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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옌날식으로가게요 독한 약 정말 신즁하 써야는 것 알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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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라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18회 작성일 07-02-14 19:03

본문

I. 콘돔

한 청년이 콘돔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용기가 나지 않아
약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약사가 여자인지라 한참을 얼쩡거리다가
용기를 내어 들어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코 콘돔요."
의외로 여자약사는 대범하게 "이리로 오세요.
싸이즈를 재봐야 하니깐요."라고 하면서
조제실 앞으로 청년을 불러세웠다.
약사가 청년의 바지를 내리고, 거시기의 크기를
확인하는데, 약사 조수인 김양에게...
"김양아, 3호다. 3호 가져와"
"아 아 , 아니 5호야..5호"
"어머머, 7호.7호"
.
.
.
"김양아, 휴지 가져와라!...^(^



II. 옹녀를 울린 봉이 김선달 !!!

남자란 남자는 모두 잡아먹은 남원골에 부자 옹녀가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더욱 정력센 남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인터넷에 광고를 내었다.
누구든지 자신을 "뿅" 가도록 만족 시켜주면 전재산의 절반을 주겠노라고..
광고가 나가자말자 며칠동안 힘께나 쓴다는 전국의 남자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었다.
하지만 옹녀에게는 다들 신통치가 않았다.
한숨만 쉬고 있던 어느날, 그녀의 집앞에 허름한 옷차림의 봉이 김선달이 나타났다.
봉이 김선달은 옹녀에게 흥정을 했다.
내 당신을 오늘밤 안으로 뿅 가도록 해 줄테니
밤일을 치루는 동안 절대로 불을 켜선 안되며,
분하고 1분쉬고 계속 그렇게 해야한다고...
옹녀는 혼쾌히 그 조건을 받아들였고
그날 밤 일을 치루기 시작했다.
5분간 일을 끝낸 봉이 김선달은 조건대로 1분 쉬러 밖으로 나갔다.
1분뒤에 다시 들어온 선달은 일을 또 치루기 시작했다.
5분후 또 쉬러나가고...이러기를 몇번이고 되풀이 하였다.
그러는 사이 옹녀는 크라이막스에 다달으게 되었고
또 1분 쉬러 나갈려는 선달을 붙잡고 제발 나가지 말라고 애원을했다.
허지만 선달은 나가야 된다며 나가버렸다.
그런대,
선달의 말소리가 아무래도 이상했다.
옹녀는 다시 들어와 일을 시작할려는 선달을 꽉 잡고선 불을 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자신의 배에 올라 탄 사람은 봉이 김선달이 아니라 웬 소도둑처럼
생긴 험상궂은 낯선 사내가 아닌가?
"넌 누구냐? 선달님은 어디갔어?"
옹녀의 다그침에 그 사내는 겁에질려 말했다.
.
.
.
"선달님은 밖에서 표 팔고 있는데요..!!!"


III. 저녁밥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에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을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 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날도, 그랬다.
이런 일이 며칠 계속됐는데... 하루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

아니, 지금 탕속에서 뭘~하고 있는 거요?"




" 뭘 하긴요! 보면 몰라요~지금 당신 저녁밥을 데우고 있어요!!"
추천0

댓글목록

베리님의 댓글

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콘돔과 관련해서 내 친구는 예전에 첫아이가 태어난 후에 바로 둘째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라, 피임이 필요했다고 한다.

여러 종류 피임 방법이 있었겠지만, 그 친구는 가장 흔히 하는 수술은 싫어했다고 한다.
이유는 누군가 자기 몸에 칼을 대는 것이 싫어서, 그래서 콘돔을 사용키로 했단다.
다른 방법은 여자 몸에 안 좋다고 하고, 또 생각이 바뀌어 둘째를 가질 경우도 있으므로.

어느 날 쑥스러운 그 자식은 콘돔을 자기 마누라한테 사오라고 시켰단다.

마누라 왈
'니가 사용할 것인데, 니가 사와야지, 싫으면 말구. 앞으로 그냥은 절대 못해, 알아서 해!'라고 엄포를 놓으니까 마지못해 자신이 사왔단다.

첫 콘돔을 사온 후에 부인한테 말하길, 진짜 윗글에 나오는 첫 번째 총각처럼 쑥스러웠다고 한다.

부인이 '야! 어떻게 사왔어?' 물으니.

그냥 뭐 남자 약사인데, 그래도 '콘돔 주세요!'라고 말하기 쑥스러워 그냥 메모지에 볼펜으로 '콘돔'이라고만 써서 주니까 그냥 주더란다. 그 자식 '쑥'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쑥떡도 좋아하나 몰라.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엔, 새로 생긴 약국에 있는 여자 약사에게는 당당하게 '콘돔주세요'라고 뭔가 모를 뉘앙스를 풍기며 잘도 사온다고 한더라. 그 후에 그 친구 건강보험에서 정관수술은 제외된다고 정부 측에서 산아촉진을 위해 발표했을 때, 무척이나 후회했다고 했다. 이젠 그 수술할려면 자비로 해야하므로.

아주 오래 전에는 예비군 훈련할 때 그 수술하면 그냥 보내주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산아제한 할려고 말이지. 이젠 산아촉진시대가 도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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