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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본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055회 작성일 19-02-08 08:43

본문

교포 신문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으로 보내는 오늘 2월 8일자 신문에 더불어 실린
필자의 <참회할 줄 모르는 일본인>이라는 시입니다.
추천8

댓글목록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제국주의자들과, 우리와같은 생활인으로서의 일본인을 구분하여 표현하려는 고민과 노력은 있으신지요?

  • 추천 5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일본인들 중에 소수는 제국주의에 대해 반성하는 층이 있습니다.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그저께도 지식인들이 아베정권에 요구했지만....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 침략에 대해 전혀 역사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이 <한국 사람들 왜 저러지?>하는 수준이거나, 언론에 우왕좌왕하는 세력일 거라고 봅니다.
예로서, 동경대학 교수와 대화를 하는 가운데, 우연히 일본 침략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도서관에 가서 독일어로 읽어보고 다음에 이야기하자 했습니다. 몇일 뒤에 일본 교수가 저에게 미안하다 하더군요. 자기는 정말 몰랐다고...
이런 생활인을 말씀하신다면? ....역시 도매금 일본인이겠지요?
물론 한류에 힘입어 철없이 한국을 좋아하는 생활인 일본인도 있겠지요?!

제목에서 <일본인> 하면 해당되는 자는 <역사를 전혀 모르거나, 참회하지 않는>에 방점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분히 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포 신문에 자작시를 연재하실 정도로 사유가 깊이신 분과 필담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논쟁해야 하는지를 짧지만 강렬하게 두분께서 보여주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추천 1

쿠와아아앙님의 댓글의 댓글

쿠와아아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일본교수가 당신에게 사과해야 하는지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단지 사과받기 위해서..? 일본교수가 했던일이 아닌 과거 일본제국의 군부정부가 했던 일인데. 현대에 와서 일본의 젊은세대에게 일방적으로 참회와 용서를 빌라고 요구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치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아픈말이지만 대한민국의 독립은 오직 대한민국의 힘으로 이뤄져야 일본에게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방직후 친일파 청산을 못한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하구요. 모르는것은 죄가 아닙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것이 죄지요. 일본의 국민들은 죄가 없습니다.

  • 추천 1

불노불사님의 댓글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초등학교 독일 수업에서 지난 2차 대전 당시 벌어졌던 학살에 대해서 사과와 반성을 하는 역사 교육을 할때 어느 어린아이가 얘기합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2차 대전에 참전하지도 않았는데 왜 그 역사에 대해서 사과와 반성을 해야하나요? 라고... 댓글쓰신 분이 그 초등학생하고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냥 궁금해지네요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이 같고 교환교수로 연구차 와서 같은 연구실, 세미나 같이 하던 차에 작품에서 나오는 2차 전쟁 이야기하는데, 일본 교수는 피해자 입장에서 이야기하길래. <일본인들도 아시아 대륙에서 전쟁의 가해자였다>고 하니... 멍때리면서 의아해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맥주집에서 계속 이야기하는데, 그 교수가 아예 사실조차도 몰라서, 도서관에 가서 최소한의 역사적 팩트는 알고 이야기하자 한 것입니다. 그 교수는 그래도 양심이 있어, <자기 앞세대들이 그런 짓을 했는지 정말 모르고, 네게 막 우겼다>고 사과한 것입니다.

연좌제를 주장하는 건 아님니다만, 님의 논리라면 님의 부모님이 그 어떤 잘못을 저질렀던 님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 되는군요? 물론 부모님 죄를 님이 전가받아야 하는 그 어떤 형법 조항도 없습니다.

과거사 청산에 대해서는 <우리>란 말로 사실을 애매하게 하시는 듯 합니다.  그 <우리>가 누구인지요?!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인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심지어 독일서 자란 우리 아이들도 위안부 문제보고 <한국군도 베트남 가서 못된 짓 해놓고서는, 왜 위안부 문제만 가지고 그러냐?>고 반문들 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독일식으로 말하지면, <사과와 배를 은근슬척 뒤바꿔서 같은 것으로 주장하는 것>이 됩니다.

<독일 사시면서, 나 잘 몰라서 한 일이다. 한번 봐주이소!>하고 우기시면 다 용서됩니까?
몰라서 한 일도 애석하지만, 몰라서 뭔가를 잘못했다면 죄는 죄인 것입니다.

일단 죄를 묻는 시점은 <어떤 행위의 결과>에 대해 따지는 것이니,
<모르는 척 하는지, 정말 모르는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 추천 4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인터넷이나 유툽, SNS에서 외국애들중에 일본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려드는 무리들중의 10 에 9은 한다는 소리가, "한국 너네, 일본한테 사과 받으려면 베트남 참전시 자행된 민간인 학살, 여성인권 유린에 대해서 반성하라!" 하는데... 물론 우리도 반성해야죠. 사실을 알려야하고, 보상할것 있음 하고... 그렇다고 우리에게 일본의 군국주의 만행에 대해서 입을 다물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것은 이것대로, 저것은 저것대로 똑같이 해결하고, 바로잡고, 반성해야할 일이죠....

그런 논리로 따지자면, 세계 어느나라가 반전을 외치고, 환경보전에 대해서 얘기하고, 동물학대에 반대할 수나 있겠습니까? 그 논리는 전형적인 가해자의 물타기 수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2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일본교수가 참회하고 개인적으로 반성하고 사과해야할 일은 아닐 수 있죠...
하지만, 모르는것이 자랑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지식층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위치라면 더더욱. 그리고, 일본은 모르는 수준을 넘어서서 사실을 부정하고, 또 피해자들에게 2차가해를 하는 수준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알면서도 모른 척~" 단계이죠.

쿠~~~~님께서는 일본의 입장을 어느정도 대변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만의 생각일까요? 물론, 우리에겐 친일파 청산의 과제도 남아있죠... 하지만, 가해자에게 제대로된 책임을 묻는것 또한 과거청산의 일환입니다.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도 함께 풀어나가야하구요....

  • 추천 1

룰루랄랄라ㅋㅋ님의 댓글의 댓글

룰루랄랄라ㅋ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야만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하고 싶어서 한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저는 알 것 같습니다.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은 영원히 싸워나가야할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사실관계와 역사적 근거위주로 철저하게 준비해나가야 합니다.  첫번째 타겟은 일본정부가 되어야 겠지요.  두번째 타겟은 그릇된 역사관을 옳다고 믿는 일본인이 되겠고요.  어찌되었든 손으로 눈을 가리고선 세상을 덮어버린줄 아는 아둔함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일본이지만요.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차 세계대전 종전 60주기, 원폭투하 60주기를 맞아 다양한 기록물을 시청하면서 인터뷰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다시 하나하나 떠올려보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인터뷰에 등장하는 일본인은 하나같이 원폭을 맞은 원인보다는 원폭을 투하한 미국인에 대한 증오의 빛이 역력하게 남아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독일 전대통령인 라우 Johannes Rau는 재임시 나치군이 피해를 입혔던 장소에 방문할 때마다, "저는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슬픔과 부끄러움이 저를 엄습합니다"라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를 표명했으며, "죽은 사람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면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1970년에 폴란드를 방문했던 브란트 Willi Brandt 독일 수상은 바르샤바 강제수용소 경고 기념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깊이 사죄를 했던 모습은, 단순한 정치적 제스처 이상의 그 무엇입니다. 현 수상인 메르켈도 예외가 아닙니다.

독일 정치인들은 과거의 잘못된 역사로 인해서, 후세에 증오하는 문화유산을 물려줘서는 안된다는 용감하고도 선한 믿음이요 결단인 것입니다. 일본 왕이나 아베 수상이 독일인에게서 자신들의 과거를 진심으로 사죄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는, 증오가 일본 민족을 병들게 할 것임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지만서도 일본인들을 증오하지 않는다는 사실이겠지요?! 여기 베리에서 놀랍게도 심지어 일본인을 옹호하거나 변호까지 하는 사람들이 꽤 많으니 말입니다. ^(^

  • 추천 2

또도주님의 댓글의 댓글

또도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혐일이 애국인줄 아는 사람들이 (특히 페북에) 많이 보여서요... 예전엔 실체가 없는 인터넷 악플이려니하고 넘겼지만, 군대에서 별에별 사람 다 만나보니 역시나 실존하는 사람들이고,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널렸다는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현 세대 한국인들은 그저 편갈이 하려고 이런 문제에 관심있는 척 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저 남들 앞에서 일본을 깎아내리기 위해, 우리가 당해왔으니 이젠 너희가 당해보란 식으로 현 세대의 일본인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들 분명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다고 느끼더라도,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도, 미국도 양극화가 심하니까요.)

이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고는 있지만, 뜻이 제각각인 상태로썬 같이 목소리를 내도 의미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조차 충분히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만 봐도, 일본 관련기사만 나오면 주제에 어긋난 욕설, 저주글이 난무하는데, 외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내세우는 주장들은 그저 반일감정에 비롯돼 나오는지 모를겁니다. 만약 일본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사과를 하더라도, 사과로써 받아주고 용서해줄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딴지걸고 욕하고 저주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화해하더라도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진지해지면 일본도 끝에가선 진지하게 대답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목적은 상대의 자존심을 꺾기 위한 유치한 싸움이 아니라, 뉘우치고 인정하게 하는데 있으니까, 왜 피해자가 가해자 측을 존중해줘야 하느냐고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죄는 죄로, 사람은 사람으로 보고, 책임은 정당하게, 올바른 대상한테 물어야 정의가 구현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죄 때문에 현 세대를 추긍하는건 부당합니다. 그렇다고 일본인들이 책임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조차 한 나라의 일부고, 시민들에게 투표의 권리가 있는 국가라면, 각자 자국를 대표할 목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역할은 그들의 정부가 사과하고 인정하도록 만들고, 또 왜곡시켜온 역사들을 바로잡는데 있습니다. 개인으로써 일본인이기 때문에 한국인 개인들에게 미안해 하라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따로 놀면, 우리도 사과를 받을 입장이 못되는 겁니다.

책과영화님의 댓글

책과영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베트남에서 행해진 한국군들의 잘못에 대해 알게된건 부끄럽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였습니다
예 정말 부끄러운 일이죠. 그리고 그때부터 베트남에대해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저는 물론이고 저의 가족중에 참전하신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안타까운 역사에 한국인으로서 미안함은 생기더라구요
일본인 개개인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마라는데 누가 요구합니까 
그러나 상식적인 일본인이라면 제대로 알게된 역사적 사실에
부끄러워하고 미안해 하지 않을까요

아베가 정말 잘못하는일중에 하나가
국민을 무지하게 만들어 세계속에서 아무런 말도 못하게 하는겁니다
아는게 있어야 미안하든 말든 할거 아닙니까
결국 무식하거나 비겁해지는거죠

그리고 그 무지함이 세월이 흐르면 적어도 자기들끼리는 없는 일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지금도 잘못된 교육으로  혐한을 부추기고
우리의 평화를 방해하고 있잖습니까

알아야 될 사실을 모르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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