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퇴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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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479회 작성일 23-08-05 20:54본문
이부분은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저처럼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시려면요.
저는 독일 경찰에 의해 강제 입원 되었고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자발적인 퇴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제조건으로는
1. 본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정신상태
(자살시도 의심 되더라도 보호자 동의/증인 대동 하에 퇴원 가능합니다)
2. 남에게, 사회에게 해가 안되는 정신상태여야 합니다
이점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서도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베를린 리포트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자 할 경우 의사 면담이 필요하고
위의 조건에 맞는지 확인 하며
마지막으로 동의서를 쓰고 자발적 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꼭 보호자 필요하지도 않으며 의사의 동의도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랑크푸르트 괴테 우니 클리닉 비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곳 정신과, 안과, 산부인과 진료 경험 있습니다.
정신과 추천 클리닉으로는
Markus Krankenhaus,
Hochtaunus vitos Klinik
이렇게 있습니다. 또 아시는 분들은 공유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Aahna님의 댓글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래 도난사건을 신고할 당시 횡설수설 했다는 이유로 조현병과 약물남용이 의심되어 입원되었으며, 검사결과 클린 했는데도 다른 관련 검사를 빌미로 병원에 붙잡혀 있었습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치료는 전혀 없었으며 진통제 하나 주지 않고 저에게 심한 욕을 하며 자라고 만 했습니다 ^^
지금 한국에 돌아와 정신과를 가본 결과 트라우마성 경증 조울증 일 뿐입니다. 하 하.....
이번 경험으로 독일에는 학을뗐고, 자기 스스로 외에는 아무도 본인을 지킬 수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독일어나 영어 둘중 하나는 꼭 마스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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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까르멘님의 댓글
마리까르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떻게 이런일이 생길 수 있나요.. 기사화 되어야하는게 아닌지요 ㅠㅠ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무서우셨어요
- 추천 2
홍화님의 댓글
홍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거 당하면 없던 정신병도 생기겠네요.. 자국도 아니고 머나먼 타국에서
고생하셨습니다 나머지 일이라도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 추천 2
lompen님의 댓글
lomp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에... 자동차 도난에 이런 일까지...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까요.. 이런 댓글이라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추천 2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참..여러가지로 아마 오해가 생길 어떤 일들이 있었나봅니다. 떄로는 삶은 원치않는 어떤길로 가게됩니다. 언어가 안되면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크게 문제가 될수있으니 남의나라 살려면 어쩔수없습니다.
빨리 마음의 평정 찾으셔서 원하시는 대로 일이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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