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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을 올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반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1건 조회 9,050회 작성일 21-12-21 17:18

본문

저는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요. 며칠전에 저희 가게로 한국여자 한분이 홀서빙 프로베를 하러 왔습니다.
말이 프로베지 정식으로 일을 시작한것도 아니고 일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경험차 온 거에요.
다음날 제가 계속 일해 볼 의향이 있는지 확인차 연락했더니, 저희 직원한테 물었더니 팁을 안가진다고 하던데 그건 그럼 누가 가지는 거냐? 팁의 권한은 전적으로 직원한테 있는거지 사장은 권한이 없다고 자기는 불법적인 일에 동조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또한 본인이 여러 한국인들에게 이곳 사장이 팁을 빼앗아 간다는 얘길 들었지만 설마 믿지 않았는데 그게 사실이었다는게 충격이라고도요.
먼저 저는 가게를 인수한지 2년밖에 되지않았고 그나마 락다운으로 정상영업한거는 얼마 되지도 않아요.
그동안 두 명의 한국인이 저와 일했지만 아직까지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고요. 도대체 어떤 한국인들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다는 건지, 본인이 한 말에 책임지고 증명하라고 했어요.
그 사람이 저한테는 팁을 가질 권한이 없다고 했지만 저와 남편이 가게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고요. 팁은 당일에 바로 지급은 안하지만 항상 월급에 그에 상응할만큼 넉넉하게 넣어주고 바쁜 주말에는 전 직원에게 사비로 팁도 챙겨줘요.
때마다 일주일에 한 번 오는 파트타임한테도 보너스를 주고 있어요.
그런데 겨우 5시간 프로베하러 와서 뭘 안다고 불법이니 뭐니 사람을 매도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원래는 프로베하는 사람도 시간당 10유로씩 꼬박 채워주는데 오늘 돈 받으러 오라니까 그 사람 하는 말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프로베도 일을 하려면 제출하는 서류가 있다는 걸 알게됐는데 우리는 서류 요구를 안했으니 그것도 불법이고 정직하게 장사하는게 맞냐고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법 운운하며 프로베도 최저시급을 줘야한다고 하네요.
프로베라는건 최소 1개월이상 계약에 의해 확정되는건데… 그리고 일반 회사와 요식업은 차이가 있는데, 겨우 5시간 와 보고 뭘 안다고 사람을 불법을 일삼는 악덕고용주로 모욕하고 사실확인도 안 해보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스트레스를 주는지… 독일에도 명예훼손 이나 모욕죄가 있다면 고소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 같아요.
추천9

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별히 식당등은 여러 관청에서 컨트롤이 자주 있습니다.
아무리 프로베라고 해도 체류허가, 노동허가,보건증, 계약서 모두 준비하시고 프로베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팁은 월급에서 알아서 나누는게 아니라 그날 정산하는것이 원칙입니다.(주방과 나누더라도요)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거 같아요."
"가게를 인수한지 2년밖에 되지않았"다고 대충하시면 큰일 당하실겁니다.

  • 추천 10

반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반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식 계약이 된 직원에겐 위에 언급하신 서류 누락하지 않고
다 준비해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충하지 않아요.
대충해서 식당에 영업허가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그 사이 컨트롤 나왔을때도 문제 없었고요.
식당에 프로베아르바이트 몇시간 하러 오는데 모든 서류 준비해야한다는 말을 처음 듣네요.

  • 추천 5

Warsteiner님의 댓글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앞으로는 조심하십시오.
아래 다른 분들 댓글 남기신 내용 참고하시면 됩니다.

  • 추천 5

흙담집님의 댓글의 댓글

흙담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들이 너무 길어서 아직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저는 독일인 세무사한테서 물어보았었는데 두 번의 프로베아르바이트는 법적으로 돈을 지불하지 않고, 만약 팁을 사장이 가져가게 되면 수입으로 해서 세금을 지불하면 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만약 사장이 계산을 직접받는 경우는 사장이 가져가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즉 카세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두 명한테 물어본것입니다.
세무사가 있으면 직접물어보시면 어떠실까요?

bellakim님의 댓글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을 지급하지 않아도되는 프로베아바이터와 반드시 돈을 지급해야만하는 프로베아바이터의 차이에 대해 공공기관과 상담을 했고, 실질적으로 제가 한 일을 설명하고 그렇다면 후자에 해당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임금을 지불하지않아도 되는 프로베는 옆에서 일을 구경만 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그 주요 목적은 업장의 분위기와 동료들에 대한 파악 정도라고 구체적인 예시까지도 구글링으로 단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뿅이님의 댓글

뿅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잘 못 알고, 오해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팁은 당일에 바로 지급은 안하지만 항상 월급에 그에 상응할만큼 넉넉하게 넣어주고 바쁜 주말에는 전 직원에게 사비로 팁도 챙겨줘요. " 이부분에서, 당일 팁을 지급하지 않으면, 당일, 한달 동안 팁이 얼마만큼 들어왔는지, 직원들이 어떻게 알까요?
"말이 프로베지 정식으로 일을 시작한것도 아니고 일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경험차 온 거에요."
"그런데 겨우 5시간 프로베하러 와서 뭘 안다고 불법이니 뭐니 사람을 매도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이쪽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일을 시작한것도 아닌데, 왜 5시간동안 있었죠? 서빙 관련되서 이야기하고, 설명해주고 이러면 아무리 길어도 2시간이면 족할텐데요.
한쪽 말만 들어서는 정확하게 말씀은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5시간동안, 일을 시키셨는지, 아니면, 이런일이 있고, 저런일 있고, 소개 차원에서 해주셨는지, 그에 따른 차이가 있구요.
그쪽에서 프로베를 진행 후 직원을 뽑으려고 하겠지만, 일을 구하는 입장에서도, 프로베는 같은 입장입니다.
프로베 기간에는 일을 해보고 아니다, 뭔가 이상한거나 잘못된것이 있다면, 당연히 말할 수 있구요.
법을 운운하는게 아니고, 법을 지키는 것은 기본입니다.

"일반 회사와 요식업은 차이가 있는데, 겨우 5시간 와 보고 뭘 안다고 사람을 불법을 일삼는 악덕고용주로 모욕하고 사실확인도 안 해보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스트레스를 주는지… "
이 부분에서는 명예회손 혹은, 법적으로 해결 하고 싶으시다면 하세요.
일반 회사와 요식업은 차이가 있겠지만, 큰 틀은 비슷합니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해서, 뭐라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글쓰신거보면, 일방적인 심정을 적으신거같아서 말씀드려요.
당당하시면, 법적으로 해결하시고,
정당하게 서류부터, 기본적인거 지켜가면서 직원 뽑으셔서 일 시키시면 됩니다.

  • 추천 8

chori님의 댓글

ch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의 권한은 전적으로 직원한테 있는거지 사장은 권한이 없다고 자기는 불법적인 일에 동조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 아주 잘배운 똑똑한 친구에요. 박수쳐주고 싶어요!

팁은 당일에 바로 지급은 안하지만 항상 월급에 그에 상응할만큼 넉넉하게 넣어주고 바쁜 주말에는 전 직원에게 사비로 팁도 챙겨줘요. -> 팁은 사장이 직원에게 챙겨주는게 아니라 손님이 응대직원에게 준겁니다. 그러므로 팁은 그냥 사장이 챙길 필요도 없이 직원돈 인게 맞습니다.

Das Landessozialgericht Berlin-Brandenburg L 9 KR 384/12 vom 07.05.2014 wertet es als Betrug gegenüber den Kunden, die Trinkgeld mit der Annahme zahlen, dass der jeweilige Mitarbeiter das Geld für sich behalten darf, wenn der Arbeitgeber dieses Geld anschließend vereinnahmt.
사장이 그 돈을 가지면 Betrug 이 되는 겁니다. 손님한테 Betrug  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 추천 13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은 당일에 바로 지급은 안하지만 항상 월급에 그에 상응할만큼 넉넉하게 넣어주고 바쁜 주말에는 전 직원에게 사비로 팁도 챙겨줘요."
페이스북에서 관련 글을 봤습니다만, 팁은 당일에 일한 직원이 나누는게 맞습니다. 손님들도 서비스에 대해 팁을 지불하고요. "그에 상응할만큼" "넉넉하게 넣어주고" "사비로 챙겨줘요"  모두 정확한 금액을 알수없는 사장님 주관적으로 임의로 처리하신다는 말 같네요. 원래 팁은 그날 일한 직원한테(음식맛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주방포함) 1/n로 정확하게 나누시면 될것 같은데요. 공감을 원하시는것 같지만 사장님 입장에 별로 공감되지 않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추천 12

클레나님의 댓글

클레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서빙 "프로베"를 하러오신 분은 Probezeit 과 Probearbeit 를 혼동하고 계십니다.
이미 채용을 한 직원의 Probezeit 라면, 그분이 얘기하는 것이 거의 맞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일한 하루는
-. 노동계약을 체결하기전
-. 업무파악+근무환경 체험
을 하기위한 "Probearbeit" 를 한 것이므로, 업체가 법적으로 갖추어야하는 서류도 신고의무도 없습니다.
Arbeitsrecht 에 규정된 바로는 Probearbeit는 무임금이어야 합니다. 즉, Probearbeit 를 하는 사람에겐 법정최소입금이나 일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통상적으로 교통비 혹은 Aufwandentschädigung 을 주는 곳이 많습니다.

Trinkgeld 에 관련해서도 법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업체에따라 Trinkgeld 를 100% 서빙인력이 가져갈수도 있고, 업체와 일정비율로 나눌수도 있으며, 정산하는 기준도 매일, 혹은 매주 등 Arbeitsvertrag 에 기재한대로 실행하면 됩니다.

만약 Probearbeit 시 일으킨 사고, 손해는 Arbeitsunfallversicherung 이 아니라, 서빙인력의 Private Haftpflichtversicherung 으로 처리합니다.

업주분께서 Trinkgeld를 어떤식으로 월급에 포함시키시는지는 모르겠으나, Trinkgeld 자체가 법적으로 Verschenktes Geld 즉 어떤 세금도 안내도 되는 금액이고 업체의 Umsatz에도 들어가지 않는 금액이므로, 윌급에 포함시키시면 업체에게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산방식은 세무사와 의논하시거나, 다른 식당들의 Trinkgeld 지불방식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arbeitsrechte.de/probearbeiten/

  • 추천 11

뿅이님의 댓글의 댓글

뿅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하지만 그분이 일한 하루는
-. 노동계약을 체결하기전
-. 업무파악+근무환경 체험
을 하기위한 "Probearbeit" 를 한 것이므로,

제가 알기로는, 업무 파악 및 체험정도는 무임금으로 알고 있는데,
알바생의 말이 없으니, 그것도 판단하기가 지금은 에매한것이 맞나요?
일에 대한 지시나, 일을 했다면, 임금은 줘야 한다고 많이 들은 것 같아서요.
그걸 이용하는 악덕 업주들도 많구요.
상식상 5시간 프로베라는 명칭이, 업무파악 및, 이야기, 근무 환경 체험으로는 제생각이지만
아주 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추천 2

클레나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상황에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니, 그 어느 한쪽도 비난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업체분 글을 보니 이년 남짓 식당운영을 하셨다니, 제 생각에는 아직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단계라고 여겨지구요.
채용조건관련해서 의문부분을 고용주와 직접 해결하지 않고 온라인에 먼저 글을 올린 그 분은
"Trinkgeld 는 직원이 가져가고 매일 정산하는 것이 원칙인 걸로 알고있으니 그렇게 해달라"고 업체에 요청을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을까요.
이렇게 온라인에서 이슈화되는 것이 안타깝네요.

제 글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Probearbeiten: Wie lange ist das laut Arbeitsrecht erlaubt
에는 최대 일주일까지 "Probearbeiten"으로 인정해준다고 적혀있네요. 통상적으로 Gastronomie 업계에선 3일정도를 시킨다고 들었습니다.

Welche Aufgaben dürfen Probearbeiter problemlos erledigen
을 읽으시면  어디까지 일해도 되는지 좀더 기술되어있지만,
실례에 적용하기엔 충분히 구체적이진 않네요.
법조인이 아닌 제가 해석하기엔, 다른 채용직원처럼 혼자서 알아서 100%업무를 한 경우라면 정당 시급을 요구할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물어가면서(도움받으며) 업무했다면, Probearbeit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를 전제로 몇시간(5시간) 업무는 흔한 Probearbeit 로 분류되는군요.

  • 추천 4

그래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이스북에 원글을 읽어봤는데 프로베한 학생이 사장님에게 관련 요청을 했으나 사장님이 "그 어떤 한인업체도 직원들에게 팁을주지 않는다" "매출의 80퍼센트가 xx인데 사장이 xx음식을 만드니 팁은 사장의 몫이다" 고 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이글에서 직원들에게 "넉넉히 챙겨준다?" 고 하셨지만 양측 얘기를 다 들어보면 팁을 직원들과 정확히 나누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저도 팁을 직원들과 나누지 않고 사장님이 다 챙기는 한인 레스토랑을 종종 봤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서도 서비스에 따라서 팁을 주는데 사장님이 전부 가져가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손님 입장에서 이런 사실을 몰랐다면 더더욱이요. 임의로 나중에 사장님 입장에서 "넉넉히?" 챙겨준다고 해도 정말 그런지 알수없다고 보구요. 사업하시는게 어려울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사장님이 직원들과 팁을 나누지 않는 식당이라면 팁을 주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추천 4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님. 그 글쓴분은 사장님과의 카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갖고 있을 터인데. ' 사장이 음식을 만드니 팁은 사장의 몫이다, 그 어떤 한인업체도 직원들에게 팁을 주지 않는다' 고 몇글자 차이로 와전된 글을 쓰다니 놀랍네요.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하기 쉽게 줄여 써드리면 '팁은 사장의 몫이다.'와 '그 어떤 한인업체도 직원들에게 팁을 주지 않는다.'는 부분을 원글 작성자가 교묘하게 바꿔 썼다구요. 그래님은 그 글을 그대로 옮겨 여기에 쓰셨구요.

Warsteiner님의 댓글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글쓴이가 5시간 프로베라고 하셨는데 Probearbeit인데 고용주의 지시로 업무를 수행했다면 고용계약이 암묵적으로 체결된 것으로 간주하지 않나요?
일을 옆에서 지켜보거나 가벼운 수준이면 Probearbeit이겠지만, '5시간' 동안 직접 서빙도 하는 등의 업무를 사장의 지시로 수행했다면 근로로 간주할겁니다.
팁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하셨는데 판례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업원에게 지급된 팁은 비과세일 겁니다.

  • 추천 3

반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반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용계약이 암묵적으로 체결되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고용주의 지시로 업무를 체결하면 무조건 노동계약서를 써야하나요?
제가 알기로 Probearbeit를 최대 일주일까지 할 수 있다고 아는데
그럼 프로베기간동안 계속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건가 궁금하네요?
물론 전 시급을 계산해서 가지러 오라 했습니다

Warsteiner님의 댓글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률적으로 그렇게 판단한다는 뜻입니다.
Probearbeit라면 그냥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는지 보여주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요식업 쪽은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노동 변호사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추천 1

sxyee님의 댓글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서 일 구할떄 프로베하러 오라고 해서 했는데 무임금이였고 법을 알아보니 계약전에 환경및 내가 일을 할수있을지 알아보고 경험하는거라 한국처럼 시간당 페이를 쳐서 주지 않는거로 알고있어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알바가 시간당으로 최저시급이 계산되다보니 일했으니 무조건 돈 줘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혼동하는 분들 많이계시더라구요.

  • 추천 3

chori님의 댓글의 댓글

ch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원글을 이해한 바로는 프로베 하실 분이 와서 프로베로 몇시간을 일을 하셨고 본인이 프로베짜이트가 아닌 프로베로 해보려고 간건데 (서로 프로베로 알고 가서 일을 했으니 사장님께서 일을 계속 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차" 전화를 하셨다잖아요.) 일을해보니 팁에대해서 ( 실제로 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들에게서 들은것도 있어서 ) 직접 일을 하는분께 물어봤는데 받지 않는다 하니 황당해서 사장님께 있는 사실을 말씀 드린거고요. 불법 이라고. 근데 어느 맥락에서 알바하신 분이 프로베짜이트와 프로베아르바이트를 헷갈린거라 생각 하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요 법적으로 팁은요 서비스 하는 사람이 받는거고요. 서비스하는 사람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나누면 안되게 되어 있고요.
Die rechtliche Situation bezüglich des Umgangs mit Trinkgeld ist allerdings eindeutig. Jeder der Trinkgeld von Gästen erhält, darf dieses auch behalten. Keine Kellnerin und kein Kellner ist dazu verpflichtet, sein Trinkgeld oder auch nur einen Teil davon beim Chef abzugeben oder es mit Kollegen zu teilen, so Nathalie Oberthür, Fachanwältin für Arbeitsrecht aus Köln, gegenüber RP-Online, „denn Trinkgeld ist nicht Teil des Arbeitslohns.“

bellakim님의 댓글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그 프로베를 한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Probezeit과 Probearbeit을 혼동한게 아니라 Probeaebeit에 두 종류가 있으며 제가 한 프로베는 유급이라는 설명을 드렸으나 사장은 거기에 대해 알아볼 생각이 없나봅니다.
저는 임금을 받는 ein echter Probearbeiter라는 사실을 암트에 문의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여러 분들의 설명대로 무임금 프로베의 목적은 가게의 분위기를 알아보는 것이며 예를들어 Mitarbeiter kennenlernen등을 위한 것이고, 이 경우에는 실제로 노동을 하지않으니 무급인 것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일을 했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댓글중에는 한국에서는 프로베가 유급이니 독일에서도 그런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하시는 분도 계시던데....독일을 뭘로 보시는건지...이 나라가 고용주의 노동력 부당착취를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곳인 줄 아십니까...?

  • 추천 3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는데 제 머리가 아프네요..
이런거 보면 삶이 참 각박하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격는거 아니겠습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독일에서 사업 하실려면 일단 변호사와 세무사를 두시고 고용과 프로베 관련된 것들 팁으로 받은 돈에 관한 지급, 계약서 작성관계등을 상담 받으시면 좋을꺼 같아요.
사람이 가장 힘듭니다. 좋은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오래 함께 하기도 힘든거 같습니다. 물론 진짜 이상한 사람도 있고.. 사고치고 튀는 사람도 있고, 사업을 하고 고용인 입장이 되면 정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할때가 있어요. 그 기준을 나로 생각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튼 분쟁이 없을려면 고용전, 해고전 변호사, 세무사 정도만 잘 상담받으시길..

  • 추천 5

반동자님의 댓글의 댓글

반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위안이 되었어요. 물론 저도 옹졸하거나 잘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일면식도 없던 사람한테 이런 일방적인 비난을 받고 보니 너무 화가 나서 감정이 격해졌네요.

  • 추천 1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을 모아서 본인들이 임의 분담하는것은 불법인데 위법 행위가 지적 당하는게 그저 "삶이 각박해지는" 정도로 퉁 치는게 가능한가요? 사장님 제발 반성하십쇼.

  • 추천 12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음식을 먹고 대부분 카드로 결제하며 팁 또한 카드로 대부분 결제 합니다. 그래서 결제전 음식 가격보다 높은 금액을 결제 해 달라고 해요. 법조인이 아니라 팁이 홀서빙 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나,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 가게에 대한 고마음에 대한 지불이었습니다. 그게 식당 주인이 되었던 서빙하던 사람이 되었건 음식이 되었건 구분하지안고 통합적인 것이죠. 당연히 식당 또한 추가 결제된 금액 만큼 직원들에게 알아서 분배가 되리라고 생각하구요. 저는 독일에 와서 한국분들과 함께 일해본 적이 없지만 이 곳 커뮤니티 사람들의 글을 읽을때 한번씩 너무나 각박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커뮤니티에 갑을박론 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정확한걱 전문가와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위에 어떤 분이 판례를 보여주셨지만 그 판례에는 당일지급에 관한 이야기가 없으며 또한 손님이 직원에게 주는 팁을 사장이 가져갔을 경우라고 하는데.. 결국 사장이 팁을 모아서 직원에게 분배를 했다면? 그리고 사장이 주방에서 음식을 한다면?? 다른 전제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즉 법적인건 법조인과 상담을 해보시고 그리고 설령 다른 커뮤니티나 등등에 의해 영업에 피해가 된는 것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추천 11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적으로 Trinkgeld 자체가 홀서빙하는 사람들이 받는데, 이게 보통 손님으로 부터 서빙하는 근로자에게 전달되는 "선물"의 개념이기 때문에 세금도 떼지 않는거라 알고 있습니다. 근무자끼리의 구두협의 혹은 고용계약서에 명시 없이 사장이 그 금액을 많거나 적게 취득할 경우, 업장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계산해서 세금도 떼야하는게 맞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는 사람이 어쨌건, 사장님이 업무자와 협의 없이 임의로 나누는건 어쨌든 불법이고, 본인이 취득한 Trinkgels
에 세금 신고도 하지 않았다면 이 역시 탈세 아닌가요?

  • 추천 2

Kongtal님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 커뮤니티에서 글 읽었습니다.
팁은 사장님이 임의로 분배하시면 안되는거 윗 댓글에서 보실수 있죠?
사장님이 굉장히 잘못하신겁니다.
참고로 그 일하신분은 업체 위치나 분야등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았잖아요?보아하니 그 글 올리는거 관련해서 당사자 분하고도 언쟁이 있는것 같던데, 누가봐도 그 분이 잘못한 점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혹여나 이 일로 당사자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하실경우 본인이 더 난처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그분은 나름 사장님이 위법하게 행동하신 부분을 깨달으시게끔 이야기를 하면서도 업장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역 및 업종 상호등을 적지 않았으니까요.

  • 추천 10

홍화님의 댓글

홍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어떻게 대했냐와 다르게 불법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있는거 같네요. 이 참에 기분은 나쁘더라도 잘 못된 점을 고치시며 더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페북에 올라온 글에 윗 댓글에 적혀있듯 지역이나 상호명을 적지 않았으니 기분 상한거 외에 어떠한 비용도 내지 않고 잘못된 점을 고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추천 10

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좋은 한국인 사장님들이 한국의 정으로 ‘임의로’ 직원들에게 더 잘해주는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맛있는 스탭식사를 차려주시도 하고 따뜻하게 챙겨주기도 하고 외국인 사장님이였으면 있을 수 없는 좋은 일도 많지요.
아쉬운 것은 몇몇 악덕 업체들도 있었다보니 이런 기준이나 법적인 보호차원의 부분들이 엄격해진 그런 과도기에 있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그간 잘 해주셨던 분이셨으면 이런 반응이 많이 황당했을 수 있겠지만 그런 (당하는 직원들도 많다는) 서로의 상황을 알고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7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의 팁은 미국에서의 팁과 상당히 달라서 외식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매우 적을뿐 아니라 서빙 직원은 물론 식당 주인도 별로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통 총 금액의 5% 정도를 팁으로 지불하는것 같은데요, 만약 그 비용이 전부 서빙하는 직원에게 가는 거라면 저는 앞으로 팁을 지불하지 않을것 같아요. 독일에서 10여년 살면서 경험한 음식점 서빙 직원들의 서비스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고요, 아무도 팁을 염두에 두고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아 본 적도 없습니다. 제가 팁을 평소 보다 좀 많이 지불할때는 서비스 보다는 오히려 음식에 대한 만족이 컷을 때 입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팁은 홀직원, 주방직원, 그리고 주인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게 제 입장에서는 더 형평성에 맞지 않나 생각 합니다.
업주와 종업원간의 분쟁은 사실 관계 파악이 거의 불가능 하기에 일방적으로 한쪽을 매도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추천 16

chori님의 댓글의 댓글

ch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의 팁이 미국에서의 팁과 상당히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허허님께서 말씀하신것과 반대로  팁을 사장이나 주방장이 가져간다면 절대로 팁을 낼 의향이 없습니다. 요리사나 사장은 보통 풀타임으로 일하고 돈도 더 많이벌고요 서비스 하는 사람은 파트타임이 많고 주방, 사장보다 훨씬 적게 벌고 또 학생들이 많이 합니다. 그 이유로 팁을 주고요.

  • 추천 2

계량님의 댓글

계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초에 팁 자체가 종업원에게 주는 돈인데 왜 사장님이 가져가고 임의로 나눠주나요. 식당이 얻어야 할 수익은 음식값에 들어있는거고 팁은 서비스에 대한 추가 사례금인데요. 음식점 사장님까지 다 같이 나눠 갖는 돈이라면 비과세일리가 없죠. 종업원 별로 담당 티쉬가 없는 경우에야 모두 모아서 당일에 종업원끼리 1/n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팁을 다 거뒀다가 나중에 월급에 상응할 만큼 넣어준다는건, 사장님이 양심적으로 하셨다면 억울하실 수도 있겠지만 증거도 없어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사장님이 가져가서 팁 떼먹는 한식당이 꽤 많거든요.

  • 추천 5

정아님의 댓글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은 사장님 몫도 있는게 맞습니다. 첨에 그렇게 설명했고요…가게전체에 주는거라고 볼수있습니다. 굉장히 큰 이태리 식당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사장까지 다같이 나눕니다 그리거 월급에 같이 붙여서 줬어요 미니잡이었고 불법 아니었고 명세서에 시급과 함께 팁도 있었어요. 서빙만을 위한돈니 아니에여 그럼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은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그리고 저글에선 사장님도 분명 요리하신다고 적혀있고요. 제가 일하던곳은 사장은 코빼기도 안보이던 큰 체인 식당이었지만 사장몫도 있다고 설명하더군요. 월급에 붙여주는 경우 있어서여. 너무 저 업주분을 몰아세우는것 같아서 경험 남겨요

  • 추천 8

계량님의 댓글의 댓글

계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에 그렇게 설명했다는게 누가 뭐라고 설명했다는 말인가요? 팁은 종업원한테 주는게 맞고요, 주방 직원이랑도 나눌 수는 있고, 사장님이 요리하셔서 팁을 나눈거라면 당일에 사장님을 포함해서 같이 1/n을 하면 되는데 임의로 가져가놓고 월말에 정산한다면 과연 투명하게 팁을 나눴는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죠. 독유네 가서 글보고 왔는데 영업에 손해 안 가게 지역명이랑 상호명 언급하지도 않았더군요. 팁 분배를 만약 제대로 하셨다면 억울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문제 소지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당일 정산하시면 될텐데 페북에 올라온 글 내용과 이 글 내용으로는 1/n하신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추천 4

begegnung님의 댓글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름 큰 독일 식당 및 호텔 라운지에서만 알바 및 직원으로 10년 가까이 있어봤지만 사장이 팁을 가져가는 경우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심지어 디렉토어도 안건듭니다 팁은. 업장에 따라 주방직원들과 홀직원들의 협의에 따라 팁을 공평하게 나누고 팁을 한달 정산하는 경우도 당일 정산 하는 경우도 다 겪었습니다. 한달 정산을 하여 전직원이 공평하게 나눌 경우 절대 누가 못건들게 하루 당일 팁 금액 얼마 적어서 봉투에 밀봉 후 트리조어에 넣어서 보통은 메니져급 직원들이 둘셋 모여서 같이 분배를 합니다. 대략 구글에 쳐봐도 Trinkgeld는 업주가 건들 수 없다고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추천 5

chori님의 댓글의 댓글

cho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카페에서 일했었는데 알바별로 지갑이 따로 있고 내시간 지나면 정산 하고 팁은 다 내몫이 되더군요. 왜냐? 내가 써빙 했으니까요.  요즘 카페를 가도 가끔 알바생들이 그러더군요. 자기 이제 퇴근 해야되서 정산 하니깐 돈 지금 낼수 있냐고요.

  • 추천 2

Kongtal님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장부부분들.
이 논란 이후에 프로베 했던 여성분한테 전화해서 쌍욕박고 집 주소 어디냐 당장 찾아간다는 둥 협박하셨답니다.
하도 쌍욕을 하셔서 통보후 녹취도 하였다네요. 독유네에 글 있습니다.
독일이 언제부터 이정도 무법천지 였는지. 쯧

  • 추천 9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유네 올려진 글을 읽었습니다만, 어떤 상황이었는지, 본인이 먼저 어떻게 말했는지 그부분은 쏙 빼고 글을 쓰셨더라구요. 여자분이 먼저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사장님께 전화상으로 불법적으로 일하는 식당이니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경찰데리고 오라고. 안오면 어딘지 사장님이 경찰데리고 찾아가겠다고 하신겁니다.

  • 추천 1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글 부터 다 읽으신거 맞죠?
분명 상세하게 적혀있고, 먼저 여자사장님이 Trinkgeld 분배에 대해 변명하시다가, 일하신분이 불법적인 일이 벌어지는 곳에선 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니 화가난 여자사장님이 일방적으로 차단하여서 글을 올렸다고 되어있는데요? 어떤부분을 쏙 빼고 말한걸 아시는지요? 본인이거나 지인분 이신가요? 전화로 다짜고짜 욕설을 하시는것에 대한 녹취가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읽었습니다. 다짜고짜 욕설했는지 Kongtal님은 어떻게 아세요? 본인은 아닙니다. 현재는 더 이상 알바생이 아니니
지인이라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 보내달라고 할수는 있죠. 근데 평소에 그런걸로 거짓말하거나 그럴분은 절대 아니라서요. 콜린님도 통화 내용을 못들었을텐데 (본인 말대로 알바생 이었다면)  어찌 그리 확신하시죠?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본인이 그 분의 한다리 건넌 지인이셨군요. 댓글들을 보니 불법을 아주 싫어하시는것 같은데.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이라 녹취록을  보내달라고는 할 수 있다고 어떻게 공개적으로 쓰실 수 있죠? 독일은 개인정보를 아주 중요시 하는 나라인거 잘 아시죠? 그리고 저는 물론 전화 내용은 듣지 못했지만 사장님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신뢰하고 있습니다. 평소 그분의 행실이 다짜고짜 욕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라서요.

bellakim님의 댓글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프로베를 했던 사람입니다.
- 전화를 받자마자 년 소리부터 들리더군요. 셀 수 없이 무슨년 무슨년 소리를 들었지만 각설하고, 콜린씨의 댓글에 대해 대답을 하겠습니다.

하도 쌍욕을 하고 악을 쓰길래 계속 욕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습니다. 욕 하지 마시고 반말하지 마시고 소리지르지 마세요 라는 말을 제가 여러번 반복했습니다.
당시 저는 남사장과 통화중(통화중이라기보단 남사장에게서 육두문자를 듣는 중)이었고 그 옆에서 여사장이 고함을 치더군요. 똑똑히 기억합니다. "ㅁㅊㄴ아 경찰 데리고 지금 당장 와"라고요.
남자 사장은 "너 이 ㅆㄴ아 집 주소 뭐야 내가 지금 당장 가려니까" 라고 했구요. 사장님이 경찰을 데리고 찾아온다고 했다구요? 웃기지도 않습니다.....녹취가 제 손에 있는데 어딜 그런 얘기를 지어내시는지..콜린씨 여사장 본인인거 압니다. 1인 2역 그만하시죠..

  • 추천 6

bellakim님의 댓글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정보 운운하시는 것도 기가 찹니다. 내로남불이군요. 본인이  저와 나눈 대화를 캡쳐서해서 저에 대한 정보를 지역과 이름을 제외하고 한인 업소들에 뿌리겠다고 하신 분이 누구였죠...? 그런걸로 협박하시길래 저는 두려울게 없으니 제 스스로 이름을 포함한 제 신상을 밝혔지만요. 참고로 제가 사는 지역은 사장님 당신의 지역일테니 이번에도 지역은 제외하고 밝힌겁니다.
 본인은 남의 개인정보를 널리널리 퍼뜨려도 되지만 남이 하는건 안 되나봅니다...
물론 저는 당신과 저 사이에 오고간 개인적인 대화와 욕설 녹취를 가장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보여줄 일이 생긴다면 그건 아마 법조인한테 일테지요.

  • 추천 2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화를 받기전 그 전에 무슨일이 있었고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역시 빼놓고 쓰셨네요. 편집된 녹취록의 일.부. 를 들은 느낌입니다. 제가 여사장 본인이니 1인2역 그만 하라고요? 저 또한 기가차서 웃기지도 않네요. 벨라킴님이 페북에 올리신 글과 댓글에 달린 덧글을 올리신것 다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사장님이 말씀하셨다던 팁이 언급된 부분만 캡쳐해 달라해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독유에 추가하여 쓰신글 4번에 매출의 80%가 xx인데, 사장이 xx를 만드니 팁은 당연히 사장의 몫이다. 라고 말했다 적으셨던데. 본인, 사장님과 나눈 카톡 대화내용 있으시죠?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사장님이 벨라킴님을 찾아가겠다고 한 시점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미 덧글을 달면서 그 식당이 어느 주인지, 어느 도시의 위쪽인지 아래인지. 표시된  xx가 무엇인지. 먼저 정보를 공개하신것은 벨라킴님입니다. 봉투를 건네받고 최.저.시.급 10€라고 남편분이 언성높여 말씀하신것도 맞구요? 5시간 반이라고 하여 그 30분도 더해 이미 시급은 더 드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probearbeit 대해서는 고용주의 입장에서도 암트에 문의해볼 일입니다. 시급까지 다 지불한 마당에, 자꾸 커뮤니티에 공론화 하시니. 이번일은 사실 관계 확인과 정확하게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본인이 말한 불법을 고발하고 싶으시다면 변호사 선임하여 정식으로 일처리 하세요.  자꾸 독일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편집된 글들로 사람들을 자극시키며 선동하지 마시구요. 이 사장님 부부는 아시다시피 인수하여 장사를 시작한지 2년좀 넘었습니다. 그 전 한국 사장님께서 팁에 관해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 사장님 부부께서는 직접 현장에서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팁도 직원들에게 잘 분배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 팁이 바로 서빙직원의 손에 들어가지 않고 후에 전 직원에게 분배되어 돌아갈 뿐입니다. 직접 본인의 정보를 올리셨던데. 식당은 손으로 입에 들어가는 사람의 음식을 다루는 곳입니다. 그런면에서 식당 홀서빙일은 벨라킴님과는 맞지 않는 일인것 같네요. 물론 이 부분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그리고 제가 해외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어 단어선택에 miss가 났어요. 아래의 제 글에  행패를 민폐로 정정합니다.

ps. 저를 무슨 근거로 여사장이라 그리 확신하시는지? 당사자분이 어떤 논리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인지 이곳까지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주시니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법으로 해결하려고 준비중이시라니 저도 한마디 거들겠습니다. 이 문제를 법적으로 몰고 간다면 쟁점은 '공론화'입니다. 고용,팁,시급,모욕 등등 고용주와 직원간 개인적인 문제였지요. 더 이상 일은 안하는 것으로, 시급은 주겠다고 마무리 짓고 사장님이 대화를 차단한것도 정황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벨라킴님은 본인이 대화에 차단되었다는 이유로 이 문제를 커뮤니티에 올려 '공론화'하셨죠. 처음엔 식당의 상호와 위치를 밝히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다수의 댓글 질문에 답을 하면서 점점 식당의 정보를 우회적으로 노출하셨구요. 식당의 이미지 타격은 영업방해와 금전적인 손해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법 잘아세요? 누가 더 손해일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기에 더 이상 이 글과 관련된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 추천 3

Mull님의 댓글

Mu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동자님~,

윗글에 너무 사장님에 대한 좋지 않은 글들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베를린 리포트에는 종종 부정적이 글들이 있는것으로 보이니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업을 하시다보면 많은 일들이 발생될수 있고 , 발생되는 일들에대해서 부디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 글은 제 실제 경험상 내용이고 , 요리사와 홀서빙 두 업종은 연관된 부분이 많으니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는 독일에서 요리사(직원) 로 근무했었습니다.(요리만 한국에서 부터 7년정도 배우고 종사했었습니다.)  독일 전통 음식을 파는 식당이였는데요 .
두 곳에서 3년정도 일을하다보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 팁은 요리사 홀서빙이 나누어 같는것.
(요리사도 팁을 받는 이유는 요리사가 음식을 만들었으니 Trink Geld 도 같이 받아야 된다고 직장동료가 그러더군요.)
두번째는 : 팁을 당일 정산하는것이 아니고 , 주 또는 한달에 모아서 정산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당연히 사장도 팁을 가져가겠죠 ~! 사장도 홀서비스 + 요리 업무에 가담하니까요 )

업장마다 운영하는 방식이 다르고 , 사장님께서 달마다 Trink Geld 를 직원분께 배분하신다면 별문제는 없을것 같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

어려운 시기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프로베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 (전부 독일 업장이였어요)  Probe arbeit 방식은 정말 다양합니다.  좋은곳은 돈도 주는 곳도 있겠지만 ,  제 경우에는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대부분 점식 식사를 제공합니다.
일하는 시간은 참 다양합니다. ( 4시간 하는곳도 있고 , 8시간 하는곳도 있고 )  원래 요리사 , 서비스업계가 참 힘든 곳이지요 !!!!

  • 추천 8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ull님 글을 읽으면서 불현듯 아주 가끔 힘들게 하는 손님때문에 혼자 서러움을 삭혀야 했던 옛 기억이 떠올랐네요.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듯한 글에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Babyleber님의 댓글

Babyleb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이스북에서도 여기서도 두분께서 올리신 글 둘 다 읽어보았는데요. 사장님 부부께서 여러모로 불리하십니다. 저라면 지금이라도 그 여자분께 제대로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일 더 크게 만들지 않고 앞으로는 독일법에 걸리지 않게 깨끗하게 영업할 것 같습니다. 알바라도 시작해서 부모님 짐 덜어주고자 학업과 동시에 일하는 유학생들이 대부분일텐데 제발 그런 학생들이 일해서 번 돈 가로채지 마세요. 팁은 주마다 정확하게 계산해서 주방과 나눕니다. Steuerfrei 잖아요.

이번 일로 변화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원만히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4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전 통보나 합의 없이 사장이 터치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그리고 나눌때 사장이 돈을 받게되면 세금 신고도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 추천 3

Warsteiner님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 글 봤는데 사장 부부가 각도기를 제대로 부셨네요
Finanzamt에 신고 당하면 많이 피곤해질텐데 왜 저런 악수를?
현금매출 누락안시키는 식당이었길 바래봅니다.
영업시작하신지 2년밖에 안되셨다고 한거 같은데 스스로 무덤 파는 일은 안생기면 좋겠네요.

  • 추천 4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공산주의 버전 2.0에 살고 있습니다.

버전 1.0 에서는 노동자와 자본가를 대립구도로 놓고 분열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그런 방식이 100년 SPD가 노동자당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정권을 잡는 도구가 되었죠. 그게 1918년 소위 독일혁명이라는 결과로 드러납니다.

여기에 히틀러는 민족/국가 사회주의 라는 슬로건으로 공산주의 세력에 대응하죠. 그 공산주의의 달콤한 갈라치기에 독일민족이, 독일국가가 함께 책임지고 보호할 것이니 갈라치기 당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기까지의 문제의식은 정당한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도 민노총이 노동자를 대변한다고 시작했지만
이제 정치투쟁에 북한의 대남정책에 호응하는 한국의 멸망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버전 2.0 에서는 전방위적인 해체작업으로 시스템을 붕괴중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대립으로, 그리고 알바와 소상공인의 대립을 조장하여 시스템 피로를 가중시킵니다.
이게 소위 2차 대전 이후에 내파 작업의 일환입니다. 가족이 단합하고 화목하면 외부의 어려움(가난, 질병 등등)에 똘똘뭉쳐 헤쳐나갈 수 있지만 가족이 콩가루가 되면 그 가족은 해체됩니다. 현재 그 현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아비와 어미 그리고 자식들이 서로의 몫을 가지고 싸우고 특히 현 시대는 자식들을 선동하여 에미/에비가 너희에게 주지않고 꿍쳐놓고 자신만 가진다라고 선동하여 가정이 해체의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70-80년대에는 용모단정, 근면,성실 , 가족같은 분위기가 낯설지 않는 구인광고 였는데, 요새 내파가 성공하여

그 쥐꼬리 만한 시급에 왠 주인정신?
귀하신 몸이 돈이 없고 부모님의 근심을 덜어주기위해 특별히 왕림해서 너의 업장에 일한다.
나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환이나 구멍가게가 나의 업장이 아니라 최소한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이런 의식들이 사회에 가득차서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에 대해 마음을 닫는 경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사회는 소위 망조로 가는 사회입니다.

소위 약자 보호주의라는 시대적 현상을 통하여 이제 역전된 세상이 드러납니다.
동성애자들이 보호받고, 가게 주인은 코로나 팬더믹에 쓸려 가산이 탕진되고 죽어나가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고 알바 시급 문제로 노동부에 고발당하고 눈물 흘리는 자영업자들이 늘어갑니다.

이런 추세에 누가 경영을 하겠으며 고용을 창출하고 싶을까요?
잘못하면 부루조아 라고 멱살잡힐상황인데.

이게 현 가정이/국가가 내파 당하여 국가의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들어갑니다.

가정은 깨지고 풍전등화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나이키 신발을 안사준다고 우리는 휴가를 안간다고 칭얼대고있죠.
파산되고 경매로 집안 살림이 압류당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 딴거 모릅니다.

버전 2.0으로 우리는 공멸중입니다.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못하면 멱살이 아니라 법의 이름하에 알맞는 처벌을 받아야하고, 그것이 정치적 이념을 떠나 법치주의 국가에서 지켜져야 하는 부분 아닌가요? 지금 저 피해 여성분이 부모님이 어려우신대 나이키 신발 사자고 저럽니까? 이보세요. 업자든 일반 개인이든 힘든건 매한가지고, 개개인의 경제적 사정을 전혀 별개의 문제에 끌여들이지 마세요. 힘들어도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고,  힘들면 법부터 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게 부르주아 추방을 위한 혁명인가요?
여기에는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합법적인 일자리를 찾던 사람과, 합법적인척 피해자인척 하며 뒤로는 협박전화를 하는 업주밖에 없습니다.
전자와 후자가 얼마의 재산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지는 이 사안에 끼어들 필요가 없습니다.

  • 추천 3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공산주의면 그쪽은 밑도 끝도 없는 음모론자입니다. 무슨 가정을 해체시켜요? 공산주의 2.0 뒤엔 그럼 누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숨어 있습니까? 백신과 빌게이츠 세계 인구 감시설이나 평행지구론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아랫세대가 참다참다 들이 받으니까 온갖 경제성장의 득은 다 누려온 세대들은 "이 건방진 2030놈들은 배가 불러서 고마운줄 몰라. 일할수 있는거에 감지덕지 해야지" 하면서 패륜으로 몰고. 빨갱이로 몰고. 좀비라 하고. 논리적 반박도 필요없는 원색적인 비난과 나이로 찍어누르기. 정말 독일 국적 취득하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요즘이었는데, 추악한 한국식 "관행" 가져와서 어린 사람들 괴롭히는 비겁한 행동을 보니 못 지나쳐서 몇자 적었더니 뭐 공산주의에 좀비요 ? 기가찹니다.

  • 추천 2

행복하게님의 댓글

행복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에 보니 그 학생 찾아가서 욕설과 협박을 하셨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여학생이 녹취까지 정말 잘했네요.
정말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여학생이 변호사나 세금 관련 문제 제기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 추천 4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 하였는데,
여기서는 훌륭한 알바에게 업주는 꼬랑지 내리고 고개숙이라고 채촉하는군요.

앞으로 업주님은 절대 한국사람 훌륭한 알바가 오면 모시기 버거우니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3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업주님께서 훌륭하게 꿀릴것 없이 현지 법이 정한 테두리에서 모든걸 처리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 ^^  법은 귀에 걸었다 코에 걸었다 편한대로 해석하라고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처럼 "관례적"이라는 미명아래 행해지는 불법 행위들이 동포 사이트에서 옹호되어야 하는 이유가 뭐죠? 앞으로 들어오는 후배 이민자/유학생 기합줘서 길들이자는 겁니까?

  • 추천 4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나라가 코로나 백신 안맞으면 처벌한다고 해서 다 네하고 맞아야 하겠네요?
또 알바가 견학하러오면 보건증, 납세번호 불러달라고 하고 깐깐하게 굴면 알바 입장에서는 한번 적합한가 하루 프로베로 온 건데 그럴거고. 업주가 몇일 일하는 금액을 정상적으로 신고해서 경비처리 하고 싶은데 자기는 벌써 미니잡 시간이 오버여서 현금으로 야매로 달라하고, 또 세금 떼이니 그냥 현금 달라고 하고. 별 건이 다 생기는 데 욕은 업주만 오지게 먹고.  알바가 일을 엉터리로 하고 잠수타면 업주는 속만 썩이고.

  • 추천 2

Babyleber님의 댓글의 댓글

Babyleb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백신은 자신의 결정인거고 타국에 살면서 외국인으로써 법은 지키며 살아야죠. 이미 정해진 법과 아직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예를 드는 것은 옳바른 예가 아닌 듯 합니다.

  • 추천 2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을 이야기 하셔서 그러는데요. 준법정신이 있어야 한다해서요.
그래서 지금 많은 독일 소위 괴짜 국민들은 나라를 떠야 하나 고민한답니다. 오늘 또 상인연합회에서 2G 때문에 못살겠다 하고 항의를 했지만
법원은 응, 근데 안돼 하고 씹었다하죠. 도대체 법은 뭐죠?

그래서 많은 독일 자영업자들은 고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영업환경이 나빠지고 최저시급이 오르고 고용조건이 까다로워지고있어 고용을 안합니다.

법에서 그렇게 나가면 고용을 안하고 몸빵하면 그만입니다.

  • 추천 1

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 문명이 처음 겪는 수준의 Pandemic 속에서 난립하며 정해지는 현 규정들과 산업혁명 이후부터 쭉 존재했고 독일 사회에 뿌리깊게 내리잡은 노동법을 비교하기엔 큰 무리가 있는거 본인도 인지하시죠?
독일이 노동자 인권보장이 한국보다 잘 된다는것, 반대로 말하면 자영업자는 더 힘들수 있다는거. 부동산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도 그렇죠.
그걸 모르고 독일에 와서 장사하는게 가능합니까?
까놓고 말해서 한국에서 가게 열기엔 경쟁이 녹록치 않고. 막상 독일에서 해보니 인건비 비싸고 깐깐하니 아슬아슬한 회색지대를 넘나들며 장사하는 한국 사장님들 상당히 많은거 독일 사는 사람들이면 다 알겁니다. 왜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본인 입맛에 맞게 지켰다 말았다 하는 사람 눈치를 봐야 합니까? 부끄러움도 모르고 법 잘지키는 사람을 우습게 만드시는데, 독일은 본인에게 잘 맞는 나라는 아닌것 같네요.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자영업자들의 위기는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독일 자영업의 현실을 말한 것 입니다. 독일이 지금 코로나 이후로 자영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최저시급 인상하면 정부가 지불합니까? 업주가 지불하지요. 업주는 징징대지만 까라면 까는게 독일 사회고 그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독일 자영업은 침몰중입니다. 베를린은 전반적으로 급여는 그대로인데 임대료및 에너지 물가등이 가파르게 올라 사람들이 그것을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인은 자영업을 접고 있고 파산으로 몰리고 있습니다.이게 베를린의 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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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leber님의 댓글의 댓글

Babyleb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으로써 법을 잘 지키며 살자는 건데 왜 법을 지켜서 장사하면 꼭 망하는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법 잘 지키는 식당에서 서빙일 해봤고 팁으로만 500유로 현금으로 받아봤습니다 그렇게 잘 지켜도 직원에게 그만큼 돌아가는게 팁입니다. 직원이 받아야 할 돈을 못 받는다면 사장님께서 직원돈을 훔쳐가는 것과 다를게 없다 생각해요

  • 추천 3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정상적으로 장사하란 적 없습니다. 그냥 알바입장만 일방적으로 편들고, 소상공인들의 애환과 분노는 무시되는 풍토가 우스운거죠. 알바들의 무성의, 무책임감, 그들의 편법적인 요구(소득세 탈세를 위한 현금요구, 노동허가가 없어도 모르게 써 달라고 하고) 잠수타고 줄행랑 등등 수없는 사례들은 아무도 말안하고 그냥 알바는 천사표이고, 업주는 마귀화 하고 이런 추세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래에도 그 현장을 아시는 분 출현하셨네요.

이런 편들기는 사당동 이수역 30만 페미대군사건을 연상시킵니다. 한 페미가 하소연하니 앞뒤 상황 파악없이 30만 페미가 청와대 게시판에 물량공세로 달려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은 <아니면 말고>

이런 이상한 풍조가 너무 팽배하게 드러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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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님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잠시 저 식당에서 일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5시간 프로베 일한분 보다는 제가 일을 더 했었으니 내부 상황을 그 분보다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사장님께 상황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서 커뮤니티에 올려진 글들을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제 경험으로 사장님 부부 너무 열심히 일하시고 직원들에게는 팁 뿐 아니라 그 이상을 챙겨주시는 분들입니다. 알바생의 경조사까지도 챙겨주실 정도로 정이 많으십니다. 일을 했었을때 많은 독일 손님들이 일부러 사장님 남편을 찾아가 음식이 너무 훌륭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가실 정도였구요. 사장님 내외분 보고 오는 단골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독유네에 글을 올린 여자분이 어제 남편을 데리고 식당에 오셔서, 남편분이 최저 시급 10유로인데 돈이 적다고, 10유로 달라고 큰소리로 말하시는 바람에 영업방해까지 하신걸로 압니다. 사장님께서는 여자분 조건대로 최저시급 9,60€을 넣었을 뿐이었습니다. 그 부부는 최저시급 10유로를 주지 않았으니 경찰을 데리고 다시 오겠다며 사장님 남편분께 협박을 한 후 다시 식당에 찾아오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후에 커뮤니티에 2차 글을 올린걸로 압니다.  그 분 글들의 이면만 보고 사장님 식당을 안좋게 보는 댓글들이 많아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제 지인도 모두가 알만한  큰 체인점 식당에서 프로베아르바이트를 해보았지만 하루 업무를 마치고 교통비 정도 받았습니다. 서빙경험 한번도 없는 분이 5시간동안 일을 했다면 얼마나 하셨을까요? 음식점 상호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댓글의 답에 이미 많은 정보를 스스로 오픈하셨더군요. 행여라도 프로베 알바생분이 글쓴대로 소송을 건다면, 저를 비롯해 전 직원과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 모두 증인으로서 사실 증명에 힘쓸 생각입니다. 알바생분이 욕을 들어 녹취를 했다고 했는데. 원하는것 말하면 들어줄거냐며 경찰을 데리고 식당을 찾아가겠다 협박을 했던 부분도 담겨 있을지 의문입니다. 글로 써서 대중에게 공감을 얻으시려면 제대로된 사실관계에 따른 입증부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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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t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t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당사자 본인에게 이 내용을 페북으로 전달 해보겠습니다. 모든 대화 내용 녹취등 증거 있는쪽이 유리하겠죠. 본인도 현재 일하지 않고 현장에도 없었을텐데 어떻게 그리 확신하시는지요. 아무튼 본인에게 전달해보면 리액션이 있겠죠.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달해 주세요. 왜 최저시급 10유로를 달라고 했는지. 그 분 남편의 행패는 제 전 동료들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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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kim님의 댓글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 곳에서 프로베를 하고 이번 논란을 불러온 당사자입니다.
팁을 사장이 갖는다는건 사장 스스로 저에게 메세지로 언급했으니 거기에 대해선 제게 증거가 있습니다. 직원들이 팁을 안 가져가는 이유에 대한 사장의 주장들까지요.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제가 굳이 변명같은 답변을 달지 않아도 될 듯 하나, 남편이 영업방해를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설명을 보태야 할 것 같네요.
1. 경찰의 경 자도 언급한 적 없습니다. 암트라고는 했지만요. 제가 찾아가기전에 "이번에도 또 나에게 쌍욕과 협박을 한다면 경찰에 신고 할 것이다"라는 언급을 하고 갔지만 다행히도 그런 언사는 하지 않았기에 경찰에 신고를 할 일도 없었습니다.
2. 시급 10유로를 안 준다고 큰 소리친 적 없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제 일당이 들어있는 봉투를 열어봤지만 30분은 떼먹고 5시간치의 돈만 넣었더군요. 남편은 그 돈에 눈길 조차도 주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액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합당하게 고용을 해야한다는 것을 말 하고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를 올바르게 고용했는지를 묻고, 하루를 일 하더라도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의 위험때문에 반드시 프로베 고용 등록을 해야한다는 것이 제 남편 말의 핵심이었지 몇 유로의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사장 자신이 듣기싫은 말을 하면 그 말 들어주지않고 상대방 말을 뚝뚝 끊고 자기 할 말만 합니다. 본인 영업장이니 이번에는 욕하거나 악을 쓰지는 않더군요. 여전히 저에게 반말은 했지만요. 남편이 제가 왜 유급프로베인지에 대해 설명하는동안 수 없이 말을 끊고 "당신 와이프는 무급이다"라는 주장을 반복하기에 어쩔 수 없이 목소리가 조금 커진것입니다. 설명 자체를 들으려하질 않으니 사장보다 더 큰 목소리로 말을 해서 듣게 하는는 수 밖에요. 하지만 비이성적으로 소리친다거나 영업방해를 한 적 없습니다.
팁에 관한 언급을 하니 사장이 손님들 눈치를 보며 조용히 하라더군요.

행패라.....ㅎㅎ행패라는 말의 뜻은 알고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본인이 본 적도 없는 일에 대해 제가 행패를 부렸다고 주장하시는게 당황스럽군요. 하지만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따지며 변명을 할 가치조차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제 노동은 유급 노동임을 암트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였으니 안 줘도 되는 돈을 달라한다느니 하는 주장은 그만 하셔야 할겁니다.

  • 추천 3

뿅이님의 댓글의 댓글

뿅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위글을 다시 읽어보시지요
프로베 겨우5시간, 팁을 당일 정산하지않고 본인 임의로 나눈거라.. 정황상 의심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요?
단지 서빙을 하는 알바인데
사람많은때에 불러서
일시키는게 일하는게 아니고 체험인가요? 풀타임 정직원 뽑는것도아니고 단지 식당 서빙을 그걸5시간씩이나 한다는것이 이해가안됩니다. 그쪽 사장님들한테 전하세요
영업방해나 경찰부르겠다는 소리 관련 협박? 억울하시면 법으로 해결하시라구요.
그쪽 식당이 고용,월급,팁,위생
,근무 등 신고하면 뭐라도 걸릴꺼같은데요?
제3자 입장에서 봐도
그 5시간 50유로
9.6유로. 40센트씩 더주고 끝내면 될 일을 뭐이리 시끄럽게 구나요.
전직원이 증인을 ,증명을,
고용문제 팁 임금문제는 그쪽이 도와주고싶다고 도와줄수있는게 아니에요
사실관계에 따른 입증이 우선이 아니고,
지금 시대에 아직도 이런식당이 있다는건에 놀랍고
프로베5시간에 팁도 그렇고
대단한 식당 같아요.
전화로 욕?혹은 나쁜말
찾아간다는 말을 녹음파일을 들어봐야 확인할수있겠지만
확인이 되고난다면
감정이 앞서서 그런 말과 행동을 한 사람을 누가 믿습니까

  • 추천 1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문제는 겨우 40센트의 문제가 아닙니다. 프로베 알바생 원하는대로 최저 시급을 넣었을 뿐인데 제3자가 볼때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아, 그 프로베 알바생 남편분이 큰소리로 말씀하셨다던 최저시급이요.

뿅이님의 댓글의 댓글

뿅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분이 와서 뭘하든 저랑 상관없습니다
남편분이 와서 난리치고
그렇게 된거면, 그냥 50유로 줘버리고,
고용은 당연히 안할거구요, 똥밟았다고 생각하는게 편하죠.
제 3자 입장에선 완전 꿀잼팝콘각 이에요
여러사유가 있지만,
의사소통 편하고, 외국애들보다 일 더 잘하고, 한국음식점이니까
한국인 알바생을 뽑는거 아닙니까 ,
구인공고 똑같이 해서 올려보세요. 독일애들이 일하러 올까요?
일을 해도 능률자체가 다릅니다
또한 대우를 해줘야 일을 더 열심히 할맛이 나지 않을까요
이기적이게 본인 위주로 글 쓰신 저분이나,
이기적이게 글 쓰신 식당 관계자나 똑같습니다.
식당을하시는 분이 고용,임금,세금,팁,등 관련해서 잘모른다는것도
웃기고, 공과사를 구별 못하고 감정에 휘둘려서 이러시는 것도
웃깁니다.

  • 추천 1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사실관계 입증이 우선이 아니고 제가 도울 수 있는게 없다는 말씀은 무슨 근거로 하시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하시면 저도 그냥 읽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어려울때 서빙경험 전무한 저에게 잠시 기회를 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 이었고. 그 계기를 발판삼아 현재 독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이상, 저도 그 사장님 부부를 위해 지인 친척분들께 도움 요청하여 현실적으로 도와드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식당하시는 사장님 고용,임금,세금 다 잘알고 계세요. 모르고 장사 어떻게 합니까...허허. 다만 팁에 관해 프로베 알바생과 문제가 생겼을 뿐입니다. 도와드릴 입장에서 우선 감정적 소모를 줄이기 위해 이 글을 내리시면 좋겠지만 몇몇 눈에 띄는 댓글 때문에 그냥 두어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추천 1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는 항상 한국인 업주가 나쁘고  욕하고 모독해도,
또 그 업장에 가서 마음에 안든다고 징징징.
이게 한남을 대하는 한녀의 자세이죠.
한남이 양녀나 다른 대안에서 답이 아니라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며 은근히 갈구는 형국이죠.
마조이즘이 일상인 곳이네요.

독일사람, 회사는 옳고 정상적이고, 한국 업주는 악랄하다는 이상한 페미 대군의식. 양남은 나이스하고 한남은 찌질이라는 새버전

  • 추천 4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서 "소상공인의 애환"이 왜 중요할까요?? 사장님이나 알바생이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가 왜 중요할까요??
도덕적인것도 아니고, 정치적인 것도, 감정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그저 두 분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한 '사실관계'를 판단해서 해결하면 될 문제잖아요..
정이 많다 좋은 점주이다.--> 주관적인 것이잖아요. 
'훌륭한' 알바생--> 이 역시 주관적인 기준이죠.. 댓글들도 같이 읽었는데..도데체 뭘 말하는건지 너무 혼란스럽네요.
직원에게 경조사도 지켜주는 '맘씨 좋은 사람'이면 '법을 안지켜도 된다'는 말인가요?
그 점주분이나 알바생이 착한 사람이냐 아니냐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요.
사람만 좋으면 제대로된 규율은 안지켜도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말인지요?..
참.. 한국스러운 사고방식에 참 혀를 내두릅니다. 사장님이 좋게 좋게 인심 좋은척 말하거나, 내 사정을 봐달라고 인정에 호소하는 듯 말하면, 대부분 암말 못하고 수긍하는건 한국이죠. 사장님이나 알바생이나 각자의 사정이 다 있는 것이니 사회적 약속인 법이 있고 그런것이죠.
저도 해외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 시청이나 암트에 상대방(현지외국인)을 세금문제로 신고한다며 압박해서.. 제 권리를 지켰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신고는 안했지만, 신고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적은 경고장을 보내니 바로 법대로 처리해 주어 제 돈을 받았습니다. 제 주관적으로 부당하다 느낀 것이 아니라, 해당 법상, 제가 정당한 돈을 받지 못했고, 그에 대한 상대방의 명확한 잘못이 있었기에 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그럴때에도 그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고, 없는 사실을 가지고 커뮤니티(그 가게가 운영되는 동네)에 은연중에 정보가 공개되도록 우회해서 그분을 비난한적도 없습니다. 그분과 저 둘사이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슨 정의의 수호자도 아니고..제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것을 받고는 신고는 멈췄습니다. 독유네 글도 읽고, 여기 글도 모두 읽었는데 두 글의 온도차가 너무 달라서 고개를 갸우뚱 했고, 뭘 기준으로 의견을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두분의 자존심 싸움도 있지 않나 추측만 해보는데, 아무튼 제 조언은 에너지 낭비 많이 하지 마시고, 찬물 한잔씩 마시고, 조금 냉정하게 사실 관계를 기반으로 잘 따져서 두 분다 최선의 것으로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어떤 일이든 해당 법이나 통용되는 룰에 대해서 숙지해야 되겠구나 교훈을 얻고 갑니다.

  • 추천 5

콜린님의 댓글의 댓글

콜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을 읽어보시면, 저는 분명 사장님께서 팁과 그 이상을 주셨다고 썼습니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글도 아니고 단지 자세한 설명을 붙이지 않았을 뿐입니다. 즉, 그곳에서 정식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알 권리가 있는 룰이라는 것이지요. 분배 과정과 방식은 업장마다 정말 다릅니다. 팁이 없다고 한것은  손님이 직접 지불하는 팁이 서빙 직원의 포켓으로 바로 들어가는 팁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래 일했던 직원들을 권리도 주장 못하는 사람으로 말했던데. 그 직원들이 주장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다 받으니까요. 팁이 적을때는 사비로도 따로 직원들에게 주신적도 있어요. 님은 정당하게 받고 멈추셨지만, 그 알바생분은 받고도 경찰을 불러 다시 오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 후,  다시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예를들어 사장 부부가 요리사로 운영하는 식당에서 받은 팁은 누구의 것인가요? 사장부부가 요리사로 있으면서 그 외 보조와 홀서빙 직원을 둔 식당에서 모인 팁은요? 간단히 스스로 질문해 보아도 답은 나옵니다. 그러나 그 알바생은 분명 팁의 권한이 사장님께 없으며 불법자로 매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서로 감정적으로 격해진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말씀대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서로 양쪽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안타깝게도 며칠간  그 프로베 알바생이 우회적으로 식당에 대해 많은 정보를 노출하였기에 저도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 추천 1

ashley61님의 댓글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그 식당에서 오래 일했던 직원들은 권리도 주장 못하는 사람이다"고 쓴 부분이 있었나요? 제가 보기엔 없는데요..
제 댓글은 콜린님 댓글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이 아닙니다. 모든 댓글과 글을 읽어 보고 쓴 겁니다.
콜린님 역시 예전 직원일뿐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셨으니 사건에 대해서 '들으셨기만' 했을테고,
저는 사장님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고 또 어떻게 했는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이전에는 잘하셨다고 해도 이번에도 잘하셨는지 잘못하셨는지는 그 두분 또는 영업장 사람말고는 아무도 모르지요. 두 분이 쓰신 글을 읽어보니 두 분다 사건의 당사자이면서도 핵심은 잘 모르고 서로 비난하기 바쁜 것 같아서, 또 댓글들에서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일방적인 사업자 및 노동자 비방 그리고 정치적인 이야기까지 참..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명확한 사건인데.. 의견들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써봤습니다. 저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저는 원만하게 보다는 정확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저는 신고하는게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분다 제대로 하셨다면 신고해도 큰 문제는 없겠지요. 저 개인적으로 오히려 그분이 신고를 해주셔서 후기를 남겨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독일에서 요식업에서 일하때 서류며, 팁 나누는 것까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제 의도와는 다르게 읽으신게 있는 것 같아서 몇가지 더 이야기 하긴 했지만, 더이상은 다른 사람 일에 더 이상 깊게 토론하고 싶지 않네요. 이제 제 일 제대로 하러 갑니다.~ ㅎㅎ 콜린님 아무튼 관심은 감사합니다. !

  • 추천 3

bellakim님의 댓글

bell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그 프로베를 한 사람입니다. Probezeit과 Probearbeit을 혼동한게 아니라 Probeaebeit에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임금을 받는 Probearbeit이라는 것을 암트에 문의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Probearbeit이 무급인 것이 아닙니다.

  • 추천 2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작 5시간 와서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그리 난리치는 사람을 누구 좋아할까?
그런 사람은 언제든지 트집잡아 등에 칼을 꽃을 확률이 아주 높지.

어떤 젊은 아짐이 재기해. 한남. 소추 라는 표현을 한다면 바로 손절각을 준비해야한다.
이건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 벌써 정신은 점령당해 있는 것이다.

독일에 와서 한인업주를 대상으로 찌질한 사람.
한국에서 적응 못하고 여기서도 법을 어기며 한국 학생을 등쳐먹는 사람
이라는 사고를 갖고 있는 구직자가 있다면 바로 손절각애 들어가시라.

이것은 한남이 한녀를 확인하는 냄새이며, 불행의 전조가 시작되는 것.
마치 결혼시장에서 한녀가 한남을 대하는 자세가 바로 독일에서 한인업주를 보는 시각이다.
한남은 집을 해와야 하고 재정권은 여자가. 니가 집은 해왔지만 명의는 공동으로.
그것을 못하면 너는 찌질이고, 양남이 아니라 한남인 너에게 결혼을 한 것을  감사히 여겨야 한다는 한녀의 논리.

이게 점점 이상해져 간다.
한녀가 콧대가 높으므로 한남들이 양녀와 결혼해 잘 살고 있다고 유튜브에 자랑하는 것이 대세고.
여기에 맞서 한녀들이 좋은 양남 물려고 기를 쓰고.
농촌의 찌질이 한남은 찌질이 한녀들도 눈길을 안주니 동남아 아지매를 수입해오고.

이 현실이 페미논쟁의 결과이며 마찬가지 논리로 한남들은 소상공인을 대하는 자세에서 정신적으로 한녀가 된다.
이 논쟁은 결국 퐁퐁남 한인업주들과 찌질한 한녀들의 진흙판 싸움으로 변한다.

  • 추천 2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퐁퐁남 업주들은 한녀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면 안됩니다.
한남의 정은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되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알게 됩니다.

한국인의 정을 주지말고 한녀에게는 업무계약서에 따라 그 것만 해주셔야 합니다.
그동안 한녀에게 공 들였던 정은 권리관계에서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더 주고도 빰 맞는게 살벌한 법의 세계입니다.
10000원을 더 줬지만 법적으로 1000원을 안줬다면 당신은 나쁜 업주입니다.
한녀들을 대하는 알파남의 자세로 한녀를 다뤄야 내상을 입지 않습니다.

  • 추천 1

Warsteiner님의 댓글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을 심하게 넘으시는 듯 합니다.
위에 본인도 있는 댓글을 쓴 상황인데 고소각 안잡히게 조심하시죠.

관리자님은 이런 사람은 글 못쓰게 제한을 하던가 하셔야지 왜 그냥 내버려두시는건가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으로 싸우는걸 봤지만 이 분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이런 글을 계속 쓸 수 있게 방치하는 이유가 뭔가요?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엔 단어선택 등 너무 과한 사람인 듯 합니다.
한국의 여러 커뮤니티 사례들을 봤을 때, 좌우를 떠나서 극단적인 분들을 방치하면 결국엔 커뮤니티 방문자 수의 감소로 이어져서 별로 좋을게 없습니다.

  • 추천 7

Warsteiner님의 댓글의 댓글

Warstei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조건에 있어 페미적 사고를 하는게 무슨 말일까요? ㅋㅋㅋㅋㅋ

저 스스로를 보수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한국의 그릇된 경영방식을 보수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등의 보수를 폄훼하는 언행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보수든 진보든 법의 테두리 내에 존재해야 하며, 구태의 한국식 착취행위는 보수의 관점에서도 허용될 수 없는 파렴치의 극치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보수를 욕먹게 만드는 겁니다.
보수의 가치를 당신 마음대로 결론지어서 다수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이런 커뮤니티에 의견으로서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 이상한 궤변은 그만 남기시길 바랍니다.

과거부터 맹구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회는 독재에 기인한 비정상적인 사회입니다.
혹시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국제경제학 공부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경제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만 있어도 근로기준법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와 경제가 유지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정부의 각종 복지정책이 왜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윤석열이 그러대요. 가난한 사람들은 못배워서 자유의 가치를 잘 모른다고.
저는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를 자칭하며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보면 못배운 경우가 많고, 그만큼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여러 요소들의 가치를 모르더군요.
자유라는 두 글자가 지니는 무게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디가서 보수라고 하지 마시고, 함부로 타인을 재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글 남기시는 것을 보면 잘 배우신 분 같은데, 학문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궤변을 늘어놓으시는거라면 댓글 남기실 시간에 공부를 조금 더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법을 지키기 싫으면 다른 나라 가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노동 관련 규제가 강한 독일에서 법 안지키고 직원 부려먹을거면 노동법 없는 나라로 가는게 맞습니다.
불법행위를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불법행위를 지적했다고 맹구님처럼 말씀하시는 건 너그러이 생각해봐도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blauring님의 댓글의 댓글

blaur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분 그동안 쓴 글 보니까 말해봤자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일테니 무시하세요ㅠㅠ
원글과는 전혀 상관 없는 혐오관련 글을 계속 쓰시는데 warsteiner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관리자님께서 나서야 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추천 5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볼 수 없는 큰 산을 마주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힘이 안되니 관리자 님 호출해서 잘라라고 하소연 하시는 것입니다.

  • 추천 1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님을 알것 같네요. 그 때 그리 사람들에게 개망신 당했으면 조심하셔야 하는데. 아주 가지가지 하시네요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책을 보는데 문제발생시 대처하는 4가지 유형을 읽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자신이 격은 일을 공론화를하고 자기 편을 만들어 무찌르는 유형.
그리고 다른 사람은 그 순간에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당사자간에 직접 만나서 서로 합의를 이끌고나 사과를 받아야만 속이 풀리는 유형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몇일전 베를린 리포터에 올라온 이 글이 생각나더군요.
그 책에서는 전자의 유형의 사람을 만난다면 피하라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해야하는것은 부자는 왜 손가락질 받아야 하는가?, 그리고 서민은 왜 항상 피해자인가?
그리고 저는 이 글에서 고용주는 왜 손가락질 받고, 고용인은 왜 항상 피해자이며 약자인걸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싸움을 했다면 분명 쌍방에 과실이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지금껏 살면서 일자리가 필요했고.. 지금껏 나에게 일을 할 기회를 주었던 모든 고용인들에게 감사했습니다. 그 분들이 나에게 기회를 주었기에 내가 지금까지 살 수 있었으니깐요.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이 안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생각보다 저도 충격이 컸죠.
 저 사람들은 나를 이용하는거야? 라는 겁니다. 서로 생각과 의견이 맞지 안았단거였어요.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당장 여기를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이에요. 그건 그 사람의 욕심이거든요. 다른 사람이 야기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그 물이 맞지 않는 사람이 떠나는게 올은거 같습니다. 이해 관계가 서로 않맞는 사람은 오랜시간 논쟁을 펼쳐도 능률이 나오지 않습니다.
고용주가 법을 어긴것이 문제다라고 분명 주장 하실 것입니다.
예전에 한 의사가 환자가 허리가 아픈데 디스크인거 같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의사 선생님이 말씀 하시길 허리가 아프신건 당신이 느끼는 고통이기에 맞는 말이지만 디스크를 판단하는건 환자가 아니라 의사인 제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 법정 공방 그리고 야러가지 법적인 것들?? 그건 법원의 판사가 걀정할 문제이지 고용인, 고용자들 그리고 삼자들이 판단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당연히 제가 남긴 글을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왜 판단을 하면 안되냐, 법을 어긴건 어긴거다, 등등.
맞아요 서로 바라보는 스팩트럼은 다를 수 있고 이건 서로 합의 할 필요도 일치 할 필요도 없는거에요 그냥 자기 스팩트럼에서 보고 살고, 불편한 사람은 피하고 않보며 사는게 현명한거에요. 그걸 인정하면 사는게 괜창히 편합니다. 그럼 부디 당사자들 관에 일이 잘 처리되길 바라면 저는 이만!!

  • 추천 7

0054djdad님의 댓글

0054djd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이서 잘해결할 간단한일인데 두상대방이 다 시끄럽게 난리치네요. 역시 한국분들은 문제해결에 실마리를 푸는데 역시나 목소리크고 감정이 먼저지 이성적이지 못하네요. 한분은 온지 안되서 시스템적응안되서 법을어겼다치고, 한분은 홍위병마냥  한국인갑질 여론몰아 인민재판식으로 선동하고,
그냥 한국인들하고 일적으로 서로 안엮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 개개인간의 문화적인 시스템충돌로 싸움만 나거든요. 경쟁.질투도 심하고, 그냥 한국분들 한국인회사 취업하지마시고 한국인직원없는 독일회사취업하시고 독일회사가서도 타 독일회사 취업한 한국인직원하고 엮이지 마시길 바랍니다.그럴려고 독일 온거 잖아요. 안그래요?

  • 추천 7

핸드님의 댓글

핸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 읽지 못하겠구요. 저는 독일에서 Bäcker로 일했구요.  (길다면 긴시간..) 식당 사장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변호사에게 문의하셔서 프로베 임금문제, Trinkgeld문제 앞으로 정확히 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큰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bellakim 프로베하신분이 댓글쓰신것 중 이 문구 ///독일을 뭘로 보시는건지.. 이 나라가 고용주의 노동력 부당착취를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곳인줄 아십니까? ///아직 독일회사 그것도 독일인이 사장으로 있는 요식업쪽에서 경험이 없거나 적으신것으로 판단이 드네요. 한국 미디어를 통해 독일을 복지천국, 노동자의 권리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경험해본 요식업쪽은 이곳이 선진국 독일인가? 지금까지도 생각합니다. 이쪽 사람들 프로베하고 돈 받는 경우 거의 없어요. 저 그 많은 프로베 중 딱 한 곳에서 받았습니다. 제 주위 같은 직종 게젤레들, 마이스터 누구하나 프로베하고 돈받았다는 사람없고 달라고 하지 않아요. 8시간 꽉채우고 일하고도요. 독일인이 사장으로 있는 곳에서만 일했고 저는 지금은 다른 일을 합니다. 독일에서 오래 살고 독일정치와 뉴스에 관심가지니 이곳도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고 노동력착취와 위선이 난무합니다. 전 한국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은 없지만, 독일인 사장은 정의감 넘치고 법대로 다 할 것 같죠? 세상 사는게 다 비슷비슷해요. 다른 직종은 제가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요식업쪽은 절대 추천 못하겠습니다. 요즈음 드는 생각은 코로나랑 함께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날로그 시대가 너무 그립네요. 이런 삭막한 시대가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 몰랐네요.

  • 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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