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ten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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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647회 작성일 04-07-06 04:25본문
안녕하세요... 계속 퍼오기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내서 제얘기를 한번 올릴까하는데..
다른사람들한텐 우스운얘기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딴엔 황당하고 우스운 기억이라서 올림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곳은 스위스 츄리히근처인데 정말 여러나라사람들이 섞여있지만 (한국인은 아직 애석하게도 저하나.. (쓸쓸...) 중국인은 꽤있고 일본넘들도 가끔있음) 그래도 회사가 스위스 독어권인만큼 그리구 독일인과 스위스 독어권사람들이 50%이상인 만큼 회사내 언어는 문서가 아닌경우말고는 대부분 독어로 이루어집니다. 문제의 황당사건은 독어때문이 아닌 스위스사투리 독어때문이었습니다. 언젠가 제딴에 스위스독어쫌 한답시고 (스위스사투리가 조금씩 막 귀에 들어오기무렵) 폼내다 우스개감이 되버린 일입니다.
스위스 독어중 가장많이 애용되는 말은 바로 "mittenand" 인데 참 여기저기 많이도 애용이 됩니다. 뜻은 miteinander인데 사용되는 곳은 예를들면 Guete mittenand (Guten Appetit miteinander), Gruezi mittenand (Guten Tag miteinander), Uf widerluege mittenand (Aufwiedersehen miteinander)... 등등..
어느날 늦은오후 퇴근할때 옆에 있는 남자동료덜한테 (같은부서 남자동료가 다른부서 남자동료 2넘하고 얘기중이였는데) 씩씩하게 (잘난척도하면서..) 스위스말로 인사를...
"Uf widerluege! Schlafen Sie guet mittenand!"라고 했씀니다..... 남자덜 버-엉찐모냥으로 한 3초정도 지들얼굴한번쳐다보고 저한번보고 하더니 자지러지게 웃지뭡니까... 그때서야 "mittenand"말을 엉뚱한데다가 사용한걸알았죠.. 그때당시엔 무지 창피했는데... 지금은 가끔 그때생각하면서 혼자 키뜩키뜩 거립니다.
다른사람들한텐 우스운얘기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딴엔 황당하고 우스운 기억이라서 올림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곳은 스위스 츄리히근처인데 정말 여러나라사람들이 섞여있지만 (한국인은 아직 애석하게도 저하나.. (쓸쓸...) 중국인은 꽤있고 일본넘들도 가끔있음) 그래도 회사가 스위스 독어권인만큼 그리구 독일인과 스위스 독어권사람들이 50%이상인 만큼 회사내 언어는 문서가 아닌경우말고는 대부분 독어로 이루어집니다. 문제의 황당사건은 독어때문이 아닌 스위스사투리 독어때문이었습니다. 언젠가 제딴에 스위스독어쫌 한답시고 (스위스사투리가 조금씩 막 귀에 들어오기무렵) 폼내다 우스개감이 되버린 일입니다.
스위스 독어중 가장많이 애용되는 말은 바로 "mittenand" 인데 참 여기저기 많이도 애용이 됩니다. 뜻은 miteinander인데 사용되는 곳은 예를들면 Guete mittenand (Guten Appetit miteinander), Gruezi mittenand (Guten Tag miteinander), Uf widerluege mittenand (Aufwiedersehen miteinander)... 등등..
어느날 늦은오후 퇴근할때 옆에 있는 남자동료덜한테 (같은부서 남자동료가 다른부서 남자동료 2넘하고 얘기중이였는데) 씩씩하게 (잘난척도하면서..) 스위스말로 인사를...
"Uf widerluege! Schlafen Sie guet mittenand!"라고 했씀니다..... 남자덜 버-엉찐모냥으로 한 3초정도 지들얼굴한번쳐다보고 저한번보고 하더니 자지러지게 웃지뭡니까... 그때서야 "mittenand"말을 엉뚱한데다가 사용한걸알았죠.. 그때당시엔 무지 창피했는데... 지금은 가끔 그때생각하면서 혼자 키뜩키뜩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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