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칸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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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556회 작성일 02-06-25 00:04본문
독일은 UEFA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만났다.
어떻게 강력한 프랑스팀에 대처할까를 논의하던 중에 올리버 칸이 묘안을 냈다.
"너희들은 그냥 술집에 가서 술이나 마셔 경기는 나 혼자 할께."
루디 푈러 감독은 이 제안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독일팀선수들은 올리버 칸만 경기장에 내보낸 후 술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고 당구를 쳤다.
그런뒤 한시간뒤에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진 선수들은 술집 웨이터에게 현재 경기진행상황을 문의했다.
결과는 독일이 프랑스를 1:0으로 이기고 있었다. 올리버 칸이 경기 10분경 한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다시 안심하고 당구를 치고 술을 마시며 놀았다.
한시간후 선수들은 경기결과를 보러 갔다.
그런데 경기경과는 독일(칸 10분)과 프랑스(지단 89분)가 1:1로 비긴 것이 아닌가.
선수대합실에선 올리버 칸이 고개를 떨군채 혼자 앉아 있었다.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하고 푈러가 물었다. 그러자 올리버 칸의 대답.
("아 글쎄 경기 11분경에 심판한테 퇴장을 먹었지 뭐예요.")
#마우스로 괄호안을 긁으세요.
어떻게 강력한 프랑스팀에 대처할까를 논의하던 중에 올리버 칸이 묘안을 냈다.
"너희들은 그냥 술집에 가서 술이나 마셔 경기는 나 혼자 할께."
루디 푈러 감독은 이 제안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독일팀선수들은 올리버 칸만 경기장에 내보낸 후 술집에 가서 맥주를 마시고 당구를 쳤다.
그런뒤 한시간뒤에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진 선수들은 술집 웨이터에게 현재 경기진행상황을 문의했다.
결과는 독일이 프랑스를 1:0으로 이기고 있었다. 올리버 칸이 경기 10분경 한골을 넣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다시 안심하고 당구를 치고 술을 마시며 놀았다.
한시간후 선수들은 경기결과를 보러 갔다.
그런데 경기경과는 독일(칸 10분)과 프랑스(지단 89분)가 1:1로 비긴 것이 아닌가.
선수대합실에선 올리버 칸이 고개를 떨군채 혼자 앉아 있었다.
"아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야?"
하고 푈러가 물었다. 그러자 올리버 칸의 대답.
("아 글쎄 경기 11분경에 심판한테 퇴장을 먹었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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