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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로 진보하잔 말이냐는 물음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325회 작성일 04-04-30 17:41

본문

메테르니히님 진보와 보수의 단어에 너무 취하셨나봅니다.
보수란 있는 현상태를 고수하자는 것이고 진보는 현상유지보다는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리의 갈길을 막는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겁니다.
나라나 개인이 문제가 없고 사방팔방 소통이 원할하다면 현상태를 고수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금 밖으로는 북한과 대치로인해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입지가 너무 좁고 전쟁의 위기에다 안으로는 경제의 위기에다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지금까지의 국가의 지도자들이라는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가 극에 달하며 급기에는 대통령이 탄핵된 위기의 상황이 아닙니까?
메테르니히님이여 지금 현상태를 고수해야 합니까?
우리 나라는 지금 안전하고 풍부한 초원에 있는 것이 아닌 사막한가운데 자동차 아니 풍랑이 휘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배입니다.
어찌됐던 운전대를 쥔 운전사나 키를 쥔 선장을 믿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절벽이있을것같으면 먼저 당신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주면 됩니다. 당신의 비난이나 비평은 운전자에게 도움이되지않고 오히려 절벽을 감지할수있는 기초적 시야까지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됩니다.
도대체 어디로 진보하잔 말이냐고요. 당신이 정확한 목적지를 모른때는 조용히 따르십시요. 그리고 불안하면 운전자가 못보고 지나치는 것을 주시하고 그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주십시요.
이것이 메테르니히님이 진보해야 할길입니다.



Metternich님의 글 -----
>요사이 눈만 뜨면 귀가 따갑도록 듣는 낱말은 ‘진보’이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까 사람들이 너도 나도 ‘진보’를 말하되, 그 본래의 말뜻이 왜곡되어 쓰이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심지어는 ‘민중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 등등 순전히 정치적 의견들이 ‘진보’의 말뜻이나 되는 듯 행세하는 사례도 많다.
>
>進步(나아갈 진, 걸음 보)는 글자 그대로 ‘나아간다’ 또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진보의 말뜻을 제멋대로 다시 지어내서 욹어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씀이지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에 별로 의미를 부여할 수도 없고 부여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앞으로 나아감은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 하나의 주관적 행위일 뿐이기 때문이다. 사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자체보다는 과연 ‘어디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이다. 산을 오를 때 꼭대기로 나아갈 수도 있지만 절벽으로 나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길을 잃고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른 채 끝없이 앞으로 앞으로만 나아가면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
>굳은 믿음을 가지고 낭떠러지로 진보한다면 세상에 그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있겠는가? 높은 산에 오를 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알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실족할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가려내는 것이라 하겠다. 산길에 오르는 데조차 그 정도의 주의를 기울여야 하거늘 하물며 한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야 더 말할 나위도 없다.
>
>쉬지않고 “진보 진보”하면서 자꾸만 우리를 어디론가 밀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도대체 어디로 진보하자는 말이냐고 묻는다. 해는 벌써 져서 사방이 어두운데, 우리가 위치한 곳이 정확히 어디이며, 우리가 지금 어디로 나아가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답하지 않고 ‘진보’만 되뇌이며 계속 앞으로만 나아가자고 재촉하는 그 사람들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한 걸음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로 미끄러지고 마는 상황에서 왜 무작정 진보하자고 야단들인가? 정말로 잘못디딘 발 한걸음에 굴러 떨어져 죽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가? 아니면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가?
>
>둘 중 어느 경우라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만일 정말 몰라서 그런다면 그것은 전문성이 결여된 무자격의 반증이니 용납할 수 없고, 알고도 그런다면 그것은 불순한 의도로 우리를 죽이려 드는 일이니 용서할 수 없다.
>
>우리는 일단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느 쪽이 안전한 길인지에 대해 확실히 알아낼 필요가 있다. 어떻게 앞이 보이지도 않는 어두움 속에서 어디론지 무턱대고 진보할 수 있겠는가. 죽음으로 나아가느니 차라리 날이 새서 모든 것이 밝히 보일 때까지 제자리에서 꼼짝말고 가만히 서 있는 것이 나으리라.
>
>소위 진보주의자들에게 분명히 묻노니 과연 우리더러 ‘어디로’ 진보하자는 것인지 답하라. 법이 지배하는 자유민주 질서 수호로 진보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선동과 모략이 지배하는 민중주의 사회변혁으로 진보하자는 것인지 밝히라. 공산주의 배격을 통한 자유통일로 진보하자는 것인지 아니면 공산주의와의 연합을 통한 용공통일로 진보하자는 것인지 밝히라. 진보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광명과 삶으로 이르는 진보는 좋으나 어두움과 죽음으로 이르는 진보는 나쁘다. 상식적으로 간단한 물음이다. 방향이 틀린 진보라면 이는 결단코 중단되어야 우리가 산다. 스스로를 진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그 내세우는 진보의 방향과 목적지가 어딘지부터 드러내라. 아무것도 숨기지 말고,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 보여 달라.
>
>Mettern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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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펌)님의 댓글

지만원 (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느 민노당 네티즌이 [진보]와 [보수]를 이래와 같이 사전적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진보란 현재를 변화시키려는 생각과 실천이라고 간단히 정의 하구요.
보수란 현재를 지키려는 생각과 실천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진보]와 [보수]를 사전적인 의미로 이해하는데 대해 반대합니다. 그 대신 첫째, 누가 [진보세력]이고 누가 [보수세력]인지를 가지고 이해해야 하며, 둘째,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중 어느 세력이 진보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가지고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보수세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자유경쟁을 바탕으로 하는 시장경쟁체제 속에서 기업과 국가기관의 국제경쟁력을 길러 GNP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가의 아이덴티티를 매너 있는 국제신사로 조형해 나가자는 국가수호세력입니다.

반면에 민노당-민노총-열우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세력]은 위와 정 반대의 목표를 실현시키려는 세력입니다. 2004.4.29자 조선일보 사설에는 열우당의 82%가 북한인권개선에 반대한다는 통계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반국가단체를 이끌어왔고, 주체사상-간첩활동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죄로 옥살이를 했고, 국회 의장활동에서 김정일 체제를 비호했고, 학문적 이론과 독서를 통해 배움과 인격을 연마해야 했을 학창시절을 주체사상을 배우고, 전파하면서 경찰에 쫒기고, 거리 투쟁에 날려버린 그래서 사회를 진보시키고 싶어도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진보세력]이라 부릅니다.

둘째, 보수세력 중에는 훌륭한 학교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외국에 나가 선진문물을 익혀 사회발전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기른 엘리트 인재들이 많이 있지만 진보세력 중에는 이러한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을 좁게 보고 투쟁적이고 신경질적이며 경찰을 피해 다니는 과정에서 움튼 피해의식, 열등의식을 소영웅주의로 극복해보려는 비교적 열등한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외국에 나가 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고 장관이 되어 세상을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봅니다. 진보세력이 아니라 촌부세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는 사전적 의미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수는 자유민주체제와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고 국제경쟁력을 길러 보다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가꾸려는 사람들에게 좌익들이 붙여준 굴레이고, 진보는 국가전복을 획책하는 좌익세력이 국민을 속이기 위해 ´좋은 말 사전´에서 훔쳐간 위장 용어입니다.


[진보세력]에 진보능력이 있는가?

발전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엘리베이터 식으로 수직 상승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에스컬레이터 식으로 점진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기술혁명(revolution) 또는 경영혁신(innovation)을 의미하며 후자는 진보를 의미합니다. 진보를 미국에서는 Progressiveness, 일본에서는 개선(카이젠)이라 부릅니다.

일본의 QCC(Quality Control Circle) 즉 분임토의는 진보를 시스템적으로 생활화시킨 일본 고유의 진보 능력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4만 사원들은 4-5명 단위의 분임조로 형성돼 있고 이들은 토의를 생활화합니다. 어제 무엇을 잘 못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개선은 어떻게 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의를 합니다. 이들 4만명으로부터 매년 300만 개의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 중 80% 이상이 실천됩니다.

일본인들의 독특한 자산인 분임토의는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이 이를 모방하려 했지만 성공한 나라들이 없습니다. 이는 일본의 천재적 통계학자인 가오루이시가와 박사가 도요타에게 훈련을 통해 전수시켜 준 자산이며 도요타로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것입니다.

개선-진보는 주먹과 혈기와 의욕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학을 아는 정치가만이 이러한 과학자들을 발굴하여 사회 진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카이젠에 의해 국가경쟁력에서 일본에 밀려난 미국이 일본 따라잡기 노력을 그야말로 피나게 했습니다. 그 결과 10여전부터 미국에서는 경영혁신 운동 즉 리엔지니어링 바람이 불었습니다. 5만 명이 하던 일을 5천명으로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법을 혁신시켰습니다. 90%의 근로자들이 맥없이 해고당했습니다. 국제경쟁력을 회복한 이러한 기업들이 달러를 많이 벌어 들였습니다. 달러가 들어오니 새 제품이 개발되고 일자리가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영국도 이렇게 했습니다.

고용안정! 고용을 지금처럼 안정시키면 대한민국 기업이 모두 경쟁력을 잃어 망하고 맙니다. 기업이 망하면 일자리도 없고, 고용안정도 없습니다. 고용안정은 버려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 주의 하나입니다. 권위라는 것 역시 버려야 얻을 수 있습니다. 권위를 스스로 챙기면 권위가 날아가 버립니다.

그런데 한국의 자칭 진보세력들은 미국을 배척하고, 북한을 돕고 북한과 민족공조를 해야 한다는 말만 계속합니다. 북한은 이미 노동자가 주인이 된 국가이기 때문에 남한도 그렇게 만들어야 통일이 된다 합니다. 2003.7월, 양개 노총 위원장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장정책을 쓰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노동자만 고생한다. 성장정책은 안되고 분배정책만 해야 한다. 외국자본을 몰아내야 한다. 못살아도 국내자본만으로 해야 한다". 아는 게 그거 밖에 없는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선진국 근로자들은 몇 가지의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개인별 고용계약에 의해 몸값을 받습니다. 호텔 종업원들도 몇 개 나라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느냐에 따라 몸값이 다릅니다. 몸값은 곧 능력이요 프라이드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노조 근로자들은 30년 전에 미국이나 일본 기술자들로부터 전수받은 단순 기술 하나를 가지고 일생을 책임지라 떼를 형성하여 자본주를 협박합니다. 자본주를 화장실에 가두어 놓고 불을 지르겠다며 협학하고, 사장을 크레인에 묶어놓고 칼끝으로 배를 그으며 조롱하기도 합니다. 누가 이런 사람들이 판치는 한국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싶어 하겠습니까?

고용된 근로자의 불과 12%에 불과한 노조가 이렇듯 폭력으로 노동시장을 독점하면서 매년 임금을 20%씩 올려 달라 파업을 합니다. 작업 현장에 가보면 작업 기율이 없습니다. 던져놓은 작업도구를 찾느라 흐느적 거리고 담배를 피우는 데 노동시간의 반을 보냅니다. 교양강좌, 개선강좌를 종용해도 "우리를 건드리지 말라"며 거절합니다. 이를 획책하는 노동세력, 이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진보세력에 무슨 진보능력이 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느 노사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 있는 놈들, 지위가 있는 놈들, 모두가 부모 덕에 잘 사는 거 아닙니까. 그 조상들은 재산과 지위를 어디서 얻었습니까. 친일 앞잡이 해서 얻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세상을 뒤집어 놓아야 합니다. 재산과 지위를 갖지 못한 사람들, 가난하고 순박한 노동자-농민들이 들고일어나 혁명을 해서 주인이 되는 세상, 부당하게 가진 놈들의 것을 빼앗아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게 열우당의 개혁노선 아닙니까? 얼마나 신나는 세상입니까? 이런 세상을 만들어 준다는데 왜 신나지 않겠습니까?”

바로 이 노사모 청년으로부터 노무현씨가 말했던 ‘시민혁명’, 열우당이 내세우는 ‘개혁’의 참뜻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열강간의 상품과 기술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과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연구개발에 천재들을 투입하여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끼리 싸우며 일자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남이 가진 돈을 빼앗는 것을 ‘개혁’이요 ‘진보’라고 포장합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국민이 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결 론

자칭 진보세력은 말만 진보주의자들이고 사실은 공산주의 혁명 이론에 속아 어려서부터 투쟁하는 방법만 배운 무리이며,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경제를 파괴하면서 자기들만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믿는 위험한 소영웅주의자들입니다.

공산국가 치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는데도 저들은 역사의 바늘을 뒤로 돌리려는 정신나간 시대착오자들입니다. 저들은 퇴보주의자들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알지 못한 채 진보주의자들이라고 믿는 지식의 난장이요 사상적 환자들입니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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