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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의 사진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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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775회 작성일 19-02-09 20:35

본문

가스통 할배, 어버이 연합, 엄마부대 그리고 이젠 합쳐서 태극기 부대
이들은 태극기로 성이 차지 않으면,  성조기, 이스라엘기
그리고 일본기까지 드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것도 광화문에서 <애국>이라는 미명하에 ....
 
이들에게서 조국은 과연 무엇이고
국기는 무엇인지 수없이 질문하게 한다.

올해로 3,1절이 100주년 되지만,
독립만세를 기념하는 자리에 태극기 들고 모이기가
이렇게 기분이 이상한 시대는 없었다.
언어와 개념을 끝없이 오염시키는
그들의 끝없는 궤변을
언제까지 들어주고 방관해야만 할까?!
추천11

댓글목록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통령이 곧 국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즉, 대통령은 왕이요 우리는 '백성' 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이 아닌 그들은 '백성'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까지 '적색공포'에서 벗어나지를 못하였음니다.  크게는 직접적 경험을 작게는 간접적 경험을 하였던 사람들인지라 그들이 갖고있는 '북한에 대한 공포'는 어느정도 이해를 합니다만, 그들이 표출하는 말과 행동엔 참 동의하기 힘드네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군사독재정권시절을 더 바라는 사람들에게 무슨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 추천 7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적 감각 없이는 한많은 ‘백성‘으로 여전히 남아야 해.
비판적 시작 능력 없이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없단 말이야
역사적 감각은 곧 비판적 감각과 이성임을 명백히 해야 해.

("순수란 가면 뒤에 숨는 시작詩作에 대한 소네트 - 역사적, 비판적 감각을 거부하는 시상들" 에서)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악스럽고 애석한 일이지만,
최근에 몇몇 공무원들이 그들을 사람 취급않고 내뱉은 대표적인 말이 있습니다.
실수로 입에 담은 표현이겠지만, 실상 그들이 평소에 속에 담고 있었던 말이겠지요?!

  • 추천 1

밥오바보님의 댓글

밥오바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에요. 더불어 저는 광화문 광장에서 수 많은 사상자를 낸 6.25전쟁의 전범국인 북한에게 사과한마디 요구하지 않은채 '평화라는 미명'하에 인공기를 흔드는 우리 문재인 정권과 사람들을 보며 조국은 무엇인가, 국가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도 강렬하게 들더군요 ^^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시내에서 평상시에 인공기를 흔드는 것 역시 똑같이 두말할 것 없이 비정상이고 비난 받아 마땅할 짓이지요. 지난 해 말 그런 미친 행사가 보도되었는데,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입니다.
김정은이가 서울 답방했을 때, 통크게 국빈대우 해준다고 인공기를 흔드는 배짱이면 모를까?!!
일장기 드는 것과 똑같은 정신병자 수준이지요!!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한반도 깃발을 흔들며 환영해줄듯 합니다.  평화분위기가 조성된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풀어야할 감정적 영역이 많이 남아있죠.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되돌리려던 박근혜정권도 우리 힘으로 막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잖습니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앞으로도 굳건하게 지켜낼 것입니다.

북한에 독재자 김일성 일가가 있다면
우리에겐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이 있었지요.

그 어떤일이 있어도 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게끔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은 '자유민주주의'국가의 주권을 가진 '시민' 이니까요.  ^^

  • 추천 1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휴.... 답답한 사람들 꽤 많구나...
자유를 얘기하고, 친일청산을 외치는데 북한, 빨갱이, 김정일....

이건 이거대로, 저건 저거대로...똑같이 풀어나가야할 우리 역사입니다.
로고스님께서 말씀하셨듯, 한민족 이전에 친일을 찬양하고 군부독재를 그리워함은 그저 미친짓이고, 서울 한 복판에서 인공기를 흔드는것도 미친짓입니다.

그나저나, 문재인정권이 정말 광화문에서 인공기를 흔들었다구요? 뭔 소리지?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타기 하는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부 풀어나가야할 문제들인데 친일비판만 하면 "그럼 북한은?" ...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해 김정은 답방과 연관해 갑자기 생겨난 ‘백두칭송위원회’니  ‘서울시민환영단’이니 하는 생각없는 단체들의 헤프닝이지요. 그 정도면 가스통 할배 수준인 셈입니다. 이런 행동이 결국은 과장확대 생산되어서 현정권이 한 것처럼 야단들인 셈입니다. 안그래도 '주사파 정부'니 뭐니하고 각종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기사찾아보니 지난해 11월말 경이네요. 기회다 하고 조중동이 확대재생산 보도 했습니다만...
https://news.joins.com/article/2316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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