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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사람 스킨십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e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505회 작성일 19-04-13 05:16

본문

제 친구를 보니까 친해지면 만날때마다 허그하고 팔짱끼는게 일상?같다고나 할까요?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그만큼 익숙해보이더라구요.
독일 남자들은 스킨십이 많은 편인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지 궁금해요.
추천0

댓글목록

Sonnenmais님의 댓글

Sonnenma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가 여자한테 만날때마다 허그하고 팔장을 끼는 게 일상이라고요?
아니면 동성끼리 말하시는 건가요?
그냥 이성친구 사이의 질문이라고 전제를 두고 본다면,
허그는 연인들하는 허그 말고 인사하는 허그말하시는 거면 친한 사이에서는 편하고 자연스럽게 하긴 해요.
그런데 연인들하는 그냥 둘이 꼬옥 끌어안는 그런 허그는 당연히, 전혀 익숙하지도 일상적인 것도 아닌 거 아닌가요.

글쓴님께서 호감이 있으시거나 그 사람의 행동을 좋게 해석하고 싶으신건 아닌지 묻고 싶어요.
독일 남자들 스킨쉽? 이런 시선으로 독일 사람들을 보지 말고 그냥 사람으로만 보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모든 답은 스스로 간단하게 구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반적인 문화가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건 결국 비슷해요.
좋아하면 조심스럽고 쉬운 사람은 말과 행동이 쉽죠. 
이걸 내가 가지고 있는 호감 때문에 쉬운 것과 편한 것을 혼동하거나 오해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개그콘서트님의 댓글

개그콘서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독일인들은 정말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사이 아니고선 스킨쉽 거의 없어요. 남자들은 악수정도고 여자들도 팔짱 끼는건 없어요.

nonamekid님의 댓글

noname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상 독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스킨십이 없는 편인데 게이 남성들에 한정해서 여성 친구들이랑 스킨십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한국에서 친한 여자 친구들끼리 팔짱 끼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느낌

형광펜님의 댓글

형광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친구 중 한명은 동성애자거나 그런건 아닌데 만나면 정말 진심으로 꼭 안아주고 가끔 팔짱도 끼더라구요. 어쩔땐 만나서 꼭 안으며 볼에 뽀뽀도 하고..  그래서 처음엔 적응도 너무 안되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모든 사람에게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 친구인가 보다 하고 있어요. 이 친구도 순수 독일인입니다.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딜가나 가벼운 행동과 진중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일인들, 고등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함부로 끌어 안으며 인사하는 사람들은 아주 적습니다.
처음부터 특히 남자들이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의도적으로 여자들을 끌어 않거나 하며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바람둥이들이거나, 소위 질척대는,
자신의 매력을 과신하는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시도도 많고, '나정도면 이 여자가 싫어하지는 않겠지?' 하는 태도.
많이 친해져서 진심으로 만나서 반갑다는 표현의 포옹과는 다릅니다.
눈에 콩깍지 쓰고 보면, '그냥 사교성이 많은 친구'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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