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했습니다.

• 추천 1

나라마다 정책이 다르고, 대책이 다른 상황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불합리한 부분이 있을수 있겠지만, 6세 이상의 미성년자의 격리를 그냥 면제해달라는 조치는
충분한 검토후에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종이 판치는 현 시점에, 무작정 해제는 답이 아닙니다.

• 추천 16

코로나가 나이에 따라 걸리고 안걸리고 하나요?
지금도 변이바이러스로 다시 한번 개량백신이 필요한 시점인데
자가격리를 피하고자 이런 청원은 너무 이기적인것 같네요.
사실 백신을 맞던 안맞던 그리고 국내나 국외에서 백신을 맞던 누구나
자가격리 계속 2주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혼자 편하자고 한국에 사는 사람들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는 도리가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예외없이 모든 사람이 자가격리 계속 유지하도록 청원하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 추천 15

백신 맞았다면 자가격리 면제가 옳을듯요. 게다가 입국전, 입국후 PCR 검사까지하는데…  백신 맞는 사람들이 한국인들에게 위험을 주려고 맞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저도 청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추천 2

동의합니다.

모든 나라가 자가격리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데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독일로 가던 독일에서 한국으로 오던 어느 나라로 가든 무조건 자가격리 2주를 해야 하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도대체 왜 자기 편하자고 다른나라로 넘어가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와소시님 말씀대로 도리가 아닌듯 합니다.
코로나 끝나기전까지 무조건 집에만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발 사람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집에만 계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와소시님은 도리를 다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백신 맞으셔도 다른 사람 있는곳은 안가시는거죠? 사람의 도리를 다해야하니~

일단 저희 가족이 사는 곳이 외딴곳이라 인적자체가 드뭅니다. 슈퍼도 차를 타고 멀리 내려가야 해서 코로나 전에도 딱히 필요한 생필품도 온라인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저빼고 저희 가족도 이번에 한국에 갈려고 계획하길래 제가 백신 맞았더라도 가서 민폐끼지치 말고 2주 격리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답니다. 도리가 아님을 아는 사람은 절대 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모두 동참해주길 바라진 않습니다. 생각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다만 도리가 아닌줄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 행동은 반대의 길을 걷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고향페미님도 입만 산 몰염치한 위선자는 아닐걸로 믿습니다.  당연히 도리가 아닌줄 알면 동참해주실걸로 믿기 때문입니다. 함께 해주세요 ㅎㅎ

• 추천 4

저는 아에 사람을 안만나고 산지 1년이 넘었습니다!

와소시님도 사람 안만나고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밖에 돌아다니는것도 사실 민폐잖아요? 생필품이야 당연히 온라인으로 주문하셔야 하는거고~ 그 외에도 절대 사람을 만나면 안되는것이죠~ 전 백프로 동감합니다.

한국에 갈려고 한다고 하셔서 말씀드리지만, 한국이 문제가 아니라 집 밖에 나가는거 자체가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와소시님이 돌아다녀서 다른 사람이 혹시나 걸리면 문제 되잖아요? 그러니까 돌아다니지 마시길 부탁드릴께요~

15일 사이에 PCR 검사를 3번 했습니다.
독일 출국 전에 한 번, 한국입국해서 한 번, 14일간의 자가격리 끝나기 전에 또 한 번입니다.
지난 번에 귀국했을 때는 마지막의 한번은 없었는데, 추가된 이유를 보건소 담당자에게 물었더니,
자가격리 끝나는 마지막 날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종종 있어서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영국의 교민가족들이 뮌헨경유로 동승했는데
저의 자리에 가까운 자리로 바꿔서 우루루 이동해 와서 신경이 쓰였었는데, 철저하게 검사를 마치니 오히려 안심이 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독일에서 백신을 맞지 못한 9세 어린이가 있다면 당연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독일학교를 통해서 어린학생들에 의해 N차 확진자들이 발생하는 주변소식과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9세 어린이를 혼자 둘 수 없으니, 엄마나 아빠가 같이 있거나, 아니면 온가족이 같이 격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귀 가족을 위해 정책을 바꾸라는 발상이 놀랍습니다.
청원보다는 자녀들에게 다른사람들의 건강에 해가 될 가능성을 방지하는 좋은 사회인으로서의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며 성장하는 참교육의 기회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 추천 16

4인가족이 함께 입국하는데 어린 아이만 자가격리가 아닌..
어린아이와 그 주변을 위해서
4인가족이 다같이 격리를 하는게 맞는게 아닐지..

• 추천 6

안타깝지만 백신을 안맞았으면 예외는 없을것입니다. 아이가 격리 된다면 부모도 함께 격리를 해야겠죠.
저도 11살 딸아이가 있어 그 심정 이해 가지만 사실 백신 안맞은 어린이들이야 말로 코로나의 위험에 가장 노출이 많이 된 계층군이 아닐런지요.

• 추천 4

백신 안맞았으면 격리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는 백신맞았음에도 해외접종자 인증 안된다하여 입국전 PCR 입국다음날 PCR 자가격리해제전PCR-변이바이러스때문에 최근 새롭게 추가됨-받았어요). 어려서 백신접종이 안되는 점은 안타깝지만 자가격리가 맞다고 생각되고 오히려 무슨기준으로 6세이하는 면제인지 궁금하네요. 의학적 근거가 있는것인지..아이혼자 자가격리가 불가하다면(친인척집에서 지내실경우 집에서 자가격리 가능) 가족들이 다같이 해야겠지요.

• 추천 2

동의 했습니다

동의했습니다.

자가격리 면제는 안될 것 같아요.
하나하나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것 같은데요.

조금 서운 하실 수는 있지만.
7세 부모가 곧 서운할꺼고. 7세도 허용하면
8세 부모가 곧 서운할꺼고

모든 백신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층까지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할때까지는
힘들어도 참아야겠지요.

1년 넘게 겪은 상황들이 너무나 힘든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많이 힘들어도 앞으로 1년 후에 더 건강하게 만나는게 거시적으로는 좋지 않을까 조심스래 의견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