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메쎄 한지세계화 통역구인 공고 삭튀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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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월에눈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34회 작성일 17-01-13 14:56본문
아 저는 통역 번역이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지만 한국식 열정페이 마인드로 사람 싸게 부려먹으려는 심보가 괘씸해서 한 마디 올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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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파님의 댓글
열정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개념있는 옳은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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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니00님의 댓글
라미니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공고보고 댓글달았던 사랍입니다.
한지 세계화...취지는 참 좋은일인데 취지가 좋은만큼 한지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시려면 정확한 통역이 가능한 스태프들을 섭외하셔야 하는게 우선이고 그럴려면 컬리티있는 통역원을 찾으셔야겠죠.
그리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일이구요.
물론 무조건 비싸게 부르는 사람이라고해서 그분들이 다른분들보다 통역을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제발 한국식 열정페이 어쩌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노동력을 마치 정당한것처럼 포장해서 착지하는일이 이젠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스펙쌓기다 뭐다 해서 외국에서 이런 박람회에 어떻게든 한번 참여해서 이력서에도 한줄 넣어봐야지 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이런 현실을 악용하는 기업은 더더욱 많고요.
저 역시 이번 한지 세계화 박람회에 어떤분들이 일(통역)을 하시는지 가볼생각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주최측에 건의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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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눈와님의 댓글의 댓글
4월에눈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들이 정식 에이전시 통해서 한국문화 전문 통역인 구한다면 아마 제시한 조건의 세배 이상은 지급했어야 할 거니 배가 아팠을 거라 생각합니다. 보여주는 것에만 집중하고,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에만 상징성을 두고, 그 내용이 외국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에 대한 섬세한 고민은 없어보입니다.
저도 프랑크푸르트나 인근에 살았으면 그 메쎄 담당자가 누군지, 통역은 또 누가 하는지 정말 보고 싶은데, 살고있는 곳이 멀어 가보지 못합니다. 꼭 라미니님과 프랑크푸르트 거주하시는 분들이 꼭 봐주시고 건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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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플이 달리고도 한참 게시글이 있었는데....
아마도 구인이 완료된 후 게시글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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