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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남성모델 누드사진 유출사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9건 조회 2,665회 작성일 18-05-08 14:25

본문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23154

이곳에 서명 한번씩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시간에 남자누드모델이 필요했고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쉬는시간 그 곳에 있던 여학생 중 한명이 남자모델의 몸을 도촬해서

커뮤니티에 올려서 현재 남자모델은 충격과 고통속에 빠져있습니다.

워마드라는곳에서는 피해자에대한 조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정말 충격을 금할 수가 없네요.

가해자의 신상공개를 비롯한 엄벌에 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워마드,메갈이면 분명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할텐데..
백명의 페미니스트에게 백가지의 페미니즘이 있다고 궤변을 늘어놓는건 아닐지;;


한국언론에선 그냥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고있습니다.
그토록 양성평등을 주장하던 사람들도 남성피해자가 생기니 그냥 넘어가네요.
남성의 성은 도대체 어디까지 짓밟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피해자가 여자누드모델이었다면 과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어떠했을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만약에~' 라는 가정은 쓸떼없는것이니>

본론으로 돌아가서

가해자를 색출해서 처벌을 하기를 바랍니다.
추천10

댓글목록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해자 처벌에 저도 동의합니다.

좀 더 다각적인 기사 내용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3734.html?_fr=mt2

  • 추천 2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상했던 반응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페미니즘이 성공하려면 저들을 떨쳐내야하는데 끝까지 끌어안고 가는 움직임이 보이네요.

먹통님의 댓글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경우 때문에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언급을 하기가 꺼려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저 치들과 한 패로 묶일 까봐요.


도촬은 나쁜 거고, 도촬한 사람은 나쁜 짓을 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건 당연해요.

이런 종류의 게시물은 이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척 하는 안티페미니즘의 프로파간다입니다. 제가 "막막한 페미니즘" 이라는 글에서 지적했던 것들의 반복입니다.

증오를 재생산하는 데 골몰하는 싸구려 전략. 싸구려지만 잘 먹히죠. 싸구려 물건은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립니다.

여자 쪽에서는 여성들이 당한 범죄를 긁어모아 "여자라 당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피해의식과 분노를 획책하고, 남자 쪽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문화적인 차원에서 남자이기 때문에 감당해야 하는 것들을 모아  propagieren하면서 거기에 "니들은 양성평등 운운하지만 남자들이 당하는 일엔 관심 없잖아" 라는 레토릭을 덤으로 끼얹습니다.

일베 같은 데에서 구제할 도리가 없을 정도로 망가진 인간들이 생산해 내는 쓰레기를 주워다가 "이걸 봐라 이 사회에 얼마나 여성혐오가 만연한지!" 라고 외치며 이데올로기 장사를 하는 거나 워마드에서 건져올린 떡밥을 안티페미니즘의 텃밭에 비료로 뿌리는 거나 똑같은 겁니다.

  • 추천 3

Pinkman님의 댓글의 댓글

Pinkm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가셨네요.
글쓴 분의 그동안 댓글 성향으로 보았을 때, 먹통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니들은 양성평등 운운하지만 남자들이 당하는 일엔 관심 없잖아"라는 그 레토릭이라는 것에 어쩌면 말려든(?) 정말 naive한 페미니즘 지지자의 귀여운 노력으로 읽히는데요?

아, 긍정적인 의미로 naive이니 혹시 오해하시지 마시구요 ㅎㅎ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안티페미니즘 프로파간다를 하고있나보군요.  이상하네요.  왜 워마드를 비판하면 페미니즘을 비판하는게 되어버리는것인지.

가해자 처벌에 한걸음이라도 더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글 링크도 걸었는데 말입니다.

과연 이것을 단순한 떡밥으로 볼 문제인지, 피해자의 심경이 지금 어떠한지를 생각해보면 어떨런지요.

  • 추천 1

먹통님의 댓글의 댓글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해자의 심경이 지금 어떠한지를 생각해보면 어떨런지요."

이런 얘기에 대한 표준적인 대응이 뭘까요? "지금까지 강간당한 여성들이 얼마나 많고 몰카 찍힌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 심경은 지금 저 남자 모델의 경우 처럼 정성껏 챙겼었니?" 겠죠.

긴 말 안 하겠습니다.

  • 추천 1

Baltas님의 댓글의 댓글

Balt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남자모델 일과 강간당한 여성들과의 무슨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양쪽 다 신경써야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 추천 2

먹통님의 댓글의 댓글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그렇죠. 제가 저런 반응을 한다는 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공히 저런 식으로 서로 각자가 겪는 안 좋은 일을 열거하고 다른 성별 사람들이 가진 이점들을 언급하면서 적대하는 습성을 가진 이들의 표준적인 반응이 저거라고요.

  • 추천 1

아누그라하님의 댓글의 댓글

아누그라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먹통님의 댓글이 이해가 갑니다. 글쓴이 분이

< 한국언론에선 그냥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고있습니다.
그토록 양성평등을 주장하던 사람들도 남성피해자가 생기니 그냥 넘어가네요.
남성의 성은 도대체 어디까지 짓밟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피해자가 여자누드모델이었다면 과연 여성가족부를 비롯한
여성단체들은 어떠했을지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

이런 글을 씀에 따른 표준적인 대응을 설명을 하신 듯 하네요.

  • 추천 1

아누그라하님의 댓글의 댓글

아누그라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대주는 분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사는 분이신가요
여성 혐오 몰카 리벤지 포르노가 한국 남성들의 문화인 것을 생각해보세요.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튼 '만약에~' 라는 가정은 쓸떼없는것이니>
본론으로 돌아가서
가해자를 색출해서 처벌을 하기를 바랍니다.
=>이 부분은 눈에 안보이시나 봅니다.

아누그라하님의 댓글의 댓글

아누그라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구구절절히 다써놓고 아무튼 이라고 말하면 이전에 쓴건 투명 글이 되나보네요 것 참 신기.
그리고 저기요. 눈에 안보이시냐는 그런 폭력적인 말투를 쓰는 이유는 뭔가요 ^^. 신고 드렸습니다. 틀린건 틀렸다고 인정하세요~

아누그라하님의 댓글의 댓글

아누그라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참으로 못 쓰시는 분과는 더이상 무의미한 댓글놀이 하지 않겠고요^^ 아무쪼록 건승하시길 바라네요.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그런적 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가정을 붙이는건 의미없고 쓸떼없는 것임을 말하는겁니다.  본론은 그게 아니니까요.
안보이냐는게 폭력적이라고요? 신고하세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먹통님의 댓글의 댓글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 혐오 몰카 리벤지 포르노가 한국 남성들의 문화인 것"

그렇지 않아요.

동시에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연대해야 할 사람들은 그런 "문화" 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을 건져올려 한 편으로 삼는 데 집중하는 대신 "여성 혐오 몰카 리벤지 포르노가 한국 남성들의 문화" 라는 말을 하는 게 도대체 무슨 이득이 되죠?


한남에 대한 증오를 시원하게 배설하는 만족감을 즐기는 것?

  • 추천 1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시글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이곳에 새로운 링크 하나를 추가합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09132033601?rcmd=rn

메갈리아와 워마드는 이미 충분히 페미니즘을 손상시킬만큼 시켰습니다.
이제는 이들과 분명히 선을 긋고 거리를 둬야할 시점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페미니즘에 대해 모두가 외면할 것입니다.

까뮈님의 댓글

까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갈 워마드는 페미니스트 아니에요.
일베가 보수인가요? 아니잖아요. 메갈 워마드도 마찬가지에요ㅡ 그냥 여자일베라고 생각하심이..

  • 추천 2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페미니스트들은 '메갈,워마드'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를 않네요.  그게 이상합니다.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슈를 만들 수 있는 파워

라고 하셨나요? 그건 파워가 아니라 '마이너스 효과를 가져다 주는'파워 라고 해야겠네요.
쿵쾅쿵쾅 시끄럽게 하면 당장에 사람들이 쳐다는 보겠지만 일베와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면 결국 대중들은 "아.. 쟤들도 결국 그쪽부류구나,.." 이러고 더는 관심 안가질듯합니다.

Cullum님의 댓글

Cullu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의 문장은 이중잣대를 비꼬는 표현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불필요한 수사로 인해 엉뚱한 맥락이 포함될 여지도 있어보이네요.
근본적으로는 프로파간다 라기보다는 내로남불을 꼬집은 표현으로 보입니다. 두 분 입장 모두 이해는 갑니다

  • 추천 2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쓸까말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그냥 사실관계만 써놓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서명 한번씩만 부탁하고 싶었거든요.  어찌되었건 글 쓴 제가 책임쳐야할 글과 댓글들 그리고 상황들인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불필요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하여..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큽니다.

sinsadong님의 댓글

sinsa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추가 5개라니.. 베리에도 아님 독일에도 워마드 메갈 한녀벌레가 득시글 거린다는게 참 무섭네요;; 하긴 페북만 보면 워마드 대놓고 지지하는 벌레들이 많더라고요

  • 추천 2

Baltas님의 댓글의 댓글

Balt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녀벌레라니요 그게 입에서 나올 표현입니까?
본인이 욕하는 워마드 메갈의 '한남충'이랑 본인 입에서 나온 말이랑 다를게 뭡니까?
저는 그쪽이 더 무섭습니다.

  • 추천 2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진범이 잡혔습니다.  충격적이네요.  피해자와 같은 직업을 갖고 활동중인 동료 여성모델이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리던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아니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10183854170
관련링크입니다.

Hannnnn님의 댓글

Hannn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상을 보니 기가 차네요. 수업시간도 아니고 모델하는 공간과 상관없이 다같이 쓰는 휴게실에서 여자들도 있는데 혼자 저러고 있었다니 정신에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여자분들이 수치심느껴서 신고하려고 사진찍은 각인데요 암만봐도.

무삭제님의 댓글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치심이 왜나오죠?!?!?!설마 피해자가 휴게실에서 벗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휴게실에 남성 피해자가 홀딱 벗고 있던게 아니구요. 사건 경위는 남성피해자가 좁은 휴게실에 있는 의자에 누워 있다가 같은 자리에 있던 여성피의자와 자리문제로 언쟁이 발생 한 후에 남성피해자가 모델일을 하러 갈때 여성피의자가 몰래 찍은 겁니다.

  • 추천 1

먹통님의 댓글의 댓글

먹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같은 예시에서, 또는 남자가 여잘 빤히 쳐다보는 등의 상황에서 여성이 입은 '피해' 를 얘기할 때 "수치심" 을 거론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수치심은 자기가 뭘 잘못했을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적 앞에서 도망치다니! 군인으로써 수치스럽군!" 이런 식이죠. 여자가 뭘 잘못한 게 없는 경우에 대체 왜 수치심을 느낍니까?

주류 미디어에서 흔히 성희롱에 대해 보도할 때 "여성으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 고 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게 가부장문화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남자가 여성의 노출된 신체를 목격했을 때 여성이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는 사고방식은 그것이 여성의 죄라는 생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나리개나리님의 댓글

나리개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놀랍네요. .. 그래도 유학까지 나오셨으면 이렇게 한방향 직진으로만 생각치는 않으실줄 알았는데. 무심코 들어왔다가 본의아니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글을 올리신 분은,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거겠지요?
제가 만나고 이야기하는 실제 남성분들과 익명의 공간에서 읽는 글들의 온도차가 너무나 큽니다...

이번 사건의 초점은 아무래도 이 홍대몰카 사건이 옳다고 지지하는 시각이 절대 아님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터져나온, 사회의 곪아터진 이면성에 주목해 달라는것이 , 많은 한국여성들이 시위를 하고 청와대에 호소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많은 한국의 여성분들이 시위를 하신다고 하기에, 말없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동일범죄동일처벌,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걸 슬로건으로 걸었습니다. 흔히들 생각하시는 남자 대 여자 가 아닙니다.

조금은 여러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비록 아직 직접 경험해보신 일들이 아니라하더라도, 다른 입장의 사람들이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조금만 입장바꿔 생각해보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해합니다. 남자들은 절대 겪어보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을요.. 저도 독일에서만 거의 20년 사는데요. 한국에 들어갈때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가해지는 직,간접적 불이익과 폭력적 언행으로 상처받고 올때가 있습니다. 물론 의도치않게 경찰서도 경험해보았구요.. 제가 여기서 뭐라고 한다고 쉽게 이해하시고 문제를 직접 체험하실 수 없으시리라 여깁니다.

하지만 알고계시는 한국사회에 "절대적 이면이 분명히 있다는것".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모든 차별에 대한 저항에 분명한 이유가 있고. 단지 남녀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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