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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터 위생상태 이대로 괜찮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학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4,614회 작성일 18-11-29 02:43

본문

오늘의 주제는 매년 이맘때만 되면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꽤 오랜역사를 자랑하며 당당히 관관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독일정부는 이들 마켓에 대한 위생상태를 단속을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한번은 파인애플 햄버거를 시켰더니 파인애플은 통조림속에서 나오더군요..

그리고 바쁘다고 돈 계산한 손으로 장갑도 안끼고 음식을 만드는 노점상들..

한번은 식중독균이 있었는지 밤새 구토를 하고 나서는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뭔가를 사먹는게 꺼려지더군요..

실상이 이런데 경찰이 이런 위생상태를 불시점검 하는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하는 곳들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말이죠.
오히려 한국도 그렇고 유명맛집들의 위생상태가 더 안좋다고 하지요.

가만보면 매년 같은 위치에 같은 가게가 들어오고 같은 지역에 3년째 가게되면 식상하게까지 느껴지는데요.
당연히 관광객들이야 분위기에 현혹되서 이것저것 사겠지만 장터의 현주소를 아는 주민들 중에는 더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다수였습니다.

특히 근처 레스토랑에서 3유로에 파는것을 관광객들 바가지씌워 5유로에 파는 노점상들..
오히려 크리스마스이기때문에 근처 식당보다 더 싸게 팔아야 정상일것 같은데 다들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려보곘다는 장사속을 가지고 있죠.
관광객들이 많다고 당연히 서비스는 엉망일수밖에 없고요..
아시아인 분들중애는 지폐내고 거스름돈 제대로 못받았다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 대도시 위주의 크리스마스 장터를 기준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오히려 작은 소도시의 장터는 그래도 나름 주인장의 정이 있고 가격도 나름 착하고 맛도 더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곳이 많았습니다.
추천5

댓글목록

Gentilly님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은 파인애플 햄버거를 시켰더니 파인애플은 통조림속에서 나오더군요'

어느 곳에 있는 바이나흐트마ㄹ크트에 가면 파인애플 햄버거를 먹을 수 있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파인애플 햄버거 참 참신하다 못해 믿기지가 않네요.

'한번은 식중독균이 있었는지 밤새 구토를 하고 나서는 크리스마스 장터에서 뭔가를 사먹는게 꺼려지더군요..'

무엇을 드셨나요?

'아시아인 분들중애는 지폐내고 거스름돈 제대로 못받았다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독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놀랍다 못해 믿기지가 않네요. 어디서 발생했나요? 제가 사는 독일은 다른 세상의 독일인가 봅니다.

  • 추천 2

학세님의 댓글의 댓글

학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루트 하웁크바에 가장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가장큰 햄버거 파는곳에서 아나나스 햄버거 사드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나흐마켓이라고 다 독일인들이 장사하는것 아닙니다.. 아시아인이나 이라크 사람을도 자국음식 많이 팔고요..

독일사람들이라고 모두 양심적일거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 추천 3

Lachs님의 댓글

La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겪어보지 못했다고 다른 사람이 무조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
학세님과 Gentilly 님이 살고 있는 지역이 같다하더라도 접하는 환경이나 사람들이 항상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니까요.

  • 추천 1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보면 매년 같은 위치에 같은 가게가 들어오고'

올 해도 같은 가게가 그자리에 있겠네요. 그래서 한 번 가볼려고 여쭤보는거예요.

학세님의 댓글의 댓글

학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 프랑크푸르트에 사는데 4년째 매년 같은곳에 같은 가게가 들어옵니다..한마디로 작년에 갔던곳이라면 올해도 똑같은 자리이기 때문에  카토펠푸퍼나 생선튀김  먹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면 되는거죠..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인애플 햄버거는 그럼 통조림이 아니고 진짜 파인애플로 만들어야만 하는건가요?? (공감불가)
/바쁘다고 돈 계산한 손으로 장갑도 안끼고 음식을 만드는 노점상 (노점상 잘못)
/한번은 식중독균이 있었는지 밤새 구토 (같은날 먹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같은 증상이었다면 분명 신고가 들어갔을겁니다. 확인불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하는 곳들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말이죠 (추측)
/한국도 그렇고 유명맛집들의 위생상태가 더 안좋다고 하지요 (추측)
/가만보면 매년 같은 위치에 같은 가게가 들어오고 같은 지역에 3년째 가게되면 식상 (마켓도 당골 계념이 있습니다. 구지 다양성을 줘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개인차)
/관광객들이야 분위기에 현혹되서 이것저것 사겠지만 장터의 현주소를 아는 주민들 중에는 더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다수였습니다 (제 주변에는 매년 잘 가더라구요. 개인차가 큰거 같습니다)
/근처 레스토랑에서 3유로에 파는것을 관광객들 바가지씌워 5유로에 파는 노점상들 (3유로에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가시면 됩니다)
/크리스마스이기때문에 근처 식당보다 더 싸게 팔아야 정상 (시간이 되신다면 여름에 한국에 계곡에서 백숙 한그릇 하로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상의 근거 부족?)
/아시아인 분들중애는 지폐내고 거스름돈 제대로 못받았다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거스름돈을 잘 못받았다면 바로 이야기를 해야지요)

전체적으로 저는 글을 읽으면서 어떤 부분에서 공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위생상태를 지적하시기에 너무 추측성 발언이 많고 확인되지 못한 사실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글을 작성하는거에 대해서 불만은 없지만, 아무런 증거나 근거가 없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불신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 추천 10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엔 음식 계산하는 사람 따로 음식ㅈ건네주는 사람 따로입니다. 그리고 한국이든 독일이든 이벤트행사하는데는 다 더 비싸게 받아요! 마지막으로 아시안인들이 거스름돈 제대로 못 받았다는건 pfand를 몰라서 그런것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추천 2

학세님의 댓글의 댓글

학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유로 짜리내면 10유로 받아야 하는거 한 5유로만 주는경우 많아요..  그때 바로 말하면 돌려주지만 대부분은 거슴돈 확인 안하고 주머니에 넣는 손님들을 노리는거죠..
저는 그래서 처음엔 동전만 들고다니면서 가격 물어보면서 계산했는데 독일어 모르는 관광객들은 오죽 했을까요?
심지어 어떤 독일 할머니도 잘 안들리는 척 하면서 거스름돈 제대로 안준것도 봤습니다.

와인같은것도 잘 모르고 비싼거 시키면 싸구려 와인 주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런것 저만 당해봤나요?

  • 추천 1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이거 때문에 이상한 쪽지 까지 받았습니다 ㅋㅋ  왜 이상한 말도 않되는 답글 다냐고... 물론 글쓰신분 말고 가입하신 새로운 아이디로 말이죠....

  • 추천 1

후랑크후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후랑크후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글쓰신분은 아니라 하심되지 왜 굳이 가입하신 새로운 아이디라고 언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소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소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alpo1234가 긴쪽지 주셨는데 답장 드리려니 비공개 계정이라고 나와요. 그래서 누군지 신뢰하기도 어렵네요. (누군가가 여러 계정을 만든 것인지) 그래서 ADJIN님처럼 저도 의심하게 되네요.

  • 추천 1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아이디 인데 내용은
그 아이디가 맞아요 ㅋㅋ 위에 다른글에 같은 문장이 있거든요 ㅋㅋ

  • 추천 2

dicma님의 댓글

dic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크리스마켓만 아니라 봄에 키르미스, 가을에 가을마켓,  제 경험은, 어디든 노점상에서 음식만진 손으로 돈 만지는건 거진 대부분이 그랫구요, 오버하우젠 키르미스 한번 갓다가 노점 상 뒤를 걷다가 천막사이로 감자튀김집 뒷부엌이 보이더군요. 볼려고본게아니지만도 감자가 쌓여있는데 아주 싹이 큼지막하게 , (너무 커서 놀랐음)난 슈퍼마켓에선 팔수 없는 그런걸 쓰더군요....

  • 추천 2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님의 댓글의 댓글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대체... 개인이 보셨다고 쓴 글에
반대 누르시는 분은 뭐에요?!?! 정말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래요.

프레이야님의 댓글

프레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윗분 말씀처럼 판트개념을 몰라서 거스름돈 덜받았다고 말한거에요. 관광객들이 글뤼바인 마시고 컵을 돌려주고 다리 돈반는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 추천 1

학세님의 댓글

학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보지 못한 다른 지역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프랑크푸르트 지역은 정말 갈적마다 후회하고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79596

여기 뉴스 보면 유명맛집 35군대 점검했는데 25군대가 적발이 됐죠..

그만큼 등잔밑이 어둡다고 언젠가 크리스마스마켓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날이 올것입니다.

썩은싹은 빨리 도려내야지 지역 명물이라고 감싸기만 하면 오히려 저런 노점상이 독일에서 사라지는 날도 올것입니다

자신이 사는 독일이라고 감써지만 말고 비판도 해야지 한국에 소비자 고발이라는 프로그램이 왜 있을까요?

그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도 많이 발전하고 있고 독일도 만약 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런 마켓이 아마 단골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천 4

크로씨님의 댓글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 독일이라고 감싸기만하는게 아니라 말씀하신거에 공감이 하나도 안가서 그래요.
거스름돈이나 위생상태 등등 언급하신 문제들 모두 저는몇년간 독일 살면서 본적도 겪어본적도 없네요.
뭐 다른 공감가는 문제를 비판하신다면 독일이 내 나라도 아니고 감싸고 돌 이유도 없구요
그리고 기사 링크거신거는 한국 맛집들 얘긴데 한국맛집들이랑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올해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켓 갔는데 위생상태 괜찮았고 거스름돈 잘 챙겨받고 잘 놀다 왔어요.

  • 추천 7

프레이야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 동네 마켓에 어제도 다녀왔는데 스테이크와 소시지 그릴가게에서 굽는 사람 따로 돈받는 사람 따로.. 그리고 수시로 행주 빨아서 딱고 소독하는거 제 눈으로 바로 보고왔어요. 3년째 사먹었는데 단골들도 엄청많고 한번도 탈난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관광중심지 마켓은 독일인들보다 중동 아시아 다른나라사람들이 일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보입니다

  • 추천 2

룰루랄랄라ㅋㅋ님의 댓글

룰루랄랄라ㅋ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싫으면 안가면 됩니다. 전 친구들이랑 같이 수다떨고 노는거 좋으니 가겠습니다. 관리를 원하신다면 여기 말고 당국에 연락해보세요.

  • 추천 4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님의 댓글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

학세님은 억울함에 대해 하소연을 하시려고 올리신 글인 것 같아요.
가끔 베리가 아쉬운 것은,

 억울하다, 당했다 이런 글에 위로나 공감 글 보다는 부정하는 글이 많은 듯 해요.

 사실 저도 바이낳트마르크트에서 식중독이 걸리거나 거스름 돈을 잘못 받은 적은 없지만, 간혹 독일에 온 지 얼마 안되신 분들이
거스름 돈 말씀하시는 것은 많이 들어왔습니다. 내가 안 당해봤지만 당하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지요.

 학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저도 100% 공감가지는 않지만, 어쨋든 당하셨다고 하고, 위로가 필요하신데 굳이
이렇게 부정하는 댓글이 달려야 할 까 싶어요.


 저는 Lachs님과 의견이 비슷하네요...


 덧 붙여.........
 그리고 지난 번 저희 집 하숙생이 집 근처 레스토랑에서 주문하지도, 서빙되지도 않은 음식이 계산서에 있는데 그냥 계산하고 왔더군요. 그런 적이 2번 째라고 하기에, 그 레스토랑 뛰어가서 돈 돌려받은 적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지인이 뮌헨 식당에서 카드 계산하고 나온 10분 뒤 추가로 요금이 청구되어(카드 문자 날라왔음) 저한테 물어보기에, 돌아가서 전화 바꿔달라고 해서 돈 돌려받은 적도 있고요.
 분명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 있고 제가 직접 목격한 적이 있기에, 자기가 겪어보지 못했다 하여 부정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 추천 1

계량님의 댓글

계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스름돈 떼먹으려는 일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있는 일 맞아요 저도 벌써 두 번은 겪었고 제 친구들도 겪은 적 있는걸요... 처음 베를린 오고 나서 친해졌던 친구가 늘 거스름돈 잘 봐야한다고 주의 주기도 했어요

  • 추천 1

현질이님의 댓글

현질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가 3년이나 살면서 충분히 겪고 느낀 점일 수도 있는데, 세상에 아주 까칠하게 반응하는 댓글이 베플이 됐네요.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위의 글을 썼던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제목이 "위생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긴 토론게시판입니다.
내용에서 시작부에도 "위생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글쓴이 분이 토론의 화제를 던지셨습니다.

그리고 글의 읽어가면서
"위생상태"와 "파인애플" 이 무슨 관계가 있는것일까?
"위생상태"와 "가게위치" 와 무슨 관계가 있는것일까?
"위생상태"와 "크리스마스 상점의 요금"과 무슨 관계가 있는것일까?
"위생상태"와 "바가지 요금을 받을려고 하는 주인의 도덕성"과  무슨 관계가 있는것일까?
이런 생각들이 계속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불만들만 잔뜩 나열하고서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위생상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으신다면.."
무슨 답변을 적어야 할지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만약 이 글이 <유학일기>나 <자유 게시판>에 예를 들어"크리스마스마켓 마켓에서의 안 좋은 추억" 라는 제목을 달고 작성되어진 글이었더라면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다르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추천 2

후랑크후르트님의 댓글

후랑크후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를 던져보신거 같은데 하나하나 따져가며 비판하는게 안타깝네요. 충분히 겪을수있고 불안감 조성이란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 추천 4

alpo1234님의 댓글의 댓글

alpo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후랑크님은 멋지시네요~~~!
소 저런 분들은 허점을 찾아
딴지 걸기 바쁘죠.
감성 결핍이라 해요
비판의 각도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는 것이구요.
그냥 내버려두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추천 1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님의 댓글의 댓글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ㅠㅜ
불안감 조성까지 ㅎㅎㅎㅎㅎㅎㅎ
위로해 주고 그러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아니면 기분 좋게 얘기하는 법도 있을 텐데...

가령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부분 위생상태가 괜찮은 편 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돌려서 부정하는 방법도 있을텐데요...

후랑크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후랑크 님은 크기가 큰 후*****(관리자*처리함/괄호안관리자주) 만하실 것 같아요!
물론 마음씨!!

프렌치블독님의 댓글

프렌치블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리스마스 마켓이 다 위생적일 수는 없을 거예요. 한국도 마찬가지죠. 한국에 빗대자면 동대문이나 명동 노점장과 비슷한 조리환경이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으로 태생적으로 매우 연약한 장을 가지고 태어나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마트에서 판매되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나진 않아서 위생적인 문제는 아주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물론 그들의 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글을 쓰신 님의 의견에 동감되는 부분도 있고, 동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베를린리포트가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차가워 졌습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이 차갑네요.. ㅜㅜ
크리스마스가 비싼 이유는 마켓에서 상품민 사는 것 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추억도 함께 사기 때문에 비싼 게 아닐까요? ^^ 유학생 때는 와이프랑 가서 뭐 깔짝 사먹으면 20-30 유로 가볍게 넘어서 놀란 적이 여러 번 이었네요.. ㅜㅜ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마켓에서 글뤼봐인 드실 거면 꼭!! "Glühwein Dealer"에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울트라 렉커입니다!! ㅎㅎ 그리고 곡물빵 위에 직화로 지져낸 라클레 치즈 얹어주는 거.. 그 위에 카이엔페퍼가루, 후추가루 솔솔 뿌려서 한입 베어물면.. 하아.. 세상이 아름다워져요 ㅋㅋㅋ

  • 추천 2

williwiberg님의 댓글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리스마스마켓에 음식값이 비싼 이유는 임대료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10여년전에 들은건데, 중간사이즈의 텐트처럼 생긴 마켓 임대료가 하루에 500유로 이상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지금은 아마 더 비싸겠죠. 일꾼들 임금주고 재료값 뽑고나서 이윤을 남기려면 값을 높이 부를 수 밖에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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