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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그러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157회 작성일 23-08-20 07:07

본문

식당에서 시끄럽게 떠드시는 분께 묻습니다.

단지 이들이 한국말을 못알아듣는 다는 이유로 직원 욕을 하거나 한국 말로 반말을 하거나,시끄럽게 떠드시는 분들을 봤어요.

아무리 언어가 시끄럽기로 유명한 중국식당 이라지만 밤 늦게, 길 건너편까지 다 들리도록 떠드는건 너무 예의 없는건 아닌지요.

술먹고 기분 좋아지면 그럴수 있죠..하지만 한국에서도 그러시나요 술집도 아닌 일반 레스토랑에서요.

모두가 쳐다보고 종업원도 힘들어 하는데 기본적인 눈치도 없으시고요.

저는 같은 한국인인게 부끄러워서 계속 독일어만 했네요. 가뜩이나 옆테이블이라 일행과 제대로 대화도 할수 없었습니다.

부디 앞으론 한국어가 아닌 다른나라 말로 떠드세요.....
추천6

댓글목록

sxyee님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홍대길거리 이태원길거리 새벽에  ㅈㄹ하는 애들 꽤많음. 근데 한국이랑 여기 거리는 다르죠 한국은 거의 아파트위주라 거진 식당이랑 나뉘어있어도 여긴 주상복합구조라 식당끼리만 모여있는거리도아니고 집안에서 다들리는데 특히 여기서 저도 한국말모른다고 지하철안에서 자기들끼리 독일애들 어쩌고 독일욕하는거 들어봤어요 창피해죽겠어요..

파랑이님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한국에서도 많이 그러시죠 한국은 보통 술집 식당 길거리에서도 쿵짝쿵짝 노래가 많이 나와 소리가 묻히는거같아요 씨끄럽게 떠드는 사람 많죠 한국어로 못알아듣는다고 대놓고 욕하는거 저도 너무 비매너라고 생각해요

  • 추천 1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사람들 보면 조용히 한마디하셔서 타일러 주시지 그러셨어요 모른척하고 여기와서 이러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부끄럽다고 독일어만 했다면서 여기서는 안부끄러운가요? 얼굴보고도 당당하게 할말 할수 있는게 용기입니다 여기 이런 글을 쓴다고 저 때 잘못을 한 사람들이 님의 글을 볼 확율은 지극히 낮으며 여기서 욕하는건 그냥 같은 한국인 뒷담밖에 더 되나요? 무슨 대답을 찾길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독일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을 한국인이든 어느나라 사람이든 그 자리에서 정중히 그리고 조용히 타이르면 될 일입니다.

  • 추천 13

Aahna님의 댓글의 댓글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마주치면 얘기하려고했는데 다른쪽은 쳐다도 안보시더라고요, 말했다시피 같은 한국인인것 알리기 싫어서 종업눤에게 경고 해달라고부탁했고 종업원이 가서 얘기했지만 소용이없었습니다
왜저에게 나무라시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돌아와보니 직접 얘기할걸 하고 생각이 들었고 이제와서 여기다라도 쓴것입니다
그리고 본인보다 어린 여자가 와서 그런 소리 한다고 좋게 받아들일 남자라면 그렇게 무개념으로 떠들지도 않았을 테구요
항상 직접involve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여자들은요 아직은 더 조심해야하는 사회라서요

  • 추천 10

홍화님의 댓글의 댓글

홍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쓴 본인인 홍화님의 요청에 따라 관리자가 대신 댓글을 삭제하였습니다/이상 괄호안 관리자주)

  • 추천 2

해산님의 댓글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중재를 하여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손님으로 있는 내가 옆 테이블의 손님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예의가 아니고 당연히 종업원에게 항의를 해야지요.

  • 추천 3

해산님의 댓글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이런 경험을 했는데,
보기에 좋지 않더라
이러니 우리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너를 지키자는 의미에서 쓰신거 같은데 뭐가 문제 이지요?

  • 추천 7

oldcapybara님의 댓글

oldcapyb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식당에서 시끄럽게 말하다.
*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에 대해 욕을 하다.
* 한국어로 반말을 하다.

개인 윤리적 관점과 사회 윤리적 관점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게시글 잘 읽었습니다.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담하는게 어때서요? 여기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거나  ~ 카더라, 근데 맞냐?고 확인하는거나 사기당해서 슬프다거나 등. '뒷담'없이 할 수있는 이야기가 얼마나 될까 싶고, 뒷담인 것과 아닌 것의 구분도 애매한거 같아요.

그리고 저 같아도 그 손님들에게 직접 가서 클레임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저는 지하철 탈때마다 노숙자들의 다양한 구걸행위가 견디기 힘들어요. 그냥 한국처럼 조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거지 내리면 다음 정거장에 새 거지가 탐. 그렇다고 거지들에게 대놓고 구걸 좀 하지말라고 말한 적 없어요. 그들도 어쩔 수 없을테니까.

저의 윗집 사람은 과거에 골초였던거 같은데 하루종일 기침에 가래뱉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에요. 지난 더위에도 그 소리 듣기싫어서 창문닫고 에어컨 켰음. 기침 좀 제발 하지말라 말할 수도 없잖아요.
 내 마음에 안든다고 어떻게 모든걸 일일이 다 따지고 사나요. 생각해보니 저는 뒷담도 자주, 많이 하며 재밌는데용?

그리고 목소리 큰 장본인들이 이 글을 읽지않더라도 이 글 읽은 사람들은 '목소리 좀 낮춰야겠다'... 알게되니 의미도 있는거죠.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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