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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라는 선택된 기억속에서 우리에게 남겨지는 것은 쇄뇌와 적개심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7건 조회 1,800회 작성일 19-02-04 14:56

본문

우리는 왜 80년이 지난 일본 점령기 시대의 상처를 계속 끄집어내는가?

일본 대사관 앞의 소녀상. 그리고 위안부를 계속해서 현안으로 끄집어내는 세력들.
상처의 확대 재생산이며 한일관계를 계속해서 얼어붙게 하는 보이지않는 어둠의 세력들이다.

독일패전의 해 1945년 독일의 여성들 150만명에서 200만명이 점령군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고 그 사실들은 역사에 기록되고 잊혀지고 있는 기억이죠. 그 사실을 왜 독일은 기억의 망각속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일까요? 전쟁은 전쟁이고 인권은 인권인데 아무리 패전된 독일에 대해 그 대량의 성폭력이 정당화되는  것일까요. 2차대전은 서로에게 망각으로 남기고 싶은 아픈 기억이고, 가슴으로 묻어두는 아픔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선택해서 위안부의 기억을 떠올리고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살아가는 결과를 낳느냐는 것입니다.

일제시대의 인명살상이 1950년에 시작된 3년의 한국전쟁보다 더 처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사회는 북의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시작된 그 처참한 추억에 대해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이 현재형인 지금도 남과 북은 서로 대치한 체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인권을 외치며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를 비난하고, 군사정부라고 부르며 지난 한국정부를 욕하는 자들도 북한에게는 참으로 관대한 자세를 취합니다. 한국전쟁의 비극의 원인. 그리고 분단이후 70년간의 긴장과 충돌. 또한 북한내의 정치범수용소와 3대를 거치고 이어지는 두령정치.


위안부라는 한 역사적 아픔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이간질하고, 민족공조라는 미명하에 북의 독재체제를 공고히하고, 지금은 그 여세로 남한의 공산화를 걱정할 정도로 사상적 위기상태입니다.

이 위안부 문제의 제기는 끊임없이 한국사회를 좀먹는 한국의 붕괴를 노리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한일의 공조파괴. 적화를 노리는 북한에 대한 긴장해제. 미국의 방어막 해체.


마찬가지로 세월호가 한국사회에 남긴 상처의 결말은 정부전복과 주사파 청와대의 탄생이었습니다. 세월호를 가지고 국민을 이간질 하는 세력의 마침표가 바로 권력의 비정상적 찬탈인 셈입니다.

이 위안부를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의 결말은 북한에 의한 남한의 접수라는 큰 그림의 작은 전위대일 뿐입니다.

우리는 정신차리지 않으면 먹히는 무서운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6

댓글목록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정신 차려야 할듯 합니다...
까딱하다가 베를린벙커님의 글인줄 모르고 끝까지 읽어버리고 말았네요.... ㅜㅜ

  • 추천 7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지형으로는 근본주의자입니다. 도학파입니다. 대도가 다시 세워지기를.

우파가 대도를 땅에 떨어뜨리니, 백성이 도탄에 빠졌고,
그 도를 더욱 미워하는 자가 모이니 좌파가 되었도다.

우파는 도에 복종하는 듯하면서도 사리사욕을 취하는 삥땅파요,
좌파는 PC를 앞세우며 흔적만 남아있는 도조차도 제거하는 불평불만 남탓파다.

우파의 세력을 대변함은 자유한국당이요, 좌파는 남탓이 주특기인 더불어민주당이다.
하지만 좌우세력은 국민의 피땀에 빨대꼽고 권력을 유지하며 특권을 누리는 데는 이익이 일치된다.

멍청한 국민들은 우파와 좌파 사이에 놀아나며 우왕좌왕하고있으니, 애잔하도다.

  • 추천 1

베를린벙커님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새월호 참사에서 이익을 본 자는 누구인가?
 애들아 너희들이 촛불광장의 별 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
2017년 3월 10일 문재인 

주사파정권창출에 공헌함으로 세월호 사고자 가족들은 인당 10억 가까운 세금을 수령하셨습니다.

2. 위안부의 기억을 계속해서 끄집어내는 세력은 누구인가?
한미일 삼각공조를 파기하고, 북중한으로 판을 바꾸기 원하는 자.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벙커님, 베를린 벙커님,
위안부 기억이 선택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윗글이나 댓글에서 나열하시는 근거없는 적개심 대신에
아래 게시한 시의 다음 질문에 솔직하게 한번 답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야수쿠니 신사‘에 묻힌 전범자들이 네게는 과연 무엇이냐?
네가 위안부 피해자 후손이 아닌 한국인이라면, 네 주장은 과연 무엇이냐?

  • 추천 6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은 적든 많든 가족에 대한 나쁜 기억, 좋은 기억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 좋은 기억을 잡고 회상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지만,
부모를 원망하고 마음 상한 기억만 선택적으로 잡는 자에게는 파멸만이 있을 뿐입니다.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기억이 개인적으로 국한된다면, 님처럼 아주 간단하게
<좋은 것> <나쁜 것>으로 취사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억이 애석하게도 더 이상 <개인적인 기억이 아닙니다>
님의 용어사용으로 봐서 기독교인인듯 한데......
성경에서 누차히 반복되는 <기억하라> <기념하라>는 용어가
과연 님이 말하는 <좋은 기억>만을 말하고 있던가요?!

브란트가 이런 말을 했지요?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영혼에 병이 든다"
분명 과거 역사에는 애노애락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
망각하지 않고 기억하는 일을 적개심과 파멸이란 언어로 운운하시는 것은
너무 오버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 추천 5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사의 어두운 부분만을 기억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다<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의 어두움을 밀어내고 미래를 열어가는 민족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더구나 문제는 위안부의 기억을  확대재생산 세력의 목적은 남한의 공산화입니다.
위안부 기억의 결과는 일본에 대한 비난과 적개심, 반일감정의 지속적인 유지입니다.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장난은 잘 하십니다.
<어두운 부분>이 아닌 진실 내지 사실을 기억하고 바로 잡는 것입니다.
님의 논리는 미래를 빙자한 가해자가 애써 잊고 싶은 희망사항인듯 합니다.

광복절하면...아픈 추억과 기쁜 추억을 동시에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님에겐 이 광복절이 몹시도 거북스러운 사람에 속하는가요?!
곧 다가오는 3,1절도 마찬가지입니다.
3,1절을 기념하고 기억한다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어지는건가요?!

님이 말하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한국 역사의 밝은 부분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 추천 6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은 남이 하지도 않는 말을 혼자 상상해서 소설을 쓰시는 군요.
보고 싶은 것을 보지 마시고, 보여지는 것을 보십시오.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벙커님아 위에서 주장하시는 생각을 뒤집어 보면 이렇습니다.

위안부의 기억을  확대재생산 않고 <애써 망각하는> 세력의 목적은 남한의 <민주화>입니다.
위안부 기억을 <망각해 버리는> 결과는 일본에 대한 <찬양과 우호심, 친일감정>의 지속적인 유지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제가 맨 처음에 질문한 두가지 질문에 답을 간단하게 하시면 될 것입니다.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에서 삼단논법의 논리적 오류가 생각나는 군요.

산타는 부모님이다.
산타는 없다.
부모님은 없다.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집은 내용은 님의 주장이 가지고 있는 논리의 오류입니다.
제 오류가 아니라... 저는 단지 님의 주장을 역으로 뒤집어 표시한 것입니다.

님이 그 내용을 인정 못하시겠으면, 다시 원위치로 가서 제가 묻는 두가지 질문에 답하시는 것이
아주 명쾌해지실 것입니다.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국민학교 1학년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의 반대말은? 어머니가 밖에 나가신다.
그 때의 논리가 님과의 대화중에 생각이 나네요.

  • 추천 1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들의 사랑은 로멘스, 너희들의 행위는 불륜.

너희들의 과도한 표현은 욕설, 우리들의 표현은 정당함.
욕을 거하게 하고도 추천을 받는 곳이 좌파들의 세계. 우리들은 무엇이든지 용서된다.

  • 추천 3

또리님의 댓글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치긴 또 싫은가 봅니다? 그럼 쓰나요...여기 한글 배우는 분들도 들어오시는데. 저도 많이 틀려요. 지적당하면 뜨금하긴 해도 전 고칩니다.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쪽 시스템을 모르시는 군요.
댓글이 몇개이상 달리면 본문글이 안고쳐진답니다.
그래서 본문 글 쓸때 조심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글을 잘 못올리게 된답니다.
무슨 좋은 냄새를 맡고 오신것 같네요.

또리님의 댓글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수정 금지라 그냥 두나 보네요. 모를 수도 있죠 뭐.
하필 제목이라... 댓글 달릴 때마다 쇄뇌라는 민망한 단어를 계속 봐야겠네요.

  • 추천 1

MSCBS님의 댓글

MSCB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드셔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여기다 쓰는 글 아니면 어디 오프라인 모임에서 해봤자 분위기나 싸해질테고
존경받기도 관심받기도 힘드신데 잘 들어드리자구요...
차라리 책을 내시면 좋을텐데... 베리에서 쓰신글 잘 모아서 책이라도 내보셔요.

  • 추천 3

불노불사님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욕나오는 글이네요, 지나간 역사에서의 배움과 반성의 행위는 개나 줘버리는군요. 정말 혐오글이라.. 한줄 남깁니다. 올해 덕담으로 적당히 좀 하세요..

  • 추천 5

베를린벙커님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의 역사의식은 마조이스트적 경향을 띄고, 한국의 경우는 세디즘적 경향이다.

남을 때렸던 기억을 극대화하여 조심하자고 하다보니, 국기를 들고 애국을 말하면 극우가 되버리고, 이민자들에 대한 불만과 불안을 호소하면 역사의식이 없다고 말하며 국가해체중이다.

한국은 맞았던 역사만 기억하면서 맞았던 기억를 애지중지하며 옛날의 상처를 끄집어내고 회상하기를 즐겨하는 맞았던 기억을 고이 간직하는 자이다. 안맞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공부에 집중해서 극복해야 되는 데, 트라우마에서 못나오는 중이다.

  • 추천 2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조이즘는 맞는데 희열을 느끼고, 세디즘은 때리는데 희열을 느끼니까.

독일은 세디즘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느라 적이 와도 때리면 안돼 무장해제,
한국은 마조이즘에 빠져서 맞는 게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나팔불며 마조이즘 충전중이다.

이렇게 해야 말이되겠네요.


메갈은 워마드에 집결하여 페미사상 충전하고,
일베는 그 사상에 맞서 보혐충전.

좌파는 반일사상 주입으로 자기세력 깨시민 환상충전
우파는 좌파세력 헛발질에 고소미충전중.

진짜 현명하게 세상을 본다면 좌파, 우파에서 벗어나 조상의 바른 가르침, 도학에 복종해야한다. 우리 민족은 도를 숭상하고 예의를 지키는 전통을 가진 기억이 있으니까.

  • 추천 1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벙커님.
제발 좀... 바깥공기도 좀 접하시면서...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서 사세요.
방안에 틀어박혀 일베 들여다보고, 월간조선 읽는다고 삶이 나아질리가 있습니까?
주위도 둘러보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 속에서 좀 다른 생각도 접해보시고 그러세요.
혼자서 좌우 떠나 대의를 위해 살아가시는 것 처럼 말은 하지만 주절주절 어딘가로 편향되게 말씀하시는건 벙커님 바로 자신이세요...
본인부터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을 좌파?로 몰아가시잖아요...

진심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신경이야 쓰시겠냐만..)

  • 추천 3

대전하늘소님의 댓글

대전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도학같은 X(괸라자x처리하)소리로 억지논리를 앞세우며 혼자만 중도를 지키는 양 고고한 척을 다하시는데,
보통사람이 보기에 당신은 그냥 민족반역자에 반민주주의자이며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일 뿐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세상을 위해서라면 타인의 고통과 슬픔은 희생으로 간주되고 잊혀져야 한다는 그딴 마인드가 역겹습니다.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시민 코스프레는 오지십니다.  그리고 혼자 남의 마음 관심법까지 구사하시는 궁예님.

타인의 고통과 슬픔이 흘러넘쳐 한국은 성인지감수성에 피해자 중심주의가 한창인것이 멀리 독일까지도 들리더군요.

  • 추천 2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하루가 모여 기록이 되고 또 기억을 공유하며 역사를 이룹니다.
역사의 교훈을 얻지 못하고 그 역사의 트라우마에 빠진 민족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희망을 품는 민족에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아픔, 한이 서린 감정을 북조선에 겨누시기 바랍니다.
남한에 대해 계속해서 공산화를 획책하는 세력에게.
한국전쟁에 죽어간 수백만명의 희생자들의 원혼을 기리며.

  • 추천 1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 저기 자위당의 생각과 어찌그리 일치하는지...
북한이슈는 북한이슈대로 해결해야되고..., 일본에 대한 문제는 따로 또 해결해야하는 문제인거...

얘기해도 모르죠? ㅋㅋㅋ

  • 추천 3

하인즈님의 댓글

하인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맞는 소리 하는 것 같은데 왜들 그러시는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미 1960년대에 일본 정부로 부터 6억달러라는 거액을 보상 받지 않았나요?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식민지 입장에서 이 정도 금액을 받아낸 기록이 없습니다 ㅋ 이 이후에도 공식 사과도 수차례 했었고 도대체가 한국인들은 언제까지 위안부 문제를 걸고 넘어 질껀지 궁금합니다. 그보다 더 답답한건 위안부 문제의 원인을 일본에게만 잘못을 돌리는데, 실질적인 원인은 내부에서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국력을 키워서 강대국으로 부상할 생각은 안하고, 내분으로 자기들끼리 찢어지고 오히려 적국에 협조하는 변절자가 생겨난다던지 ㅋ 참으로 답답합니다 ㅋ 광복이후에 친일파들 숙청 다 했나요? 아니죠 ㅋ 지금와서 문제로 불거지면 뭐하나요.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 시절에 다 끝냈어야 하는 데 말이죠. 프랑스를 예로보면 ㅋ 해방 직후 나치 협력자들 싸그리 숙청 했습니다. 한국인들? 자기들 끼리 싸우고 안에서 문제의 원인을 안 찾고 밖으로만 찾으려는 부류들 ㅋ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추천 4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속담처럼,

세월호을 구실로 정권의 힘을 빼고 다그치고 결국은 정권붕괴, 주사파가 청와대 장악에 성공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안부 테마는 한일의 공조를 무력화시키기위한 이간질 세력의 시도입니다.
이 거대한 음모의 끝은 남한의 고립과 북조선에 의한 공산화 시도입니다.

이러한 음모에서 손발 노릇을 하시는 분들이 자칭 깨시민이라는 사탕에 환상충전중이시구요.

근본적인 물음이 있습니다.
이수역사건때 패미대군 30만이 청와대 게시판 청원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실확인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않았습에도 그들은 집단행동으로 실력행사를 한 것입니다.

깨시민들께서는 자신이 그러한 상황과 똑같은 일을 하고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패미대군 30만 자매분들도 자신들이 한국사회를 변혁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신답니다.

어떻게 이 사고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한국사회가 이 감옥속에 갇혀서 골육상쟁중입니다.

현재 한국의 상황은 아주 위험한 공산화 과정의 길로 한발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 추천 3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ㅋㅋㅋㅋ

또 한명의 벙커님 납셨네요....
굉장한 역사사관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도 나치에 부역했던 80먹은 노인네를 감옥에 보내는 독일에서 하실 소리는 아닌듯 하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그리고, 식민사관 다 좋은데 AfD 나 일본 극우앞에서나 그런 소리 하세요...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하인즈님의 역사관에 공감못합니다.... 그리고, 60년대 6억달러는 한국에 대한 강점기에 대한 보상입니다.... 무식하면 말을 말아야되는데... 공부한 티는 내고 싶고...안타깝네요... 위안부 문제는 80년대 이후에 겨우 언급되기 시작한 사안입니다.... ㅡㅡ 그리고, 공식사과? 한번 두번 열번하면 뭐하죠? 그 이후 입장 번복 수없이 하고 있는데....
일본사람들보다 일본의 입장을 더 잘 대변해 주시네요...

  • 추천 6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시민 주리옹님이 참 큰일 하십니다. 조국의 통일을 위해 자나깨나 관심을 가지시니 통일이 멀지 않았습니다.

일본에 가까이 가는 행위는 북한에 대해 멀어지게되고, 일본과 적대가 되어야 민족공조라는 환상적인 구도가 생기게 됩니다. 민족해방을 위해 열일하시는 주리옹님이 있기에 통일은 곧 올것입니다.

  • 추천 1

하인즈님의 댓글의 댓글

하인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ㅋ 독일 정부가 나치 부역한 노인네 감옥 보내는 얘기가 왜 나옵니까? 아~ 그래서 독일이 일본보다는 과거사 청산에 낫다 ? 나 참 무식한 티도 적당히 내야지. 이 사람아 ㅋ 그렇게 따지면 독일이 과거 식민 지배 했던 국가들에게도 사과 했습니까? 식민 지배 당시 만행을 저지른 군인들 다 감옥에 보냈나요? 독일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건 나치즘, 나치 독일에 대한 것이지 제국주의에 따른 식민 지배에 관련한 과거사를 청산하지는 않았는데요? 두번째, 60년대에 받은 보상(한일기본조약)이 위안부에 대해서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은 님 생각이죠. 님 뇌피셜가지고 국제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뒤집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원망 하실거면 피해자에게 보상을 제대로 전달하지 않은 한국 정부를 원망 하는 게 맞습니다. 슬프지만 이게 절차가 맞는거에요. 생각 좀 하고 말하세여. 징징댄 다고 이미 일어난 일이 없는 게 되진 않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님 같은 사람들 덕분에 한국인이 구질구질 하다는 소리 듣는겁니다.

  • 추천 4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건 뭐... 논리를 따지기도 전에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그에 대한 반박에 하는 소리라곤 엉뚱한 소리만 주저리 주저리.... 그냥, 딱~ 벙커님 수준이네요... 어쩌죠? 저는 님이랑 벙커님 덕에 한국에 점점 더 희망이 보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도 뚤린 입이라고 나불나불 댈 수 있다는 거에 한 층 더 민주주의가 발전해 나갔구나~ 하고 생각도 들고 말이죠.

아참! 창씨개명은 하셨어요?! ㅋㅋㅋㅋ

  • 추천 2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람 인신공격에 재미들이셨네.
이런 친구도 자기 편이면 옹호하는게 좌파죠.
도를 넘으시면 대응안합니다. 개싸움이 되버려요.

  • 추천 3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자유로니님은 가만히 방관만 하고 계시는겁니까!  표현의자유는 이런거 하라고 주어지는 권리가 아닙니다!

  • 추천 1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생각과 다르면 뭉게는 게, 매장하는것이, 저격하는 것이 님들의 행태죠.
자기 생각에 맞으면 참된판사, 자기 마음에 안들면 적폐판사.
자기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 지 모르시죠?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에 기초해서 글을 쓰세요.
님 글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전 모르겠네요.
그냥 남 갈구는 것 말고는 무의미 하지 않나요?
님의 글은 베리에 님의 성품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세요?

  • 추천 3

불노불사님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글을 다시 보아도 이것은 좌우논리도 아니고 그냥 일베에서나 흔히 보는 혐오글이라고 단정짓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
단지 표현의 자유라는 틀에 같이 들어가 있자니 좀 슬프네요.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기전에 글쓴이가 같이 독일사는 주변인이 맞다면 더욱 슬퍼질것 같습니다.

  • 추천 6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론은 위의 글이 님의 생각과 안맞다는 것을 말하고 계시네요.

내 생각에 안맞으니 상대의 글은 일베/혐오글/슬퍼진다.
이게 님이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내 생각과 안맞다.
그런데 그 님의 생각이 잘못된 생각이라면요, 마치 페미대군 30만처럼?
난 아니다 라고 할 자신이 있으세요?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정원 댓글사건에 국정원장이 곤경에 처하고, 드루킹 킹크랩 매크로 돌리다 바둑이 법정구속, 문재인까지 칼을 겨누는 것을 보면 양진영이 조작이 아니면 안된다고 인식하나 봅니다.

이 양진영에서 머리싸움 하는 것에 너무 익숙하신지 조금 불리하면 부계정 돌린다고 하시는데, 평상시 자신이 하던 버릇 남도 그러려니 하시면 안됩니다. 정정당당한 자세로 세상을 사세요. 꼼수 좋아하지 마시구요.

  • 추천 3

wisdomgirl님의 댓글

wisdomgi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베를린 벙커님 뭐하시는 분이래요??
뭘하고 어떻게 살면 정말 벙커에 가둬놓고 그안에서 사는 사람처럼 저렇게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요?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 그 말에 힘입어 욕먹을려, 그래서 오래오래 사시려고 일부러 저러시는건가??
일반적인 제 생각으론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되어서요...

  • 추천 2

sofi님의 댓글

sof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자의 입장들을 알고, 자신의 입장 또한 세웠으니,
이제 그만들 하시면 어떠실는지요.
함께 생각해 볼만한 좋은 주제가 갑론을박 속에 어찌 점차 흐려지는 모양새로 흘러 가는 듯 합니다.

  • 추천 1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분 철학의 핵심은 이게 아닐까 싶네요.
 
"가족 안에서 좋은 기억을 잡고 회상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지만,
부모를 원망하고 마음 상한 기억만 선택적으로 잡는 자에게는 파멸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회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강한 자의 잘못에 관대해라, 덮고 가라. 약육강식. 이분이 젤 싫어하는 표현은 "피해, 피해자." 매 맞고 자랐어도 부모 원망 말고 입혀주고 멕여준 거에 감사해라. 스승이, 상사가, 아님 식민 지배 세력이 폭력쯤 저질렀다 한들 피해자 타령 마라. 님은 김복동 할머니가 어떤 가치를 갖고 어떤 운동을 하셨는지는 관심도 없으시죠? 그냥 위안부 소리만 나오면 조건반사 하는 거 아닌가요?

님 행태는 에스더기도운동 딱 그겁니다.

안타까운 건 이런 분들이 열심히 선동하고 일부 언론들이 물량 공세하니 엄청난 수의 어르신들이 반지성주의 유튜브 채널에 중독돼 사는 것 같더라고요. 선동 목적은 이분들이 투표장에서 특정 정당 뽑는 거. 숫자로 보면 이길 수도 있죠. 한국 사정 좋지만은 않습니다. 선동질 내버려 두면 브렉시트처럼 된통 당할 수도 있고요.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입맛에 맞게 저의 철학의 핵심이다고 선정하셨군요.
그 실력으로 국어 이해 점수 좋게 못받습니다.
그냥 제 글의 한 문장에 대해서 평가하시면 되는데, 그 것을 펌하하려고 핵심 운운은 좀 유치하죠. 그냥 하고 싶은 말 하세요. 단백하게.

  • 추천 2

또리님의 댓글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들과 토론하고 싶어 시간 들여 공들여 본 글 올리신 거 아닌가요? 그럼 성실하게 댓글에 답변하는 게 도리죠. 님 주장에 일관되게 깔린 가치관 같은 게 느껴져 이게 핵심 아니냐고 했어요. 아니면 왜 아닌지 답하면 됩니다. 제 말에 답변하기 곤란하니 그냥 공격으로 대충 넘어가려 하네요.

단백하게 => 담백하게

실수 아니라 실력 아닙니까??

  • 추천 1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에게 질문하고 대답받고 싶으면 그만한 자세를 가지세요.
남을 무시하는 자세에 고압적인 사람에게 사람대접 받기 기대하는 것 무례아닌가요?

  • 추천 1

또리님의 댓글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수 아니라 실력 아니냐는 말이 고압적인가요??

소수자와 약자, 피해자에 관한 님의 태도랑은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저랑 말 섞어 봤잖아요?

에스더기도운동은 하시나요?

  • 추천 1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맘대로 하세요.
열려진 공간이니까. 하지만 그런 자세로 상대의 대답을 강요하지 마시구요.
정중하게 부탁하시면 답을 해드리지만.

선동질이니 뭐니 다 앞에 대놓고 욕하시면서 무슨..

  • 추천 2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정중하게 부탁해보죠.
1. 제가 짚은 님 사상의 핵심, 맞습니까? 아니면 제가 어딜 잘못 짚었는지 궁금합니다. 님이 대답하면 저도 성실히 답해보죠. 참고로 제 의견은:

이분 철학의 핵심은 이게 아닐까 싶네요.
 
"가족 안에서 좋은 기억을 잡고 회상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지만,
부모를 원망하고 마음 상한 기억만 선택적으로 잡는 자에게는 파멸만이 있을 뿐입니다."

사회 가장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강한 자의 잘못에 관대해라, 덮고 가라. 약육강식. 이분이 젤 싫어하는 표현은 "피해, 피해자." 매 맞고 자랐어도 부모 원망 말고 입혀주고 멕여준 거에 감사해라. 스승이, 상사가, 아님 식민 지배 세력이 폭력쯤 저질렀다 한들 피해자 타령 마라. 님은 김복동 할머니가 어떤 가치를 갖고 어떤 운동을 하셨는지는 관심도 없으시죠? 그냥 위안부 소리만 나오면 조건반사 하는 거 아닌가요?


2. 에스더기도운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동원이냐고 대놓고 물었는데도 답이 없으시니... 혹시 정말 운동원이십니까?

  • 추천 2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에스더 운동이 무엇인지 뜻은 대충압니다.
근데 그 본거지를 가본 적도 없고 어디가야 만나는 지도 모릅니다.
그냥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성소수자운동을 하시는 분들에 비해 더 건전하다는게 개인적 견해입니다.

2. 위안부의 자체 사건에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왜 그 사건이 계속해서 현안에 떠오르는지.
그 사건이 계속 제기됨으로 어떤일이 발생하는지가 저의 우려죠.
그 사건을 뒤에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데에 전 걱정이며 그 종착점이 한일공조의 붕괴와 민족공조라는 허명뒤에 숨어있는 공산혁명이 문제인것이죠.

제가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것도 그 전개방식이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세월호 희생자의 상처를 이용하여 목적 이루기 라는 뻔한 방식이다는 것이죠.


3. 역사의식과 관련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도 1%도 논의의 핵심이 아닙니다.  만약 논의가 되어야 한다면 문제제기가 정확하게 나오면 하면 되죠.

  • 추천 2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스더기도운동의 공격 대상이 동성애, 이슬람, 북한, 진보 정권인데 님 주장과 일치해서 운동원 인가했죠. 문슬람 타령하시더니 요샌 북한이 뜨니 어디나 북한 갖다 붙이시죠.

위안부 문제와 공산혁명을 연결하다니. 본인도 이건 억지인 거 알죠? 체제 경쟁은 89년에 끝났는데, 아직 벙커님 마음만은 30년도 훨씬 전인가 봅니다. 2019년을 사는 남한 사람 중 공산혁명 원하는 이가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없어요.

위안부 포함 과거사 문제가 끊임없이 논의되는 건 아직 미해결이라 그렇잖아요. 미제 사건도 몇십 년 후 해결되곤 합니다. 진실한 사과, 역사 교육, 재발 방지. 일본 지배층이 어느 걸 제대로 했나요? 일본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현대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독일과는 다르게.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후대에 제대로 교육해야죠.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것"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세월호 비극을 잊지 말자,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혹시 이런 매우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뭔가 숨겨진 목적을 위해 세월호 희생자를 이용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님 가치관이 보수적인 권위적 가족관(?)에 기반한다고 느낀 건 님 자신이 내뱉은 말 때문입니다. 위안부 관련 발제하신 분도 님, 웬 가족 비유를 든 분도 님. 가정에서 순종을 배우고 억울해도 참도록 키워진 아이가 아이히만처럼 예스맨이 된다잖아요.

글 쓸 때 좀 솔직하세요. 좌파는 어쩌고 우파는 어쩌고는 빼세요. 제가 볼 땐 그냥 극우십니다요.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가던 길 가세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자기 말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요.

그냥 하시지.

왜 떡밥 던지고 부탁해서 말 시키고. 그리고 씹고.
그래서 님같은 부류랑 말을 안 섞어요.

가만히 있으면 구지 진도 안나가지만, 귀찮게 굴면 몇 개 대문글 올립니다.

또리님의 댓글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올리는 거야 님 자유인데, 뭔 유세인지 협박인지 그걸 왜 저한테 선언하시나요? 도배는 자유지만 글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 합니다. 기본 예의죠. 전 예전에도 님과는 정치적으로 정반대에 있을 법한 어떤 분이 글 도배만 하고 무응답으로 일관해서 비판한 적 있어요. 글 올릴 거면 성실하게 답변하세요. 멀쩡한 길거리에서 확성기 볼륨 최대로 대북방송 튼 건 님인데, 지나가는 사람이 뭐라 하니 악착같이 악플로 대응. 아군 많은 플랫폼 다 놔두고 굳이 베리에 토론 글 올리는 이유가 있을 거라 봅니다. 나름 소통하고 대화하고 싶으신 거 아닌가요? 곤란한 질문에도 답변하는 성실함을 보이세요. 적어도 님이 시작한 글에는요. 답하기 곤란하면 걍 뭉개버리고픈 유혹에야 누구나 빠질 수 있지만, 님은 정도가 심해요. 제 질문, "2019년을 사는 남한 사람 중 공산혁명 원하는 이가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왜 답변 안 하십니까? "진실한 사과, 역사 교육, 재발 방지. 일본 지배층이 어느 걸 제대로 했나요?" 이것도 왜 답변 안 하십니까? 다른 분 댓글엔 반일 프레임 갖다 대던데, 참고로 저한텐 안 먹혀요. 

떡밥은 에스더 말하나요? 사람이 원래 복합적이라 사안마다 입장이 조금씩 다른 게 자연스러운데, 님은 신기하게 에스더 모든 관심사와 일치하고 에스더가 쓰는 희한한 신조어도 쓰니 궁금했던 것뿐입니다. 지지율이 하늘을 찌르던 정권 초기부터 문위병, 문슬람 타령한 거 님이잖아요.

제가 님 글에 댓글 다는 이유는, 가짜 뉴스나 선동질로 미국, 영국 꼴 나는 걸 원치 않아서입니다. 정상화하는 지상파 이젠 못 믿겠다고 유튜브로 몰려가신 어르신들이 제 친척이고 부모님이라 무시할 수도, 조롱할 수도 없어요.

  • 추천 2

유자차님의 댓글

유자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벙커님의 말을 이해한바로는요, 위안부 역사적 슬픈사실을 잊자는게 아니고
이 역사적 사실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자에 이용당하지 말자는 뚯입이다. 우리는 이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또 Täter 인 일본에게 사과와 사과에 대한 댓가를 요구해야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것만큼 일본인이 aufrichtig하지 않다고 할수만은 없지요. 여기서 일단락 맺고 우리가 역사 주도적이 되어 강하고 성숙한 나라가 되어야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김씨정권에 대항하는데에 일본과도 힘을 합해야하고요. 위안부역사를 잊는게 아니고 극복하는거라고 할까요. 우리의 여력이 위안부 문제에만 머물지 말고  북한 김씨정권에 의해 고초당하며 갖혀 있는 정치적 죄수들,  지금도 중국땅 어디선가 떠돌며 연명하고 있을 수많은 북한 여성들 어린이들, 외화벌이로 러시아 척박한 땅에서 거의 노예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북한 노동자들을 기억하고 돌보아야된다고 봐요.

  • 추천 2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초에 대한민국이 이데올로기의 중심이 되어버린 원인이 일본에 있습니다.  일본과 손을 왜 잡습니까.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이 문제의 핵심은 북한은 우리에게 무엇이냐? 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논지가 분화가 일어납니다.

1. 반제국주의에 맞서 미국과 외로운 투쟁을 벌이는 자존심 있는 우리민족
    자본주의 진영의 완승에 맞서 사회주의 노선을 지키는 우리 한민족.

2. 미제의 압제에 빠져있는 남한을 미제로 부터 지켜내고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최후의 보루.

이 관점이 사실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근본모순입니다.
우리 남한의 진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근저에 있는 세계인식이죠.

>한국의 집권세력이 미국의 수중에 있고, 그 주구 노릇을 하고 있으니 해방시켜야 한다.<

이 세계관에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사고가 이 표어안에 있다면 현재의 모든 정치행위는 반미, 민족해방, 사회주의 통일로 귀결됩니다.

>이 흐름안에서 세월호 사건도, 위안부 문제제기도 정치투쟁으로 바뀝니다.<

민족해방을 이루기 위한 통일전술의 한 부문인 것입니다.

한국에서 진보세력이라는 이름뒤에, 민중민주주의라는 이름뒤에 이들이 숨어있는 것입니다.
전략은 사회주의국가완성이요, 전술은 이 전략을 이루기위한 모든 정치투쟁입니다.
 
이게 옳은가. 바른 관점인가 하는 것이 사실 논의의 알파와 오메가인 것입니다.

이게 현 문제의 본질입니다.

베를린벙커님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요새 느끼는 한국에 대한 북한의 공산화 위협이 제 인생에 있어 최고조입니다.
전쟁을 통한 위협이다면 덜 심하겠는데, 이건 그냥 남한봉헌 수준이에요.
그 중심에 청와대 주사파 세력이 바치지 못해 안달이 났고, 국방해체, 내부안전장치해체 진행중입니다.
내부에서 벌어지는 분열이 핵심이고, 그 수단이 되는 것이 외교적으로 한일관계분열, 민족공조라는 거짓 공세는 안보를 무너트리는 행위에요.

위안부 문제는 이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쑈통입니다. 위안부을 앞세워 들어오는 어둠의 세력.

마찬가지로 동성애를 앞세우며 소수자보호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도.
페미니즘을 앞세워 기독교/유교를 가부장제라 폄하하며 도학을 무너트리는 시도.
정상적인 기독교인이라면 이런 흐름에 싸워야죠.

세월호 희생자팔이 하며 촛불로 재미 본 세력들.
음모를 진행한 자는 웃고 있고, 그 음모에 아무것도 모르고 깨시민 코스프레 참여한 자는 환상충전중.

이 모든 음모의 중심이 동정적 호소를 하면서 법을 무너트리는 세력들.
레파토리가 똑 같습니다.  그 시각이 생기면 보입니다.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리나 어원에도 맞지 않는 도학, 미래, 음모를 이야기하면서 이제까지 억지가 결국은
<구더기 무서우니 된장 담그지 말자!>로 요약되네요.
철수처럼 양비설에 빚대어 자기 주장 아닌건 전부 나쁘다, 틀리다는 식으로
구더기 무서우니 아베가 뭔 소리하던 빌붙어 계속 눈치보자, 그게 미래요
남한이 공산화 안되는 길이다 등으로 생기지도 않은 미래를 가지고
남북 대화, 과거사 문제 자체를 말하지 말자는 식이니....

구더기 몇마리 잡아내는 한이 있더라고 된장 담는 일에 전 찬성입니다.
그게 한민족이 살아남는 길이요, 미래입니다.

  • 추천 3

베를린벙커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벙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눈에 보이는 것 한계 내에서 보이는 법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긴다면 자신의 안경, 해석수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상대의 말을 받아들일 자세가 없으니까요. 구지 더 설명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표현했으니까요.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밑바닥까지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이야기 파악했습니다.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고요, 충분합니다.

이런 말로도 <셀프 위로>가 되신다면, 주욱 그렇게 나가셔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나가면 님이 아무리 좋은 의견을 펼친다 해도 역효과라는
정도는 아셨으면 합니다.
위에서 감히 예수님 핑계 하시는 것 보니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 추천 1

쿠와아아앙님의 댓글

쿠와아아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벙커님의 일본보다 북한을 주적으로 보자는 말씀에 공감은 못하지만(본래대로라면 한반도 3000년 역사의 적은 중국이죠), 이렇게 여럿분들을 마주하며 혼자서 싸우시는것 보면 참 대단하시네요. 삼국지 방통이 생각납니다. 다들 "예 맞습니다!"할때, 혼자서 "아니야"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니까 말이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한곳의 분위기에 휘둘려 움직이는 이들보다 끝까지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고수하는 분들이 있다면 누가뭐라하든 저는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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