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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코로나 양성반응" -오스트리아 국회에서 직접 시연한 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r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702회 작성일 20-12-16 02:00

본문

[이코노미스트 잡지 표지] 코로나와 마스트 정책을 통한 <통제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한 국회의원은 코카콜라 한 잔이 어떻게 코로나(COVID-19) 양성반응을 보일 수 있는지 국회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정부의 코로나(COVID-19) 테스트의 결함을 폭로했다. (관련 영상 링크)

https://youtu.be/ltiatiWlUXs
(오스트리아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접 코카콜라로 코로나 양성반응 시연하는 장면)


​지난주 금요일 비엔나에서 열린 회의에서 FPO 사무총장 마이클 슈네들리츠(Michael Schnedlitz)는 코카콜라 한 잔을 연단으로 가져와서 코로나 검사에 대량으로 사용되는 PCR 항원 신속 검사에 사용했다.

​강단에서 연설을 시작한 이 정치인은 코로나 신속 테스트기에 콜라 몇 방울을 뿌렸다.
3분 후 테스트 결과 결과가 나왔다.
....코카콜라는 코로나(COVID-19) 양성이었다!!!.....

슈네들리츠는 코카콜라 양성테스트 결과를 보여준 후,
코로나 PCR 테스트는 납세자 자원의 낭비라고 지적하고 코로나 테스트를 비난했다.

"대통령님, 우리는 지금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국회에 코로나 테스트 결과 양성이 나왔다.
즉 이 콜라가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이 유발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런 일들로 당신은 우리 병원에 돈을 투자하거나 노인들과 요양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대신
수천만 유로의 세금을 길바닥에 던지고 있다.

​ 코로나 PCR 테스트는 쓸모가 없다!
이것은 지금 국회에서의 간단한 실험에서 보여졌다! 코카콜라가 양성이다.
그러나 이 부패한 정부는 정확히 이러한 테스트에 수천만 달러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를 의심하는 탄자니아 대통령 존 매구풀리(John Magufuli)는 이런 테스트의 주장을 직접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검사를 위해 염소, 파파야, 메추라기 등의 샘플을 WHO에 보냈는데 모두 코로나(COVID-19) 양성이었다. (심지어 "자동차 엔진오일"도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다)

탄자니아 테스트 관련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EeO-YposkU


​이러한 대규모 코로나(COVID-19) 허위 양성반응 스캔들로 인해 호주 정부는 퀸즈 대학교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5100만 개 공급하기로 한 호주 생명 공학 회사 CSL Limited와 맺은 1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계약을 폐기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포르투갈 대법원이 코로나 PCR 검사는 신뢰할 수 없으며,
이에 테스트 결과로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결을 한 것이다.

포르투갈의 대법원은 PCR 과정이 코로나(Sars-Cov-2)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으며, 따라서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한 모든 강제적인 검역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더욱이 이 판결은 건강한 사람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강제 검역은 그들의 기본적 자유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판사들이 이 단일 PCR 검사로 효과적인 감염 진단으로 사용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는 것이다.

이 판결은 계속해서 그들이 제시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25사이클 이상을 사용하는 모든 PCR 테스트는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부와 민간연구소는 PCR 테스트를 실행할 때 정확한 사이클 수에 대해 침묵했지만, 때로는 그 사이클이 45까지 높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지구촌 전체에) 코로나 공포를 일으키고 있는 최고 책임자 안소니 파우치(Anthony Fauci) 조차 PCR 테스트에서 35사이클이 넘는 것은 전혀 쓸모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었다.
추천7

댓글목록

deutschwelt님의 댓글

deutschwel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신테스트기도 콜라 담그면 2줄 나와요.., 왜 그런지 유튭보실 시간 정도만 투자 하셔도, 최소한, 저사람 이름으로만 검색해도 뉴스 첫페이지에 왜 그런지 원리 나와요.

  • 추천 11

Parco님의 댓글

Par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스트 한건 한건의 결과를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유가 적절하지 못한 것이. 
(임신테스트 결과로, 전세계적으로 락다운 하고 2주간 자가격리 시키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모든 부분에
이토록 크게 영향을 끼치는 정책은...
"임신테스트기 정도의 정확성"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안되는 거죠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이런 바이러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5000만명 죽은 스페인 독감때도 전세계적 락다운. 팬데믹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망판정에 대한 수많은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신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왜 사인이 코로나로 판정되냐고요)

WTO가 국제적인 팬데믹을 선언할 때는 원래는 4가지 조건이 다 부합해야 하는데,
코로나 발병 직전에 그중 조건 2가지를 슬그머니 삭제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현재 삭제된 그 기준이라면 어지간한 질병이면, 다시 통제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쉽게 <글로벌 팬데믹>을 선언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느정도 합리적인 거리두기를 하지 말자거나.
그 바이러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그 발생원인이 어디에 있는지..중공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었든 아니든)

세계사로 보면, 그 어떤 전염병도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조류독감, 등등)
50세 이하이면 치사율이 0.01 %도 안되는 코로나 때문에
모든 가계문을 장기간 닫아서 줄줄이 도산/페업하고, 반 강제적을 실직하고, 야외 통금하는 상황이면
 
....코로나 보다 더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 나타나면
그때는... 집 안에서도 서로 방밖으로 안나가고 갇혀 살아야 할까요? (1인 독방에 갇힌 것처럼요)
이번 코로나 팬데믹이 (통제사회를 부추기는) 않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포르투칼의 대법원이나, 이코노미스트 잡지.. 오스트리아의 정치인,
빌 클린턴을 체포하자는 이태리아 정치인등.. 왜 이런 움직임이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자신의 야외 식당은 강제폐쇄시키고, 
      영화사는 바로 옆에 신규설치를 허락하고  (혹시 "영화사"가 필수 영업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것을 잃은 자영업자가 절규하는 모습
      https://youtu.be/vT9RFmGhSEc

  • 추천 5

하미님의 댓글의 댓글

하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보면 참 말도 안되는 의견들 있네요. 무섭습니다. 코로나로 죽으나 다른 질환으로 죽으나 코로나에 치명적인 노령자들은 곧있음 죽을 산송장으로 보질않나...다른 질병으로 상
사망할 확률에 심지어 자살률 통계까지 꺼내서 비교하는것도 불편하구요.. 코로나 때문에 죽어나간 사람이 엄청난데 그들은 다 코로나 아니면 자살하거나 다른 질병으로 곧 죽을거랍디까? 현재까지 노약자를 비롯한 중환자가 사망하는 영향이 코로나 자체든 다른 분이 답글 달아주신대로 코로나로 인한 합병이든 코로나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건 사실 아닌가요? 락다운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지만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저 위에 분은 임신테스기 운운하시며 결국 코로나라는 질병이 특정 연령층이 아니면 경미한 질병이니 애초 락다운이라는것이 지나치다는 의견이나 다름없는데 그렇게 하지않으면 결국엔 자신뿐 아니라 내 가족 친구들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왜 인정하지 않나요? 댓글보다 화나서 한소리 씁니다.

  • 추천 2

MAEFMT님의 댓글

MAEF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thony Fauci 이분이 PCR 검사가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한건 아닙니다.
80세 이상은 8% 정도가 사망하는데 별 문제 없다는 의견이신거죠?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0-2918-0

  • 추천 4

Parco님의 댓글의 댓글

Par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사람 목숨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 누구도 돌아가시는 상황을 괜찮다고 할 사람없습니다,
하지만 80세 이상이신 분들에게 맞는 정책에 대해,
모든 경제적 사회적 여파를 다 고려해서 결정해야지 ..공포심을 주면서,
유치원생부터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경제소득의 원천까지 차단시키는
일괄정책이 과연 합당한가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80세 넘으셨지만, 고령일 수록,
돌아가시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코로나만 100% 유일하게 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계속되는 락다운으로.. 코로나 블루(우울증) 때문에 자살율이 300% 증가한 것은 괜찮은걸까요?
우리나라가 OECD 중 노인 자살율 부동의 1위라는 것 아시지요?  그런데
락다운 때문에, 아들 손자도 방문 못하게 하고, 명절에도 못 만나시니.
노인들 자살율도 평균 자살율 증가인 300% 보다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진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높은 노인 자살율을 막으려고,
자식들이 1달에 한번 부모님 찾아뵈어애 한다는 강제법으로 정하진 않았죠
(자녀들의 개인적 상황과 판단에 맏기고, 다만 권장하는 캠페인은 하지만요.)

코로나에 대해선 강제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가게문 닫아라. 학교가지 마라.. 2살짜리 아이도 마스크 계속 써라..
(이제 1년 정도 돌아보니, 코로나 방지를 위해서 내가 집에 갇혀있는지
우리를 통제하고 무기력하도록 길들이기 위해서 코로나를 이용하는지...)

  • 추천 4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위에 양성이 나와도 무증상이신 분들이 몇분 계신데 함께 생활하며 식사도 같이 하는 가족들은 모두 음성이라는게 참 이해가 안갔습니다. 결과가 상당히 부정확 하다는 생각은 꼭 코카콜라 애기가 아니더라도 염두에 두고 있던 부분입니다.

  • 추천 5

Viollet님의 댓글

Viol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소에 눈팅으로 읽고 지나갔었는데, 여러 오류들이 있으신듯하여 댓글 답니다.

1. 신속항원 PCR 테스트란건 없습니다. 신속 항원 테스트(1)거나, PCR 테스트(2)입니다. 둘은 말만 같은 테스트지, 전혀 다른 원리를 이용하는 테스트입니다. 링크 걸어주신거 보면 항원 검사키트에 콜라를 떨어뜨리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라고 하는게 보이는데, 이거 PCR 아닙니다... PCR은 애초에 몇분안에 결과가 나오고 하는 테스트가 아니에요.. 게다가 저런 신속 항원 테스트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검사 방법이기에 초창기에는 지양하는 검사법이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이 저걸 쓰는 이유는 PCR 결과를 기다릴만큼 여유가 없고, PCR로 돌리자니 기기와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비전문가도 사용 가능하면서 신뢰도가 낮더라도 조금이라도 코로나 환자를 솎아 낼 수 있는 항원 검사를 하는 겁니다. False Positive가 높더라도, 어찌됐든 적절한 조치를 통해 False Positive 속에 숨어있는 True Positive 또한 더이상의 전염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즉, 링크 걸어주신 탄자니아, 오스트리아 영상의 검사는 "PCR" 검사법이 아닌 "신속 항원 검사"입니다. 저 영상들의 검사에 "PCR"이라는 단어 자체가 들어가면 안돼요. 정확도가 낮아서가 아니라, "PCR"이라는 원리와 기법을 사용하는 검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PCR은 현존하는 분자생물학적 검사법 중 가장 높은 정확성과 특정성을 가진 검사법이며,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에서 비강 검체 채취 후 만 하루의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PCR이 원래 6~7시간, 혹은 그 이상이 걸리는 검사법이기 때문입니다. PCR 검사를 신뢰 할 수 없다? 그렇다는건 현재 세계에서 사용되는 그 어떤 분자생물학적 검사법을 못믿겠다 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2. 50세 이하면 0.01% 치사율. 맞습니다. 30대 이하는 0%에요 치사율.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는 원래 독한 바이러스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연구도 많이 안되어 있었고, 그나마 얘가 무서웠던 경우는 SARS와 MERS였습니다. 그런데 SARS와 MERS때도 이만큼은 아니었는데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첫째: 높은 전염성, 둘째: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의 부재 입니다. 너무나도 전염성이 높은 이 바이러스는 남녀노소, 사회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두를 감염시키죠. 사실, 이것만으로도 범사회적 일괄적 정책을 펼치는게 이해가 가는데, 좀 더 말씀드려볼게요.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는 젊은층이 코로나에 걸리면 입원 치료 안하는거는 아실겁니다 (사실 못하는거지만). 그만큼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본인의 면역력으로 자연치유가 가능할정도로 바이러스가 엄청 강하지는 않다는거죠. 아니 그럼 이 약한 바이러스때문에 사회 전체가 락다운 들어가서 경제 활동도 못하고 우울증 걸리고 자식들이 부모님 찾아뵙지도 못하고 너무한거 아니냐? 일률적으로 코로나를 노인분들이 돌아가시는 이유로 드는거냐? 이해가 되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앓고 계셨던 질환이 급작스럽게 악화되는게 대부분이고 (특히 호흡계쪽), 코로나에서 완치됐다 하셔도 후유증이나 합병증으로 인해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코로나 때문에" 돌아가시는 비율은 적을지라도, "코로나로 인한 타 질환의 악화 때문에" 돌아가시는 비율은 높다는거죠. 더욱이, 코로나로 인해 더 악화된 기저질환자들이 중증환자 병상을 포함한 의료 인력을 더 필요로 하게 될테고, 이에 따라 기존에는 며칠안에 수술을 받고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었던 다른 환자들이 수술 시기를 놓치거나 일정을 미루는 등의 n차적인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내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안걸린다 해도, 사회적으로 전염병이 만연해있으면 돌고돌아 어떤 방식으로든 나에게도 피해가 오게 돼있습니다.

3. 그 어떤 전염병도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독감때도 전세계적 락다운, 팬데믹 없었습니다. 아주 정확하게 짚으셨습니다. SARS, MERS, 신종플루, 에볼라 바이러스 등 우리가 모를뿐,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의 위협은 끊임없이 있어왔습니다. 그 때마다 적절한 대처가 더 큰 확산을 방지했었고, 우리는 이 대응과 조치들을 잘 따라왔습니다. 만약 이 다음에도 이번 코로나만큼의 바이러스가 창궐한다면 락다운보다 더 나은 확산 방지책이 있다면 그 대안을 따르겠죠. 이번 코로나 사태가 유례없는 사태기도 하고, 타 바이러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연구된 바이러스가 이렇게 악독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우리를 괴롭힐줄 몰랐지요.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무식하게 "외출금지, 모임금지"와 같은 단순하지만 접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쓰는거구요. 락다운이 이렇게 힘들고 다들 지치는 방안인 것을 알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계속 뉴스와 전문가들이 나와서 말했잖아요. 사람 만나지말고, 가능한 외출 줄이고,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다니라구요. 이 말 듣고 잘 실천한 나라와 마스크는 허구라고 했던 나라의 결과 상황은 지금 상황표 보면 딱 보이죠.
그리고 스페인 독감이 있던 1918년, 19년에는 지금과 같은 인터넷이 없었을뿐더러, 팬데믹 선언을 하는 세계 보건기구가 설립 (1948년) 되기도 전이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기라도 하면 이렇게 범사회적, 범세계적 락다운은 안했을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누가 걸렸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필요한 접촉을 막고 이를 통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거죠. 선생님.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지치고 끝이 안보이는 상황때문에 답답하고 화나시는것 이해합니다. 당장 저도 병원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병문안도 못가고 많은 도움 주셨던 은사님, 교수님 찾아뵙지도 못하니까요. 하지만, 이럴수록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나 선동에 휘둘리지 마시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셨으면 합니다.

  • 추천 15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CR 결과가 3분만에 나왔다는데서 웃고 갑니다. PCR 과 신속항원검사의 차이조차 모르시는데 어떻게 이런 장문의 글을 쓰실 수 있는지... 소설 쪽으로 방향을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추천 8

하늘소님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최고의 수많은 의학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전염병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정치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다른 확실해 보이는 근거로 이야기를 해도
이제는 서로 듣지 않습니다.
코로나는 이데올로기가 되었습니다.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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