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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바이러스 독일도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6,116회 작성일 20-01-28 15:10

본문

https://www.merkur.de/welt/coronavirus-deutschland-muenchen-mann-isolierstation-europa-news-berlin-frankfurt-zr-13500123.html

독일 1착으로 바이에른인가 봅니다.
겨울마다 목감기에 자주 걸려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싶었지만 쓸때마다 쏟아지던 이상한 눈초리들때문에 쭈뼛 거렸는데 이제 여기서도 일상에 마스크착용 해야겠군요...

라고 생각했는데
전문가가 마스크는 소용없고 손으로 눈비비기를 주의하라니....ㅎㅎ 마스크 한번 마음놓고 쓰고 싶습니다 전^^;;;
추천7

댓글목록

schwarzhase님의 댓글

schwarz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밖에 나가면 동양인이라고 괜히 코로나 의심받는 느낌 들어요 중국 때문에 영원히 피해받는 한국인 ㅠㅠ 나는 중국이 참 싫다

  • 추천 3

엥제리님의 댓글의 댓글

엥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독일 사람이라면, 모든 동양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추천 3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일부가 전부를 대변하진 않지만 다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동양인은 최소한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가능하다면 피하려고 혹은 조심하려고 할거같아요. 확률적으로 높기 때문에 다만 그런 시선을 직접적으로 보내거나 티나게 행동하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seok님의 댓글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건 '일부' 한국분들이 한국인, 중국인 등 동북아인 싸잡아서 코로나 보균자로 의심하는 '일부' 독일인의 시선은 몹시 불편해하면서 정작 본인들도 중국인 수십억 전부를 싸잡아 위험군으로 분류하더군요, 내로남불이죠. 인종차별 여부를 떠나 확률적으로 중국인이 감염자 비율이 높기에 중국인 전체를 위험군으로 분류하는 논리 자체는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다만 같은 이유로 한국도 지리적으로 중국과 몹시 가깝기 때문에 위험군으로 분류되는게 당연하니 일관성을 가지려면 '일부' 독일인들의 시선을 인정할줄도 알아야겠죠. 참고로 메르스 당시 한국 정부에서 지정한 위험국 7곳중 한곳인 쿠웨이트의 경우 확진자가 3명으로 현재 한국 코로나 감염자 수보다 적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을 코로나 위험국으로 지정할 경우 반응이 참 궁금하군요.

  • 추천 4

라키7님의 댓글의 댓글

라키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우가 다른 걸 들고와 한국인 자학 논리로 사용하고 있네요.

한국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 공공연한 모욕행위가 있나요? 면전에 대고 우웩 거린다든지, 창녀라든지, 알수없는 욕설을 한다든지, 공격적인 태도로 중국인이냐고 묻는다든지, 칭챙총거린다든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뭔가를 던지거나 큰소리를 낸다든지. 그것이 최근 우한폐렴 사태로 증폭되는 경향이 있어 언론에서도 상당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죠.

많은 이들이 독일인, 유럽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공격적 인종차별 태도의 정도와 빈도가 한국인의 그것에 비해 훨씬 심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공감대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독일에서 한번도 인종차별적 취급을 당한 적이 없는데 등등의 개인적 경험에 따른 반론은 정중히 사양할께요. 왜 지금 많은 이들이 인종차별적 피해 또는 피해감정을 호소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추천 2

seok님의 댓글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런 정도의 인종차별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외모만으로 위험군으로 일반화시키는 상황에 대해 얘기한건데 딴소리를 하시네요. 오히려 본인이 한국 내에서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본적이 없다는 개인적 경험에 기반해 얘기하시는거 아닌지? 제 댓글을 다시한번 읽어볼 기회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siku님의 댓글의 댓글

sik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엔 생각보다 많았어요. 짱꼴라라고 하고 지방은 어마어마해요. 지금은 그 국격이 어마어마하니 긴밀하니 뭐라하는게 줄었을 뿐이고요.. 그리거 눈에 뛰는 다른 인종한테는 깜댕이 코쟁이 그러는 사람 꽤 있잖아요. 동양인이 눈에 확 뛰니.. 한국은 아직도 인종차별이 문제가 될만큼 다양성이 없는 나라여서  문제가 없어보이지. 오히려.차별에 대한 교육과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만큼 다양성을 갖춘 나라면 독일의 그 소수 못바운 사람보다 더할지도 몰라요. 사투리쓴다고 쓰지말라고 하는 것도 별문제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있는데.. 지금은 덜하지만 택시기사들 아저씨들 전라도 깽깽이라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중요한건 그런 혐오 시선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지. 한국사람이 여기보다는 인종차별을 덜한다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이방인으로서 독일에 사는 한인과 일반 한국인간의 인종차별에 대한 시각과 깊이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도 중국인들에 대한 공공연한 모욕행위가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15년전에 제 중국인 친구와 다니면서 분명히 그리고 자주 느꼈고요. 지금도 있으니까 한국의 중국 유학생들이 중국인 욕하지 말고 시진핑 욕하라고 온라인에 올리는 것입니다.

크로씨님의 댓글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인이 동아시아인을 싸잡아서 코로나 보균자로 분류하는것과
한국인이 중국인을 싸잡아서 위험군이라고 분류하는것은 내로남불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인을 싸잡아 미개하다고 욕하는 상황은 좀 그렇지만, 사실 한국인으로서 이번일로 중국에 좀 짜증이 나기도 하고, 유럽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무조건 중국인이라고 생각할텐데라고 신경도 쓰이고.. 자꾸 일부,일부 하시면서 강조하시는데, cnn, bbc 등 해외 뉴스에서 코로나로 인해 동아시아인들에 대한 차별 관련 기사가 나오는걸 보면 기우도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일부' 독일인들만이 중국인/한국인/일본인을 구분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제 생각엔 중국 외엔 다른 아시아 국가는 잘 알지도 못하는 독일인 + 구분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는 독일인 + 구분할 줄 모르는 독일인이 90프로는 될거 같은데요 ㅎㅎ 독일인들이 저희를 보고 중국인인가 하고 몸사리는것도 뭐 이해는 하긴 합니다만 은근히라도 경계받는 느낌을 받는다면 기분 나쁜게 한국인 입장에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중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건 아니겠지만, 우선 발원지는 중국이니 중국인이 발원국의 일원으로서 일종의 blame을 받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1. 중국인들도 아닐뿐더러, 2. 중국에서 생긴 바이러스로 한국인들이 감염자 생기고, 3. 중국으로인해 피해를 보고있는 입장인데다가 중국인이라고 오해받고 외모만으로 차별받고 있죠. 피해자가 가해자 취급을 받게 생겼는데, 당연히 화가 나지 않겠어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을 코로나 위험국으로 지정할 경우 반응이 궁금하시다 하셨는데, 이미 한국에 대해서 미국은 Travel warning 주기도 했죠. (https://www.newsweek.com/us-forces-korea-issues-travel-warning-after-coronavirus-case-found-man-living-near-two-military-1484192)

우선 '일부' 독일인들만 차별적인 시선을 가질거라고 생각하신다는데서 나이브한 의견이 아닐까하구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차별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고, 공식적으로도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이렇게 그래 우린 내로남불하면 안되지라는 생각 안/못하겠네요 ㅎㅎ

  • 추천 1

seok님의 댓글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도 안되는 얘기가 몇개 보여 반박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일부' 독일인들만이 중국인/한국인/일본인을 구분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니요. 그렇게 생각한적 전혀 없는데요. 당장 저조차 말하기 전까진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구분하기 힘든 중국인들(특히 20대는 한국 스타일로 꾸미는 중국인들이 점점 많아지기에)이 많은데 아무리 적게잡아도 과반수 이상의 독일인은 구분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슨 근거로 제 생각을 저렇게 단정지으신지 제가 묻고싶네요.
설마 "한국인, 중국인 등 동북아인 싸잡아서 코로나 보균자로 의심하는 '일부' 독일인" 이라는 문장을 보고 그렇게 확대해석을 하신건가요? 제가 말한 '일부' 독일인은 동북아인 국적을 구분 못하는 독일인이 아니라 외모만 보고 일반화시켜 코로나 보균자로 의심하는 독일인을 말합니다. 중국인을 보고 코로나 보균자로 의심하는것도 그 '일부' 독일인에 속하지요. 뭐 이정도는 이해합니다. 이해 못할만큼 황당한건 그 다음 부분이니까요.


"물론 모든 중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건 아니겠지만, 우선 발원지는 중국이니 중국인이 발원국의 일원으로서 일종의 blame을 받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야생동물을 먹어 발병의 직접적 원인이 된 중국인도 아니고 모든 중국인을 단지 국적이 중국이라는 이유로 전부 코로나 바이러스랑 엮어버리다니 굉장히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코로나 최초 발병자야 가해자로 치더라도 왜 나머지 중국인들도 가해자가 되는거죠? 병원균을 옮겨서 증식시켰기 때문에? 그 이유라면 중국에서 돌아와 무책임하게 수백명과 접촉을 해서 추가 감염자를 발생시킨 3번째 한국인 감염자와 같은 국적인(이었던) 저와 크로씨님도 가해가 되는건가요?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을 코로나 위험국으로 지정할 경우 반응이 궁금하시다 하셨는데, 이미 한국에 대해서 미국은 Travel warning 주기도 했죠."

혹시나 하며 링크된 기사를 읽어봤는데 역시나군요. 왜 저 기사를 가져오신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위험국 지정과 저 기사의 내용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일단 USFK는 미국 정부가 아니라 주한미군일뿐더러 주한미군에서조차 공식적인 방침을 내린게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에 유의사항을 올린 정도입니다. 심지어 여행 관련된 내용은 내용은 중국 여행 피해라(Avoid nonessential travel to Wuhan and China if possible)인데요... 요약해드리면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에 환자 발생했으니 주의해라. 손씻기 등등 위생사항 지키고 중국 여행은 피해라. 이런 내용을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한테 전달하는 페이스북 피드를 기사화 한겁니다. 이걸 마치 미국이 한국에 여행경고를 준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제가 이 글을 쓰는 현 시점 기준으로 미국 정부의 한국 Travel Advisories 는 가장 낮은 레벨 1입니다.
외신 기사를 링크하시고 bbc, cnn같은 외신 얘기를 하시는데 제 생각엔 한국 언론이나 외신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외신까지 보면 좀더 다양한 소스의 정보를 받아들여 균형잡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언어 때문에 내용을 잘못 받아들이면 안보느니만 못하죠.


물론 님의 의견 자체는 존중합니다. 차라리 나는 그냥 중국인이 싫어 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상한 근거로 혐오를 합리화시키려는 사람들이 있길래 썼던 댓글이었습니다.

  • 추천 1

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적으로 공감이 가서 댓글을 남깁니다. 코로나바이러스=중국인 이라고 생각하며 자동적으로 중국인들 피애햐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유럽에선 타인종들에겐 저도 중국사람드로 보인다는 사실을 순간 잊었덨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이미 '중국인들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중국인혐오가 생기고 있는 와중에 독일에서 동양인 혐오가 생길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잠깐 간과했네요. 다음 기사를 보면서 뭔가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비보균자로서의 두려움과 중국인을 싸잡아서 보균자 취급을 하는 우리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꼈달까요...(https://newsus.cgtn.com/news/2020-02-01/Coronavirus-fears-are-sparking-racism-and-xenophobia-NIEYNH6x8I/index.html )

몇일전에 베를린에서 중국인 여성이 백인여성 두명에게 전철에서 구타당했고, 가해자들은 도망간 상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 외국인 혐오가 강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나니, 밖에 나가기가 더 무섭네요ㅜ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 환자 발생지역과 연관이 있는데다  이송된 병원이 집근처라 충격이....
저라도 서울거리 활보하는 중국인 지금은 만나고 싶지 않으니 독일사람 입장에선 우리 보고 그런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국기뱃지를 달고 다녀야 할까요 ㅎㅎ

  • 추천 2

홍화님의 댓글의 댓글

홍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늘 비슷한것 당했어요.
기차에서 독일 중고등학생쯤 되보이는 애들이 저 보더니 으... 중국인이다.. 우엑... 이러면서 지나가더라구요
기분이 상당히 묘했습니다

LTMG님의 댓글의 댓글

LTM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아마도 관동대지진때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학살을 주도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추천 1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자 베를린 뉴스에 의하면 샤로텐부릌 빌머스트로프 거주자 여성 한 명이 전형적인 코로나비루스증세로 오늘 샤리테 병원으로 이송격리되었습니다. 우한을 방문했었던 사람으로 피검사 중이라며 아직 정확하게 판명되진 않았구요..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한국이나 이 먼 나라나 큰차이가 없나보네요. 최소한 발생시차라도 기대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줄은...ㅠ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 최초 확진자 아이들이 월요일에 유치원 갔다는게 더 쇼크에요.
그사람 월요일 하루 일하고도 두명 감염 시킨건데 주말내내 부모와 있다가 월요일 유치원 간 아이들은...면역도 완성 안된 나이인데요 어쩌면 좋을지...ㅠ

  • 추천 1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정합니다.
첫번째 확진자는 21일에 중국서 온 동료로부터  감염됐고 그주 내내 일했고 주말부터 몸이 안좋아졌는데도 27 월요일에도 출근을 했네요. 일주일 잠복기동안 돌아다녔군요.
독일 방역도 이것밖에 안되는거군요. 더 확산되지 않길...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복기에도 전염이 된다고 하니 방역을 아무리 한다고 해도 중국에서 출,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격리시키지 않는이상 완벽한 방어는 힘들죠... 빨리 백신이라던지 치로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벽한진 모르겠지만 확실한 방법은 북한처럼 하는 것 같아요.즉시 내외완전봉쇄.
제가 실망스러운 부분은...중국인동료가 21일 교육후 출국했고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증상을 보였으며 도착과 동시에 확진 받은걸로 아는데요, 그게 지난주 초 이니까요...회사에서 알아차리고 한시라도 손을 썼더라면...당국에 바로 보고가 되었더라면...그게 최선이었을것 같은데요(회사가 중국회사라면 좀 달라지지만).
지금의 안일한 대처를보면 (우리끼리 그 태도를 비난하는) 한국과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아무쪼록 확산이 더 안되고 신약도 어서 개발되길 저도 바랍니다.

  • 추천 2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은 폐쇄적인 국가에다 의료조달이 거의 바닥수준이라 그렇게 한겁니다. 그게 아니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요. 요즘 같은 세상에 내외완전봉쇄라니요, 무슨 좀비바이러스도 아니고... 메르스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이 감염되고 죽었는데도 중국이든 어떤 나라든 우리나라 국민 입국 봉쇄하지 않았어요.
아무쪼록 저도 잘 해결되길 바랄뿐이네요.

앨프님의 댓글의 댓글

앨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두문장은 저도 희망사항이었습니다.그래서 "~같아요"라고 썼죠.그게 불가능하다는건 저희집 개도 압니다.
저는 저희동네 일이라 겪어보지도 않은 좀비 바이러스보다 우한폐렴이 더 무섭습니다.
오늘 저희유치원반 아이들 23명 정원에 7명 등원했어요.거의 워킹맘인데 독감이 돌아도 7명 등원한 건 처음봐요.
여긴 잔뜩 몸사리고 있어요. 이럴때 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줘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 추천 2

Sursss님의 댓글

Surs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독일 성인들은 겉으로 표는 안내겠지만, 젊은 학생들은 "칭챙총 칭챙총" "쎼쎄!" 거리면서 "니 얼굴 평면tv같아!" 하면서 놀리는데요 뭘 ㅎㅎ

  • 추천 1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애들은 대부분 그게 인종차별인지도 몰라요. 그만큼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 민감성이 떨어져요. 아시아권의 이민지가 영미권에 비해 워낙 없으니 그게 제대로 교육도 안 되고 미디어도 몰라요. 그냥 얘네들은.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배우고 덜떨어진 애들이나 그러죠 일반적인 학생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그런 애들이 출몰하는 지역은 왠만하면 피해 다니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추천 1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놓고 앞에서 재채기 해주었더니 멍 때리며 도망 가더군요 ㅋㅋㅋ 뭔가 당했다 싶으시면 해보셔요~ 마스크 착용하시면 부스트 상승!

  • 추천 5

niamniam님의 댓글의 댓글

niamni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늘 길에서 어린 애들이 코로나~~하면서 웃던데..하하 댓글에 한 번 웃고 갑니다. 그럴 일 없으면 좋겠지만 다음에 또 마주친 다면 한 번 시도 해 볼만 하네요

독일이민님의 댓글

독일이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독일로 가진 못했지만, 제가 독일에 있다면 괜시리 주위 시선에 주눅들 거 같아요 ㅠㅠ 소심해서..

siku님의 댓글

sik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계 나라 빼고 우리나라가 현재 15명으로 인구대비 제일 많이 걸린 것 같아요. 일년동안 한국 한번 간적 없지만 비염이 있어 눈치보여 대중교통을 못타겠어요. 근데 독일도 아시아 나라 외에 인구대비로 10명 제일 많이 걸렸더라구요. 그러나 혹여 내가 걸릴까 걱정되어요. 제 사는 도시의 학교에 중국인 유학생 정말 많은데.. ㅠㅠㅠ 그들이 깔끔하고 그래도 춘절 갔다온 사람도 있을 것이고 심한 염려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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