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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 리본 나눔(프랑스, 독일)-스트라스부르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리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48회 작성일 21-02-13 23:58

본문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곧 7년이 됩니다.
촛불 정부가 들어설 때 사람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네요, 편히 잘 수 있겠네요'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정부가 알아서 잘 진상규명을 해주고 있겠지'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이 혹한에 청와대에서 40여일을 노숙농성을 하고 또다시 삭발을 하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박근혜 정부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 앞에서 삭발을 해야만 하는 유가족들의 마음이 도대체 어땠을까요.

4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대한민국에 바뀐 것들도 분명 있지만, 탄핵 촛불의 맨 앞에 있었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촛불을 들어 세운 대통령은 임기 내 진상규명을 여러 차례 약속했지만, 여전히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바로 "기억"하는 것입니다.
진상규명을 원하지 않은 세력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는 것'이니까요.

7년이 지나면 자식을 잊겠습니까...!
유가족들은 박근혜 정권과 싸운 2년 11개월보다 더 긴 시간을,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왔습니다.
함께 기억해주세요. 노란 리본을 보내드립니다. 아래의 메일 주소로 연락주세요.
leeyly@naver.com

-프랑스, 독일만 배송 가능하며(일반 우편), 무료 나눔입니다.
-받으실 분의 영문 이름과 주소, 국가명을 써주세요. 
-1차 발송일은 2월 19일입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416family.org/posts/1237934216602577
https://www.facebook.com/416act.net/posts/50515151548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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