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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진짜가 아니다" 영국 교민지 "유로저널" 이경운 사건 기사화 하다(인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경운 참진회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6,371회 작성일 04-05-15 20:05

본문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이 사진은 진짜가 아니다" 이경운 유족, 시신 사진 조작 주장

2000년 9월 사망후 사인 규묭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고 이경운씨의 유족측은 시신 사진 조작을 주장하고 나섰다.

고인의 부친 이영호씨는 5월 7일 재영 한인회 사무실에서 2003년 Kent
경찰측으로 부터 넘겨받은 여섯장의 시신 부검 사진을 공개했다.

고인의 부친 이영호씨가 진행한 이날 사진 공개모임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마친후 경찰측이 보고한 사건의 개요를 설명 했다.

이후 이씨는 2000년 사건 발생후 넘겨 받은 경찰의 초기 보고서부터 의심이 많았다고 초기 단계부터 시작된 사건의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경찰측이 유족의 동의 없이 장례를 치르려는 행각을 벌이기도 했던 사례를 제시했다. 이런 정황으로 비추어 당시 이 사건은 단순 교통사고로 보기에는 여러부문에서 납득 할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건 개용 설명이 끝난후 이씨는 경찰측이 제시한 시신 부검 사진을 공개 했다.

이씨는 "경찰의 수사보고서에서는 가슴과 엉덩이 부문을 버스가 역과(신체위로 완전히 지나감)했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흔적을 찾을수가 있느냐"며 참석자 들에게 사신 진위에 대한 첫 포문을 열었다.

부친 이씨는 시신 사진과 함께 공개된 고인의 생전 사진과 비교하여 신체크기가 현격히 차이남을 지적했다. 이씨는:경운이는 시신 사진에서 보듯 우람한 체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여러 장의 사징에서는 성기등 신체 일부분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세부적인 부문에서도 조작및 합성의 의혹이 드런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진에 손과 허벅지 부위에 흰색 물질(붕대등 의료용품으로 추정됨)이 그대로 남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온 전신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 역시 의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부친 이씨는 "저 흰것을 제거하면 어떤 상처나 흔적이 있을지도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 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씨와 양아버지 관계를 맺고 있는 Robert West 옹이 함께 참석해 사진에 강력한 의문을 피력 했다.

West 옹은 50년간 미국 디즈니사 에니메이터로 활약해 사진등 각종 이미지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West 옹은 사진을 처음 본 순간부터 조작을 단번에 눛치 챌수 있었다고 말했다.

West 옹은 "나는 매일 사진과 그림을 다루며 살아왔다. 여기 사진들은 대부분 온전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밣혔다.

노년의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한 West 옹은 "진실은 강력한 것이고 반드시 밣혀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런 사건은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가 될수 있으니 무관심해서는 않되는 일이라고 호소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한시연(준) 위원장 오강씨도 잊혀져가는 이 사건을 다시 알리고 주변 동포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수 있었으면 한다고 밣혔다.

부친 이씨는 현제 사진 조작을 입증하는 전문가의 판독서를 확보한 상태로라고 전했다. 유족측은 사진 뿐만아니라 여러건의 문서에도 불미스러운 부문이 많다고 덧 붙혔다.

이씨는 "이제는 자신 있다" 고 말하며 철저한 준비를 거쳐 영국 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씨는 그동안 주변에서 자신을 거짓말 하는 사람 취급한 경우도 많았지만 전혀 굴하지 않었다며 곧 그 결실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밣혔다.

현제 유족측은 사진 조작에 대한 전문가의 공인 감정서나 판독서는 아직 공개 하지 않았으며 이로써 유족측 주장의 객관성 확보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현제 고인의 시신은 4년째 켄터베리 병원 냉동실에 안치중이다.

(유로 저널 박성진 기자)

전문 인용.



▼ " 모든 의문은 풀려야 되고, 진실은 밣혀져야 한다'
http://www.leekyungw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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