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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일본 오염수 방류반대에 대한 의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1,343회 작성일 23-09-09 18:05

본문

개인적인 생각을 좀 나누고자 적습니다.

이번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이 여러 큰 우려가 있는것은 맞지만 그에반해, 그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도 우려가 좀 됩니다.
간단히 생각을 말하자면 우리가 조금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나큰 자연재해로 인해 이웃나라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10년이 넘게 탱크를 지어 오염수를 저장해 오다가 더이상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방류를 결정하기 까지 어려운 과정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 처했다면 어땠을까요. 또 이웃나라가 우리의 고통에 대해 우리가 지금 하듯이 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떠할지 생각해 봅니다.

조금은 우리가 이 끔찍한 재해를 마치 일본의 전쟁범죄를 대하듯이 하는것은 아닌가 우려가 되어 조금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독일에 살고 있는 일본 사람이, 거리에서 마치 그들의 고통을 조롱하듯이 하는 한국사람들의 시위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들지 걱정이 됩니다.

오염수 방류는 일본 국민들조차 상당수 반대하는 것이기도하고, 저는 방류반대를 반대한다고 적은것은 아닙니다만, 이웃나라의 고통에 먼저 같이 동참하는 자세로 시작해야 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상을 당해 고통을 받고잇는 사람에게 더 심한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추천5

댓글목록

딩굴님의 댓글

딩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에서 오염된 원전수 정화도 안하고 방류했을때는 입꾹닫 하시면 대한민국 좌파 분들께서 지금은 왜 이렇게 난리를 치시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태원 사태에는 발광라면서 문재앙 시절 광주아이파크 공사장 참사 때는 또 입꾹닫~
북한이 핵개발하면 책임지겠다고 한 긴다이치 도요쥬 선생에게는 슨상님이라는 호칭까지 붙여가며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시는 좌파분들~
참 다른 의미로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 추천 3

누가방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베리 24년차인데..
어떻게 이런 조작질이 가능하신지..
역시 지지하는 정당이나 대통령..일본국가와 같이  한결같이 입열구시군요..
그누구도 못한시는 걸 하신 님...ㅠㅠ
선동 조작 그만하시고 좀 부끄러워하세요..에구..ㅠㅠ

  • 추천 5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지사지를 논하기 전에 방사선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다로 흘러 보내는 것은 인류에 대한 큰 범죄며, 누구보다도 일본이 그 일에 앞장서왔다는 것에 웃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방사선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보다 증발시키는 방법을 택해야 했었죠... 현재 저장된 것을 바다에 방류하는 것도 향후 30년 동안 지속되는데, 그 기간 동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누수되는 것도 엄청납니다. 방사선의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그런 짓 절대 못합니다. 우리나라도 원전 주변 주민들이 갑상선 암에 걸려 고통받고 많이 죽습니다. 그런데 바다로 흘러 보내면 이것은 인류와 역사에 대한 큰 범죄인 것입니다.

  • 추천 11

Happyjean님의 댓글의 댓글

Happyje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일 가입 회원은 자유게시판에 일단 글쓰기권한이 없습니다. 어떻게 글을 쓰셨는지 모르지만 15일 기다렸다 등업 신청한 후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이상 괄호안 관리자주)

베리지기님의 댓글

베리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딩굴 님과 Happyjean 님은 동일인입니다. 당일 가입한 Happyjean 님은 원래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어쨌든 현재까지 베리를 오용하려는 의도가 분명히 밝혀진 상황이므로 이에 합당한 조치를 내릴 겁니다. 당연히 딩굴 님 글은 바로 삭제해야겠지만 많은 베리 회원님들이 아실 수 있도록 약간 시간차를 둔 후에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 8

chori님의 댓글

ch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옆집에 친구가 살아요.
친구네랑 우리집은 대대로 옆집 이웃으로 살았어요.
근데 친구네 증조 할아버가 어느날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우리 할아버지랑 친척들 죽이고 일 시킨다고 전쟁 보낸다고 잡아가고 우리집 뺏고 우리 할머니 까지 죽인다고 그래서 우리집 가족이 중국이랑 러시아에 뿔뿔이 흩어져서 살았어요. 우리 가족들은 우리집과 땅을 찾고자 옆집 가족에 맞서서 싸웠어요. 졌을때도 있고 이겼을떄도 있고요. 우리 친척중엔 집 잃고 싸우다가 1937년엔 이억만리 중앙아시아 까지 보내져서 살고 있는 분도 계세요. 근데 옆집은요. 우리 친척들 데려다가 돈도 제대로 안주고 집도 더 번듯하게 짓고 외국으로 데려다 놓은 우리 가족들 데려오지도 않고요. 증조 할아버지때 부터 한분 빼고 쭈욱 그런적 없다고 잡아 떼세요. 우리 할머니 동생들은 일 하면 돈 많이 준대서  따라갔더니 험악한 일도 당하셨대요. 근데 옆집에선 아니래요. 옆집이 우리집을 비우고 떠나간 이후로 우리 가족이 다시 돌아 와서 살고 있는데 몇십년이 지나고 이제 옆집에서 똥물을 똥물을 흘려 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엄마 아빠가 우리집안을 풍비박산낸 범죄자가 또 우리랑 제대로 상의도 없이 똥물을 투척 한다니 많이 화가 나있어요.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추천 4

adam815님의 댓글

adam8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인 또한 오염수의 피해자이지만 이는 그들의 정부가 결정한 일입니다. 일본인의 70%이상이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기도 했구요.  타인에게 폐끼치는 것을 싫어한다는 일본인의 이런 이중적 태도도 웃기지만,  우리가 비난하는 것은 이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위를 자행한 일본 정부입니다. 어찌 동네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는 공동 우물에 자기집의 쓰레기를 자기 맘대로 쏟아 버릴 수가 있나요? 그 쓰레기가 그들 주장대로 과학적으로 무해하다면 수십년 동안 동네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사용하는 공동 우물에 쏟는 대신 그들의 가정에서 여러모로 모두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 추천 2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방류를 찬성하자며 적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이고 그것도 지진에 대해 이중삼중 대비를 한다는 일본에서조차 일어난 일로, 전 지구인들이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레슨을 치르고 있는 중이고요. 또 끝없이 저장탱크를 10년 넘게 짓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아니라 너 혼자 죽어라 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암보험이 만들어진 이유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인 것처럼 조금은 전지구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가방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과같은 심정으로 윤석열이 방류결정했나보군요.
위안부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윤석열과 같은 생각이신가 싶구요..
이건 뭐 선택적관용 쯤 되나요...
곧 독도 문제 나오면 평화적으로 반으로 나누자 할까 싶네요..

  • 추천 2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방님은 왜 자꾸 윤석열을 언급하시나요? "위안부 ,징용 문제에 대해서도 윤석열과 같은 생각이신가 싶구요.. "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점점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마치 한것인양, 저를 누군가라고 몰아가시나요?

누가방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류결정한 당사자 윤석열 아니었으면..님도 저도 이렇게 논란에 휩싸이지 않았겠죠?..
그래서 언급한거 라는것도 따로 설명을 해야하나요?

MitJames님의 댓글의 댓글

MitJam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류결정을 왜 윤석열이 해요 ㅋㅋ;; 문재인 대통령 시절때 청화대 입장은 "원전수 방류는 일본 주권문제" 라고 못박았습니다. "해외 원자력 기관의 승인을 받으면 우리도 찬성"이라는 입장이었습니다.

MitJames님의 댓글의 댓글

MitJam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질문 있는데.. 10년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알프스로 거르지도 못한 쌩 원전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갔는데.. 10년 동안 해산물 안드셨나요??
이런걸로 정치적 이유때문에 미국이 일본 손을 들까요? 모든 이익 하나하나 다 따져가는 미국이 과연 그럴까요? 우선 과학적으로도 지금 너무 선동당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설명도 못하겠고, 어차피 설명해봤자,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그러면 너네들이 마시거나 식수로 써라" 이러는데 뭔 토론이 있겠습니까.

평평님의 댓글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지구적"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렇기에, 일반 시민들들까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며
"우리(원전업계)가 봤는데 안전해 그래서 바다에 버릴거야"가 아니라
어려움은 어려움대로 위험은 위험대로 밝히며
"전지구적"으로 "함께 문제를 풀자" 한다면,
전 세계의 국가들이 협력하고 개개인 시민들까지 성금도 모아가며, 그야말로 세계적인 재앙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전 세계가 함께 풀어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전지구적"으로 강대국들이 결정했으니 따라라가 아니라,
기후변화를 포함한 "전지구적"으로 풀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를 개선해갈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이 찾아지기를 희망합니다.

  • 추천 2

Gentilly님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님, 피해받는 사람들에게 '역지사지'의 태도를 요구하지 마시고, 피해주는 사람들에게 그 태도를 취하라고 해주세요.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걸 보는 것도 참 힘드네요. 도대체 언제부터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이해해라는 이상한 말들을 아무런 창피함도 못느끼면서 표현하는 세상이 되버린겁니까?

  • 추천 7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 짚고 싶습니다.
bright님은
"우리가 이 끔찍한 재해를 마치 일본의 전쟁범죄를 대하듯 하는 것"이라 적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물 해양투기가 "전 인류를 향한 기한 없이 누적되어가는 위험 가능성을 알면서도 자행"되기에, 전쟁범죄들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어떠한 범죄보다 큰 범죄라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마치 일본의 전쟁범죄를 대하듯 하는 것"에 대해 "그렇지 않다" 변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에 대한 가장 큰 범죄의 시작"이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끔찍한 재해(앞 문장에서 자연재해로 적으셨지요)"가 아닙니다.

지난 두 달여, 이곳 베를린리포트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를 해온 어떤 사람도, "12년 전 쓰나미와 지진으로 일본인들이 받은 고통"을 범죄시 하지 않았습니다.

범죄시 하는 것은,
일본 정부와 TEPCO가 12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든 것을 비공개/비밀로 하다가
전 세계적 두려움이 있음에도, 사고 주체가 외부 협력없이 자체적으로 만든 정화시설(ALPS) 성능에 대한 공개적 검증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납득할 수 있을만큼의 표본 공개 및 검증도, 걱정하는 세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장기적 관리/검증에 대한 방안도 없이
원전업계를 지원하며 이해관계가 연결되어있는 기관들과 종사자들의 말만을 내세워 "과학적이니 문제없다/안전하다" 무조건 받아들이라 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행위,
자국민들의 걱정과 반대에도 일본 정부를 지원하는 한국 정부의 행위,
그리고 같은 이해관계로 일본 정부를 지지하고 있는 G7을 포함한 원전 강대국들의 정부와 언론들의 행위입니다.

  • 추천 8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납득이 가는 말씀입니다.

다만 보통의 일본 국민들의 눈에 한국이 어떻게 보일지는 또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누가방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의 일본국민들 이해하기보다. 먼저 자국민인 한국인 심정을 헤아려보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그리고 인과관계가 그렇다는거지 윤석열과 님을 엮으려고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 추천 3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10년이 넘게 탱크를 지어 오염수를 저장해 오다가 더이상 처리를 할 수가 없어 방류를 결정하기 까지 어려운 과정이였다고 생각됩니다.>
--> 뭔가 잘못 알고 계십니다.
도쿄전력은 애초에 원전폐기물과 오염수를 저장할 생각이 없습니다.
일본언론과 일본정부의 입장만 철저하게 믿어오고 계시나봅니다.
저들은 한번도 제대로된 폐기물 관리를 해온적 없습니다.
체르노빌 원전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폭발하였음에도 철저하게 은폐해왔습니다.
마치 하다하다 더이상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방류를 결정했다고 생각하시나본데요.
그게 아니라 애초에 오염수를 책임지고 관리할 방법이 있음에도 책임지고 관리하기 싫어서
무책임하게 바다에 내다버리는게 도쿄전력의 민낯입니다.  그게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의 행태이고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떤 자세로 반대해야 할까요 그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하였을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애도하였습니다.  심지어 시민단체들은 모금까지 하여 위로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언론에선 한국에서 성금을 전달하였다는 소식을 단 한줄도 뉴스로 전달하지 않았고요.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그들을 조롱하였다는 말씀이신지요?

<조금은 우리가 이 끔찍한 재해를 마치 일본의 전쟁범죄를 대하듯이 하는것은 아닌가 우려가 되어>
이건 범죄가 맞습니다.  삼중수소와 세슘덩어리의 어마어마한 오염수를 바다에 고스란히 방류해버리고 있습니다.
최대 인접국인 대한민국의 국민이 가만히 있어야한다는것이 과연 맞는것일까요?

고통?, 맞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국민들의 공동의 적은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입니다. 
그들과 싸워야하는게 맞습니다.  더 심한 고통을 겪기 전에 막아야하는것입니다.

  • 추천 5

마리까르멘님의 댓글의 댓글

마리까르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댓글에 동감합니다. 전인류적인 특히 미래세대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원전수 방류를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채로 방류하는데 전지구적인 관점으로 평화적으로 감싸라니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 싶습니다. 일본이 잘못을 한건 한거고, 멈춰져야하는건 멈춰져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어떻게 보느냐는 우리가 생각할 부분이 아닙니다.

  • 추천 4

seizee님의 댓글

seiz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쿄전력이 한국을 이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근데 이윤창출이 존재의 목적인 사기업이 이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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