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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보험사 주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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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eichnachten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47회 작성일 16-03-14 17:33

본문

제가 이사를 가서 새 카드를 신청했는데, 두개가 날아왔습니다.

하나는 제 정보가 맞구요, 성과 이름이 바뀐채로 왔습니다.
(알고보니 뭐 전 카드도 그렇게 써 있었는데, 이제 알아서 정정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좀 섬뜩하던데요.
제 이름만 정확하게 써있고 다른 정보는 다른 분의 카드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소가 같을수 있는지, 뭐 이름이 같아서 벌어진 보험사의 실수라고 치기에는...제가 보험회사에 알려줄땐 간단히 어디 거리에 몇호 이렇게만 알려주었는데, 이 잘못된 카드에 써진 제 집주소는 Vorhause 인지 Hinterhaus 인지 몇층인지, 왼쪽집인지 오른쪽 집인지, 정확하게 말을 안했는데 그것까지 주소에 적혀서 왔습니다.

저는 보험사에 전화에서 사정을 설명하니, 같은 주소에 두 사람의 보험정보가 있더군요. ..년생 ...그분의 정보는 제 집주소에서 지우고, 정확한 제 이름이 적힌 새 카드를 받기로 하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새로 받은 두 카드는 다 잘라서 버렸습니다.

..년생 ... 다른건 인터넷 상임으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TK보험을 이용하시고, 새카드를 신청하셨는데,
본인 생각에 보험사에  제대로 주소를 말하지 못하셨으면, 다시 카드를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본인의 주소로요.
새로 신청하신 카드는 제가 받아서 가위로 짤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저의 정보 도용을 하신일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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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스할로윈님의 댓글

미스할로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전 그 당사자는 아닌데요 이 글을 보니까
정보 도용이 아니라 그 전에 사시던 분이 주소 변경하는 것을 깜빡 하고 새로 발급 신청하신건 아닌가요?
아니면 주소 변경신청을 했는데 테카 쪽 전산 오류로 예전 주소가 그대로 기입되어 있다던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특히나 그 집에 전에 살던 분이 한국분이시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같아서 너무 섬뜩해하시거나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nahajaja님의 댓글의 댓글

Weichnachten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한분이 저에게 쪽지를 주셨습니다.
한국처럼 간혹 개인정보가 새 나가는 일이 발생했나 싶어서 많이 놀랐었습니다. TK 보험사의 실수 인것 같습니다.

안개비님의 댓글

안개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글 쓰신 분처럼 해 주시는 것이 참으로 바람직하고 고마운 일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는 DB에서 일을 잘못처리해서 일이 꼬이는 바람에 Bahn Karte가 잘못 연장되어 이전 주소로 배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주소에 살고 있던 Frau Kim이라는 분이 돈도 안 내고 제 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잡혀서 저까지 사기로 경찰 조사 받은 적이 있습니다. Frankfurt Ginnheim에 사셨고, 제가 그분 이름도 다 알고 있는데요, 그냥 여기까지만 말합니다. 제가 경찰조사에다 인카소에까지 올라서 고생 많이 했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그 프라우 김때문에 고생한 걸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합니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마주칠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카드 무단 사용하다 경찰에 사기로 걸린 김**씨, 나중에 한번 봅시다.

  • 추천 3

nahajaja님의 댓글의 댓글

Weichnachten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생증도 남의 학생증을 사용하다가 (그동안 아마 꽁짜로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걸려서 새로 비자 받는데 문제가 생겼다는 분의 이야기를 제 삼자에게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증을 주운건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남의 명의를 이용해서는 안되죠.

hallonet님의 댓글

hallon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명의 도용이라고 하나 ? 제 계좌를 누가 사용했다고 하나.. 그런적이 있어요. 계좌를 새로 만들고 그 계좌에 돈만 넣어놓고 쓴적이 없는데 갑자기 버스회사 마*페안부스에서 돈이 빠져 나가더라구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22유로.. 그래서 제가 쓴게 아니니 인터넷에서 돌려받기를 했죠.. 며칠있다가 그 금액이랑 무슨 일처리비용해서 또 빠져나가서 36? 34?유로 쯤 다시 빠져나가더라구요. 전 아무것도 모르니깐 은행에가서 내가 쓴거 아닌데 얘들이 돈빼간다 막아달라 했더니 은행에서 돈돌려주고 막아주더라구요. 그렇게 일달락 되는가 싶더니 한 이삼개월 후 제 주소로 변호사 편지 한장이 날라오더라구요. 너가ㅋ쾰른가는 버스를 사고서는 돈을 안냈다.. 이것저것 변호사비용에 뭐에 110유로 안내면 신고한다. 이런.. 깜짝놀랐죠.. 전 쾰른에 가본적이 없거든요... 버스티켓을 산적도 없고.. 그 버스티켓돈이 빠져나간날은 파티한다고 파티준비한 날이었고...  뭐지 해서 다시 잘 읽어보니 결정적인건 제 메일이 아니더라구요.. 저한테 메일을 여러번 보냈는데 제가 답이 없었다네요. 그래서 그 법률 사무소에 전화를 했어요. 나 이러이러한 편지를 받았다 근데 그거 나 아니다.이름확인라고 주소도 맞는데 내 이메일이 아니다. 너네가 나한테 이멜 몇번 보냈더는데 그거 난 모르는 이멜이고 난 이회사를 이용해본적이 없다
 그랬더니 자기들도 뭔가 당황스러워하면서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라더군요. 당황하고 그런일은 처음인지라... 에휴 ㅠㅠ...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고 결과받는데까지 1년이넘게 걸렸네요.. 결과 내용은 어떤여자가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새 메일을 만들고 내 명의를 도용해서 버스티켓을 샀다. 그 여자는 없는여자고 이메일도 그여자 이름이 아니라 다른여자 이름으로 되있다... 이메일의 여자도 없는 사람.
 나만 있는 사람이고 피해자 ㅋㅋ...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소름돋고... 내 정보는 어디서 어떻게 주소까지 정확하게 알아내서 사용을 한건지.... 여튼 저같은 일이 있으시면 바로 경찰서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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