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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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4,134회 작성일 07-01-24 21:48본문
1959년 7월 20일 충남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에 사시는 36세의 명 기상 님께서 웃으라고 들려 주신 짧은 이야기입니다.
댓글목록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멋지게 한 줄 짜리를 5줄 이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다면,
포인트 300준 준다!
왜, 웃고 죽었을까?
이유만 알려줘도 100점은 줄 수 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분이 그 얘기를 하신 것이 7월 20일이 아니고 8월 13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명기상님은 그 얘기를 하시며 말을 더듬다가... 하루종일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동철님, 우린 아마 같은 책을 봤던 모양인데요, 도대체 그 책이 뭐였죠?)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조르시는 바람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 기록이 맞더군요. 그 책은:
1974년 10월 30일 초판 발행
1979년 9월 15일 중판 발행
편자 한 상 수
발행자 최 영 해
인쇄자 이우인쇄사
서울특별시 중구충무로 5가22-5
발행 정 음 사
사족: 명기상 님이 말을 더듬지 않았다는 말은 없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흠... 우리가 같은 책을 본 것은 분명한 일이군요.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리고, 그 날짜는..... 사실은 양력으로 따진 제 생일입니다.^^ 그냥 한번.... 죄송.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진짜루 그 책을 보셨다 싶네요. 괜스레 반갑습니다.
책 제목: 韓國民譚選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중학 3학년 때, 한 공부 했다고 거짓말 많이 보태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 고사를 보았는데, 전 과목에서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윤리 시험 같은 것은 틀릴 리가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런데 틀렸습니다. 한.문.제.나!
문13: 우리가 노인을 존경하는 이유를 다음 보기에서 알맞은 답을 고르세요!
1. 연세가 많으셔서
2. 돈이 많으셔서
3. 경험이 많으셔서
4. 몸이 약하셔서
정도 였습니다. 저는
.
.
.
.
.
.
당연히 1 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틀렸습니다.
그래서 그 후 어르신을 만나면, 이 시험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오늘 만나지 않아도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왜 웃기는 이야기인지는 이해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아~
답.답.합.니.다.
+ : 두 분은 아저씨 입니다. 혹시 오해 많이 하실 것 같아 붙였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덕분에 드디어 웃었습니다. 님이야말로 300점을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그렇죠? 자유로니님?
365happy님의 댓글의 댓글
365happ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그렇죠?
저는 디디님 글 읽고 한.참. 웃었습니다.
자유로니 님,
포인트 선물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지금 100만점 짜리 이야기를 자유로니님하고 있습니다.
300점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목로주점님 카페 좀 오셔서,
팬님하고 이야기 좀 나누세요!
팬님 요새 무언가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넓은 품이 있어도, 대꾸도 안 하시자나요~
^^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제가 카페에 못가는 겁니다.
교주님은 제게 목상궁이라고 이름까지 하사하시곤 교단을 버리셨습니다.
제가 지금 이상태로 카페 가면 팬교주 스토커로 베리에서 ㅤㅉㅗㅈ겨날 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디디님이 교주님 되어 주실건가요?
디디님의 댓글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전 이미 베리 스토커 증상이 발견되어서,
힘.들.게.
자가 치료 중입니다. 나 없으면 베리 무너진다 직전 단계입니다.
어여 치료를 위해선 베리를 떠나 있어야 됩니다.
얼마 안 남았습니다. 떠날 날....
(목로주점께하는 답글)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동철님 저한테 복수하시는거죠ㅠ.ㅠ 그래요 썰렁한 유머는 제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흑.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자유로니 님, 이러시면 아니 됩니다. 자기방어 해야 할 때는 하셔야지요. 그것도 정당한 이유가 엄연히 있는 경우라면 말이죠.
아니, 사실 딱 까놓고 얘길 혀자면, '해 우 소' 글자 세 개만 떵 하니 써 놓고 웃으라고 공갈협박하는 분위기가 썰렁하다 못해 써써썰러어엉 하지 안씁니껴?
제 위 글도 그 인용문만 바라보면 디디님 마냥 황당해 하는 모습이 뛰쳐 나오기 십상입니다. 허나 바로 그 밑에 붙인 그 인용문보다 좀 더 긴 소개글까지 합쳐 눈으로 싸잡으면 그래도 최소한 미소는 머금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은 품고 있습니다.
저 진짜루 님의 그 활동사진 보자마자 웃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호탕하게.
Kobold님의 댓글
Kobo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짚신 장수가 있었는데, 하루는 짚신을 삼다가 깔깔깔 웃고 죽더래."
저는 아직도 당췌 이해를 못했습니다.
짚신 장수가 왜 웃다가 죽었나요?
모두들 이해 하셨나?
왜 묻질 않으시는 것인지......
서동철님! 지발 설명 좀 해 주셔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코보트님, 지금 웃자고 이 질문 또 하시는거죠?
Kobold님의 댓글의 댓글
Kobo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저도 길벗님 처럼 외계인인가 봅니다.
그럼 목로주점님이 설명 좀 해주세요.
이게 어떻게 웃기는 얘기가 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