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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다부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6,327회 작성일 06-01-03 01:40

본문

여성들이 일처다부제를 원하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













시어머니가 너무 많아지게 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남자들이 일부다처제를 원하는 이유는, 장모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일까요?

- 장모님으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저는, 서구에서 사위와 장모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하긴, 제 집사람과 제 어머님(시어머니죠)도 사이가 엄청 좋으니까.... (때로 저를 따돌리고 두 양반이 뭔가를 꾸미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고 보니, 마치 제가 일부다처제를 원하는 듯한 글을 썼군요.  절대로 반대입니다.  하나도 힘든 판에... 만약 우리 집에 부인이 둘 있다.... 으.... 생각만 해도.... 퇴근해서 문을 열면 제1부인이 인사하고, 곧이어 제2부인이 인사하고... 아이들도 순서에 따라 제1부인 출신, 제2부인 출신... 으악!!!  잠이 깨는군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돈도 지금보다 한 세배쯤 버셔야 하나요 ?  emoticon_003

( 그런데 하나도 힘든판 이라니 ????????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독일 젊은 친구 남자들이 저렇거든요.!!

네가 쓸돈 네가 벌고, 내가 쓸돈 내가 벌고  ( 다르게 말하면 하나도 힘들다 )
저는 그럼 남친보고
" 자기 체격이 나보다 두배는 되는데 , 두배쯤 일해서 두배쯤 벌면 안돼? "

한국 남자 분들은 안그렇다고 들었는데 .....emoticon_145
월급 봉투 까지 부인 한테 갖다 준다고 하던데.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투를 취급안한 지는 꽤 되었을 겁니다.  대개 직원들의 구좌로 월급을 입금시켜주죠.  제 경우에는 제 월급이라는 것을 집사람 구좌에 입금을 시켜주기는 하는데... 만약 부인이 둘이라면 그것도 둘로 나눠서 입금을 시켜야 하나....

그런데 네가 쓸 돈, 네가 벌고, 내가 쓸 돈, 내가 벌고... 라는 식이라면, 그거 가정이 되겠습니까?  마치, 네가 살 인생, 네가 살고, 내가 살 인생, 내가 살고... 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럼 결혼은 왜 한답니까?

체격이 두 배라서 두 배 일해야 한다니... 앞으로 체격에 따라서 일의 양도 정하고 월급도 정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따져야 할 것은 체격? 체중? 키? 머리 크기? 발 크기?  리사마리님이 이런 식으로 주장하신다면, 그 남자친구분은 체격이 두 배니까, 여자친구도 두 명있어야 하고, 수명도 두 배를 살아야 할까요?  얼마전 세계에서 가장 비만인 사람은 726킬로라고 하던데, 그럼 그 사람은 10배....

확실하게 답변하시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급봉투가 그런데 뭐죠 ?
저는 월급을 말하는줄 알았더니 무슨 봉투를 말하는거에요 ? ( 아니면 또 내가 이해 못하는 팬님의 농담 )

그런데 독일남자들이 "네가 쓸돈 네가벌고 ... " 이런 식으로 나오다보니 대도시의 경우 거의 모든 가정에서 부부가 함께 돈을 벌거든요. 그런데 어떤 통계를 봤더니 직업가진 여성의 45% 정도는 일마치고 집에 왔을때 쎅스를 원하지 않는데요 . 책보거나 TV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 쉬기를 원하고 쎅스는 너무 피곤해서 싫다나. 그리고 그냥 잠들기를 원한데요.이 내용 새아리에 올릴까 하다가 용기가 안났음.

불쌍한 남자들 ... ..그게다 네돈 네가 벌어라 하다보니 생긴현상....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는 월급을 모두 봉투에 넣어서 지급했거든요.  전액 현찰로... 그래서 월급봉투가 두툼하다... 얄팍하다... 등의 표현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대략 10 여년 전부터 '계좌'로 입금을 시켰던 것같습니다. 

집에 오면 피곤해서 섹스를 원하지 않게 되었다니... 언젠가 본 영화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납니다.

"무식한 놈... 너 (e) 메일은 하냐?"
"당연하지, 나야 매일매일 힘이 넘치는데...."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자마리님,
남자한테는 애교를 부리면 뭐든지 다 됩니다.
언젠가 폭소클럽이라는 코메디에서 최혁주라는
뮤지컬배우가 애교는 어케부리는 것이냐에 대해
말하던데,좀 어리광을 부리든지 해서 뭘 해달라고
하면 남자들은 뻑 갑니다.
성공하시기를...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요?  어떤 오해를 말씀하시는지요?
저는 그저 돈에 관계된 것만 말씀드린건데요?emoticon_002
예를 들어 갖고싶은 물건이 있다 하면 졸라본다든지...

질풍노도님의 댓글

질풍노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말을 사랑하시는 팬님, 구좌가 아니라 계좌가 아닌가요? 글고, 잘쟁기면(얼짱+몸짱^^)
'꼴값'도 피치 못할 것이라는 것 이미 다 아심시롱 어이 그러십니까요. 뷁!!!
'네가 쓸돈 네가 벌고' 해서 여성들이 쎅스를 원치 않게 되었다는 릿아말이님,
남자들 불쌍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긴커녕 쾌재를 부르게 되었을지도...
더이상 마음에도 없는 의무방어전은 안해도 된다 이거죠. 남자들을 더이상 쎅스동물 취급하는 일 재고해보심이...  푸하하하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풍노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적을 받고 얼른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구좌라는 말은 원래, 계정구좌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이는 완전한 일본식 한자어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계정계좌라고 바꾸고 그 줄임말로 계좌라고 순화하였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지적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말을 사랑할 뿐이지, 아직도 모르는 것이 더 많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 글이 베리에서 한글의 기준이 되다시피 해서, 무척 조심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그래도 저런 실수를 하는군요.  질풍노도님잉 지적해주지 않으셨으면 아마도 평생을 저렇게 썼을지도 모릅니다.  평생 할 실수를 고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섹스를 별로 원하지 않게 되었다니... 흠.... 그렇다면 일부다처제를 해야 할 의미가 뭐람.  차라리 가정부를 하나 더 두는 게 낫지... (가만있자... 쓰고 보니 이제 이러다가 내가 무슨 색광인 것처럼 취급당할지도....)

노키버님의 댓글

노키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 댓글을 읽으니 참 재미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양하다..뭐 이런것을 느꼈씁니다

제 생각은 여자가 명랑을 회피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반대로 남자가 부인에게 관심이 없는 이유는..그런 남자들은 반성해야죠..왜 그렇게 없는지를

관심이 없어질때...혹은 권태기가 도래했을때..
어느 정신과 의사의 말처럼 부인에게 품는 생각을 이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항상 새로울 것이라고..
'이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이 여자는 지금 처음 만난 여자다'
그러면 '암소'이론이 들어올 여지가 없다고 하네요..항상 새로울 터이니 말입니다
맞는 말 인것 같은데..

어느 드라마에서 어떤 남편은 또 그랬죠?
정떨어진 부인에게 '가족끼리는 (e메일?)하는 것 아니다'라고..그리고 스스로는 바람피면서..
근데, 결국 그 남편도 세상에 제일 좋은 사람이 자기 부인이라는 것을 깨닳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스쿠리지 영감탱이가 변하듯... 맴을 뒤집고는 암으로 얼마 남지 않은 부인의 여생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의 케이비에스 드라마..이름하여 장밋빛 인생..갑자기 또 엉뚱한 곳으로 빠지네....잉~

그거 아셔야 되여..산다는 것 그것 별것 아니지만 조금은 상대방에게 뭔가를 줘야된데요.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제 소신으로는 그러지 마시고, 그 물고기를
계속 살게 하기위해서는 먹이를 주어야 하지요..사랑이라는 먹이를emoticon_084emoticon_164

또 있네요 어느 스님의 한말..
자기가 가진 것 70%중에 상대방에게 40% 주고, 상대방에게서 30%만 받으라는 말..
그러면 10%는 어떻게 하느냐..그냥 손해보고 살아라 이거죠..그러면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조금만 양보하면 온 가정이 행복하다..뭐 이런 뜻 아닐까 생각합니만..아닐 수도 있구요

근데요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결혼제도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결혼제도가 있어서 그러지만..나중에 혹 결혼제도라는 것이 없어지면..어떻게 될지 몹시도
궁금하군요..

글세님의 댓글의 댓글

글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키버님 말씀을 들으니,한국에도 이렇게 멋진 남자가 많구나...
현명하시군요.
요즘 남자들,특히 독일남자들은 네돈 내돈 하는 풍조가 있나 보더라구요.
우리집 schmuse고양이도 첨엔 좀 이런 오해를 샀는데요...
앞으로는 아주 월급봉투도 내놓게 생겼네요.
그렇다고 제가 특별 교육을 시키는 건 아니고요 ㅎㅎ.
좀 순진한 잉어를 잘 낚았다 머 이정도 되는 것 같군요~.
월급봉투 받으면 오히려 귀찮기만 할것 같아서 그러든 말든 냅두긴 하는데,
여자에게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즉 이남자가 나를 믿고 한몸이란 의식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
이것만 알면 남자는 놀고 여자가 벌어도 괜찮아지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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