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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의 만족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baobab이름으로 검색 조회 3,859회 작성일 02-01-17 14:15

본문

베리가족분들은 독일생활에 얼만큼 만족 하고들 계십니까?

베리자체에서 설문조사한것은 지금까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맞나요 자유로니 님?

계신지역을 보면 60%가 역시 독일땅이고.....30%가 한국..그리고 그외지역이던데 직접 독일에 거

주하고 계신분들이 많으니 지금까지 겪고 경험한사실을 토대로 독일에대해 보다 더 자신들의 견

해를 잘 말씀해 주실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한국에계신분들(독일 오고자 하시는 분들) 께는 자신의 지금 견해와 더불어 님들의 견해가 앞으

로 독일생활함에있어 조그마한 보탬이 될수도 있을 것이고요.

"주간동아" 기사중에 <귀화자들'한국인으로 살며 피눈물 흘려요'>란 기사를 읽은뒤 이 글을 올리

게 됐습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한국국적 가지고 살아 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지요.

한번 외국인은 법이 보장해도 영원히 외국인 인가 봅니다.적어도 우리나라에선.....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출신들이 더 고통을 당하는데 우리가 이들을 멸시에 가깝게 대하는건 어디

에서 발로하는 것일까요?

귀화시험(국어,사회,역사 등등....전 솔찍히 이런 시험들이 있는줄 몰랐습니다.)을 보아 합격해야

한국인으로 법적보호를 받고 살아갈수있는데 어렵게 시험합격해서 한국인이 되어도 사회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이 많다합니다.

외국나와 사는것....이것 만만치 않습니다.

이제 독일로 눈을 돌려보면 베리가족분들도 할 말 적지 않으리라 보는데요...

여러분들의 독일 생활은 지금 어떠하십니까?

한국에서 가졌던 독일에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이 독일에와서 생활하시면서 전혀 변하지 않으셨나

요?

근검 절약 부지런함 등등이 제가 느꼈던 독일오기전의 감정인데 와서보니 그런면도 없지않아있지

만 무엇보다도 와서 깨달은건 독일민족의 진짜 '특성'이었습니다.

언젠가 독일인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독일인의 특성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launisch'라고요.

그말을듣고 옳다구나 하고 무릎을 쳤지요.

그놈의 변덕땜에 독일에서 피본게(?) 한두개가 아니었거든요.

특히 사무, 행정이나 기타 관료주의적인 것에서 그런특성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자잘한 여러가지 점들로 독일생활의 만족도를 측정한다면 본인은 '대략만족'에 해당합니다.

독일살다 한국들어가신분이 도저히 적응 못하고 다시 독일로 나오는 사례도 있듯이 만족도에는

개인차가 클겁니다. 독일은 살기좋은나라 순위매기기 하면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순위에 있어

그리 큰 격차없이 상위에 랭크되지요.

하지만 자국민들에게 해당사항이고 보면 외국인들의 관점은 다를수도 있을것입니다.

외국인 친구녀석들 대부분이 독일에 불만이 많습니다.

어떤녀석은 '슈아이세'만 나불나불하는 녀석도 있지요. 그러면서도 독일에 붙어있지만.....

간단한 설문하나 했으면 합니다.

독일에대한 본인들의 만족도가 어떠하신지 간단히 댓글 달아주세요.

설문이 다 그러듯이 아뒤는 안밝히셔도 좋지만 지금 계신 지역만큼은 밝혀주심 고맙지요.

한국은 '한' 독일은 '독' 그외는 아무렇게나.....

대만족 이시면 1번을, 저처럼 보통 만족이면 2번을, 약간 만족이면 3번을, 불만족 이면 4번을 써주

세요.

그외 독일생활 함에있어 가장 좋았던 점, 가장 나빴던 점 등등 하고싶은 말씀있으시면 가차없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독일에 관심많고 오고자 하시는 분들껜 좋은 정보가 될것도 같습니다

사는방식이 틀리고, 느끼는방식이 틀리고, 하는일이 틀리다보면 독일에서의 만족도가 다 제각각

일것 같은데.....님들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134.100.42.250'고민거리: 기발합니다. 역시 잔고한 흔적이 보입니다.흐흐흐흐 [01/17-14:21]
'217.80.164.202'baobab: 흐흐흐흐....그 웃음의 의미는? 네~알것같군요. 전 잠깐 눈 좀 부치겠슴다. 동트기전에 일 나야하기땜에... [01/17-14:37]
'134.100.42.250'고민거리: 근데여, 막상 답할려고 하니까 디기 어려버여! 기준도 없는 것이,,,,,,,,대학입시보다 더어렵다 솔직히,,,어구ㅜㅜㅜ. 그래도 지금 부터 답변. 사는 곳 (하늘아래 독일), 만족도 모르겠음. 가장 좋았던 점> 공부하라고 돈 주는 것과 바오밥님 만난 것, 가장 나빴던 점> 남의 나라말로 공부 하는 것과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것. 추가하나 하자면> 사랑하는 이랑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용!ㅎㅎㅎㅎ 나 정말 사랑에 빠졌나벼! [01/17-14:44]
'80.133.63.194'자유로니: 지금까지 설문조사된 것이 없습니다. 이곳에 나온 의견을 참조해서 설문투표양식을 만들어볼께요. [01/18-00:00]

'217.230.120.19'자유로니: 직접 만드실수도 있습니다. 메뉴의 독자투고/설문투표게시판의공지사항란에 설문을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01/19-03:59]
'62.104.214.76'헐크!!: 헐크의 유일한 꿈: 쪼매만 독일에 더 살다가, 머리가 더 돌아 버리기 전에 집에 가는 겁니다. [01/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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