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32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제 딸아이의 미래 : 독일판 도가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458회 작성일 22-08-21 15:54

본문

제딸이 위험하다고 한번 글을 쓴적이 있는 미친사람 취급받은 중년 남성입니다.
지금 사건이 터진지 한달 반가량 흘러 정리가 좀 되려나 싶으면 딸 만나고 동거녀 만나고 나면 다시 도루묵이 되어서 더힘들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변호사도 구해서 법적 조언을 받고 있지만 그리 쉽게 풀릴일이 아니라서요.

그간 정리된 내용은 제 동거녀가 자기가 좋아하는 옆집여자랑 놀더니 딸아이가 옆집 아들에게 맞아도 눈 깜짝안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직 간접적으로 본적만 해도 대여섯번 됩니다.
맞아서 집에서 울고 옆집에 놀러가서 맞고 와 울고 시간이 흐르니 기억이 많이 더 납니다.
그 모든것이 제가 생각 할적에는 옆집여자와 그 동거남이 약간 싸이코 패쓰 기질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들이 약간 사이비 종교 성격의 작은 그룹을 만들어 제 동거녀가 넘어 간것 같습니다.
옆집 미국인 동거남이 자기 홈페이지가 있는데 자기가 심리학을 많이 공부했고 샤먼 즉 주술사이고 자기가 옛적에 미국 음악계에서 유명했다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옆집 여자 성격이 보통이 아닙니다. 마치 자기가 여왕벌인양 처음부터 행동 했었습니다.
저에게 사과나무 가지 치기 하지 말라.제가 옆집 잔디도 깍아줘야하고 담장도 보수해줘야 되고 다 동거녀가 저에게 부탁한것입니다.
만약 제 추측이 맞다면 제 동거녀가 그들에게 넘어가 제 딸을 신경을 안쓰게 만들게 한것 같습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 교주처럼 그들이 여기서 작은 공동체를 만들고 있어 저만 없어지면 걸림돌이 없어질거라 생각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를 그렇게 쫗아내려고 정신이 이상하니 한국에 돌아가 상담 받아라하고 저를 쫗아내려 그렇게 저를 봄부터 갈구어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옆집 남자아이가 그렇게 제 딸에게 폭력적이 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제딸아이를 때리는거 보면 부모의 성격이 그대로 베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아무도 이사건에 관심도 없고 변호사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는것 같지 않고 해서 저도 제 딸을 이제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이찬걸님의 댓글

이찬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라가 신경안쓰고 변호사가 신경안쓰니까 자기 딸을 포기한다고요??
그런 마음이면 네 포기하세요.. 딸만 참 안타깝네요..

그러면 딸은 나라도 신경도 안쓰고 변호사도 신경도 안써주고 이제 우리 아빠도 신경안써주네 이런 생각 하겠네요.
부모가 되었으면 자식은 책임지는거에요.... 그리고 애기가 다른 성인남자한테 맞고 들어왔고 그게 확실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사고 접수를 하던지 하세요..

동거남이 사이코패스같다고요? 자기 딸이 사이코패스 한테 주기적으로 폭행당하는데 포기한다는 그쪽도 딱히...

  • 추천 5

바보50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거남이 아니고 옆집남자와 옆집여자가 싸이코패쓰같습니다. 그들의 아들 옆집아이가 제 딸아이를 폭행했습니다.
제글이 읽기가 난해합니다.
변호사도 간신히 구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 동거녀가 소송을 준비해 집에서도 쫓겨날 신세입니다.
저들이 이번 년도 초부터 저를 쫓아내기위해 장기간에 걸쳐 작전을 짜서 저도 어찌 할 도리가 없는 신세입니다. 지금. 증거도 없고 제 딸이 자주 옆집아이에 맞은 사실만으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 지경이라 저도 정말 답답합니다.

하얀별님의 댓글

하얀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에 신고하시구... 변호사가 잘 못하면 교체하시구... 그리고 폭력이 확실하다면 유겐트암트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 추천 2

바보50님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거가 남자아이가 때린거기 때문에 마땅히 할 도리가 없습니다.
변호사도 간신히 구해서 지금 일도 해야하고 다른 변호사 구하기에 시간도 없습니다.
유겐트암트에 신고 했는데 별 도움을 못받았습니다. 그냥 아이들이 때린것이지 다른 증거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길가에서님의 댓글

길가에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끼리의 다툼과

본인(+동거녀) 가족내 갈등을 구분부터 하셔야 ..

하,,
이전 글에서 여러분이 충실하게 의견을 남겼음에도,,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과 난해한 글을 쓰다니요.

무엇보다 병원 가셔서 본인 건강 체크 하심이...

  • 추천 2

바보50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오래간만입니다.
네 맞습니다. 옆집 남자아이의 일방적 폭행을 유겐트 암트와 경찰에 신고 밖에 못했습니다.
제 문제에 대해서 아주 잘 보시고 계십니다.
동거녀와의 문제인데 제 동거녀가 작년부터 계속 정신과 상담으로 아마 이별 조언을 받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자를 정신적 으로 스트레스를 주어서 쫓아 낼수 있게. 그리고 옆집 가족들을 이용해 제가 이웃집 스토킹 트라우마가 있는것을 잘 알고 있는 동거녀가 계속적으로 그점을 이용해 저를 못살게 굴었죠. 집에서 제 공간을 차츰 없애고 이웃집 아이를 이용해 제 딸을 폭행하게 만들고 제가 동거녀에게 화를 내니 절 아동학대 아빠로 만들어 양육권 다툼에서 유리하게 증거를 수집했고 이제는 독일에서 쫒아낼 만반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전부 계획적이었죠. 네 제가 제 동거녀를 너무 믿었습니다. 낌새는 있었지만 이미 치밀하게 하나 하나 준비해온 제 동거녀가 대단하죠. 제 보험도 정신상담이 안되는 보험을 들어 한국으로 보내려고 했고 저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제 보험이 정신상담을 사비로 지출해야되는 것도요.
그리고 이웃집 여자가 의사라 그점도 이미 이전에 서로 교감이 있었겠죠.
지금은 이웃집 여자와 제 동거녀가 저를 위험한 사람 취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지에 몰린것을 아니 위험한 짓을 할까봐 이웃집여자는 저는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미리 저를 보면 피하더라구요. 저는 이제서야 저들이 한짓을 다 알았습니다.
제 동거녀는 계속 저보다 니가 위험한 짓을 해서 나와 나의 딸이 너를 떠났다하며 계속 세뇌를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제 딸이 제 동거녀와 이웃집여자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면 정말 재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들이 하는 짓을 보면 과연 제 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밖에 안나옵니다.

목수의망치질님의 댓글의 댓글

목수의망치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에 거의 전체라고 할 수 있는 ‘제 동거녀가 작년부터 계속 정신과 상담으로 아마 이별 조언을 받은 것 같습니다. ~ ‘ 부터 끝부분까지 본인의 추측이라는 점이 안타깝고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예전에 올리신 글부터 읽어 본 후 마음을 다해 한마디 쓰게 되었습니다.

미루어 생각하여 해아림, 즉 상상을 제거해야만 이 문제해결의 첫 단추가 끼워질 것 같습니다.

  • 추천 3

바보50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작으나마한 도움이나마 제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제 동거녀가 작년부터 계속 정신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엄청 주었습니다. 
동거녀가 계속적으로저를 못살게 굴었습니다.
집에서 제 공간을 차츰 없앴습니다.
제가 동거녀에게 화를 냈습니다.
동거녀가 양육권 다툼에서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 동거녀를 너무 믿었습니다.
보험도 정신상담이 안되는 보험입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며 한국으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웃집 의사 여자랑 엄청 친하고 교감을 가졌습니다.
이웃집 여자와 제 동거녀가 저를 위험한 사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웃집여자가 저를 보면 피합니다.
제 동거녀는 계속 저보다 니가 위험한 짓을 해서 동거녀와 나의 딸이 너를 떠났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저 제 딸아이가 옆집남자아이에게 안맞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동거녀는 옆집남자아이가 제 딸아이를 때리는 것을 알면서도 막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이건을 인해 제가 동거녀와 제 딸아이에게 위험한 존재라며 결별을 요구하고 집에서 떠나라고 요구 했습니다.
집에서 나가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니 집에서 나가거나 고소를 당할건지 택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제 입장에서 사실입니다.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안타까워하며 들었던 롤프(독일 중년 남자)의 경험담과 비슷합니다.
댓글을 쓸까 말까 많이 망설였고요.
제가 옮겨 적을 이야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지 참고만 하시고, 차가운 이성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처신하시길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롤프는 아내도 딸(이미 성년이 된)도 단절하고 살 뿐만 아니라
그때까지 이뤄 놓았던 경제적 기반을 다 잃고 깊은 병까지 얻었다 했습니다.
이ㅇㅑ기 시작할께요.
롤포에게도 어린 딸이 있었고,
그의 (전)아내에게는 거의 롤프네 집에서 같이 살다시피한 친구(여자)가 있었다 했습니다.
제가 듣기론 상황 전개가 (옆집 남자아이 빼곤) 위의 글 쓴 분과 비슷했습니다.
롤프는 가족으로부터 심히 따돌림당했습니다 모함하고 헐뜯고요 딸까지 끼워넣어서.
절망을 했던 롤프도 그들 태도에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요.
제 정신이 아니었을 것이고요.
구체적인 사건들을 말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당시 가장 슬펐던 것은 어린 딸이 아버지를 나쁜 사람이라 하고 만나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 했습니다.
롤프의 말에 의하면 두 여자들이 딸을 조종했다 했어요.
법적으로 이미 많은 걸 잃고 난 뒤에서야 롤프는 자신의 아내와 그 여자가 동성애 중이었던 것을 알았다 합니다.
주변에선 오래 전에 알았다 했고요 남편인 자신만 몰랐다 했습니다.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 참 쉽죠?

집에서 나가라느니, 한국으로 돌아 가라느니, 참 마음 다치게 하는 표현 맞습니다.
오죽했으면 여기에 하소연 하셨겠어요.
글 쓰신 분의 힘드신 심경을 헤아려 보려 합니다.
다만 속으로 생각은 하되 밖으로 표현하면 화를 더 키우는 표현이 원 글에서도 여럿 있다는 지적은 꼭 드리고 싶네요.
더 늦지 않게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고
행동과 말은 더더욱 신중히 하십시오.
세상엔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보다 더 많습니다.
도움 주실 분을 꼭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 추천 3

바보50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사실 제 동거녀에 대해 성정체성을 의심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돌려서 물어보려고 시도 했었습니다.
질문후 제 동거녀가 화를 엄청 냈습니다.
제 경험상 동거녀는 뭔가 진실에 접근하는 질문을 하면 화를 엄청내는 것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uteLina님의 댓글

cuteL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거녀는 또 뭐고 동거남은 또 뭐고 거기다 사이비 ㅋㅋㅋㅋ내가 뭘본거냐 와 이래서 독일 재밌네  글쓴사람부터 정상 아니네 아 얼른 망할 독일 떠야지 진짜

  • 추천 1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