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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들의 조작수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단병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945회 작성일 04-08-02 00:39

본문

우선 8월 1일자 연합뉴스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읽어 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 국무부와 캐나다 외교부 웹사이트가 한국을 범죄의 소굴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1일 현재 미 국무부 사이트(www.state.gov)는 "한국은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 시 지역의 소매치기, 핸드백 강탈, 성폭행, 강간, 범죄율이 아주 높은 수준이고, 특 히 외국인들이 범죄의 타깃이 된다"며 "유흥지에서 강간은 최근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 외교부(www.voyage.gc.ca)는 "한국에는 캐나다인과 다른 외국인을 향하 여 성폭행, 강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범죄자들은 외국인 거주 아파트에 수선공이 나 배달원으로 위장침투해 강간하고 성폭행 한다"고 설명하면서 한국 근무 캐나다 선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 사이트의 내용이 여타 관광 포털사이트(www.goabroad.com) 등 에 그대로 복제돼 한국의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가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는 연쇄 살인범 유영철 사건과 한국의 강력사건 등이 외국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세계 각 나 라 외교부처의 한국 관련 최신 보고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발견했다. 반크는 즉각 이들 사이트에 항의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만약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웹사이트 내용을 이대로 계속 방치한다면 모든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은 한국을 방문해서는 되지 않는 나라로 오해 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산업 위축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는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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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과연 미국 국무부의 홈페이지 원문은 어떨까? 영문을 읽을수 있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읽어 주세요.연합뉴스는 한국소개 페이지는 의도적으로 빼고 국무부 주소 하나만 딸랑 실었는데요.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왜 한국소개 페이지로 바로가는 페이지 출처는 빼먹었을까요?

http://travel.state.gov/travel/skorea.html

어쨌거나 본영문 페이지를 차근하게 읽어 보세요.

이 페이지는 미국의 정부 사이트로 한국으로 여행하는 미국인들에게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범죄사태까지 고려하여 안전을 챙겨주는 메시지의 사이트입니다.

한마디로 인도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 길거리에서 누가 주는 음식을
함부로 맏아먹지 말라라던지 호주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 밤길에
혼자서 나가지 말라라던지 그런 경고문구랑 비슷합니다.한국이 일상적으로
그런 나라라른 의미가 아닙니다.이래서 국민들이 무식하면 언론들이 자기들
마음데로 조작이라는 것입니다.


이 페이지를 읽어보면 한국은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낮다 그러나 밤길에 여성들은
혼자 다니다가는 강간을 당할 우려가 있다라는 만약의 경우로 안전의 메시지를 최대한으로 확립해 주는 것입니다. 이페이지 어디서라도 한국이 범죄율이 높다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연합뉴스는 한국은 높은 범죄율의 나라라고 함부로 조작해서 타이틀을 낼까요? 자국의 나라 시민들이 외국에 나가서 만약에 있을 불의의 사태까지 조심하라는 최대한의 경고의 메시지를 내는것 하나까지도 한국 비하가 되고 한국 망신이 되고 한국이 참견해야 할일입니까? 그러면 한국언론,시민단체들에서 시도때도 없이 떠드는 반미의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실제로 국제 범죄 통계 자료를 보아도 한국은 강간 성폭행 범죄율이 높은 나라이기는 합니다.(http://www.nationmaster.com/graph-T/cri_rap)-유영철 사건이니 최근의 범죄란 기사를 보면 알수 있는 부분이지도 않을까요?

이러니까 한국 언론들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연합뉴스가 의도적으로 기사를 조작하는 흔적은 엇그제의 미군폭행 대학생 벌금형 사건보도에서도 드러나는데요.
대학생이 미군을 폭행한 이유가 지하철에서 미군들이 서전의원을 폭행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못참아서라고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네에 거기가지는 맞습니다. 그러나 사건 개요의 실체는 의도적으로 보도를 안하더라구요.

사건의 실체를 전체적으로 보면 윤도현 반미 콘서트장으로 가던 서전의원이 자신의 일행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던 미군을 상대로 f 자 손가락질을 하며 욕을 먼저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군이 그걸 보고 열받아서 시비가 붙은 것이고 그러다가 서전의원이 폭행을 당하자 옆에 있던 대학생이 미군을 때리기 시작했던 것이지요.

한국은 왜 이런 사건조차 적당히 숨기고 기자들 마음대로 보도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해드리고 싶은 충고는 앞으로 한국 언론들의 기사가 나오면 반드시 출처의 페이지는 스스로 네티즌들이 정보를 원문 페이지로 가서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안그러면 이런 경우와 같이 국민들이 조롱당하는 것입니다.게다가 한국 언론 종사자들은 출처조차 표시하는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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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오... 좋은 글이군요.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조작수준이나 거짓말에 대해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국적이 국적이니만큼 향후 일본의 조작수준이나 일본인들의 거짓말 수준에 대해서도 조사를 좀 해서 알려 주세요.  예를 들어서 저는 이곳 베리 게시판에서 학생님보다 더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요. 이러한 거짓말은 님의 국적에서 비롯한 것인지, 님의 가정에서 배우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일본인들은 안그러는데 님 혼자만 거짓말을 잘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좀 알려 주세요.  앞으로도 일본인을 만날 기회가 많으니만큼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될 것같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언제 거짓말을 했나? 라고 반문을 하시지야 않겠지요?  베리의 모든 사람들이 일본 학생님의 거짓말을 잘 알고 있습니다.ㅎㅎㅎ  근데 난데없이 왜 아이디는 바꿨대요?  단병호씨와 무슨 상관이나 있는 것처럼?  차라리 미시마유끼오 라고 바꾸시지. 혼자서 놀기도 잘하고... 에구 귀여워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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