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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잘다녀 오셨군요. 단병홀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realpi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704회 작성일 04-08-13 05:43

본문

오늘 보니 예전에 글을 올렸던 그런 문구 이군요.
상당히 많이 배웁니다. 그런데 뭐하시는 분인데 이렇게 많을 것을 공부하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늘 올리신 내용의 아래와 같읍니까.

1. 한일합방은 매국친일파의 소행이다. 그래서 일본은 돈주고 합법적으로 한일 합방을 했다.
즉 미국이 멕시코와 전쟁해서 서부 8개주, 텍사스, 캘리포니아,네바다등등 거의 1/3을
합법적으로 쟁취했다. 맨하탄을 담요와 구슬몇개로 인디안들에게서 합법적으로 샀다. 지금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사막지대의 고속도로 옆에 철조망 펜스가 있더군요. 내땅이다 이거죠.

2. 일본은 전쟁에 진 이후 그 강제 한일 합방의 보상으로 한국의 박정희 독재 정권에 배상금
쪼로 돈 다주었다. 그러니 일본은 책임이 없고 한국의 독재정권의 핵심자들에게 잘못을 따져

3. 한국사람들은 언제까지 남타령 하면서 그렇게 한심하게 살래. 그렇게 한심하게 살면 공산화
경제 붕괴 나라 망한다 이겁니까.

일본도 한국 못지않게 문제가 많더군요.

1. 야꾸자들이 주먹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빌려다 빌딩사재기 하다가 졸지에 부동산 거품이 무너져서 은행에서 건물을 반값에 팔아서 대출금 반값이라도 건질려하면 빡빡머리 부대 동원시켜 건물 주위 배회시켜 구매자들로 하여금 쫄아서 건물 못사게 하자 은행들 줄줄이 파산 했지요. 일부 용감한 은행 지점장들이 야꾸자 상대로 대출 상환 요구하다가 칼맞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가끔 텔레비젼에 나오던데요.

2. 일본출신 교수 누군지 이름은 모르는데 하여튼 전자기기에 녹색광을 개발한 사람이 2002년도
경에 성공하리라고 했던 기술을 90년 말경에 개발했더군요. 그 녹색광 경제적 가치랑 수치는
다 잊어버렸는데 회사가 그걸 다착취하고 5백만 달러인가 받고 보너스 좀더 받았는데 미국인들
교수 연구원들을 이사람 별명을 Slave xxxxxx 산 이라고 부른다는 기사를 읽을적이 있읍니다.
일본의 경제 아날리스트와 엔지니어 대접 못받아서 똑똑한 일본인 들은 다 외국계로 간다더군요. 물론 한국보다는 대접을 받겠지만 독일이나 미국에서처럼 엔지니어들이 연구소에서 부터
시작해서 자기이름으로 회사만들고 기업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3. 일본도 초창기 경제성장 시기에 근로자들에게 위협으로 동기부여를 하기는 마찬가지였지요
지금에야 인간의 동기부여가 해고, 감봉등의 위협에 의해서가 아니란걸 깨달았죠. 한국도 기업들이 지금은 이점을 잘 이해하는 같아요.

저는 일부 잘못 자리잡은 자긍심을 가진 일본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읍니다

1.한국은 정말 피와 절규와 인내와 희생으로 현대판 민주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루었읍니다.
일본인들은 맥아더의 군정에 의해 민주주의가 만들어 졌지만 우리는 정말 민초들에 의해
이루어졌읍니다.
2.당신들이 써먹기 위해 길들여 놓은 일부 권력아부형 탐관오리형 부패 공직문화를 우리 스스로
정화 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3.당신들은 한국이 마침 지금의 아프리카처럼 극도의 혼란과 증오와 전쟁으로 얼룩지기를 바라나요. 아니면 유럽의 식민지가 아닌 일본의 식민지 였기 때문에 우리가 아프리카 식의 혼란스러운 독립국가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가요. 우리에게 때로는 잘못 자리잡은 극일정신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건전한 극일 정신이 한국인들을 더욱강하게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서울에 있을때 중국집 아저씨가 화교였는데 한국 대만 국교 단절 되던날 제가 대만하고 한국하고
반공의 기치를 걸고 윽!! 하면 아!! 하는게 있는데 좀 안타갑네요. 하니까 이분이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는 이렇게 되면 더강해져요 하시더군요.
4.마지막으로 공부를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그리고 양심적인 사람 인것도 같고 아니면 속물근성도 있는것 같고. 어쨌던 월드뱅크니 무슨 국제적인 기구의 자료들 G 8 이니 하는 기구들 다따지고 보면 아전 인수격 아닙니까. 모여서 하는일이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갈라먹기식 회의 아니에요. 너무 그런자료들이 전적으로 객관적이라고 믿을것이 아니더군요.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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