼김님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모욕(Beleidigung)은 형사법이 적용이 됩니다.

Die Beleidigung wird mit Freiheitsstrafe bis zu einem Jahr oder mit Geldstrafe und, wenn die Beleidigung öffentlich, in einer Versammlung, durch Verbreiten eines Inhalts (§ 11 Absatz 3) oder mittels einer Tätlichkeit begangen wird, mit Freiheitsstrafe bis zu zwei Jahren oder mit Geldstrafe bestraft.

https://dejure.org/gesetze/StGB/185.html

저는 독일 생활을 하는동안 직, 간접적인 인종차별을 겪을만큼 겪었고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애매모호한 인종차별에 바로 경찰을 부르지 않지만 저 러시아 여학생과 같은 직접적인 경우는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 112에 신고합니다. 지금까지 길거리에서 인종차별적인 언어와 조롱을 듣고 두 번 경찰에 신고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고소 했습니다. 그게 제 정신 건강에 좋더군요.

제가 글쓴이님이라면
1. 그 여학생이 있을 때 바로 경찰 112에 신고하고 그로 인한 신체적 변화 (두통, 떨림, 패닉, 심장이 빨리 뛴다등든)에 대해 진술 할 것입니다.
혹은
2. 선생님과 학원 측에 상담을 오늘 바로 상담을 요청하고 법조문 원문을 보여준 후 한 번 더 발생 할 경우 형사고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인종을 떠나 저런 것들은 논리가 통하지 않으므로 제 3자를 통해 알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어가 서툴다면 영어로 하셔도 되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댓글 달면 도와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 추천 2

romy님의 댓글의 댓글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학원이랑 말해보니까 별로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그리고 학원 매니
져는 계속 웃고..
어학비자 서류에 학원재학증명이 필요해서 선불로 몇달을 지불햇는데..
독일 친구 말로는 독일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하더라구요.
환불이 가능할까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제시한 방법대로 혹은 여기사 댓글을 써주신 분이 제시한 방법대로 하지 않으시니 학원측에서 중대하게 대응하지 않은 겁니다.
학원 계약 건에 대해서는 제가 계약서를 본 게 아니라 저 역시 모르겠습니다.

romy님의 댓글의 댓글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김님이 제시한 2번을 햇으나 학원에서는 무반응이더라구요.법조문을 보여줘도 별로 신경쓰지 않아 엄청 당황햇습니다.
댓글대로 행동햇으나 학원에서는 러시아 여자가 한국인이 개를 먹는다고 오해한건데 그게 머가 잘못됫냐는 반응이엇습니다.
그런 반응에 독일 자체가 인종차별에 너그러운지 아니면 이 주제가 독일 사람들한테 대수로운 건지 혼란이 오더군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지금 하는 과정이 끝나면 독일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일어부터 배웠고 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독일어를 할 줄 알면, 학교를 졸업하면, 독일 시민권을 따면 행복하지 않았지만 미래엔 괜찮아 질 줄 알았어요. 제 착각이었고 저만 망가지고 있더군요. 열린 도시라고 하는 곳에서조차도 제 네토 월급의 1/6~1/7인 월세집을 들어가려고 해도 집주인은 ”biodeutsch“ 를 찾더라고요.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를 메세지로 주시면 제가 연락을 직접 해보는 걸 원하신다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한 번 더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수업 시간 중 바로 경찰을 부르겠다고 전해드리겠습니다.

Bliss님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예전에 독일어 학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냉장고 안에 음식들이 그려져 있는 프린터를 나눠주면서 안에 든 음식들을 보고 어느나라 사람들의 냉장고인지 맞추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글쎄 한국인 냉장고에 개고기가 그려져 있더라고요~ 잠깐 흥분도 되고 화도 났었는데...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말해주었죠.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주 소수에 불과하고, 먹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그리고 나는 먹은적이 없다고요.

  • 추천 2

L314님의 댓글

L3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상 중국인 취급(니하오 칭챙총), 개&고양이 먹는 야만인, 남한 북한 구별 못하는 이슈는 한국인에게 대단한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인종차별이지만 정작 상대는 별 생각 없이 한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독일 중년층에서는 칭챙총이 가위바위보 라는 말로 쓰이는데다가 진짜로 존재하는 동양의 언어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중국인 취급을 기분나빠하는 이유도 전혀 알지 못하고, 개와 고양이를 먹는다는 드립도 매우 가볍게, 재미로 소비되는 밈입니다.

때문에 개고기를 유머로 소비하는게 기분이 나쁘시다면 감정적으로 받아드리거나 반응하지 마시고 그게 왜 기분이 나쁜지를 차분하게 설명하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한국이 식민지, 전쟁등의 영향으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웠던 나라였고 언제나 먹을것이 부족했기때문에 개든 나무껍질이든 가리지 않고 먹어야만 했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그 가난한 시대를 살았던,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세대가 개고기를 주로 소비하며, 젊은 세대는 더 이상 개를 먹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위의 열거했던 다른 논란있는 말들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하고 한국인에게 민감한 주제임을 알려주면 대부분 수긍했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악의가 짙은 조롱을 의도한거라면 이성적인 설명은 커녕 쌍욕도 안통할겁니다. 차분하게 설명해서 듣지 않을 사람이라면 거기에 감정을 소모하기 보다는 피하거나 증거와 처벌 근거를 찾아서 공권력의 힘을 보여주는게 맞을겁니다.
저라면 학원측과 담당 선생님께 메일로 수업에서 당한 모욕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앞으로 남은 수업들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청하겠다고 경고할겁니다.

  • 추천 3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려주고 나니 네 마음 아주 즐거우냐? ( 그 사람 가르키며) 저 웃는거 좀 봐.. 조오탄다~~
저 같으면 그렇게 말해주고 다음날 "아직도 마음이 즐거운지?" 안부인사도 물어보고.

러시아에는 Dmitry Bakschajew 와 Vladimir Nikolayev 라는 인육을 요리해먹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당신 러시아인이라 노파심에서 그러는데.. 혹시 똑같이 요리해먹는건 아니겠지 그치? 그래도 당신보담 개고기가 더 맛있어보일 수도...
어? 근데 왜 안웃어? 어제는 잘도 웃더만?

딱 이 수준입니다. 그 사람 수준에 맞추려면요.

  • 추천 1

romy님의 댓글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력하게 다시 항의해서 환불과 사과는 받앗습니다.
베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알은 건 상대가 저렴한 행동한다고 참는 게 아니라 더 세게 나가서 밟아줘야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그 전에 참은 게 잇어서 그게 약점이 될지 생각을 못햇네요
다음부터는 제 방식대로 밟아주겟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베리님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추천 5

Davit1222님의 댓글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 10년정도 살았고 그 니하오하는것은 저도 들어봤지만 인종차별이라기보다 진짜중국인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으니까 생각해볼필요가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남한이냐 북한이냐 물어보는 경우가있는데 진짜 몰라서 그런경우도 있구요. 그럼제가 북한은 사회시스템이 달라서 여기에 자유롭게 올수있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해줍니다. 내가설명하기전에 그냥 옆에 친구가 대신 알아서 설명해주는경우도 있죠. 무식한소리라고.  물론 이정도는 뉴스만 조금 신청해도 알수있는건데 여기 무식한사람들이 좀 많긴하죠.  개관련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글쓴님이 당하신것은 강하게 어필해야하는것 맞죠. 하지만 궁금해서 "한국에서는 개를 먹나요?" 라고 물어보는경우도 있죠. 그럼 있는대로 설명해주면 됩니다. 예전에 과거세대에는 먹었었고 88올림픽이후로 많이 없어졌고 지금은 어디 변두리 구석에나가야 볼수있다 하지만 곧 법적으로 제한될 여지가 있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개를먹지않지만 이런질문을 받으면 그럼 소와 돼지와 개의 차이는 무엇인가. 라는생각을 하게돼죠. 개는 반려동물이라서 그렇다는건데 저는 모르겠어요 개랑 돼지랑 소랑 다 가축인데요. 물론 개, 고양이가 좀 친근하긴 하죠. 말이좀 샜네요 ㅎ

  • 추천 2

Davit1222님의 댓글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년살은 제경험으로는 제인상이 안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크게 차별당한 것은 모르겠습니다.제가 한국에서 독일오기전에 어느정대 예상했었던 인종차별의 정도에 아주 못미쳐서 그냥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원어민과 백프로 똑같은 대접은 받기 힘들겠지요 언어능력이 아주 같지않은한은,  지금 여기 멀티컬티고 사방에 외국인인데 인종차별한다면 한도 끝도 없겠지요. 아무튼 글쓴분은 잘하셨습니다. 대놓고 웃으면서 저러는 그런 또라이같은 러시안은 아직 못만나봤는데 그런 경우라면 저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Maeridan님의 댓글

Maerid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이 통하는 상대라면 금융 치료 해주시고(증거 수집은 본인 몫),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라면 똑같이 모욕해 주시고 ex) 니 할아버지 나치였다 등, 상대가 막나가는 위험한 백인이라면 잘나가는 터키 친구나 태국 친구와 함께 갈궈주시고, 상대가 막나가는 흑인이라면 백인 친구와 함께 헐뜯어(뒷 담화) 주시면 됩니다 뭐 아리엘 얘기로 운을 떼면 좋겠네요. 한국인은 힘이 없어 한 끼 갈굼과 개그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협적인 존재였던 적이 없었기도 하여 철천지원수도 없습니다. 힘 있는 녀석들 사이에서 적절히 어울리며 밸런스 맞춰 정치질 해주시면 됩니다. 한국인이 그룹 들어오면 좋아하는 녀석들 천지입니다.

seizee님의 댓글

seiz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개를 먹냐는 질문에 어느 윗분의 말씀처럼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반려동물로 키워서들 식인종 취급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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