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농사하시는분들 성공조짐 보이세요? 전 폭망요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192회 작성일 21-05-08 12:28본문
올해 추워도 너무 추워요.
일요일에 29도까지 올라간다하나 다시 심기엔 씨도 없고 너무 늦은 거겠죠???
깻잎아. Tschüss~
댓글목록
그리니치님의 댓글
그리니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크고 있네요 한30개 시도했는데 다 발아해서 다 크고있어요
- 추천 1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전백승이시네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깨가 원래는 번식력이 강합니다. 혹 너무 깊게 파종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북독일에 살때는 실상 꽃은 피도 씨앗이 맺지 않아서 매번 씨앗을 구해서 뿌렸는데, 여기로 오고 부터는 씨앗이 맺어서 지들이 떨어져서 이듬해 다시 나면 어느 정도 성장하면 옮겨주기만 합니다.
늘 다시 나고 요즘은 완전 독일산 다른 것과 종자가 섞였는데 종종 들깨 모습이 이상한 포기가 나오곤 합니다.
작아도 잎이 2-4개면 옮겨심어주셔요. 그러다 줄기가 좀 튼튼하면 다시 한번 옮겨서 뿌리가 잘 자리잡도록!!
그럼, 잎도 크고 무성해집니다!!
독일 들깨 채전밭 30년 이상 경험담!!
벌써 한번 옮겨 주었는데... 싹이 안나오는 모양들이군요?!
***
포츠담에 사는 지인이 방문했다 비행기로 가길래 모종을 2년전에 줬더니 올해는 4월 중순에 씨앗을 구하길래, 숫갓, 들깨, 상치 씨앗을 보냈는데... 잡초를 키우는지 채소를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 추천 1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옮겨심으려고 한건 아니고 발아가 안되어서 화분에 버리니 올라왔어요. 번식력이 강한데 다 죽이다니 저 망손인증했어요. ㅠㅠ
2Da2Le님의 댓글
2Da2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밤기온이 2~4도여서, 전아직 씨앗도 못 티웠어요. 주말이후 최저기온 올라가면 심어 볼까 합니다.
재작년에 심었을때, 4~5센티정도 자랐을때 모두 옮겨심었더니 잘 자라더군요~ 그때도 좀 추웠어서 더디게 자랐던 기억이 있어서 날이 확 풀리면 하려구요 ~
요즘 이집저집 주말이면 그릴 많이 하는데,,, 우리도 고기 구울때마다 깻잎이 그리워집니다~~~
- 추천 2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깻잎 특유의 향 너무 그리워요. 전 깻잎 간장조림 엄청 좋아하거든요.
클레나님의 댓글
클레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너무 추워서 발아가 잘 안될거에요. 발아가 됐더라도 추워서 못컸을거구요. 이제 좀 따스해진다니, 잘 클거에요.
그리고...씨앗만 있으시면 5월 중순정도에 텃밭에 곧바로 뿌리셔도 됩니다.
생존한 일곱 어린 싹들이 이제 무럭무럭 커나가기를...
전 kalte Sopfie 지나고서 텃밭으로 옮겨심으려구요.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 점점 따뜻해진다니 좋은 소식이긴한데 씨앗이 이젠 없어요. 내년을 기대해야겠어요.
- 추천 1
ifblueday님의 댓글
ifblued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말에 화분 세개에 씨뿌려두고 날이 계속 추워서 하나는 방안에 나머지는 테라스에 뒀는데
방안에 뒀던 화분은 대량 새싹이 나는 중이고 테라스에 둔 화분에선 이제 하나 두개씩 싹이 틔는중입니다.
새싹들이 너무 붙어있지만 않으면 조금 키운다음에 옮겨서 심으세요.
날이 풀리는 중이니까 쑥쑥 자랄거예요. 햇빛을 아침부터 해떨어질때까지 받는것도 깻잎성장에 안좋더라구요.
버리지말고 싹난 7개 하루에 몇시간 햇빛 잘 드는곳에 두고 키워보세요. 잘 자랄거예요
올해 날이 추워서 아직 못큰거예요 !
- 추천 1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죽지만 않는다면 저 기대를 한번 해봐도 될까요? 심기일전해서 따뜻하게 해줘봐야겠네요.^^
Kasse2님의 댓글
Kasse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발아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 작년에는 친구가 싹 틔워줬고 올해도 모종으로 나눔 받아서 분갈이 마쳤어요.
작년에 키운애들은 한 50센티 넘었을때 밖에 옮겨심었는데.... 겨울전까지 크더니 제 키보다 훌쩍 더 커버리더라구요. 그리고 초겨울에도 안죽고 여러날 영하로 내려가더니 죽었어요....
저보다 독일 적응을 잘 하더라구요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깻잎 이거 대단한 식물이네요. 전 아직도 적응이 힘든데..^^;;;;
solevita122님의 댓글
solevita1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를린이시면 발아한 모종 아직 작긴하지만 좀 나눠드릴께요.
애현님의 댓글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정말 감사해요^^
아쉽게도 지금 튀링엔주에 있어요.
애현님의 댓글
애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씨앗 나눔해주신다는 천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마음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