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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살다 빡쳐서 한번 써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7건 조회 16,278회 작성일 21-02-28 18:52

본문

제목이 자극적이긴 한데 살면서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해 고찰을 잠깐 적어볼려고 해요.
수정합니다. 고찰이랄거까지 없고 그냥 마음 가는대로 욕 반, 짜증 반을 적어볼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나라는 미혼에 나이가 젊고 평범한 직장인이면 하나도 좋은게 없는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코로나 지원금도 독일에 사니 한국에서도 못받고, 독일에서도 자영업자들, 학생아니라고 한푼도 못받고
매달 세금만 40퍼센트씩 왕창 뜯기고 거기다가 독일백신이라면서 올해 말에 접종 가능이라니...
백신으로 지금 문재인정부 한국에서 무지하게 욕쳐먹고 있는데도 독일보다 나은것 같아요.
코로나 검사도 100-200유로씩이나 내야하지 먼 나라가 세금을 다 어디다 쓰는지.

조금이라도 수익생기면 귀신같이 뜯어가고 주식 유튜브로 해서 번 돈까지도 한푼 알짤없이 미친 세율로 뜯어가는 나라
아니 세금 내는건 어느나라나 있으니 좋다 이건데 세율이 어느 정도껏 해야지 소득이라도 많으면 몰라 겨우 국민소득 4만 달러 나라가 누가보면 룩셈부르크수준으로 알듯한 수준의 세율, 물가는 또 먼 미친 물가인지 월세로 이정도 내고 진짜 살만한 가치가 있는 집도 아닌 오래된 건물 낡은 시설 경비원하나 없는 방범에 허술, 전자제품들도 엄청나게 비싸고 컴퓨터부품 신형은 그야말로 미친가격이고 아직도 구세대 그래픽카드도 몇년전 가격 그대로에다가 PS5같은 신형 게임기 가격도 한국보다 훨 비싼 가격에 그렇다고 북유럽처럼 급여가 높은 수준도 아니면서 먼 나라가 이 모양인가요?

사람들은 독일에서 일하면 워라벨이 좋다느니 복지가 좋다느니 하는데 워라벨 한국도 요즘 충분히 좋고 복지는 한국이 독일이랑 비교불가하며 급여수준도 한국이 나은 수준이고,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 좋아진다고 혹자는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로 그러던데 한국도 요즘 인구가 줄어들어서 양육수당 많이 챙겨주고 한국정도 세금 내고 이런저런거 다 받고 사는게 독일에서 사는거보다 훨신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드네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전국이 락다운에 개판인데도 인종차별은 별개로 치더라도 길거리 마스크 쓴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낮은 시민의식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무슨 나라가 이 따윈가요?

요즘 제가 요즘 한국쪽에서 운좋게 직장 오퍼가 와서 이것저것 비교를 해보니 그동안 산 정때문에 남을까도 고민이 되지만 저같은 사람은 결국 한국에 가는게 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독일은 80년대 서독시절에 이미 죽은듯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심정으로 독일에서 하루 하루 살아가시나요?
추천27

댓글목록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히 가던 시끄럽게 가던 내 맘이에요.
내가 님보고 조용히 독일에 살라고 하던가요? 그러고 그런말 들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내 글이 맘에 안들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이러이러 하다 라고 써볼 생각은 없으신지?

  • 추천 22

Luzi님의 댓글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그리 화가 쌓여 있습니까? 불평불만만 많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고...
한국도 많이 좋아졌다. 독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불평이고, 그!래!서! 제 의견을 썼습니다.
그냥 조용히 떠나라고...

  • 추천 23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선을 왜 제가 해야하나요? 독일 사회가 해야지? 안그런가요?
아니면 무슨 지옥불에서 인간이 희망 찾을 의지를 가져야 한다 이건가요? 
그리고 의견이라는건 난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라는게 의견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냥 떠나라? 이게 의견인가요?
님 논리대로라면 저도 의견하나 할께요 듣기 싫으니 댓글 달지마세요. 기분이 어떤가요?

  • 추천 6

Luzi님의 댓글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휴... 개선을 받아들이기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가 의미한건 두쪽 다 해당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노력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냥 조용히 한국 가라는게 의견 아니면 뭔가요? 이제 안 달께요. 무슨 곪은 여드름도 아니고.. ㅎㅎ

  • 추천 12

바람사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사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글을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조용히 누르면 되는데 이렇게 한글자씩 던지고 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모르겠네.. 불편러들이랑 다를게 뭡니까? 사회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라.. 참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시네 ㅋㅋ

각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각오징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히 한국 가라?
조용히 글 보고 뒤로가기 하시지
무슨 개선이니 어쩌니 댓글을 다시는지요

건설적인 댓글로 개선하는것도 아니면서 ㅋㅋ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것이 우선이지 다짜고짜 그냥 조용히 한국가라니, 대화의 기본질서 조차도 모르는 인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zi, 루시터는 나가 주셨으면 합니다

  • 추천 13

blnkrr님의 댓글의 댓글

blnk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생산적인활동 전혀안하고 어학 하는 사람들이나 입독한지 몇년안되신분들은 이글이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딴글에 추천이 23개라니.. 그만큼 요즘 새로입독한 사람들이 베리를 많이본다는 거겠지요?

  • 추천 8

여름이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만 하면 일배인지. 의식 수준하고는 참. 엄청난 욕인건 아시고 하시나요?? 그냥 독일 한국 살다보면 백프로 만족하기 힘드니 당연히 불평불만 있을수 밖에 없죠. 저도 세금 부분은 너무 공감합니다. 돈 모으기 참 힘든 나라죠.

  • 추천 11

johhnyparker님의 댓글의 댓글

johhnypar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유사한 이유로 독일 떠납니다.

힘드네요. 츄스 도이치란트, 1980년대의 서독같은 환경은 다신 안올것 같아요.

  • 추천 8

johhnyparker님의 댓글의 댓글

johhnypar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지요, 저는 아직 어립니다. : )
본인 지역에 오래도록 거주하시던 파독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접적으로 추정한 것인데요, 당시 양질의 성장 상황을 바탕으로 상대적 복지, 세금 부담 정도를 고려한 것이지요.

혹시 서독 생활 경험하셨다면, 이야기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른들의 당시 이야기를 들어도 또 들어도 이상하게 항상 재미있네요, (진실된 애증의 구술)

  • 추천 1

nsh03288님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에 그렇게 화가 나셨는진 모르겠지만 그런생각이 들면 떠나는게 편하실듯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나라는 없으니까요. 저도 결혼생각없는 솔로는 독일보다 한국이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독일을 사는 이유는
좋은 워라벨, 자연, 사람 스트레스가 적음(눈치문화, 수직문화 없음) 기본적인 규칙이 잘지켜짐(운전규칙이 제일 크죠), 육아환경(교육, 등록금x) 이 제일 큰 장점인거같네여. 세금을 많이 내는것은 죽을때까지 받는 복지들이 다 포함되니까 지금 당장의 부담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네요

어디까지나 님이 느끼는것 제가 느끼는것 결국 개인차가 있으니 답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 왜사는지 의문이 들면 그런 의문이 안드는곳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래서왔어요ㅎㅎ

그나저나 위에 댓글 수준이 안타깝네요

  • 추천 24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워라벨 - 맞습니다. 다만 한국도 비슷한 수준이라
자연 - 네 맞아요 어디가나 한적한 공원은 독일이 나은듯요
사람스트레스 - 저는 여기도 만만찮더라구요
기본적인 규칙 - 개인적 체감은 여기나 한국이나 큰 차이는 없고 그냥 경우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육아환경 - 제가 애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대학 학비 없는거만 따지면 말씀대로 독일이 낫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글을 쓴 취지는 본문에도 썼지만 이런 의견을 교환하고 싶었어요.

  • 추천 13

nsh03288님의 댓글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까지나 개인경험 차이니까요..^^ 워라벨은 회사에 따라 케이스바이 케이스지만 법적수준이 잘지켜지는 독일이 아무래도 ‘일반적’으로는 낫다고 봅니다.
사람 스트레스는 제주변은 일단 다 괜찮은거같아요 다행히 ㅎㅎ
기본적인 규칙은 저같은경우 한국가면 너무나도 답답하더라구요. 그 융통성이란 이름때문에 규칙과 도덕이 위배되는 경우가 잦아서 힘들었어요. 특히 운전할때 많이 느꼈고. 코로나때 출산했는데 규칙이 하나도 안지켜지더라구요. 신생아실에 외부인 출입금지인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몰래들어오고 동반1인 목걸이 돌려가면서 오고..간호사한테 컴플레인하고 뒤돌았더니 제 뒷담화 하더라구요 ‘아 저기 남편이 귀찮게한다고’  ㅎㅎ 이런거보면서 ‘그럴수도있지’라는 문화가 규칙을 깨부수는게 너무 많았어요

근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이구요. 의견을 교환하는게 의미없어보이는게 님은 이미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게 보여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주관적 장점을 이야기하는것이지 객관적인 장점을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근데 님이 하나하나 한국이 더 나아보입니다. 독일이 나은게없습니다 해봐야 별 달라질건 없어요 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의 관점 개인의 경험 개인의 독립적 의견이니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뭐가낫다 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독일에 정때문에 산다는데 본인 스스로 한테서 답을 찾으셔야할듯합니다.

  • 추천 17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편리하고 좋은 나라인 것은 동의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그 편리함의 이면에는 어떤 사람들의 값싼 노동력의 대가일 수 있어요. 흔히 이용하는 쿠팡의 로켓배송은 비 정규직 노동자들의 새병에 흘린 땀이겠죠.
한국의 억대 연봉자들의 수는 과거에 비해서 많이 늘어났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과거에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없었지만 지금은 월 천만원 이상을 버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반면에 주변에 비정규 노동자들이나 일자리를 못찾아 여기저기 전전 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합니다. 즉 양극화가 너무나 커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한국처럼 싸고 좋은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파트 같은 최저 공사비의 닭장같은 집을 지어야 하며, 건설회사는 공사비를 낮추기 위해서 법적으로 금지된 하도급에 하도급을 해야 겠지요. 다들 불법인걸 알고 공무원도 알아도.. 그냥 막연하게 쉬쉬 하며 넘어가구요. 말슴하신 컴퓨터 가격을 저렴하게 공급 하기 위해서는 전자제품 판매점에 시급도 못받고 조립피씨를 제조하는 알바생...
독일에 살면서 내가 가지는 권리와 가치만큼 다른사람의 가치를 동등하게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도 피해보지 않고 평등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서 회사에서는 인센티브 지급시 회계상에 1500유로 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간혹 전자제품을 사야하는 경우 한국과 독일을 비교해 보면 당연히 독일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것도 있지 안나요? 사실 이런거 따질거 다 따져봐야 일년에 얼마나 손해볼까요?
저 또한 전자제품을 많이 사는 편입니다. 집에 드론에 카메라에 노트북에 테블릿이 수도 없이 많아요. 
많이 잡아도 일년에 100만원 손해본다고 하더라도 저는 독일에 살겁니다. 한국에서 너무나 바둥바둥 살았고, 열심히 산다고 살았지만 불합리한 대우를 받을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내가 노력한 만큼 그 대가를 받고 살고 있고 그 가치가 100 만원을 잃는거 보다 더 저에게 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100만원 200 만원 때문에 삶에 정주가 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은 내 삶의 가치를 낮추는 일일지도 모름니다.
한국에서 늘 빨리빨리를 강요당하고 결국 이 빨리빨리를 통해서 누군가의 이익의 극대화를 보면서....현대판 노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저에게 빨리 빨리 보다는 정확하게 실수 없이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 보다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독일에 살며 좋은 가치들을 많이 배웁니다. 돈에 욕심내지 않는것도 그 중 일부이구요. 내가 욕심내지 않아야 다른 누군가도 벌이가 생기겠지요.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며 남을 배려할 만큼 여유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그런 가치들이 제가 아직 독일에 남아서 살고 있는 이유겠지요.

  • 추천 33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한국에 대한 내용 대부분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독일이 한국보다 나은것 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쿠팡직원 처우 라시는데 독일에 자전거로 음식배달하는 직원들 대우 보면 독일도 만만찮다는 생각들고요. 식당에서 일하는 직원들 처우는 말할것도 없고

전자제품가격에 대해 말씀드린거는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일본에서 만들어지고 또 그 회사들이 각 나라에 (미국에서 유럽에서 아시아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정가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한국 전자상가 용팔이들처럼 바가지 씌워 팔려는 인간들때문에 쓴 글이었어요 그쪽 업계 사람들은 싯가라고 표현한다죠. 그걸 한국은 얼마전에 난리가 나서 정가대로 물건풀고 그래서 그나마 안정적인데 독일에서는 아직도 그런 바가지가 있다보니 만든 회사에서 내놓은 정가대로 500유로에 팔아야할 걸 1300유로에 팔고 600유로에 팔걸 1500유로에 파는 일이 있으니 쓴 글이었어요. 누가봐도 이건 한국은 약자 등쳐먹어서 싼값에 조달가능이 아니라 독일이 그냥 물량이 적다는 핑계로 바가지 씌우는거에요.

노력한만큼 대우받는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님의 개인적인 경험이라 제가 이러쿵저러쿵 드릴 말씀은 없는데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서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독일이 일상생활에서 정확하게 일처리가 필요한 곳에 예를 들어 행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제일 많이 접하는 운송같은 부분에서는 사실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나요?
저만 개인적 경험인지..사람마다 다 성향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 느린 삶에 미학을 충분히 느낄수도 있는건 맞습니다 다만 그것도 전부 정확도가 따라줘야 할수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마지막 돈에 대한 욕심이라든지 남을 배려할 만큼 여유 부분은 100%까진 아니라도 생각해보면 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말씀 같네요. 긴글 써주셨는데 이런 의견교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추천 11

염장파1234님의 댓글의 댓글

염장파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15년차 살수록 거지같음. 대부분 한독가정분들과 갓온 한인분들 독일  칭송함. ㅋㅋㅋ 난 영국 스위스 독일 알아봤지만 독일이 최악임

  • 추천 4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그렇다는 걸 모르고 독일에 왔다면 누구 탓인가요? 알고도 왔다면 또 누구 탓일까요?
선택의 댓가는 본인이 감당하는 것이고,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주변을 바꾸는 건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라 힘든거죠. 남의 공감이 필요하다면 남들이 거북해 할 표현은 조금은 가려하는게 예의죠. 그런 예의는 한국 독일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암튼 공감보단 환경을 바꾸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죠.

  • 추천 19

넵넵님의 댓글

넵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어느 나라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싱글들 살기에는 저도 한국이 낫다고 생각해요 ^^ 애 없으면 굳이 독일에 있을 이유는 없는듯...

  • 추천 9

율량현님의 댓글의 댓글

율량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4년차독린이 이지만.. 독일인 아내랑 오는 5월에한국에가서 살기로했어요.. 직장 한곳에서 3년다녓는데 제가 가장 어리고 혼자 한국인이고 전부 독일인이였는데 .. 첨보는 신입.청소부 아지매랑 인종차별로 싸우고 사장이랑 대화를했는데도 설렁설렁듣는것보고 정내미가.떨어졌습니다.. 참고로 사장은 제아버지의 절친독일인이고 비즈니스파트너이고 문제가생기면 언제든 오라는 말을 누누히 말했던 사람인데. 그사람도 종종 차별하는 느낌도 들었이네요.. 아내는 다행이 아시아문화를 좋아하고 그렇지않아서 결혼하기로했죠ㅎㅎ
음식,인종차별,느린문화가 저에게는.좀 힘들었지만 차,바이크 좋아하는저로써는 취미하기에는 최고의나라였습니다 ㅎㅎ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서 성장하였고 한국에서는 휴가만 보냈지  살아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자꾸 눈에 띄는건, 제가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할라치면 제가 아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에 대해 무척 회의적, 비판적이라는거.  '너는 한국에 대해 잘 모른다'  하니 제가 입을 다물수 밖에요.

이건 순전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국민수준은 한국이 월등하게 더 높다고 생각해요. 진짜 무식하고 야만성 가득한 독일인들 너무 많아요. 자기들 못난줄 모르고 잘난척은 혼자서 다해요.
한국은 전쟁이후 혼자서 저렇게 성장했어요. 독일은 마샬플랜도 있었지요. 한국은 당시 전세계 최빈국중 하나였고 그걸 극복하는데 70년도 안걸렸어요. 속도빠른 성장에 많은 부작용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제가 겪은 한국인들을 평가해도 된다면 한국인들 평균 의식수준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수직문화에 대해 비판적인건 이해하겠어요. 소위 갑질이라거나 권위주의같은건 저도 받아들이기 힘들거같아요. 하지만 위아래가 아예 없다고 좋은건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20대 젊은이가 60대 노인을 '이 자식, 저 자식' 대하면서 똑같은 육체적 노동을 요구한다거나, 노인이 살아온 삶과 세월에 대한 존중심을 모르는 태도, 이런 예의없음을 찬성할 수 없어서요. 그런 젊은이들 독일엔 너무 많아요.
동시에 늙었으면서 '나도 젊다' 우기며 젊은이들과 나란히 서서 겨루다가 망신당하는 주책맞은 노인들도 많고요.
눈치문화도 나쁘지만 그렇다고 눈치가 아예없는 사회도 삭막할거같네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독일은 80년대에 노화하기 시작했다, 라고 저도 동의하며, 현재는 노망끼도 있다 덧붙히고 싶네요.
그리고 독일관청, 아, 정말 답답하고 게으르고 이거 무슨 2021년 현재인지 아니면 1950년에서 타임머신타고 굴러들어온 인간들인지. 제가 코로나테스트하면서 겪은 황당한 일을 언젠가 풀어보고 싶은데 이야기가 길어져서 이만 줄입니다.
 
아 맞다. 저보러 독일 싫으면서 왜 독일에서 사느냐고 물으실지 모르겠네요. 저는요, 여태 여기에서 살아왔고 한국에서 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해외에 나갈 기회가 많아서 독일에서 사는 답답함 해소되기도 하고. (주절주절  ㅎㅎ) 허나 남에게 독일에서 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별로.

  • 추천 23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세금부분에 대해서 저도 공감합니다. 한국보다 좋은 점들도 많지만 그 좋은 정도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도 문제이긴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독일에서 잘 적응해서 살고 불만이 적을 수 있겠지요.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 스스로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 한국에서 살 생각입니다. 독일에서 노후는 제 경험상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뭐 그 전에 돈 벌러 다른 유럽으로 갈 수도 있고요.

  • 추천 2

맘니우님의 댓글

맘니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나라서 내 잘난 맛에 큰소리 치며 살다.  (스스로 아주 잘 났다고 착각 하고 살았습니다.ㅎ ㅎ !)

언어 서툰 남의 나라 오니. 주늑 드는 것  설명 길게 안하셔고 다들 아시지요.??

"교육은 독일에 좋다 "  믿고, 자식을  위해 타향 살이를 버티며,자식을 성인까지 키운 사람으로서.제  경험을 써 본다면..

 완벽한  독일 교육과정 수료 한 완벽한 독어 구사하는  내  자식은 당당히 독일인과 동등하게 어깨를  겨룰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그것도 내 착각이였구다를  문득  느낄 때 서글퍼지다라고요.

잘난  내 자식  한국이였으면, 예전에  나 처럼 " 내 잘난 맛에 더  큰소리 치며 살았을탠데....."라고요.

그런 애기도 아시지요??
식당 위생 점검 나오 공무원들이 독일인 주인 식당보다 외국인 주인 식당 점검을  빡세게 하는것....그래서 원하지 않지만. 독일로 국적 바꾸면.. 그 후 점검이 수월해 지는 것....

내 나라가 거지 같아도.. 내 나라 안에서 내가 제일 당당 한것...
그러니  소중한 내 나라 너무 심하개 욕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나중에  늙으면 돌아 갈곳이 있다는게.갈 곳  없는 것 보다 좋잖아요.

  • 추천 16

맘니우님의 댓글

맘니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코로사 접종 문제는 글쓴이 의견에  백프로 공감 합니다.한국 가족들이 독일것이니 당연히 일찍 접종 할것이라고 부럽다고  해서.. 아니라고 했더니.왜?? 라며 놀 라더라고요.근데 저도 이유를  모르니 ....  왜 독일 사는데.. 다른 나라보다 늦게 접종을 받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까요?

대전하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전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U에서 동시에 백신접종을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국경간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인데, 독일만 백신을 다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가 끝나진 않거든요.
그래서 EU전체가 동시에 집단 면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비슷한 속도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백신 생산량이 너무 적어서, 속도가 엄청 더딜거라는게 문제죠.

  • 추천 4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글쓴이님의 의견애 동감하니다.
올해로 독일에 15년차 독일에서 어학부터시작 대학좋업 직장 시민권 모든것 다 얻고 뭐하나 부족함없이 실고 있지만
꼭 조국인 한국과 비교가 되는 상황이 많아요
독일은 (어쩌면 유럽일지도 모르죠) 이렇게 가다가는 언젠가는 망한다는 생각 듭니다.
돈이 없어서 망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망조들은 사람들 많아요
공무원 마인드 ,고객은 왕이 아니다 , (내가 사업주라면 고객은 왕은 아니어도 적어도 고객이 내사업체에서만큼은 꼭 재구매가 일어나도록은 신경쓰겠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건너온 Amazon에 독일 온라인샵 개발리고들 있지요? )
일하는 사람도 주인의식없이 일하고 나는 얼급만 받으면 돤다> 온라인 샵 세계화되어가는 과정이 이제 구매자쪽에서도 인식이 폭발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독일은 아직도 너아니어도 살사람많다 라고 하는 생각 에 마물러 있는 것 같아요.

손님은 왕이 아니다가 그래서 독일이 인간적이다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말의 의미가 무서운게, 기업이 있는데 잘못하면 다른데로 가는데도 손님은 왕이 아니다 하는것 보면 기업끼리의 결탁이나 담합이 없으면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한국은 왜그렇게 안되냐? 경쟁때문이다? 독일기업에는 경쟁이 없답니까? 소비자가 바보라서 그렇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도 여러모로 한국이 훨살기 좋습니다.

저도 10년 뒤엔 한국 가서 사는게 소원입니다.
글쓴이님 너무 화내지 마시고 한국으로 가서 살아야겠다  계획잡고 천천히 실행해보세요
제가보기에도 독일 답없습니다

  • 추천 11

여름이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는 길에 전 한국이 더 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출산 때문에요. 출산율이 작년에는 0.9였는데 올해는 0.7정도로 더 떨어진다고 하네요. OECD1위입니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난민이나 이민도 쉽게 받지 않으니 아마 노령인구는 점점더 늘겠죠.또 출산율은 당연히 국내소비랑 관련있겠죠. 아이가 없으니 교육비, 옷, 식비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우리나라 소비가 통계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망할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독일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봅니다.

  • 추천 7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제가 않된 무분별 난민, 이민정책이 독일 사회에 어떤 결과을 초래하는지 신문들의 기사를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추천 6

nsh03288님의 댓글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아는게 있고 전달하고 싶은게 있으면 좀 얘기를하세요.
모르면 공부하고오세요 라는식의 태도는 아무런 발전이없습니다.

  • 추천 9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만 뉴스와 신문을 보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 내용을 공부좀 하는것이 순서입니다. 독일에 관한 내용을, 독일 사회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사회를 평한다는것이 이해가 않갑니다.

독일에 오래 있으면서 신문내용도 읽을줄 모르는 사람 들과 독일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하는것이 어불성설 입니다.

설사 한국이 폭삭 망할 찌라도 "망할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독일이 아니라 한국 이라는" 댔글을 어찌답니까?  세상에 이러구서도 한국인 이라고 할수 있읍니까??????

  • 추천 2

nsh03288님의 댓글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사람은 그냥 개인의 의견을 낸 것입니다.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한국인이면 한국이 망한다 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왜 애국심을 강요하나요?
한국이 먼저 망할것 같다라고 글을 썼을지라도 님 처럼 조롱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를 하고싶으면 이야기를 하시지 왜 조롱을 하십니까?

그리고 님이 아는것이 전부라고 독단하는것도 문제입니다. 저분이 독일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단지 두줄로 파악이 가능하신가요?
그렇다면 저도 님이 쓴 댓글 몇마디로 님을 아는듯이 행동하다면 화가 안나시겠습니까?

남과 의견이 다르다고 조롱하는 댓글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오지 못합니다

여름이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글쓴이분도 경제공부좀 하세요. 출산율이 경제에 어떤효과를 가지고 오는지요. 저는 객관적인 팩트를 말씀드린거에요. 망한다는 부분은 앞글에 이미 언급되어 있어서 같은 맥락에서 말한거고요. 당연히 한국인인데 망하길 바라겠습니까? 제가 돌듈셋님과 같을까요. 베리에 보면 80-90년대에 독일와서 한국 사정 모르시는 분들이 한국에대해 잘 아는것 처럼 지적하는거 보면 아주 어이가 없습니다. 돌듈셋님이 지금 연금 받아먹는것도 독일 출산율이 밑바탕이 되어서에요. 한국은 2036년에 연금 적자 예상이고요. 당연히 독일에 난민문제 많은거 모를까요. 이민 문제보다 출산율이 가져오는 경제 효과가 더 크고 그 영향이 미치는 국가존립에 대해 말씀드린거에요.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제공부를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자녀 교육비가 가계부에 막대한 지출을 요구합니다. 그러기에 독일은 교육비를 일율적으로 세금으로 대처하기에 독신자에게 세급 부담이 높씁니다.

절재되지 않는 난민유입 또한 나중에 독일인들의 지금 당면한 노령문제를 야기 시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스피겔, 에르에프알게마인지에 오래전부터 경제문제로 기고 되고 있읍니다. 제대로 경제시사지를 구독하시기 바랍니다.
 
출산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당장 처리하기 위해 앞으로 닥치는 위헙요소를 대처하지 않는다면 경제공황을 예견할수 있읍니다.

여름이님의 댓글의 댓글

여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글에 댓글을 못달아 글을 여기다 남깁니다. 그리고 더이상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으로 씁니다. 정말 나이 먹어서 돌듈셋님과 같은 답정너 꼰대짓은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합니다. 문장에 요점도 파악 못하시고, 본인이 쓰신 글 다시 한번 읽어보시죠. 문장 구조 자체에 인과 관계가 논리적이지 않아 설득력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그리고 요점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또한 출산율 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sh03288님의 댓글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듈듈셋님 논리적 비약이 심하시네요
한국인이면 한국이 망한다 라는 생각을 해도 된다?
제가 한 말은 한국인이면 한국이 망한다는 생각을 못하냐? 입니다.
두개가 같은 의미인가요? 애초에 첫번째 문장은 앞뒤가 맞지도 않네요
그런말 한적도 없는데 매국노로 매도하시는 대화법에 님 의도를 이해하고 갑니다.
남보고 신문 읽으라 하지 마시고 님부터 책읽고 언어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리적인 추가적 설명에 지면을 줄이기 위해 본인의 함축된 댓글에 이의가 있겠지요??? 문맥을 파악하지도 못하고, 심펜만 하는 표현이 경계선을 넘고 있읍니다.

윗두분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지럽게 나열된 내용을 검토 자중하시길....

대전하늘소님의 댓글

대전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지원금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 개념이에요.
아예 영업 못하고 소득이 0이 되버린 쪽을 먼저 지원하는게 도리에 맞죠.
외국에 거주하면 한국 지원금을 못 받는게 당연하고, 독일에서 월급을 꾸준히 받으시고 계신다면 안받는게 맞죠.
코로나 검사도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치의나 보험회사랑 문의하시면 아마 높은 확률로 환급받을 수 있을겁니다.

왜 그렇게 화가 나셨는지 어느정도는 이해는 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남의 공감이 필요하다면 남들이 거북해 할 표현은 조금은 가려하는게 예의죠."), 어느정도 표현의 선을 지켜주셨으면 이렇게 답변창이 불타오르진 않았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 오퍼가 오신다니 다행이네요. 만약 귀국으로 마음을 결정하셨으면 그 징글징글한 퀸디궁들 잘하시고 조심히 떠나시길 바랍니다.

전 프랑스에서 4년살다가, 지금은 독일에서 5년째 살고 있는데, 프랑스에서의 경험때문인지 독일 생활 (관공서, 인터넷, 전기, 집 등등, 프랑스는 진짜 헬이었어요 -_-)은 아직까진 괜찮네요. 제가 독일에 사는 이유는 단지 회사+건강+육아 때문입니다. 월급은 10년전 한국에서 받은 오퍼의 절반정도지만, 좋은 사람들과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더군요. 게다가 공기도 좋은 편이라 30년 달고 살던 비염이 독일오니 없어졌거든요. 마지막으로, 아이커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는게 가장 좋네요.

  • 추천 15

베를린사람님의 댓글

베를린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주주의에 OECD 국가라면 세상에 (더) 좋은 나라, 나쁘거나 덜 좋은 나라가 어딨습니까.
전 그냥 국가에 따라 다른 형태의 문화만이 존재한다고 봐요. 그리고 모든 문화는 절대적 가치를 지니므로 국가의 나쁘고 좋음이란 없다는 생각이에요.
선택권 없이 태어난 조국에 대한 불평이 있고, 내가 거기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그것을 비관할 순 있겠죠.
하지만 한국인으로서 독일의 체제가 싫고 스스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맞는 나라에 가서 사는 게 정신과 육체 건강에 좋겠네요.
대인 관계를 할 때도 그 사람이 나와 맞지 않으면 안 보면 그만이듯 내가 살 국가도 선택하는 개념이 현대사회에선 일반적인 것이 돼버렸으니까 선택해서 사는 게 좋아보이네요.

  • 추천 10

해리16님의 댓글

해리1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쓰신 님 화난 것에 이해는 되요. 독일도 한국도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이 더 편안한 (또는 덜 불편한) 곳에서 생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독일생활이 아주 편치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한국생활이 편한것도 아니에요. 지금의 저는 한국보단 독일생활이 더 편해서 (행복해서?) 독일에서 계속 지내고 있고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 맘이 바뀌거나 상황이 바뀌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살아요.

  • 추천 9

실룡님의 댓글

실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해가는 부분도 있고 반대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세금... 일단 베를린 공항도 그렇고 고속도로 가끔 다니다 보면 세금이 어디로 어떻게 세는지 보이죠.... 우리나라며 1주일에 끝날 공사를 여기는 5년동안 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하노버가는 구간 1시간 고속도로가 3-4년 전부터 공사중인데 일 때문에 그 구간을 자주 지나는데요, 지나다보면 일하고 있는 사람은 없거나 띵가띵가 놀고있거나 하죠... 세금이 다 그런곳으로 빠져나간다고 합디다ㅋㅋㅋㅋㅋ 저는 시골에 사는데요, 우리 동네는 인터넷 와이파이 선 자체가 안들어 옵니다. 인터넷을 원하면 개인이 거의 10,000 유로를 내고 선을 깔으라는데 말이 됩니까? 그런 부분은 정말 살면서 화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독일이 비싸다고 하셨는데 한국에 가서 한 몇달만 살아보세요ㅋㅋㅋ 한국이 미친가격이라는걸 실감하실 겁니다. 저희 부부 여기서는 돈 쓸일도 없고 물건도 이베이로 아마존으로 구입하면 너무 저렴해서 세금을 그렇게 내고도 돈이 많이 모이는데요. 한국가면 어림도 없죠. 슈퍼가서 일주일 장보는데만 여기보다 돈이 5배 이상은 들테니까요.

  • 추천 12

fullhouse님의 댓글

fullhou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계의 의하면 주변환경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으로 볼때 10% 미만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100 프로 동의합니다.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어디에서 살던 그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 유전적으로 세팅된 default 행복값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지금은 독일에 모든 부분들이 부정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삶의 적응하게 되면 그 그리웠던 편안함과 낮은 세율과, 높은 시민의식이 당연하게 보일것이며, 나아가서 다른 한국의 부정적인 면을 보면서 독일이 장점이 많았구나 생각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사람의 행복은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mindset에 문제지 환경이 변한다고 장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지 않습니다.  너무 변화된 환경을 과대평가하는 것 큰 기대를 갖는것  인간이 가질수 있는 오류중에 하나이지만 또한 인간이 지구상에서 멸종하지 않고 생존할수 있게한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그러니 글쓰씬 님도 주변 환경보다는 자신의 마인드를 성찰하시기를 추천드리며, 좋은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 추천 20

좋은친구님의 댓글

좋은친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불행하다고 느낀적이 훨신 적어서 살고 있습니다. 더해서 아이들 양육하는 환경이 좋기도 하구요. 학비가 무료라던지(물론 누군가의 세금+내가 낸 세금이겠지요), 줄을 세우기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하는 시스템을 포함해서요. 다만,  아이들이 자주(?) 독일 교육환경이 나쁘다고 욕아닌 욕을 할 때는 조금 가소롭지요(?). 한국의 경쟁 환경이 어떤지도 모르고...

전 아직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서 독일 살지만, 대학교만 졸업하고 본인들의 삶을 산다면 전 미련없이 독일을 떠나서 한국가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이곳 독일에서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들 찾아볼려고 노력할거구요..

원하는 곳에서 사세요..세상은 넒고 살곳도 많습니다 ㅎㅎㅎ

아..다른건 모르게지만 독일의 삶이 싱글로서 살기에는 여러모로 척박하다는건 100% 공감입니다.

  • 추천 9

mirumoon님의 댓글

mirum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 빡치셨네요. ㅎㅎ
원래 사람이란게 여기 있으면 저기 가고싶고, 저기 가면 거기가 더 좋았던 것 같고 그런 법이지요. 제가 생각해봐도 자영업자나 싱글들에게는 독일 세법이 좀 가혹하다 싶은 것이 있어요. 저는 독일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것 저것 더하기 빼기 해보면 저한테는 독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때 사람마다 자기한테 궁합이 맞는 나라가 있는 것 같아요. 자기한테 맞는 곳을 찾아서 살아야죠.
그리고 저는 최근에 두 번 코로나 테스트(슈넬 테스트)를 받았었는데 40유로였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검사소도 많이 늘었어요.

  • 추천 4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라는 나라에 배울 점이 많다고 아직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대처는 좀 많이 실망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 추천 4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워라밸은 한국이나 독일이나 그게 그거라는 것은 공감하기 힘듭니다. 제 한국 친구들 보통 주에 100시간 정도 일합니다. 독일에서는 그런 일은 상상하기 힘들죠.

  • 추천 11

뉴미디어님의 댓글

뉴미디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과 독일 둘다 별로라는 입장입니다. 전 10년정도 독일에서 학교다니고 직장다녔습니다만. 삶은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독일을 좋아하는 사람. 소위 독일빠 혹은 독일에서 이제 눌러앉으려고 오신분들은  독일이나 거기서거기 라는말도 인정안할겁니다.  기억나는 경험중에서...노골적인 인종차별은 당한적은 없습니다. 독일에서 저뿐만 아니라 상상하는것 만큼 한국만큼 밤샘도 많고 박봉주는 회사도 꽤 많죠,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업무에서 선입견으로 배제되거나 외국인이라서 약속 안지키는분도 있었고, 한국에서도 자기가 독일인이라는 이유로  모든지 자기주장 옮다는 선생님처럼 잔소리많은 특유의 겸손한 없는 잘난체 독일인도 많이  경험했고 ,  한국인으로부터는 공격적인시기와 험담도 많이 경험도 해보고 또 여러가지로 따라하기 표절이나 저작권피해도 학피아.갑질등..  생각해보니 저의경우는 결국에 사람문제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독일이나 한국이나 둘다 나라로써도 특별하게 매력이 없네요..

  • 추천 10

짬뽕님의 댓글

짬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이 나아지곤 있지만 독일과 비슷한 워라벨이라는건 동의못하겠어요.
솔까 독일에서 매년 한달 휴가내고 한국갈수는 있어도
한국에서 한달 휴가내고 어디 갈 수 있나요?
복지좋다고 하는 회사에서도 몇년에 한번 이겠죠 ㅎㅎ 신혼여행도 아직도 일주일뿐인데.
평생일해야 하는데 휴가 눈치 안보고 쓸수 있는게 더 좋아서 독일 삽니다.

화장안해도 누구세요 이딴말 안듣고, 겉모습 신경 안써도되서 독일 살구요.

물가는 월세만 따지시면 안되죠?
그나마 보통직장인이 일해서 집 살수있는건 오히려 독일이고, 생활비 또한 독일이 저렴합니다.
한국마트 비싸요.

물론 단점도있고 한국 가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가족이나 음식 때문이지 독일이 싫어서, 또 세금때문도 아니네요.
그나마 유럽중에 독일을 선택해 다행이다 하고 삽니다.
다른것 때문 아니고 워라벨때문에 한국가신다면,,, 대기업 다니는 한국 친구들은 다 거기 있으라 난리인데 ㅋㅋㅋ 현실을 모르시는듯요..

  • 추천 18

Hoffe님의 댓글의 댓글

Hoff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이랑 댓글보면서 느끼는건데 방송이나 언론에서 선전용으로 좋은 회사라고 소개되는 회사들의 워레벨을 일반적으로 생각들 하시나봐요. 한국에서 잠깐 일이라도 해봤으면 안 나올 소리같은데..

  • 추천 7

sjpark00님의 댓글

sjpark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과 한국, 둘 다 훌륭한 장단점이 있는, 쉽사리 어디가 낫다 말하기 어려운 좋은 나라들이고 각자 자기한테 맞는 나라에 살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말도 안되는 비약을 섞어가며 독일을 욕하고 한국을 천국처럼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얼마나 힘든 일이 있었으면 그럴까 싶기도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감정을 배설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으니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13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님이 비판하신것 만큼 한국도 까자면 저만큼은 충분히 나올 걸요..ㅎㅎ 한국에서 나고 자라서 일본 미국 영국 거쳐서 지금 독일에 있는데요.. 처음 독일 왔을 때, 한국에서 뿐 아니라 미영일에서의 경험 모두 합쳐도.. 너무 구식인게 많고,.. 밖에서 본 독일이라는 나라의 이미지와는 다른게 많아서 깜짝 놀란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특히 한국인인 제눈에는 self-esteem이 높다 못해 지나친 자신감..미국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뭔가.. 이상한 똥고집과 믹스되서 범접할 수 없는 자신감 같은게 느껴져요. 그리고 도덕적해이.. 어제도 "얘네 이상해.."라며 짜증냈는데요..저도 독일까자면 깔게 엄청 많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나라와 문화에 따라 합리적인것과 선한것, 나쁜것의 정의가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오랜시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이에요. 글쓴님의 글은 마치 서양사람이 한국에 와서 그들의 시각에서 한국이 이상하다고 투덜거리는 것과 뭐가 다른지.. 뭐 잘못됐다는건 아니고..그냥 그렇다구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오래 사셨다면 저런 의견을 충분히 가질 수 있고 생각해요. 동의는 못하더라도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한국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오퍼 받아도 갈 엄두가 나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 정많고요 평균 교육수준도 높은 편이구요. 게다가 한국은 실용적이고 편합니다. 사실 저평가된 숨겨인 시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이상하게도 저는 다른 나라에서 있었을 때 보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직장생활 하면서 정신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어요.. 돈문제는 둘째치고서라도 한국에서 살 생각을 하면.. 저는 자신이 없어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곤란해지네요. 독일이 좋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그렇다구요.
마치 한국 입시에서 이게 좋다더라. 00과가 좋다더라 돈이 된다더라 하면 우르르 몰리는 현상처럼, 흔히 선진국이라고 이미징 된 나라, 잘사는 나라라고 알려진 곳에서 꼭 살아야 하나요? 그런 분들이라면 앞으로는 한국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억지로 독일에 있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각자 자신이 판단해서 자신이 행복한 곳에서 살아야죠.~ 한국으로 가시는 것 같은데..건승을 빕니다.

  • 추천 17

johhnyparker님의 댓글의 댓글

johhnypar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곧 한국 돌아가는데 ashle61님 글을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그렇지요, 한국사회는 대체로 과열되어 있지요.
독일에서 지난 5년 에너지 줄이면서 적응해왔는데, 이제 다시 돌아가서 그 과열대열에 끼려니 무척 부담됩니다. 자신없어요 저도.
이제 4차 산업 사회가 안정화 되면 이런 과열된 사회가 좀 나아질까요? 제발 그러하기를....

큰형님들 부탁합니다. 새시대 새환경 어서 빨리 드라이브 걸어주세요.
기대합니다.

  • 추천 4

JuicyJay님의 댓글

JuicyJ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더 예민하고 다들 지치고해 더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글쓴이분 마음은 100%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사실 어느나라도 완벽하게 맘에드는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캐나다랑 이탈리아에서도 거주하며 학교를 다녔는데 한국-캐나다-이탈리아-독일 이렇게 항상 네나라를 같이 비교하거든요. 근데 사실 장단점의 차이지 어느곳도 막 와 최고다 하는 곳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뭐 물론...독일이 가장 불친절하고 꽉막히고 답답하고 유색인종으로써의 벽을 가장 절실히 느끼죠. 인간사 정도 없고요... 그래도 그냥 냉정히 딱 판단하실때 본인이 꾸려보는 미래에 가장 유익하고 이득이 많은 곳으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추천 8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ㅋ 완벽함이 어디있겠습니까 ㅎ 전부 그냥 본인에게 그나마 더 나은 적합한 환경에서 사는겁니다 ㅋ 글이 100프로 공감가는 내용이지만 저는 그래도 아직은 독일이
살기 좋아요 스트레스 덜 받고 .여기서도 사람관계 직장내 스트레스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불합리등이 생겨도 최소한 소통하는데 눈치는 없거든요 소통을 해서 해결은 못해도 풀 수라도 있고요 ㅎ 상사에게 반박도 가능하다는 점도 전 일단 큰 스트레스를 안받는 좋은 점이라 생각되고요. 물론 한국에서 이미 너무 오래 살다 와서인지 그냥 한국에서 제가 싫어하던 문화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른거 제쳐두고서라도 독일에서 버티며 살아가는 원동력이네요. 나머지 구린거는 나름 여기서 좀 오래살고 적응되니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 사소한 것일 뿐인 것도 크고요! 여튼 결정 하셨다니 부디 행복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 추천 7

223213님의 댓글

22321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라밸이 한국 독일이 비슷하다구요??? 한국에서 일하는 친구들 중 일년 연차 16일 이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여긴 기본 20일 이상이고..

  • 추천 12

ggk32님의 댓글

ggk3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자기가 적응 못하는 걸 나라탓을 하네ㅋㅋㅋ
애초에 한국이랑 다른 나라에서 문화나 사회가 다른 걸 뭐가 틀리니 맞니 하는게 의미가 있나;;

  • 추천 19

blnkrr님의 댓글

blnk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이 글 보고 공감 조금도 못하신다면 독일에 얼마 안 계셨거나 지금껏 독일겉핥기하신게 아닌지...
저도 독일에서 20대를 다 보냈고 지금도 독일에 미혼으로 살고 있는데 너무 공감 되네요
유럽에 살고 있다는 감성, 이 사람들이 유럽인들이라는감성이 사라지고 나면 현실적인문제들이 엄청나게 들이닥치죠.. 한국 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 추천 8

Hoffe님의 댓글의 댓글

Hoff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도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어떤 생각인지 알겠는데...
20대를 독일에서 보내고 지금도 보내시는거면 한국하고 비교를 못 하시지 않나요....? 그 말은 한국에서 얼마 안 계시고 본인 하신 말이랑 반대로 적용되는 말인데..
한국 지금 실업률 최고에 집값폭등인데 현실적인 문제가 한국하고 비교가 안될 정도란 말은 객관적인 지표랑은 너무 상이하네요.

  • 추천 7

nsh03288님의 댓글의 댓글

nsh0328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신입은 취업 못합니다 실업률 최고ㅇㅔ요..
공채안하는 기업들 많구요. 이게 진짜 현실적인 문제같은데 독일은 양반이죠. 한국에서 무슨 현실적 문제를 경험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추천 11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9월에 포커스 온라인에서 '이민을 염두에 두는 사람에게 권할만한 도시'로 한국 인천이 1위를 차지했어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https://www.focus.de/finanzen/news/fuer-auswanderer-das-sind-die-10-besten-staedte-zum-leben-und-arbeiten_id_12404992.html

  • 추천 3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제 주변의 조건들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행복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삽니다. 많이 내는 세금 쯤은 저한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추천 7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말고 다른 살기좋고 날씨 좋고 휴가많은 유럽나라많습니다. 서유럽지역은 월급쟁이 생활이 거기 거기죠 그것도 회사 직종 나름이고 가끔 독일이 제일좋다고 하는분들 많은데 생활이야 서유럽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서유럽내에서 독일은 이주하고 싶은 인기있는 국가는 절대아닙니다.
 뭐 한국에서야 미디어 광고와 단순 경제수치논리로 독일이 제일좋다고 하는데  집값도 많이올랐고 몇몇 대도시는 서울만큼 하죠. 또 일이라는게 영원하지 않습니다.독일이나 유럽경우 공무원아닌이상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고 언제 안맞아서 짤릴지. 짤리고 나서 새직장 찾아야하는데 외국인은 더힘들죠.

  • 추천 2

짬뽕님의 댓글의 댓글

짬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다른나라에 비해 평생직장 개념 입니다. 회사에 얼마나 있냐 물어보면 다 몇십년씩 일한사람이고, 적어도 미국처럼 하루아침에 책상이 없어지지 않아요. 독일은 육아휴직 2년해도 아직 일자리 있지만 한국은 육아휴직 다녀오면...? 30대초반 대기업 다니는 제친구 동기들은 이미 다 그만두고 혼자 남아있어요. 그친구한테도 계속 권고사직 들어오고요. 언제 짤릴지는 한국이 더 불안합니다. 독일이 다 좋다는거 아니고 세금많이 떼고 등등 글쓴님이 쓰신 단점단점도 있지만, 일하는게 독일이랑만 같다면 한국가서 살고싶은 사람입니다.

  • 추천 11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 대기업들은 육아휴직 하면 거의 짤린다고 보면 됩니다. 딱 출산만 하고 3개월 내로 쉬고 돌아온다면 얘기가 좀 다르지만 2년정도 휴직하면 다 짤리죠. 다만 it쪽이나 전문직, 공기업, 공무원 등등은 그래도 좀 나아요... it나 전문직은 다시 공부하고 기술 익히고 오면 가능하고.. 공기업 공무원은 제도로 보장해주고 하니까요.

  • 추천 2

76gj90님의 댓글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독일이 일본도 아니고  금시초문입니다. 공무원 아니이상  예를들어  XING 가보세요. 주변 독일인이나
프로필봐도 10년이내는 이직을 대부분 합니다. 제분야는 2-3년이고요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직이 활발한 이유는 사실 연봉 협상 때문아닌가요? 한 회사에 오래 있으면 연차별로 연봉이 크게 오르지 않지만 다른 회사 이직시 연봉 딜을 할 수 있기에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고 미혼에 직장인이면 빨리 떠나야죠. ㅎㅎㅎㅎ
독일은 40대 이상 기혼에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뭐 세상에 완벽한 나라가 있겠습니까? 다 장단점이 있는데... 미혼에 직장인이시라면 매우 답답하실것 같네요.

  • 추천 7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워라밸이나 복지가 괜찮은 편이라는 공직에서 일하다가 때려치우고 독일와서 일하고 있는데
워라밸, 복지면에서 한국이 따라왔다는 말이 공감하기 힘드네요. 어느 면에서 한국이 따라왔다는건지;;

그리고 물가가 비싸다는데 근거가 무엇인가요?? 임금ppp 대비 물가지수는 한국이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게다가 전자기기가 비싸다는 말도 금시초문이네요. 보통 구매력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특히 전자기기 가격이 낮은편이거든요.(특히 미국이 싸죠)

  • 추천 7

와소시님의 댓글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평생 독일에 살지만 독일 전자기기가 싸다는 소린 첨 듣습니다.

독일에 산지 얼마 안된 사람같은데 독일 전자기기 엄청 비싼거 사실이고 슈퍼 물가보고 물가 싸다고 하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전세 없이 월세에 집도 아니고 손바닥만한 방 한개에 한국돈 70만원 80만원은 줘야 하며 그것도 남들이랑 같이 사는 WG형태 가격입니다.

제 친척 동생의 애가 독일에 학교다니고 한국으로 가서 대기업은 아니지만 유망한 젊은 기업에 취직했는데 부모님이 물으면 정시퇴근에 일도 할 만하다고합니다. 참고로 전에 어떤 유튜브에도 나온 스타트기업입니다.
회사 냉장고에 산더미같은 간식에 먹는거 풍족하고 아침, 점심 회사에서 제공하고 헬스클럽에 복지도 나름 괜찮다고 하네요.

독일에 일을 해보면 알겠지만 독일은 직원이 점심 식사 하나라도 회사로 부터 받아도 세금 내야합니다. 세금을 내지 않는 액수가 있지만 그 돈으로 절대 밥 못먹습니다. 일반화가 아니지만 스타트기업도 이런데 요즘 한국 대기업은 더 좋으면 좋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사실 독일에서 한국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 많지만 돌아가면 할 일이 없어서 또는 일신상의 이유로 어쩔수 없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든 독일의 좋은 점만 볼려고 일종의 자기 최면상태가 되는것이죠
독일에서 반평생 살아온 저도 이런 마음인데 저는 글쓴이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한국에서 좋은 기회 가졌으니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7

Hoffe님의 댓글의 댓글

Hoff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랑 댓글이 좀 재밌어서(?) 어제 이 글보고 다시 생각나서 들어와서 어떤 반응들 있나 보는데
스타트업 기업 특징이 복지를 잘해놓아요. 스타트업이 이정도인데 대기업은 어떨까가 아니라 스타트업 장점이 그래요. 그리고 그러면 한국 학생들이 뭣하러 대기업 몇백대일 경쟁율에 매달릴까요. 다 스타트업가지. 
그리고 최고의 복지는 일 조금하고 휴가 많이 주는거지 냉장고에 물건 채워주는게 아니에요. 독일에서 오래살아오셔서들 그런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없이 독일로 와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경험하고 아는 한국과는 아예 너무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같은 나라를 두고 얘기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각기야 장단점이 있겠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나오지도 않는 소리들을 여기서 접하니..
왜 한국 청년층들이 공무원에 쏠리는지, 결혼율과 출산율이 갈수록 줄어가는지 생각해보시면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 내용과 실제 현실과의 괴리감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 물론 요즘애들은 그래 이런 얇팍한 심증보다는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만큼 좀 큰 관점에서 보길 바라고요.

  • 추천 10

댕도령님의 댓글의 댓글

댕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장가는데, 출장비가 독일내 하루 12유로네요. 이돈으로 점심 햄버거 하나 사먹으면 끝이네요. 저녁먹고, 조식이 포함이 아니라면 조식비 내면 출장은 개인이 손해입니다.
최소한 한국에서 일할때에는 출장가면 밥은 푸짐하게 줬는데 내돈내고 출장온 느낌이네요

Sursss님의 댓글

Surs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거의 비슷하게 생각했던적이 있었죠..
독일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었을때 그때서야 해택을 보는나라라고;;
그래서 저는 친구들한테 말합니다. 경쟁력, 발전속도 빠른 한국에서 커리어 쌓고나서 35~40대에 독일로 오라고..
아이가 있으면 더 좋다고 말합니다. 20대분들에게 독일은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호주나 캐나다를 알아보는것이 더 낫습니다.

  • 추천 4

Kohlhaas님의 댓글

Kohlha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끔은 한국에서의 노후를 꿈꾸지만 저같은 워킹맘한테는  한국보다는 독일이 더 낫습니다. 매년 한달 한국에 가서 친구들 만나보면 다니던 대기업 육아때문에 결국 다 퇴사해서 무척 힘들어 합니다. 한국가서 친구들을 만나면 친구들은 독일에서 살아서 좋겠다고 하고 저는 독일생활 힘든거 얘기하고 한국 좋다고 하면 친구들은 한국 사는거 힘들다고 얘기하다가 미국에서 사는 동창이 합석해서 미국에서 사는게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서 열심히 사는 친구들과 다시 한국에서 만나는 날이 빨리 다시 왔으면 합니다

  • 추천 9

독일수레님의 댓글

독일수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장단점이 있고 어디가 더 좋다, 나쁘다 간단하게 말할수 없는거 같아요.
각자마다 상황과 삶의 가치가 다 다르니까요. 
저는 비록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장단점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제 시간중에 책이나 인터넷에서만 보는 세계적인 예술작품들을 한국보다 비교적 너무나 쉽게 좋은 미술관등에서 다양하고 저렴하게 접할수 있어서 유럽에서 사는 즐거움이 있어요.

  • 추천 1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 입장에서 취업이 제일 큰문제인데 아무리 독일이 워라벨이 좋다. 아무리 떠들어도 취업이 되야죠.  거기다가 이직도 힘드니 참고 사는분들 많은데... 휴가가 많다해도 일 업무의 흥미도 높아야죠. 맨날 독일매니저뒤에서 평생 junior. senior 오퍼레이터 작업만 할수 있는게 아닐테고. 일에 욕심있는 사람은  휴가보다 본인의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하고싶은  욕심도 있을텐데요. 공무원 처럼 산다면야 이직도 안하고 평생 같은직장에서 사는거죠.또  모국어가 아닌이상 업무적으로 그 피로도는 엄청납니다.
회의 준비해야하할게 있다면 그전날부터 밤새서 준비해야하죠 물론 신입이나 경력이나 직급 낮은사람들은 뭐 공무원처럼 할일만 업무지시만 받으면 되니깐요.

  • 추천 1

rimee님의 댓글

rim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 있는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워라밸은 여기가 압도적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휴가 일수가 정말 너무 커요ㅠㅠ 그리고 아픈날 바로 쉴수있는 점도 그렇고요. 경험은 적지만 워라밸,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이 둘을 빼고는 저도 한국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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