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취소, 계획되었던 파티에는 노숙자들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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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034회 작성일 17-07-18 01:15본문
취소했지만 파티는 취소할 수 없었답니다.
3만 달러를 들여 170명의 하객들과 함께 하기로 했었던 파티에 컴민스는 노숙자들을 초대하여 그녀의
어머니, 이모, 하객으로 초대되었던 사람들이 서빙을 하며 접대하였답니다.
신랑이 될 뻔했던 약혼자도 그녀의 이 제안에 동의했다 합니다.
모든 주문했던 것들을 전화로 취소하는 사이사이 울기도 했던 젊은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착상이
아름답습니다.
사진과 자세한 것은 여기에:
http://www.spiegel.de/panorama/gesellschaft/usa-hochzeit-geplatzt-beinahe-braut-spendet-festessen-an-obdachlose-a-1158152.html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어머니, 이모는 이해하겠는데 신랑이 될 뻔한 약혼자까지 서빙을 했다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결혼식을 취소는 했지만 그 친구와 관계가 나빠진 건 아닌가봐요. ..... 아무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티가 되었군요.
여담입니다만, 언젠가 한국 갔을 때, 아파트 단지에 이주 좋은 고급가구가 많이 나와있더군요. 누구나 가져가라고요. 저렇게 새가구인데 어찌된 일인가 했더니, 젊은 부부인데 결혼한지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이웃들이 집에 많이들 가져 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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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엥, Noelie님,
약혼자 서빙한게 아니라 노숙자 초대에 동의했대요. 파티비용의 상당한 액수를
부담했으니 물어 보았나 봅니다. 한 줄 비운다는 거 깜빡했더니...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서로 대화가 통하나 봐요.
저도 여담인데 신혼여행갔다가 신랑 신부 따로따로 각자 본가로 돌아가서는
이혼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보셨던 고급가구들이 이 부부들 것이었는지도...
예전에 어떤 나이드신 분 왈, 그런 집에서 나온 가구나 물건들은 안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랬었군요..
어느 기사에서 읽었는 데 요새는 웃으며 좋게 헤어지자고, 그냥 친구로만 지내자고 헤어지는 이혼파티도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사봉영철님의 댓글의 댓글
사봉영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토테미즘,,,아닐까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반님
여름 감기 안 걸리시고 잘 지내시죠?
저는 목이 아파서 감기인 줄 알았는 데 아직 감기 증상은 안 보입니다. 다만 목이 많이 아파서, 아무리 더워도 얇은 스웨터 꼭 걸치고 다닙니다.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날씨에도 아직 스웨터를 걸치고 다니시나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루륵...
그 동안 상태가 좋아지셨으면 하네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은 완전 겨울스웨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