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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바람 맞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xxxi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567회 작성일 19-06-29 08:50

본문

안녕하세요, 마이너 입니다.
현재는 프푸에서 잠깐 놀고 있는 중입니다. (6월 25일에 도착해서 놀고 있습니다. 제 일정은 30일에 프푸 공항에서 한국으로 다시 가는거구요.)
사실 이번 여정은 학교의 입학시험과 가디언과의 면접 때문이었습니다. 헌데 한국에서부터 계속 연락을 취해왔던 가디언 일을 하시는 분께서 29일에 만나자 라고만 지정을 하고 그 다음은 독일에 와서 연락을 하면 그 때 일정을 잡는게 좋지 않겠냐 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독일로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독일에 온 이후 메일에 답장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불안해서 계속 메일을 보내보았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연락할 때 sns 주소라도 달라고하니 sns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며 거절하더군요. 어찌되었든 29일인 오늘까지 기다려봤으나 여전히 연락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8월 중순부터 프푸에서 학교를 다녀야하는데 가디언을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세요.
@저는 미성년자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예정입니다
@독일어를 잘 못합니다(영어가 가능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법적 대리인만 해주셔도 됩니다
@따로 살아도 무방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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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몰라서 하는 말일지 모르겠는데, 엄격히 말하자면 불법이 아닌가요? 가디언에게 돈을 주고, 독일의 공교육시스템을 통해 교육받는다는 것 같으신데.... 가디언이 공짜로 해준다는 것은 있을수 없잖아요...걱정되서요....

xxxiya님의 댓글의 댓글

xxxi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가디언은 당연히 돈을 주고 구하는거구요... 공짜로 구한다는 생각 전혀 없어요... 국제학교 다닐 예정이라서..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erkennung님은, 다음의 요건을 돈 받고 수행해서 법적 보호자가 된다는 것이 불법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 @법적 대리인만 해주셔도 됩니다
> @따로 살아도 무방비합니다

함께 살지도 않고, 실지로 보호자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비자에 필요한 요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법적으로만 외국인청 서류 심사에 나선다면, 불법인게 아니냐는 겁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도, 미성년자의 법적 보호자(가디언)의 역할은, 성장의 배경으로 "가정"을 제공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 혹은 그에 등가가 되는 것을 제공하지 못하면 가디언이 될 수 없다고요. 그래서 가디언쉽은 "서비스"로 사고 파는게 쉽지 않은 내용입니다. 비자 및 입학을 위해서 가디언으로 "대행"만 하고 실지로 보호자로 살지 않는다면, 그것이 합법적인 가디언일 수 있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가령, 외국인청에 알려져 가디언쉽의 박탈 및 비자 취소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읽는 저도 Anerkennun님과 같은 걱정/의문이 들었더랬습니다...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이런게 있나요?
몇년간 독일살면서 미성년자가 돈을 주고 가디언을 구한다는거 들어본적 한번도 없는데..
당연히 돈주고 구하는거라니 이해가 잘 안되네요.
법적 대리인도 아무나 막 해줄 수 없을텐데.
사기 조심하세요

nahn님의 댓글

na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에서 연결된 가디언들은 수수료 받고 관공서 일만 처리해줍니다.
거주는 따로 하고 학교나 비자, 호스트 패밀리와 문제시만 콘탁하더군요. 당연히 케어는 거의 안된다고 봅니다.
일반 모르는 분이 법적 책임이 따르는 위험부담을 않고 가디언을 해주진 않겠죠.

강과들님의 댓글

강과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메일 확인하고 다시 연락주세요. 학기시작이 곧 시작인데 어린학생이 얼마나 마음고생할까요.
요즘 너무 많은 어린학생들이 피해를 보고있네요.
무책임한 유학원들도 많고 무책임한 어른들도 너무 많아요.
알고있는, 그리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도내에서 길은 안내해 드릴 수 있어요.
부모님과 연락할 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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