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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박 자체만의 문제 아니었다(시사저널 No. 1485 2018.4.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8-04-06 12:39

본문

시사저널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를 꾸준히 올리던데 '외력' 요인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실렸기에 여기에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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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ywl@sisajournal-e.com
'세월호'는 일반 사고가 아니다. 진실이 매번 가려진 사고다. 거짓말이 진실을 가렸다. '박근혜 7시간'이 드러나기까지도 4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다. 세월호 진실 규명도 비슷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사고의 진실이 드러나기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선체가 인양되고 정권이 바뀌면서 진실들도 퍼즐처럼 맞춰지고 있다. 전체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고의 진실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9분부터 시작한다. 이 시간대를 분석하면 세월호 사고는 선체 요인만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때 세월호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검찰, KRISO 실험 보고서 공개 안 해
지금까지 세월호 사고 원인은 선박 자체에만 요인이 있다고 여겨졌다. 과적, 복원성, 불량, 고박 불량, 조타 실수 등 검찰이 본 사고 원인은 4가지였다. 복원성이 나쁜 배에 화물을 과적했고 하필 그날 조타 실수로 불량 고박된 화물들이 쏟아졌다는 가정은 단순하게 들으면 타당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이 주장이 최근에 와서 모두 흔들리고 있다. 세월호 사고 원인이 선체에 있지 않다는 증거 자료와 데이터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검찰이 본 사고 원인 4가지가 오히려 자료와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커진다.
 세월호의 진실을 풀어줄 문건 중 하나인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 분석-자유 항주(航走) 조종시험' 보고서는 3년 동안 숨겨져 왔다. 최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가 올해 1월과 2월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마린을 찾아 세월호 모형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같은 자유 항주실험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국내에서 세월호 자유 항주실험을 진행한 연구 책임자가 실험과 보고서가 있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이렇게 국내에서 진행한 자유 항주 조종실험이 4년 만에 빛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단독 입수한 이 자료에는 세월호의 사고 원인이 과적과 복원성 불량, 고박 불량, 조타 실수에 있지 않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모형 선박을 이용해 내놓은 세월호 자유 항주실험 보고서다. 세월호 선조위의 네덜란드 마린 실험과 같은 실험이다. KRISO가 진행한 국내 실험은 세월호가 왜 급회전을 하며 횡경사가 발생했는지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KRISO는 당시 41.667분의 1 크기의 세월호 모형을 제작했다. 모형의 길이는 3.2m, 폭은 약 0.5m다. 복원력 수치(GM)는 0.42, 0.47 두 가지를 사용했다. 세월호 항적을 맞추기 위해 타각을 다양하게 사용했고 화물이동에 따른 기울기 영향도 살폈다.
 이 자유 항주 모형실험 결과를 보면, KRISO는 세월호의 실제 사고 당시 급변침을 실험으로 구현할 수 없었다. 세월호 사고 당시의 AIS 항적과 같이 급격한 회전과 기울기가 어떤 조건에서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과적, 복원성 불량 조건을 실험에 대입했어도 모형은 사고 항적보다 큰 원을 그리며 이동했다. 이는 세월호 사고가 선체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요인이 세월호 항적에 영향을 줬다는 의미다. 이 실험에선 화물 이동에 의한 기울기도 가정하고 실험이 진행됐다.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고박이 불량한 화물이 이동하는 조건에서도 세월호 모형은 실제 사고의 급회전을 구현할 수 없었던 것이다. 조타 실수도 마찬가지다. 실험에서 타각을 좌현 5도, 15도, 20도, 25도로 꺾었지만 모형은 세월호 기존 항적을 벗어난 채 큰 원을 그릴 뿐이었다. 이 내용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검찰은 오직 사고 원인을 과적과 복원성 불량, 고박 불량, 조타 실수 4가지로 봤다. 선체의 문제라는 점만 강조한 것이다. 국민도 결국 세월호 선체 문제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이 보고서는 그렇게 세월호 4주기를 앞두고서야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다.
 이 보고서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자 검찰은 보고서를 재판에 쓰지 않은 이유를 데이터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이 보고서와 관련해 "사고 관련자들의 유죄를 입증하려고 모형실험을 했지만, 나중에 실험에 사용된 데이터가 잘못됐음을 발견했다. 잘못된 데이터에 의한 실험 결과는 증거 가치가 인정되지 않아 증거로 쓰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출항 당시 연료유가 조사 결과 기존에 알려진 198.38톤에서 150.6톤으로, 청수는 150톤에서 259톤으로 바뀌었고 침몰 당시 데이터도 변경됐다며 정정 데이터를 사용한 구속모형실험 시뮬레이션 결과 등만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검찰의 설명대로라면 세월호의 복원성은 더 좋아진다는 점이다. 검찰이 말한 변경된 값인 연료·청수 무게를 계산하면 전체 무게가 60톤가량 늘어난다. 청수와 연료는 배 바닥 쪽에 위치한다. 결국 이 수치가 높아지면 배의 복원력은 높아져 선체는 잘 기울어지지 않는다. 세월호의 안정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변경된 데이터를 적용한다고 해도 모형은 기존 실험보다 더 큰 원을 그릴 수밖에 없다.

"세월호 사고, '외력'일 가능성 크다"
권영빈 세월호 선조위 1소위원장은 "이 보고서의 핵심은 기존 AIS 항적을 실험들이 전혀 구현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검찰의 해명도 말이 안 된다. 청수와 연료가 늘어났다는 것은 공학적으로 오차범위 내다. (청수와 연료의 변화에도) GM은 오차 범위 내이기 때문에 같은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 항주 모형실험 내용이 맞다면, 검찰이 밝힌 침몰 원인이 지금까지 잘못됐다는 걸 의미한다"며 "검찰이 이 자료를 누락한 것에 대해 당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을 수도 있다. 박근혜 정부의 검찰이었다. (당시엔) 박근혜 7시간도 뭉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선조위는 올해 1월과 2월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마린을 찾아 자유 항주실험과 침수실험을 진행했다. 마린은 세월호의 25분의 1 크기 모형을 만들어 자유 항주실험을 진행했다. 선조위와 마린은 네덜란드 실험 당시 외력에 의한 사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관련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KRISO 보고서와 비슷했다. 세월호 선체의 복원력(GM)을 0.4 이하로 낮춰도 세월호 사고 당시의 급회전을 구현하기 어려웠다. 세월호 항적보다 큰 원을 그렸다. 세월호 사고 원인이 선체의 복원성 불량만으로 설명되지 않기 때문에 세월호 모형실험을 진행한 마린의 실험 총책임자는 기자에게 "세월호 사고 항적을 만들어내는 힘은 외력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말했다.
 유가족 관계자도 "세월호 자유 항주실험 과정에서 외력일 가능성이 크다는 마린의 입장이 있었다. 하지만 선조위는 조사 과정에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외력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는지 찾아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이는 유가족도 같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선조위의 한 관계자는 "선조위가 조사한 데이터와 추정한 조건에서 한 실험만 봤을 때, 마린의 의견은 '그런 조건에서 결과가 구현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정확한 것"이라며 "조사되지 않은 조건들이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실험은 더 진행돼야 한다. 이 조건들만으로 (선회 등이) 실제 사고처럼 나오지 않는다면서 (원인이) 외력이라고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8시49분32초부터 무슨 일 일어났나
하지만 KRISO가 진행한 자유 항주실험 보고서에는 특이점이 드러났다. 외력의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자유 항주실험은 사고 당일인 8시48분37초를 기준으로 잡고 진행됐다. 실험은 10초 단위로 결과를 도출했다. 모든 모형실험은 8시48분37초로부터 8시49분27초까지 실제 사고 당시의 AIS 항적과 비슷한 항적을 보였다. 하지만 55초 후인 8시49분32초 이후부터 모든 실험들이 세월호 사고 항적을 따라가지 못하고 큰 원을 그리기 시작했다. 세월호의 실제 사고 AIS 그래프만 이때부터 급격하게 튀어 올랐던 것이다. 세월호는 어떤 이유에서건 사고 초기 시점인 8시49분32초~8시49분50초 사이에 급회전을 시작했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국 실험들이 기존 AIS 항적을 맞추지 못한 채 큰 원을 그린 것은 급선회가 선체의 요인보다 다른 요인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원된 세월호 내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 시간 세월호가 보인 급선회는 급격한 기울기와 시간상 일치한다. 4월 16일 오전 8시49분26초에 세월호 블랙박스에는 생존자 다수가 진술한 의문의 충격음이 나온다. 이때까지 세월호 내부 차량이나 화물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 충격음은 화물 소리가 아닌 것이다. 이후 약 8시49분33초에 더 날카롭고 뚜렷한 충격음이 다른 블랙박스에 잡힌다. 이후 8시49분50초부터 선체는 50도 이상 급격하게 기울기 시작했다. KRISO의 자유 항주실험 보고서에 나타난 특이한 항적이 같은 시간대의 급격한 기울기 시점과 일치한다는 것이 블랙박스로도 확인된 셈이다. 이런 이류로 세월호 선체 조건으로 나타날 수 없는 항적에 대해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도 2014년 8월 내놓은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분석 결과 보고서’에서 ‘(세월호에) 갑자기 자력으로는 불가능한 엄청난 급선회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이상 현상이 발견된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선조위는 지금이라도 실험 결과와 합수부 논의 과정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당시 사고 제1의 증거물인 세월호 선체가 수면 아래 있는 상황에서 무게 변경을 고려한 용역 수행기간 연장이 필요했다. 하지만 제한된 기간에 무리하게 (수사 일정을) 맞춘 검찰의 결정이 현 시점에서 불가피한 의혹을 낳았다”며 “검찰은 세월호 사고의 직접 증거물인 세월호 선체를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혹 해소를 위해 최대한 많은 실험 결과를 확보해 최종 결론을 내렸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 결국 당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부실하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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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사 당일 아침에 도대체 침실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를

그리고 그 전날 행적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최순실은 왜 당일날 청와대에 들어간건지도.

밝혀지지 않은게 너무 많네요.

OdoMarine님의 댓글

OdoMari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음모론에 끼워 맞출려고 모형으로 실험했다는 내용 넣고 뭐라도 되는듯마냥 글 쓰고있는데
공학산업체에선 축소모형 실험이야 흔해빠진거고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지니긴 하지만
이 글이 그냥 선동 찌라시 수준의 낮은 글로밖에 안보이면서 천안함이 생각 날 수 밖에 없는게
본인 글을 더 뒷받침해서 공학적 견해를 가지고 인양된 선체하고 모형실험 결과하고 비교 대조는 해봤는지
"자력으로는 불가능한 엄청난 급선회가 발생한 것처럼 보이는 이상 현상" 이딴 문장 하나 던져놓고

"검찰은 세월호 사고의 직접 증거물인 세월호 선체를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의 의혹 해소를 위해 최대한 많은 실험 결과를 확보해 최종 결론을 내렸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 결국 당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부실하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바로 검찰 비판으로 이어지는데 당시 선박, 화물, 해류 등의 조건이 아닌 외적 세력에 의한 의도된 사건인것마냥 하는게

천안함도 사실 북한이 한게 아니다 라며 아직까지도 그 북한의 공격에 회의적으로 북 감싸기에 바쁘고
세월호 역시 그 본질을 흐리는것도, 흐리는 사람들도 다 따로 있는거같네요.

반성들좀 하십쇼. 같은 여권 카바 쓰는 사람이지만서도 없던 정마저 더 없어질거 같습니다.

  • 추천 2

주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doMarine 님이야 말로 본질을 가리시는 특정그룹의 논조와 너무 비슷하군요.
저도 세월호에 관련된 각종 의혹들을 100% 신뢰하진 않습니다. 국내 신문에서 다루어진 모든 의혹들이 타당하다고도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혹들이 생기게끔 하는 이유는 10에 9은 다 지난정부의 무능, 불통, 과오 때문이며 이미 많은 부분 박근혜의 재판에서 사실로 밝혀지며 진실이 아니었음을 법원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의혹을 가진 피해가족 및 기타사람들은 박근혜정부와 사고관련된 기관들이 제대로 정보를 공개하지도, 또 해결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은 와중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의혹을 규명하려는것은 주권자로써의 정부에대한 당연한 요구이자 오히려 그 결과물을 우리는 더욱 꼼꼼히 챙겨보고 국가에 끊임없이 해결을 촉구해야합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이건 문재인 정부이건... 좌, 우 문제가 아닙니다. 천안함이 여기에 왜 나오나요? (물론 천안함도 의혹 투성이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테지만 말입니다.). 300명 이상의 허황된 죽음이 있었던 어처구니없는 사고였습니다. 뭘 두고 반성하라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혹시나 있지모를 님이 말씀하신 "북 감싸기에 바쁜.."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저 왜 우리 아이들이, 죄없는 국민들이 아무런 이유없이 바다에 수장됐는지 알고싶을 따름입니다.

같은 여권커버가 부끄럽다면 군복무 잘 마치시고 독일로 바꾸세요. 누구도 말리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번처럼 대한민국 여권이 자랑스러웠던적이 없습니다. 그 잘난 미국도, 일본도, 독일도 하지 못하는 시민의 힘으로 부패된 정부를 법원에 세웠고 끊임없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고 노력하는 국민들덕에 10여년의 유럽생활을 뒤로하고 한국에 다시금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OdoMarine 님도 나라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함을 느끼기에 한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본인 및 그 가족이 세월호 희생자처럼 영문도 모른채 바다안에 잠들어버리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했습니다. 당연한 요구마다 북한을 들먹거리며 침묵많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국민은 이미 어느정치인들보다 똑똑하고 민주적임을 지금 정부도, 미래의 정부도 알아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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