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낀 얘기는 이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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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436회 작성일 07-01-25 04:30본문
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써얼렁함' 에 관해서는, 서동철님 자유로니님 저리 비켜 주셔요.
팬님이 등장 하셨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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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마리님, 이해를 못하셨군요.
해우소에 있는 이야기들이 우낀다는 것이 아닌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저는 왜 카페난 유머난에 올라오는 글들은 이해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을까요...
이상해....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흐...
해우소라는 단어를 잘 보시면, 해라는 글자와 소라는 글자 사이에 '우'가 끼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가 '낀' 얘기, 즉, 우낀 얘기입니다.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
바로 밑에 글을 달고 보니 그새 님의 해석이 올라와 있군요.
전 이리 항상 한 발자국 늦고,
또 상대를 지나칠 정도로 진지하게 대하는,
삶에 있어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구석을 갖고 삽니다.
허나 -
amor fati!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Lisamarie 누이께서 제대로 말씀하셨다 굳게 믿습니다.
팬교주 님은 해우소, 즉 걱정을 풀어버리는 장소가 왜 하필이면 측간이냐는 뜻으로 웃기지? 하고 대드는 듯한 말씀을 주신 게지요.
근데 사실 이는 웃음거리라기 보다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측간에서 뱃속의 것을 싸버리는 순간 우리의 머리는 평상시보다 훨씬 더 맑아집니다. 집안 쓰레기를 치우면 한결 산뜻해지는 모습과 얼추 비슷하지요. 한번 측간에 앉으셔서 칸트의 철학서를 펼쳐 읽어보시면 이를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머리가 맑아진다는 사실은 허나 이미 품고 있는 걱정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보아도 무리는 없으니,
측간은 해우소다 하는 이치입니다.
해우소,
깨끗이 씁시다.
- 주인 白 -
365happy님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팬교주님, 정말 웃겼습니다. 흐흐흐.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호 설명을 듣고 보니 정말 우끼는군요^^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가 참아서 그렇지, 우끼는 얘기는 정말 많습니다.
사우나, 측우기, 기우제, 새우잠.....
심지어 제 친구 하나는 X우진이라는 우끼는 녀석도 있습니다.
Kobold님의 댓글의 댓글
Kobo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아!
배꼽이......^^
헤이쥬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쥬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낀 얘기 아님
우낀 말임
감히 따지고 듬
그레고리오님의 댓글
그레고리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가낀 이야기지,웃기는 이야기는 아닌데,왜들 난리인지요?
신식 해우소에서는 남자들도 앉아서 쏴야 변기가 깨끗하답니다.명심하세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