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75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극악무도한 동물학대국 한국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43회 작성일 18-10-22 18:41

본문

독일 사람들 앞에서 피케팅이라도 하면서 한국의 처참한 동물학대실태를 독일에 알리고 독일 동물보호단체에도 알려야 합니다.

한국의 단군 신화속 단군의 어머니는 원래 곰(웅녀)이고 인내의 시간을 이긴 지혜로운 동물이죠. 이렇게 신화에도 나왔고 실제 지능이 높은 곰을 한국인들은 이렇게 학대하고 있습니다.

실화입니다.
"쿠웨웨웩~허엉~"
산채로 쓸개즙을 채취당하던 새끼곰은 고통에 절규했고, 이를 보던 어미곰은 죽을 힘을 다해 쇠사슬을 끊고 갇혀 있던 우리를 부쉈다.
하지만 새끼곰을 몸에 묶인 쇠사슬을 끊을수 없자 엄마곰은 새끼곰을 꼭 안아서 질식시켜 죽이고 바로 벽에 자신의 머리를 들이받아 자살했다.
-새끼곰을 죽이고 자살한 어미곰 이야기-

(기사)
농가 뒤에는 낡고 녹슨 뜬장 몇 개가 놓여 있습니다.

가로 1.2m 세로 2m, 한 평 안되는 공간마다 곰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온몸은 오물로 범벅입니다.

마실 물이 따로 없어 분뇨가 섞인 고인 물을 먹어야 합니다.

철창을 깨물고 비틀고 다가온 사람을 향해 울어보지만 나갈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농가의 곰은 이상 행동을 반복합니다.

양쪽 눈이 없는 곰은 구석에 앉아 그저 시간을 보냅니다.

모두 태어난 뒤 지금까지 한 번도 이 철창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웅담을 얻기 위해 도축되는 순간에야 처음 우리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기사)

'사육곰' 500여 마리..철창 속 울부짖음
2018.08.12. Jtbc
"죽어야 끝나는 사육곰의 비명"
 2018.10.22. 한겨레

"죽음조차 기약 없는 국내 540마리 사육곰의 고통"
2018.09.17. 서울신문

사진1) 한국의 곰농장에 갇혀 절규하는 곰들
사진2) 물한방울을 마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혀를 내밀어야하는 곰들
추천1

댓글목록

skucy님의 댓글

skuc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리포트에 이 글을 올리실 시간에 독일 PETA에게 직접 컨탁하시는 것이 어떤가요? 그렇게 하시는 것이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도달하기에 더 정확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참, 이 링크도 꼭 같이 전달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6G6nAllDbBY

  • 추천 1

녹두님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나라 까는데 2011년에 남의 나라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는 왜 쓰는 건지요?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025388/China-Tortured-mother-bear-kills-cub-herself.html

푸름이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는 아시아에게 가장 잔인한 동물학대가 지속되고 있다는거죠. 저 기사들은 한국신문에서 수년째 보도중이에요.
저사건이 이웃국가에서만 일어난게 아니라 한국에서 같은 방식의 학대가 자행되고 있어요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는 그 쪽이 거짓 내용으로 선동질하고 있다는거죠.
한국에서 동물보호 단체 가서 활동하세요. 여기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푸름이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는 그쪽이 사실을 감추기위해 거짓내용을 올리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인 표현의 자유를 막을려고 하는거죠.

미낭러님의 댓글

미낭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유럽(덴마크)에서 생산되는 돼지는 너무 약하게 태어나면 바닥에 내려쳐 죽입니다. 업계 종사자에게 들어서 출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돼지 생산 선진국인 덴마크가 그 정도이면 국내는 말할 것도 없죠. 실제로 다큐멘터리 찾아보면 많구요. 작은 케이지에 닭을 두마리 씩 넣는 등 위생 상태 고려 안하는 곳 꽤 있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닭이 개체 수로 따지면 학대를 더 많이 당하고 있을 겁니다. 분명 악행이고 고쳐져야 하지만 법적 제재가 없는 이상 바뀌지 않을 겁니다.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야 법도 바뀔거라 예상됩니다. 우리가 쉽게 소비하는 닭도 이렇게 관심이 없는데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곰은 더 관심 없을 것 같네요. 흔히 볼 수 있는 애완견 공장도 문제 많은데 말이죠. 흔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나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제네비에브님의 댓글

제네비에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름이처럼 님, 베를린 리포트에도 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PETA만이 아닌 어느곳 이라도 많은 분들이 이런 내용도 알아야만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겠습니다. (채식주의가 아닌 사람은) 싸게 마구 닭고기 등 고기를 함부로 소비하기 보다는 적당히 의식하며 먹어야 되고,  전쟁 때라면 몰라도 이젠 먹고 살 것이 충분한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그저 몸에 좋다면 (과연 좋을까 싶지만)  애완동물 등 뭐든 잡아 먹고, 동물의 생명을 담보로 돈이 된다면 뭐든 하는 건  멈쳐야 합니다.  동물도 누구에겐  자식이나 가족과 같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젠  한국사회도 동물과도 공존이 필요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노약자, 장애인 및 사회 최고 약자인 동물들도  존중받는 여부가 바로 선진 문화사회를 결정하는 진정한 척도입니다. 사회 약자에게 갑질이 난무한,  그래서  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말 못하고 힘없는 동물에게 분풀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한국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004 하리보곰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1 03-23
17003 광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7 07-28
17002 광야에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8-28
17001 흰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2 09-12
17000 강대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5 11-26
16999 주니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7 11-30
16998 최승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1-02
16997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1 01-18
16996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6 03-07
16995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0 05-17
16994 나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1 02-02
16993 강서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2 02-21
16992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0 05-12
열람중 푸름이처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10-22
16990 uicc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1 12-24
16989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3-16
16988 kimjakyo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4 07-16
16987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07-28
16986 보리마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9-03
16985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04-02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