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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하는 일본인 비서(펌)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rb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89회 작성일 04-11-20 11:07

본문

M사 회사에 김사장이 있었어요.



그 김사장은 어느 일본 여비서를 채용하고 있었는데



그 일본 여비서는 한국말 발음이 좋지가 않았죠..



어느날 그 회사로 김사장의 조카가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내용--------



일본여비서 : 여보지요? (여보세요?)



조카 : ...................



일본여비서 : 누구 자지세요? (누구 찾으세요?)



조카 : 저..... 사장님좀 바꿔주실래요..



일본여비서 : 잠시만 기자지세요. (잠시만 기달리세요)



일본여비서는 사장님께 말했다.



일본여비서 : 사장님, 좆나 왔는데요. (사장님 전화 왔는데요)



사장님은 그 일본여비서가 한국말 발음이 좋지 않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놀라하진 않았다.



사장 : 누군데??



일본여비서 : 사장님 조까라는데요
추천10

댓글목록

Herbst님의 댓글

Herb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흐...
웃자고 올려 놓은 건데... 결벽증 걸리신 분이 계시군요. 쫒아 다니시면서 비추천 눌러대다니...
아주 우아하게 사시는분인가 봐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아니 짐작은 가지만...
설마 이 유머로 반민족적이니 인종주의자적이니 하지는 않으시겠지요?
그게 즐거우시다면 계속 그러세요.
흐흐흐흐..

겨울나그네님의 댓글

겨울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여친네가 어디서 듣고와서 들려주길래 배터지게 웃었던 유멉니다.
유머도 유머지만, 그걸 실실 웃음 흘리며 들려주는 여친네가 모처럼(?) 참 귀여웠습니다.
(herbst님도 그랬다고 하면 결례?겠지요?^^*)

천사돼지님, (정말 기막힌 아이디를 가지셨습니다)
님의 글('사임당의 태교', '하늘문') 두개를 읽어봤습니다. 영혼이 맑은 분 같습니다. 그건 아마 '천사'의 영역이겠지요.
하지만 인간이 인간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마도 '돼지'의 속성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또한 살아가기 위해서 (천사에겐 필요없을지도 모를) '유머'란게 있어야 할지도 모르고요.

유머사이트에서 너무 진지한 야그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문득 떠오른 것입니다.
1997년인가 미국에서 대히트한 모노드라마 "vaginamonologues"(독일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죠?)가 몇년전 한국에서도 '한국식? 버전'으로 공연되어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몇 부분은 무대에 올릴 수 없었다고 하지요.(공연을 못봐서 글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 소식들 중에서 저에게 의문을 품게 했던 것은 공연 제목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버자이너모놀로그'라는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버자이너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수태 많을텐데... 왜 '보지(혹은 질?)독백'이랄지 하는 제목은 불가능한지... 아마도 '지금의 한국'이라는 나라를 보여주는 한 단면일 수도 있겠지요.

저도 어렸을 때, 천사돼지님이 겪으셨듯이, 주변의 나쁜(?) 친구들이 그런 식의 말들로 여자애들을 놀려대던 걸 본 적 있습니다(조상님들께 맹세코!!! 전 아닙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그 놈들은 유독 그런 말들을 듣고서 낯 붉히고 짜증을 낸달지, 어쨌든 과민반응 비슷한 걸 보이는 여자애들을 부러 쫓아다니면서 괴롭혔다는 점입니다. (의연한 애들 앞에선 풀이 죽었고, 맞받아치는 애들 앞에선 꼬리를 내렸죠 아마? )

저는 걘적으로 다양무쌍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웃기다가 울리다가, 때론 진지하고 심각하며, 때론 정신없이 웃게 만들 줄도 아는... 은은한 기품이 있으나 , 너무 자주는 아니지만 어쩔 때는 천박해보일 정도로 야한 언행도 구사할 줄 아는... (그런데 사실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더군요.)

사족으로:
주로 밤 늦은 시간에 베리를 방문하는 저에겐 매번 두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보지 안코 자지
자지 안코 보지

죄송함다!!!!!!! @#$%^&*+\~

나디아님의 댓글

나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담패설이라 불리우는 유머중엔 정말 상스러운 표현이있는 것들이 있구요, 어떤 것은 그냥 가볍게 웃어줄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이 유머는 한 번 소리내서 따라 읽어봤어요.(혀 짧은 발음으로) 하나투 안 야하구요, 하나투 상스럽지 않아요. 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발음들.. 혼자 따라 읽다가 배아파서 끝까지 다 못 읽었다는.,..

Herbst님의 댓글

Herb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썼다가 다시 지웁니다.
말씀 드리기가 조금 두렵습니다, 하도 실수를 많이 해서리...
암튼 천사 돼지님.
비추천의 이유를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저 막연하게 누군가 나를 몹시 싫어 하나 보다...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비아냥 거렸던 거구요.^^
속이 좁습니다...
그리고 아니면 아니다, 이면 이다. 불편하면 왜 불편하다 말씀해 주시는 거, 내 생각에 다르다 하여  "두들겨 패지" 않습니다..^^;;  흠, 내가 그렇게 폭력적이었나?
다음에도 미운 말 쓰면 혼내 주세요.^^
그리고 잘난 척 우아한 척 근엄한 척 현학적으로 변명하자면, 이런 유머 남에게 전하며 함께 끼득거리며 즐거워 하지는 않지만 그저 스스로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여러 분께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천사돼지님, 알려 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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