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 한국회사 연봉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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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가몬산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045회 작성일 16-12-29 07:08본문
교통, 통신비를 제외하고 아무 복리후생이 없으나, 열심히 일한다면 5년후 영주권 비자지원을 다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 (워홀비자가 아닌, 취업비자로 바로 일 시작)
연봉이 한국에서보다 너무 낮아 고민되는데, 원래 독일 내 한국기업은 연봉을 다 이렇게 시작하나요??
너무 고민되네요
댓글목록
man7880님의 댓글
man788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한국회사가 뭘 모르나본데 세전 1,700으로 비자 절대(10000%) 안 나옵니다. 최소2,500~3,000은 되야해요. 교통/통신비가 지원되더라도 +100~200일텐데.. 그리고 세금 잘내며 5년(60개월)간 일하면 누구나 영주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것을 뭘 지원해준다는건지.. 설령 1,700으로 비자가 나온다쳐도 그냥 "노예계약"하자는 거에요. 글쓴이님 아이디대로 되는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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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iel님의 댓글의 댓글
mur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가지 여쭐게요!!! man7880님께서 최소 2,500~3000 유로 받아야 비자가 나온다고 말씀하셨는데, 요건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저도 글쓴님처럼 1900정도로 제안받았는데 비자나온다고그랫거든요ㅠㅠ 최소 세전 2500은 받아야 아르바이트비줌이 나오는건가요? 도움좀 받겠습니다 ㅠㅠ 댓글부탁드릴게요!
man7880님의 댓글의 댓글
man788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전 금액으로 프랑크푸르트 지역입니다. 보통 월급 혹은 연봉을 말할때는 세전으로 얘기합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Steuerklasse) 세전 월급액이 같더라도 실수령액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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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솔아님의 댓글
솔아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예 계약이네요... 피자 배달을 해도 그 회사보다 일을 적게 하고 돈은 같게 벌듯 하네요.
비라는이름님의 댓글
비라는이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당 총 몇시간을 일하시는지 직종은 어떤 것인지에 따라 급여가 결정될텐데요. 그런 정보 없이 한국 회사라는 말과 함께 단순한 월 급여만 올리시면
오해에 소지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위의 분 말대로 이 급여로 취업 비자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고 외국인청 공무원마다 다르니까요. 그리고 어떤일을 하던 세금을 일정 기간동안 내시면 누구나 영주권 신청할수 있습니다. 뭐 처음 계약을 unbefrist나 5년 이상 계약 조건으로 해준다면 지원이라는 말을 사용할순 있겠네요.
그리고 이건 반박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솔아솔아님 어느 지역에서 피자배달을 해야 저 금액을 벌수 있나요?
SL65AMG님의 댓글
SL65AM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연하게 계산해봤는데
8.5유로(최저시급) x 10시간(하루 법적 최대 노동 시간) x 20일(한달에 주말빼면 20일 근무)
=1,700유로
이렇게 되는 것 같네요...
독일에서 보통 혼자 살 경우 세금을 급여의 40% 낸다고 들었는데 그럼 세후 1,020 유로.
타향에서 고생하면서 너무 적은 돈이네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일의 강도에 따라 최저시급보다 더 주는 경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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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풍님의 댓글
행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 아우스빌둥이 끝나면 1200~1800정도의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독일내에서 일하는 사람들한테는 엄청 박봉이죠. 제가 알기로는 아르바이트 비자를 받기위해서는 2400이상 월급을 받아야 외국인청에 아르바이트 비자 신청을 할수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1700으로 아르바이트 비자가 된다고 한다면 다시한번 외국인청에 문의해보세요 박봉으로 일하시다가 일년후에 비자 연장안된다고 짤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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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kdkfekd님의 댓글
dskdkfek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턴 아닐까요? ;; 설마 ;; 그리고, 여기 독일에잇는 한인기업들중 인턴만 계속 뽑는곳이 있는듯하네요
ㅡㅡ 정말 짜증나네요
kikikiki님의 댓글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대기업 회사들도 인턴,WERKSTUDENT만 뽑아요 한국회사라서가 아니라.
갈비탕님의 댓글
갈비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알기로는 2300이었는데, 그새 2400으로 올랐나보네요..ㅠㅠ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회사라서가 아니라 독일회사도 저렇게 주는데 많습니다. 디자인,건축사무소,일반사무직 같은데는 그정도 주는데 많아요 . 대기업도 ZEITARBEIT 같은경우 저정도 줘요.물론 연금.보험내주고요.
저렇게줘도 독일머무르고 싶은 사람은 남더라고요 한국가기싫다고..이해는 안가지만
그것도 좋다고 달려드는게 한국인들이니 적게주는거죠.그러니 악순환인거고
근데 돈을 모을수가 없을겁니다.
비자는 안나올가능성도 크고요
중국한국인들이야, 남돈주는데 워낙 짠돌이들라 나쁜사례는 다따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