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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골가면 아무래도 인종차별 심하겠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불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5,077회 작성일 22-10-05 02:42

본문

지도를 보니 한국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도 많은데
시골가서 거주하면 많이 힘들겠죠?

한달살이 하는것도 힘들까요?

유명 관광지 말고 좋은데 어디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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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똘똘이아님의 댓글

똘똘이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이런건 정말 경우에 따라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머라 단정짓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에는 완전 도심지에서 사는거보단 도시의 Kreis에서 거주하는 경우 사람들이 더 순박하고 인종에 대한 편견이 덜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apc112님의 댓글

apc1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약 2년간 동양인 하나없고 마트도 없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았는데 인종차별은 없었습니다.
처음 이사 갔을때는 다들 신기하게 보았지만 조깅하거나 자전거 타면서 마주치면 인사도 잘 해주고
코로나 시작했던 시기에는 마스크도 챙겨주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추천 3

이찬걸님의 댓글

이찬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바케입니다. 물론 인종차별로 조금 유명한(?) 도시들이 있긴 하겠지만 보통은 돌아다니는 동선에 얼마나 많은 정신나간 사람들이 있는지는 알수 없기에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거주하기전에 몇번 돌아다녀보거나 주위를 살펴보시면 어느정도 체감은 될수 있어요

  • 추천 1

어쩌다보니독일님의 댓글

어쩌다보니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시골에서 인종차별을 하면.. 그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이 날까 두려워서 대놓고 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대부분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 소유의 집에서 살거나, 부모 및 가족 집에서 사는사람이 많으므로, 인종차별을 해서 소문이 나거나 하면 많이 곤란할 것 같네요.
다만, 그런것을 신경 안쓰는 독일인 및 외국인 그룹(?)이 많은 지역이면 예외겠죠...?
(그리고 학생들은 또 예외 입니다. 경험상..)

참치11님의 댓글

참치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도시만 거주 8년정도 했습니다.인종차별 극심합니다.케바케라....전 잘 모르겠네요 대부분이 이래서 말이죠.차라리 대도시가 나으면 나았습니다.

  • 추천 5

올랴뱌님의 댓글

올랴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센에서도 아주 깡시골에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는 Afd 득표율이 30퍼센트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이사오기 전에 많이 두려웠는데, 막상 와보니, 그런거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동독에 시골이라 조금 무지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지할 뿐이지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나 말을 하는 건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 추천 2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보다 도시가 더 심하지요.. 독일의 5만 명정도 되는 곳에서 10여년 넘게 살았는데, 아직 인종차별을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 추천 4

참치11님의 댓글

참치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인종차별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도 있습니다.뭐가 뭔지 아는 사람은 잘못돼었다면 그걸 느끼죠.모르는 사람은 카토펠 코프 이렇게 욕해도 그걸 못 알아듣지요.이거 말고도 일상생활에서 행해지는 그런것들이 많습니다.

  • 추천 3

anju님의 댓글

anj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이나 질서 잘 지키고, Danke, Bitte 잘하고, 양보 잘 하고, 겨울에 눈 오면 잘 치우고, 쓰레기 분리수거 잘하고, 인사 잘 하고, 집에서 그들이 싫어하는 냄새 안 피우고, 자동차 공회전 하지 않고... 옳튼 그르든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추어 살면 인종 차별은 없습니다. 간혹 변변치 못한 을(동구 출신이나 난민)이 갑질 당한 것을 우리에게 분풀이 하는 정도. 이건 사람도 아니다라고 눈 감으면 됩니다. 우리도 도시에 살다가 귀촌, 귀농하면 왕따 당하고 실패하여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선 왕따고 독일에선 인종차별... 결국은 매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5

lazyborn님의 댓글

lazybo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 살면서 당한 인종차별은 동유럽하고 아랍계 이민자들 쪽인데, 저한테는 도시가 더 힘드네요. 프푸살다가 지금은 인구 5만 소도시 살아요.

  • 추천 6

cdeuz님의 댓글

cdeu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구 10만 도시에서 살아봤었는데 제 경험상 확실히 대도시보다는 나았던 것 같아요 2년 살면서 한번도 이 도시 내에서는 인종차별 당한 적 없어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상 소도시(시골)에 가면 외국인들 보기만 해도 매우 신기해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머리 검은 동양인들 처음 보면 신기해서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볼때가 많은데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인종차별과는 좀 다른 얘긴데... 암튼 그렇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대도시가 살기엔 더 편안합니다.

  • 추천 1

대니얼박님의 댓글

대니얼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인종차별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거같아요. 우선 소도시에 다녀보면 아무래도 아시아인이 드물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기한듯이 쳐다보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누군가는 그런 시선이 굉장히 불편하고 인종차별적으로 느낄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건 인종차별과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반면 대도시에 가면 아무래도 외국인도 많고 하니 아시아인이 지나가도 아무도 신경을 안씁니다. 대신 소도시에서보다 이상한 사람을 마주칠 확률은 당연히 올라가겠죠.

  • 추천 1

이케님의 댓글

이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기본적으로 인종차별? 아시안차별? 널리 퍼져있습니다.
윗분들 글 보니 동네마다 인종차별정도가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 2022년 3월에 바바리안주 ’배드쾨르팅‘ 라는 작은마을에서 거주을 시작했습니다.
동네가 작아서 거의 모든주민들이 서로 알고 지내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라이브바를 운영하는하는 나이 50대 남자가 아무근거 없이 저를 북한스파이 or 한국범죄자라고 헛소문을 내서 모든 마을주민들이 저를 감시하는거를 느꼈습니다.

저를 그렇게 나쁘게 만든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생각에는 제가 저보다 많이 어린 백인여자친구랑 함께 살고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차별주의자 남자의경우 백인여자가 유색인 남자와 커플이 된다는것을 몹시 불쾌하고 절대 안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동네 시청공무원들도 저에게 너무 무례하게 막 대하고 제가 거주에 필요한 행정서류처리를 안해줘서 결국 그 동네를 떠나야 했습니다.

여러사람이 저를 이유없이 범죄자로 몰아가는데 아닌것을 증명해야하는 상황이 참 기가 막히더군요. 대사관에 전화해서 조회하라고 했고 제 서류기록도 보여줬더니 하다하다 결국은 북한스파이로 몰더군요.

제가 북한스파이가 아니다는것을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 물어봐도 안가르쳐주고 저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시청사무실에서 쫓아내더군요 (시청공무원들과 라이브바 사장)

그래서 포기하고 현재는 다른곳에 이사와서 거주중입니다.

근데 독일 새로 이사온곳의 공공기관에 갔더니 정도는 덜했지만  기본적인 독일공무원들의 무례함은 그대로더군요.

제 백인여자친구를 따로 불러서 혹시  ‘협박당하는중이냐? ’ ’위험한상황 아니냐?‘ 하고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독일은 2차대전을 일으켰던 인종차별주의 문화가 지금까지도 쭉 암묵적으로 독일인 유전자를 통해 계속되어지고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독일 생활을 청산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독일이라는 나라가 망하는것을 제가 죽기전에 꼭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추천 3

행복함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딴 마음 가지고 여기서 대체 왜 사시는 건지 저는 독일 같은 나라가 더 많아져서 세상이 더 좋아 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거절하면 님 권리는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타인 근거 없이 비난하지 마시고

  • 추천 1

Quant님의 댓글

Qua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인종차별적 행위를 일삼는 무리들은 되려 주로 외국인들입니다, 터키계, 아랍계, 동유럽계, 아프리카계 등. 자신들보다 더 약하다고 생각되는 그룹이 발견되는 순간 그동안 쌓여왔던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독일인들이 차별을 한다고 느껴본 적은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외국인, 특히 젊은 외국인이 많거나 특정 이민자 그룹이 모여사는 곳은 반드시 피하세요.

  • 추천 4

행복함님의 댓글

행복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진짜 뭘 해야 인종 차별 당함? 나는 덩치도 작고 부도 없고 그런데 한번도 여러 민족에게 인종차별 당한 기억이 없는데. 보통 한국인들이 특히 한국인 이라는 자부심만 강하고 개인의 자존감 자존심은 너무 연약해서 뭐만 일어나면 동양인 한국인 으로 퉁쳐서 인종차별로 몰고가는 경우가 많은 듯. 개인과 개인의 일이면 그 사이에서 문제를 찾을 노력은 안하고 인종차별! 이러는거 정말 나쁜 습관입니다. 외국 15년 살면서 여러 수 많은 인종과 지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국인들 Körpersprache non Verbale Sprache로 스스로가 타인에게 혐오와 편견을 나타내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진심 댓글 수준.. 유전자 드립에..
그리고 한국에서 인종차별 당하고 혐오 당하는 사람들 더 심하게 살고 있는거 아시나요? 무슬림이라는 이유로 혐오 당하고 피부색 다르다고 혐오당하고 가난한 나라 출신이라 혐오당하고 아니 혐오가 일상인 나라에서 오신 분들이 누가 알면 한국은 인종 차별 없는 청정지역인줄 ㅋㅋ 독일하고 비교하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나라 꼴이.

나는 인종차별 당하면 우리 한국에 있는 외국인 분들 생각하면서 잘 버팁니다. 아 이정도는 한국인이 한국 거주 외국인에게 행하는 차별과 혐오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무슨 인간이 새로 오면 어디나 경계하고 다르게 받아드리는게 당연한거지 그걸 인종차별로 몰고 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고 여기서 토론 하십니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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