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걸 질문하고 싶었는데...대자보 게시판에는 댓글을 달수가 없네요.?

그러니깐요... 댓글 달 수가 없어서 저도 용기내서 글 써봤어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거 아니죠...(?) 소심해서 몇번이나 댓댓글을 지웠다 다시 다네용...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페어 법적으로 방 내주고 돈도 줘야하는걸로 들었는데요

오페어 관련 내용과 비자는 합법적으로 아래 내용을 참조하면 될 것이라 봅니다. 거기 대자보에다 글을 올리신 내용을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오페어 나이(18-26세)를 넘긴 학생이 숙소를 구할 경우 호스트 가정이 숙식을 제공하는 대신 학생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글인 것으로 이해됩니다. 학생들 중 이러한 조건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자유의사로 연락하셔도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페어 계약 조건이 되는 학생은 정식 오페어 계약을 통해 숙소제공과 용돈 제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페어는 어학공부하고 일정 여행할 시간은 주어질 지 모르지만 고된 가정돌봄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돈을 받아야 할 정도로 힘든 일입니다. 자유시간도 거의 없을 정도로 힘들지요. 대자보의 내용으로 봐서는 오페어 수준의 노동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사용자나 피고용인이나 사전에 명확한 서면계약이 좋다고 봅니다.

https://www.berlin.de/labo/willkommen-in-berlin/einreise/visumsverfahren/artikel.282999.php

합당한 대우를 해주고 합당한 서비스를 받으면 상호간에 문제가 덜 생깁니다.

네... 제가 오해한것이라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수 있는 사항입니다. 참고로 저는 돈벌러 갈래 애 볼래 하면 돈벌러 갈겁니다. 물론 돈벌래 공부할래 하면 공부하죠^^ 애 보는 건 정말 힘들어요...게다가 남의 애를 봐주는거는 뭔 맘상한 말 들을지 몰라 더 힘들 것 같습니다. 분명 오페어 수준으로 뭘 해주길 바란다면 페이를 해줘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 글 읽고 같은생각이었습니다. 잠시라도 남의 아이를 맡는다는 것에 책임감과 부담감만 해도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돌보는 중애 잃어버리거나 아이가 다치거나 하면.... 엄청난 일인거죠..
아이 성향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다치고 찍히고 넘어지고 그런 일은 흔하죠.
숙박 외에 잠시 돌보는 것도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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