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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비난의 차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6건 조회 3,863회 작성일 23-07-12 21:05

본문

안녕하세요.

대화를 할 때 서로 관점의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또는 목적이 자신의 감정해소나 (개인의)주장을 무리하게 관철하는 것에 있는, 그리하여 불필요하게 (상대의)인격을 폄훼하여 자극하거나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등의 무의미한 소모전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상기 소재에 관한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1. 대상과 목적
비판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상호 구분하여 긍정적인 것은 유지 및 발전시키고 부정적인 것은 드러내어 개선 및 수정함으로써 상호 바람직한 결과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비난은 (대상을)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으로 (서로)구분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방법(근거)
비판은 적절한(일반적인 혹은 합리적/과학적/논리적인)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대상의)그른/올바른 성질을 드러내고자 하나, 비난은 (적절한 근거나 원리를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대상을 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3. 대안
비판은 (그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고자 하나, 비난은 그것을 고려 및 전제 하지 않습니다.

4. 기타
비판은 그 범위를 주제 안에 머물러 벗어나지 않으려 하나, 비난은 (주제와)관련 없는 외부의 것을 (불필요하게)연관 짓거나 그것으로 옮겨 갈 소지가 있습니다. 즉, 대화의 목적이 단순히 (상대를)이기는 것 또는 (부정적)감정을 해소하는 것에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두가 학자처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학자들이 위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학자들이 주장하는 타당한 의견을 존중하고 (그것을) 자신을 돌아보는 수단/기회(으)로 삼는 것은 유익하며 (따라서)그러한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3

댓글목록

backsseol님의 댓글

backsse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 글 때문에 적으신거 같다 생각되네요. 전 글의 내용과 댓글 쭉 2번 정도 정독 하고 말씀드립니다.
작성자 분이나 캐셔가 어땟는지를 떠나, 댓글 다신 걸 보니 지지 해주시는 분들에게는 우호적이며 다른 정보나 이런 상황이 아닌가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시 읽으라 하시고.. 원하시는 답을 정해두신 것 같아 보이네요.
물론 조롱이나 비난적인 댓글은 잘못된거지요. 하지만 답글 다시는거 보면 정작 그 분들이랑 똑같이 비난하고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본인도 남들 비난하시면서 왜 이런 식의 모순적인 글을 올리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추천 37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답을 드리지요. 원리에 있어서는 자타의 구분을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시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에는 우호적이고 반대에는 그렇지 않다기 보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찬성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이죠. 저도 사람인 이상 틀린 점이나 모순이 있고 그것을 상대를 통해 객관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원리를 상기할 때는 나는 그렇지 않다, 또는 누군가를 지목하여 특정대상만이 그렇다고 상정한다면 그 전제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원리는 그것을 벗어날 때마다 다시 상기해야 하므로 따라서 배움의 대상에는 타자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답이 되었을까요?

  • 추천 1

backsseol님의 댓글의 댓글

backsse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야 의도는 이해가 되는데요.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리면 어떠한 주장 등을 할때에는 화자의 지위, 행실 등에 의해 신뢰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신 기록을 보면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은데 굳이 글을 어렵게 써 가시는거나, 갑자기 이러한 글을 쓰시는거나.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위선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이전 글에서 공격적인 댓글에 그냥 넘어가신 상태로 이러한 글을 올렸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 추천 28

backsseol님의 댓글의 댓글

backsse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쓰진 않았지만 당시 상황은 캐셔가 잘못된 행동을 한게 맞다고 보여요. 이외에는 추측이나, 확실하지 않다고 하시니 그냥 문제 될건 없다고 보이네요.

  • 추천 3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추가질문합니다. '어렵게, 이러한, 위선적' 이러한 부분은 어떤 부분을 가리켜 하시는 걸까요? 어떠한 가치평가를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상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으면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본인 말씀대로 '공격적인 댓글'이 있는데 거기에 그냥 넘어가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생각을 여쭙는 겁니다.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인데 이런 글까지 굳이 올리셔야 하나요...? 어떤 게시글을 올리던간에 그 글에 동의하면서 동정해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크게 공격적인 어투로 댓글을 남기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굳이 그거에 맞대응하면서 감정소비를 하실 필요가 있나요?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죠. 혹은 이 상황에서 내가 잘 기억해내지 못하거나 잘못한게 있나? 하면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죠.
이런 글을 이전글에서 한바탕 난리가 난 후 올리시는거는 솔직히 다른 뮤지션님 글에 반대입장을 가진분들에게 꼽주는 거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나는 너네보다 많이 알아 무식한 것들아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추천 42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리를 얘기할 때는 그냥 원리를 얘기하다보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그걸 꼭 나나 너나 관련지어서 감정적으로 바라보는 걸로 밖에는 이해가 안되세요? '굳이 올리셔야 하나요' 이건 질문인가요? 감정소비에 관심 없고, 누군가를 무시할 생각도 없습니다. 호잇하님도 무슨 글을 읽으실 때는 그냥 얘 생각은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내용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반박을 하시거나. 자, 내용에 관해 하실 말씀이 있나요? 주제가 감정인가요?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리를 얘기할때는 그냥 원리를 얘기하나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데에는 그거에 맞는 상황이란게 존재하죠. 다만 뮤지션님이 글을 쓴 의도는 다른 사람이 봤을때 원리를 전달해주거나 하려고 보이는게 아니라 속좁은 행동으로만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본인의 의견에 동조해주고 동정해줄 알았지만 까보니 그게 아니어서 화가나서 다른사람들 꼽주는 행동으로 보인다고요..
참... 답답한 사람으로 보여지네요...  마지막 댓글도 그냥 본인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없고 반하는 사람들만 있으니 그걸 받아드리고 왜 이런 의견이 나왔는지 생각은 커녕 "나 말고 다른사람들은 감정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고 이상한 말만하고 있네" 이런 스탠스를 취하는게 문제라고요..
본인이 마치 현자, 현명한 사람인 것 마냥 쿨내나는 글 쓰시지 마시고 좀 돌아보세요 ㅠㅠ
화이팅

  • 추천 32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주제는 자타의 구분이 아니라, 비판과 비난의 원리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으므로, 그것을 벗어나지 않았는지 (누구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취지입니다.
그렇다면 옳은 사람과 그른 사람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닌데, 본문의 어느 부분을 근거로 자타의 구분을 확신하시는 것인지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더라도 그 경위가 사실과 다르면 그것을 받아들일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다른 관점이라는 점은 차치하더라도요.

현자나 현명한 사람도 또한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는지 여부도 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 경지에 오른 사람이 따로 있을 수는 있을지언정, 그렇게 될 수 있는/없는 사람이 따로 존재한다고 결론짓기는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추측을 일반화하면 논리가 수렁으로 빠지는 겁니다.
내용과 주체를 한 번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으므로 이만 줄입니다.

oldcapybara님의 댓글의 댓글

oldcapyb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뮤지션님,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원리는 재검토나 비판에 있어 열린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리를 얘기할 때는 그냥 원리를 얘기하다보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라고 적어주셨는데, 본글에서 적어주신 "대화를 할 때 서로 관점의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등의 무의미한 소모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뮤지션님의 말씀과 모순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이 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호잇하님의 댓글에 대한 답글의 한 부분에 "그걸 꼭 나나 너나 관련지어서 감정적으로 바라보는 걸로 밖에는 이해가 안되세요?" 라고 적어주셨는데, 호잇하님의 댓글 중 어떤 부분으로 인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13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이 답은 2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리를 이야기할 때는 원리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주제의 범위를 그것에 한정지어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근거를 들어 적절히 연결지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원리 자체에 대한 비판을 듣지 않겠다(또는 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원리가 아닌 다른 사항을 임의로 끌어들여 이야기하는 것은 주제에서 벗어나며 따라서 비논리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주제가 같으냐 다르냐(또는 관련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2. '이런 글을 이전글에서 한바탕 난리가 난 후 올리시는거는 솔직히 다른 뮤지션님 글에 반대입장을 가진분들에게 꼽주는 거랑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나는 너네보다 많이 알아 무식한 것들아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1번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판/비난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글의 취지인데, 본문의 어느 부분을 근거로 그것이 내가 정당하고 너희들은 틀렸다는 식의 주체와 객체를 구분하는 뉘앙스로 오해가 되었을까요?

답이 되셨는지요.
추가질문도 주시면 받겠습니다만, 같은 내용의 반복이라면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션님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들과 추천수만 봐도 본문 내용에 대해 말하는 것은 없고, 글쓴이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판단의 근거는 정작 제시하지 않고, 단지 감정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스스로들 아마 아실 겁니다. 불필요한 대댓글은 피하고자 하니, 본문 내용 수정을 원하시는 분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차후 일일이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비생산적/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추천수로 감정소비 잘 하시고, 현명하신 분들은 원리에 대해 따로 생각하실 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 더 논하길 원하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 추천 2

Jakob님의 댓글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레베사건 올리고 연달아 이글 올리고 하는것 자체가 비생산적 비논리적입니다.
추천수로 감정소비 잘하시고가 비꼬고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거구요 .
좋은말은 다 자기위주고 나쁜건 자기 반대로 그저 판단하는것 자체가 제가 보기엔 본인이 학자의 말을 좀 들으셔야 할것 같은데..

  • 추천 18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로 어렵기도하고 낯설기도하고 힘들고 서투르고 또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시행착오도 겪을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내가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될 수도 있지요.  또 어떤 비판의 대상이 누군가가 될 수도 있지만 언젠가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  베를린리포트의 댓글을 보면 머나먼 독일땅에서 이토록 냉소적으로 한국인들을 대하며 독일사람들보다도 더 차갑게 같은 한국인들을 경멸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 추천 10

bbbbbsdasda님의 댓글

bbbbbsdas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뮤지션님, 남들과 싸우지 마시고, 그냥 1년 정도 독일 생활 잘 하시고 나서, 그때 본인 글 다시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이 왜 다른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해보세요.

그럼 좋은 독일 생활하세요.

  • 추천 32

독일수학자님의 댓글

독일수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님 너무 상처받지 마셔요. 안좋은 일을 겪은 건 글쓴이님인데, 그걸 타인에게 아무리 디테일하게 말로 풀어서 잘 설명하려고 해도 100% 정확하게 전달도 안되고, 설령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공감해주는 사람 절반에 공감 못하는 사람 절반이랍니다. 이건 마치 정치적, 종교적 신념과 같아서 애초에 모든 타인에게 공감을 받아내기란 불가능해요. 그냥 공감을 해주지 않는 분들의 의견은 그러려니 하시고, 깊은 공감과 더불어 해결책을 제시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사건에 대처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ㅎㅎ

  • 추천 6

Jakob님의 댓글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좋은 일을 격은게 아니죠. 안좋은일을 스스로 만드신 겁니다.
독일수학자님께 딴지를 거는건 아닙니다.
단 이 모든 일말의 사건자체가 누구에게는 알고 있는경험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인데다가 ,
몰랐어도 아.. 좀 미안하네. 방금 내가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어쩌지? 정도의 배려가 있었다면 발생되지도 않았을 일을 자기가 만들어놓고 걔다가 말도 안되는 성질까지 내고 메일을 보내고 갑질을 해놓고는
내가 이렇게 했어요 거참 그놈들 몹쓸놈들이네.. 내가 혼내줬어 내가 더 할수 있는데 그냥 난 현명하니까 참으께 하고 동조를 구하는건데 그게 뭔 태도 입니까?

  • 추천 19

독일수학자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수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사람의 의견이 이렇게 제각각이라 모든이의 공감이 어렵다는거에요.
"누구에게는 알고 있는 경험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인데다가," -> 글쓴이님은 고작 입독 2개월차입니다. 모를 수도 있고, 또 잘 모르셨기에 일이 일어난거에요. 왜 니가 잘 몰라서 일어난 일을 여기다가 하소연 하냐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 분 역시 막막하고 난감해서 글을 쓴 것 같은데 너무 매몰차게만 몰아 붙일 필요까지야 있을까요?
"아..좀 미안하네. 방금 내가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어쩌지? 정도의 배려" -> 원글을 다시 읽어보니 글쓴이님이 화를 냇다는 말은 없네요. 갑질의 태도를 취하며 취소 빨리 하라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Jakob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미안함과 배려를 섞어서 취소해달라고 공손하게 말씀하셨을수도 있어요. 글쓴이님 말고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고 그래서 제가 언급한게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이상엔 글로 100%전달이 힘들다 라고 한겁니다. 어쨋든 글의 내용을 토대로 하면...그저 취소를 요구하니깐 매장 직원이 화를 낸 상황으로 비춰지네요. 그 상황에서 서로 언성이 높아진거고 그 매장직원이 영어도 제대로 안배웠나보다 라는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해서 기분시 많이 상했기에 본사에 항의 메일도 보내신 것 같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그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 않은 이상 정황이 어떠했는지, 분위기가 어땟는지는 경험자 말고 그 누구도 모릅니다. 글로는 100% 전달이 안되니깐요...그런데 상당수의 분들이 뮤지션님의 글을 보고 "저건 갑질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사실 좀 놀랐습니다. 제가 보기엔 갑질 같은건 전혀 안보였고 어쩌면 억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손님이 왕이다." 라는 마인드라...글쎄요? 입독 2개월차에 언어도 익숙치 않으신데 과연 갑질한만한 멘탈이 있으셨을까요? 오히려 무슨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 항상 전전긍긍하며 매사에 조심하고 신경쓰는 시기 아닌가요? 그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때 뮤지션님 행동에는 "프로모션 특가를 몰라서 구매했다." 라는 잘못 이외에는 딱히 어떤 잘못도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취소를 요구하니 짜증을 내기 시작한 매장 직원이 이 사건을 키운거죠.

  • 추천 7

Jakob님의 댓글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이 올라오자 마자 답변을 달고 싶었는데 이제야 달게 되었네요.

뮤지션님의 첫글과 초반에 달린 댓글이 독일수학자님의 눈에는 독일 2개월차의 초보가 몰라서 일어난 일의 막막함을 담은 하소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뮤지션님이 계산대에서 직원분과 나누었던 대화는 독일수학님의 말처럼 사실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모릅니다.
근데 그분이 게시글에 적어놓은 1번 , 2번, 3번의 내용, 그 이유와 이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번 보세요.

1 가격표시가 (일차적으로) 명시적이지 않았다는점.
2 고객에 대한 응대태도. 예컨대 고객이 정말 영어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을 주위에 큰 소리로 알리며 고객의 명예를 훼손하는 식의 언행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3. 자신들의 간단하거나 투명하지 않은 마켓팅을 스스로 잘못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사과하기보다 오히려 고객의 과실로 돌려 훈계하듯 말한 점

이 것 부터가 문제입니다. 2번은 사실일 경우 , 좀그렇다 치고.. 이건 많은 분들이 그렇게 답변을 비판에? 포함시켜 주셨어요.

1,3번은 이게 뭡니까? 다 자기 중심적으로 되어야 된다는거예요. 투명하지 않은 마케팅? 사과보다는 고객의 과실?
이부분은 이모든 일이 레베의 가격표시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거예요.

광고하고 세일하는 상품에, 한국에서 처음오는사람, 그 행사를 모르는 사람, 그 행사가격에 구매하지 않고 정가로 구매할 소수를 위해 크글씨로 원가를 적어야 맞다!! 는 거예요.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게다가 문제는 그걸가지고 레베에 메일로 항의 했습니다. 그냥 메일이 아니라 항의예요. 항의!! 제눈에는 완전 진상짓이고..

내용이 7일내로 답변해 안그럼 내가 명예훼손점 으로 형사고발 할테니 협박한거예요.

이게 그냥 모르니 그럴수도 있지예요?

더 가관은 뭔지 알아요?

레베가 에이 오늘 똥뭍었네. 하고 그냥 죄송합니다의 저장 메일 하나 보내줬을꺼예요. 그걸 받고는
자기 입장에는  사실 성에 차지 않는데.. 라고 합니다. 왜냐면 문제인식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거예요 .

내참.. 다시 읽어도 열받네.. 

근데 거기까지도 사실 처음와서 이것저것 모르고 외국의 문화 독일, 특히 베를린의 많은 인종과 그 문화를 몰라서 그랬다 칩시다.

그 글가지고 다른 베리의 고수몇분들이 좋은 의견과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셨어요.

여기서부터 진짜 가관인거예요.. 쓰자니 더 짜증나네..

보통 그러면 아.. 그런 행사가 일반적으로 많이 있는건가보네요. ㅎㅎ 몰랐네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 한국과는 달리 직원들이 그렇게 이야기 해도 별로 이야기를 안하나봐요? , 아 다른 직원분에게 그냥 환불했으면 더 좋았을뻔했네요.  등의 일반적인 사람이 조언을 받아들이 자세가 아닙니다.

거기다 대고 자기가 맞다고 우겨요.. 심지어 원글에 답글달다 말고 새로운 이글을 올려서 엄청 잘난척 합니다. 자신의 주장이 엄청난 이론과 심오한 철학을 담은것처럼..
줄이면 ...... 내가 다 맞아  너희들 좀 생각하며 살아라  ....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입독 2개월차에 언어도 익숙지 않은데 과연 갑질할만한 멘탈이 있으셨을까요? 라는 독일수학자님의 마음과는 달리
이런분들은 어떤일이든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이 있으면 그게 다른사람이 맞던 안맞던 그걸로 영혼을 걸고 싸움니다.
왠줄알아요? 자기 자존심 다쳤다 이거예요. 자손심이 상해서 못사는거예요.

전전긍긍할것 같아요? 맞아요 전전 긍긍은 하고 조심할려고 는 할지도 모르죠 그데 어떤상황이든 뭔가 자기 맘에 안들거나 상처나 자존심에 타격을 받으면 정작 자기한테서는 절대 문제를 찾으려 안해요.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항상 남한테서 그 잘못을 찾아내서 우기고 자기를 정당화 합니다.
정말 거지같은 성격이죠..

독일 수학자님처럼 인터넷에 뭔말을 해도 우쭈쭈 해주는 소셜이 몇 되는걸로 압니다.
거기서 이야기 하는것 보면 저게 진짜 도움이 되는 조언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진짜 제대로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더 많은 데가 여기 베리 밖에 없어요.

여기서도 우쭈쭈만 하고 뭔짓거리를 하던 , 어떤글이 올라오던 얘는 모르니까 달래주자 , 용기를 줘야지... 식의 같이 독일욕하고 고소해라 변호사 찾아가라, 니가 잘했다 그놈이 죽일놈이네.. 하는거면 정말 전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다행히 그렇지 않아서 너~~무 전 좋아요. ^^

  • 추천 6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달자마자 자기가 추천 ㅋㅋㅋ
읽어봤을 거란 기대는 하질 말고
베리 수준 참 높네요
양심이 있어야 수치심을 느끼지~

Jakob님의 댓글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되나 싶어 한번 눌러봤더니 자기글은 자기가 추천 못한다네요. 아쉽다.
아. 양심이 있어야 수치심을 느끼지..
아.. 딱 그거네..

흥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흥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댓글을 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거나 주장이 논리정연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패턴으로 저지르는 자신의 과오를 상대에게 강요함으로 인해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도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우려하여 다시 한 번 정리하여 드립니다.

'몰랐어도 아.. 좀 미안하네. 방금 내가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어쩌지? 정도의 배려가 있었다면 발생되지도 않았을 일을' 이것은 님의 추측입니다. 제가 본문에 죄송하지만, 이라고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적었습니다.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추측하고 일반화하여 그것을 근거로 상대를 판단하고 충고하고 있으니 제가 그것에 답을 할 이유까지는 없습니다.
혹은 그것이 상대의 다른 의견에 대한 내용이라면, 상대의 의견에 동의할지 말지는 제가 판단하는 것이고 그것을 님이 나무랄 권리는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지점이 있으면 그것을 '사실'에 근거하여 지적하면 될 일입니다.

'걔다가 말도 안되는 성질까지 내고 메일을 보내고 갑질을 해놓고는' 이것 또한 님의 추측입니다. 추측을 기정사실화하고 일반화하면서 그것을 근거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충고하는 것이 비논리적이라는 지적을 여러 차례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시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았고 화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나는 실제 가격이 34Euro 라는 것을 몰랐다'는 취지의 경위를 기술한 것 뿐이었습니다. 화를 낸 것은 직원이었고, 그 내용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성질을 가져 부적절하였기에 그러한 부분을 메일로 항의내용으로 송부한 것입니다. 어느 부분이 갑질입니까? 의견은 있으나 그것을 뒷받침할 사실적/논리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추측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이것이 제가 요약할 수 있는 한마디 충고입니다.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사건에 대처하고자 합니다.

독일수학자님의 댓글

독일수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답도 없는 논쟁으로 에너지 써 가며 감정 상하지 마시고, 저축 및 투자 잘 해서 다들 부자되세요!

  • 추천 6

꼬인머리님의 댓글

꼬인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짜 본인만 맞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앞의 글부터 이글까지 댓글의 추천을 보면서 느끼는게 없으신가봐요.
저도 추천 안하고 그냥 보고 한심하게 넘기는데... 여기 저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분들이 그럴것입니다.

  • 추천 19

Jakob님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네. 정말 표현을 고상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핵심을 피해 단어만 여기저기 끼워 맞춘듯한..

그니까 너무 나보고 잘못했다고만 하지말고 , 좀 알아듣게 잘 이야기 해서 난 잘 모르니까 발전할수 있게 이야기를 해줘야지 왜들 그렇게 공격해?  그러지마..
똑똑한 사람이 그러지 말랬어.. 똑똑한사람 말 이라고 다 들어야 되는건 아니지만 내생각에는 그게 좋을것 같은데?..
이말인것 같은데.....

노답이네 노답이여..
판단의 근거라..
그니까 그 많은 댓글로도 자신의 잘못보다는 직원의 짜증이 더 큰 실수로 보이고 레베가 잘못했으니 자신이 정당한 행동을 했다 고 생각하거나.
내가 잘못한것 같긴 한데 말을해도 난 초보니까 좀 우쭈쭈 해주면서 잘 이야기를 해주지 왜그리 면박을 줄까..
이 둘중 하난것 같네요.

본인이 쓴글이나 첫 댓글부터의 대응. 지금 이글을 올리는 태도 모든 것이 자신의 모순만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모든 내용을 읽어봐도 그저 자신만의 관점에서만 다 이해를 하고 있고 동조만 구하고 있는거예요.

  • 추천 28

흥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흥이닷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말씀을 시원하게, 여러사람들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조목조목 잘 대변해 주신듯합니다 ㅎㅎ 친구하고 싶네요 ㅎㅎ

  • 추천 7

Jakob님의 댓글

Jak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서 본 사건의 내용과 , 모든 댓글과 답변글을 미루어 봤을때 뮤지션님이야 말로 가장 비난 의 행동을 취하고 계시고,
레베에서 한행동은 비판도 , 비난도 아닌 갑질 입니다.
모두 자기한테 맞춰 줘야하고 내생각이 다 맞다 하는 갑질..

  • 추천 23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워서 다시 한 번 댓글 남깁니다. 본문의 어느 부분에 자/타가 구분되었나요? 근거를 제시하세요. 추측과 신념을 강요하지 마시고.

katastrophe님의 댓글의 댓글

katastrop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워서? 가련한, 이런류의 말을 쓰는 사람은 보통 자신이 깨어있다고 생각하거나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죠.
요즘 이런 사람들이 왤케 많은지... 죄송한데 화가 너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으시면 집으로 돌아가세요!
글들을 쭉 보아 하니 독일과 아니 그냥 해외 생활에 맞지 않는 분 같습니다. 저도 님처럼 영어도 안되고 독일어도 부족한 시절이 있었는데요, 저는 은행직원에게 쌍욕과 함께 공부나 쳐 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그 말은 똑똑히 이해했습니다.)
전 님처럼 주저리 주저리 커뮤니티에 글 안쓰고 그냥 될때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부딪혔고 결국 은행 계좌를 열었습니다.
계속 독일에 살려면 그냥 좀 생각을 바꾸고 그들처럼 생각하세요! 자기 살던 방식대로 계속 살려는 것 자체가 참... 답답합니다.
독일이 원래 그래요! 바꾸려고 하지마세요. 뭐 어느 날에는 가격표가 잘못 표기 될 때도 있고, 또 어떨때는 맥주 6개 짜리 팩을 1개 가격에 찍힐 때도 있습니다. 그냥 즐겨요! 역시 독일!!!
(독일 밈 같은 것도 팔로우 하시고 여유도 가지시고)

  • 추천 6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간의 관계를 위 아래로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DNA에 노예근성이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님이 그런 삶을 살았다고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특정인에게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그 또한 노예근성입니다.

그리고 맥락을 파악 못하니 비판의 대상을 적절히 찾지 못하고 남 인생에 쓸데 없는 교훈질이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에게 충고를 하려면,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글의 내용부터 파악하세요.
글이 적절한지를 먼저 이성적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니, 달이 아니라 손가락(사람)을 바라보는 꼴입니다.

사실, 이미 여러 다른 글들에서 반복한 내용이므로 다시 적을 일은 아니었습니다.
댓글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확인하세요.

  • 추천 1

katastrophe님의 댓글의 댓글

katastrop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렸습니다^^
와우 제가 생각한데로 하나도 틀림 없이 답을 하시네요 ㅎㅎ 또또또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 "노예" 이런 단어는 비난이 아닌가봐요 ㅋㅋ 어디에는 소설의 정의는 중학교때 배우니 뭐니 뭐 대단한 거 안다고 ㅋㅋㅋㅋ
자의식 과잉 같아보여요!
세상에는 님보다 똑똑한 사람도 많답니다 ㅋㅋ
더 이상 댓 다실 필요 없습니다! 전 제가 부족한 것도 이미 알고 뭔 꼬투리 잡을지도 뻔하니 ㅋㅋㅋㅋ
 "DNA에 노예근성이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다는 증거"에서 빅웃음 챙기고 퇴장합니다!
본인도 본인 문제는 정말 없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너무 열내지마시고! ㅎㅎ 파이팅!

  • 추천 5

뮤지션님의 댓글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합니다.
의식이 천박하면, 자신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정작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고 그 사람을 탓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편한게 곧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시기 많이 힘드시죠?
글은 낭만적 감성이 아니라 합리적 이성으로 읽는 겁니다.
맘 편할려면 동물로 살아야죠. 어쩔 수 없이
짐승은 인간처럼 반성을 할 줄 모르니까요. 그런데 실제로는 많은 인간들이 그렇다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죠. 불쌍하게도..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글의 내용을 파악 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과
사람을 (근거 없이)판단하고 충고하는 것이
서로 구분이 안되세요?
그렇게 행동하고 계세요. 지금

아마 가입하고 바로 이 댓글(만)을 게재한 것을 보면
최근 부적절한 행동을 하여 강등된 회원이거나
그와 비슷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고, 혹은 반대의견에 동조(지지)하는 타인으로 가장하려고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한 분 같네요.
참 별사람 다있다 머나먼 타국 땅에 ㅋㅋ
할 일이 그렇게 없으신가, 제가 걱정할 분이 아니셨네요 애초에. 너무 가셨어요.
어쩌다가 한인 사회가 이렇게 저질스런 떼놈들이 득실 대는지, 좀 섬뜩하네요.
정말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데, 정신승리 건강에 안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논리나 사고체계가 위의 글과 비슷하네요.
아마 머리 좋은 분들은 대번에 아실 듯..

체계적인 관리가 좀 더 시급해보여요.

katastrophe님의 댓글의 댓글

katastrop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공부 걱정은 감사한데 전 안힘들고 첫 레베 글 부터 감성가득하게 써 두시고 합리적 이성으로 읽으라니...저랑 혹시 다른 사이트를 보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댓글들이 어떻게 변화 하고 있나 확인을 해보니 뮤지션님 글에 동의 하는 글은 찾기가 힘들고... 추천도... 다시 확인 부탁드릴게요! 아 그건 대중들에게 이끌려가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보이려나요? 다수가 아니라고 하면 한 번은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옳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님에게 반대하는 글에 추천을 하는 사람들이 주류에 휩쓸리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들도 자신의 생각이 있고 그것에 '동의하는 사람' 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이런 사건에 님이나 저 처럼 키보드 두드릴 시간이 너무 아까운 분들도 많으시거든여.
일단 뮤지션님은 사람들을 기본적으로 무시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비난 하지 말라면서 노예 DNA, 노예 근성이라 비난 하시고, "사람 간의 관계를 위 아래로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DNA에 노예 근성이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은 그런 DNA없다. 나는 노예 근성이 없다.라고 이해 하는게 맞겠죠?) 그게 님이 사람을 위 아래로 파악 하는 증거입니다. 뮤지션님의 적은 뮤지션님인가요? 점점 본인과 논쟁을 하고 계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앞서 말한듯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의 대처법을 말 한것 뿐이구여 강요한적은 없습니다.
또 저도 눈팅으로 한 번씩 본 커뮤(베를린 리포트)인데, 원래 여기가 찡찡거리는 글이나 핑거프린세스를 눈뜨고 못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긴 했어요. 님이 원했던 반응 안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구여.
다른 대안을 드리자면, (제 경험상 대도시 일 수록 그런일이 더 많은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하시는 일 없으시면 한적한 동네로 가 보시는 것도 어쩌면 좋은 방법인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인정이 더 많습니다! 이제 그만 화 푸시고 함께 잘 적응해 봅시다!
(아마 기분이 나쁘셨으니 제가 노예가 된 듯하니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주인님)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웃긴데요. 비난과 비판 둘의 차이는 바로 나를 내리까는 상대방의 말이 쬐금이라도 무의식중에 인정되면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빠지면서 비난이 됩니다. 하지만 얼토 당토 않거나, 별로 나의 단점을 건드리지 않는 팩트 중심의 말은 비판이 됩니다.

비난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도 어쩌면 상대방의 말에 긍정이 되는 부분이 쬐금 0.0001%라도 있기 때문에 비난으로 느껴지는 것이겠죠. ㅎㅎ

야 면봉같이 생겨가지고 융통성도 없이 말이야." 실제로 융통성이 없었고, 면봉처럼 마른 사람은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하지만 몸이 통통하고 면봉과는 거리가 멀면서 너무 융통성이 많아 문제인 사람은 위의 말을 듣고는 아무런 타격이 안옵니다. 왜냐면 전혀 관련없기 때문이죠.

  • 추천 2

뮤지션님의 댓글

뮤지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atastrophe 님 거짓말 하지 마세요.

'또 저도 눈팅으로 한 번씩 본 커뮤(베를린 리포트)인데, 원래 여기가 찡찡거리는 글이나 핑거프린세스를 눈뜨고 못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긴 했어요. 님이 원했던 반응 안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구여.'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그 정도로 머리가 나쁘시지는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억지 그만 부리시고 발 닦고 잠이나 자세요.

katastrophe님의 댓글의 댓글

katastrop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무슨 거짓말이랑 무슨 억지를 말씀하시는지? 전 할일이 없어서  안자도 됩니다. 님도 마찬가지...?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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