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기로에 선 한국" 상영회_광주 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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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018회 작성일 18-10-13 12: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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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 다큐멘터리 상영회 및 제작자와의 대화
장소: Gedenkstätte Museum in der “Runden Ecke” (Dittrichring 24, 04109 Leipzig)
일시: 2018년 10월 15일 오후 7시
2018년 10월 15일 오후 7시에는 “기로에 선 한국”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진행한다. 독일 출신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는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비폭력 민주화운동을 처참히 짓밟는 잔인한 무력진압을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알리는 기여를 했다. 광주 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소리를 냈고, 18년간의 군부독재 이후 신군부가 재선되는 것을 막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살인과 구속이었고, 위르겐 힌츠페터는 위험을 무릎 쓰고 학살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은 세상에 처음 공개된 광주의 실상이었고, 그의 필름이 없었다면 아직까지도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은 알려지지 못 할 수도있었다. 당시 도쿄 ARD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힌츠페터의 절친한 친구인 위르겐 베트람은 그의 자료들을 6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 “기로에 선 한국”으로 만들어서 독일 방송에 내보냈다. 라이프치히 사진전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함께 감상하고, 비영리단체인 라이프치히 시민위원회의 Reinhard Bohse의 사회로 위르겐 베트람과의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라이프치히 사진전
군부 독재체제에 대항하는 평화적인 시위가 진행되는 과정, 신군부는 5월 18일에 잔인하게 시민들을 공격했다. 이후 10일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연행되거나 살해당했지만, 광주에서 1980년에 일어난 일들은 1987년까지 군부독재에 의해 은폐되어왔고, 이후 시민들에 의해 진상이 공개되었어도 많은 왜곡이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누가 최초의 발포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있지만, 광주 민주화운동은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의 중요한 시점으로 기념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광주의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협의회는 광주 민주화운동을 라이프치히에도 알리기 위해 2018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라이프치히의 „둥근 모퉁이“ 기념관에서 기자들과 시민들이 목숨 걸고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며, 전시된 사진들은 2011년 7월에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본 전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장소: Gedenkstätte Museum in der “Runden Ecke” (Dittrichring 24, 04109 Leipzig)
일시: 2018년 10월 15일 오후 7시
2018년 10월 15일 오후 7시에는 “기로에 선 한국”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진행한다. 독일 출신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는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비폭력 민주화운동을 처참히 짓밟는 잔인한 무력진압을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알리는 기여를 했다. 광주 시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목소리를 냈고, 18년간의 군부독재 이후 신군부가 재선되는 것을 막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살인과 구속이었고, 위르겐 힌츠페터는 위험을 무릎 쓰고 학살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은 세상에 처음 공개된 광주의 실상이었고, 그의 필름이 없었다면 아직까지도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실은 알려지지 못 할 수도있었다. 당시 도쿄 ARD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힌츠페터의 절친한 친구인 위르겐 베트람은 그의 자료들을 6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 “기로에 선 한국”으로 만들어서 독일 방송에 내보냈다. 라이프치히 사진전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함께 감상하고, 비영리단체인 라이프치히 시민위원회의 Reinhard Bohse의 사회로 위르겐 베트람과의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라이프치히 사진전
군부 독재체제에 대항하는 평화적인 시위가 진행되는 과정, 신군부는 5월 18일에 잔인하게 시민들을 공격했다. 이후 10일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연행되거나 살해당했지만, 광주에서 1980년에 일어난 일들은 1987년까지 군부독재에 의해 은폐되어왔고, 이후 시민들에 의해 진상이 공개되었어도 많은 왜곡이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누가 최초의 발포명령을 내렸는지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있지만, 광주 민주화운동은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의 중요한 시점으로 기념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광주의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코리아협의회는 광주 민주화운동을 라이프치히에도 알리기 위해 2018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라이프치히의 „둥근 모퉁이“ 기념관에서 기자들과 시민들이 목숨 걸고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며, 전시된 사진들은 2011년 7월에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본 전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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