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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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41회 작성일 12-02-10 23:31본문
저는 딴지일보 안읽거든요, 그래서 이런 그림 처음봤는데.. 거기 대문에 이 그림이 있었어요. 이 그림 말고도 여러개가.. 이 그림을 클릭하면 BBK기사를 다루는 방으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BBK를 가차없이 저버린 진짜 사장님께 대한 연모의 감정을 여전히 불태우며 돌아와달라는 만화인지 삽화인지..
우하하하, 이 그림보고 전 넘 웃겨서 넘어갔습니다.
저만 웃긴 건가요?
2012년 2월 10일자 딴지일보 대문에 걸려 있어요. 당분간 계속 거기 있겠죠?
http://www.ddan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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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저는 저 그림은, 비비안 리하고 남자는 누구더라? 그거지요?, 잘 모르겠는데 신문이름이 더 웃겨요.
제 귀엔 꼭 "단무지일보" 처럼 들려요.
아니면 딴스일보, 제가 좋아하는 어느 분이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라는 책을 주셔서 읽고 있거든요.
(본문과 상관없는 엉뚱한 댓글만 또 달아놓는 노엘리...)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이름은 크라크게이블.
'딴지'란 이름이 웃기지요. 근데 거기 들여다 보면 제목보다 더 웃긴거도 많아요.
예를들어 딴지일보 발행인은 사장이라고 안부르고 '총수'라고 부른다든지.
이 그림은 영화 속의 열렬한 애정관계를 MB사장과 BBK회사에 비유시켜 패러디한 것이에요. 영화 속에 근사한 주인공에 MB를 대치한 것만으로도 웃겨죽겠는데 거길 열고 들어가 내용을 보면 더 재미있어요.
제 사춘기때 저에게 우상과 같았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이런 식으로 도용한 것이 괘씸해야하는데 자꾸 웃음만 나오는 것 있죠?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누님, 노엘리님 정말 오랜만요.
잘 지내셨죠?
전 저 그림보면 우습기는 커녕 자꾸만 슬퍼져요.
옛날에 봤던 산파같은 영화의 내용이 기억나서가 아니라...
지난해 말, BBK의 스위스은행에서 투자피해액 140억을 돌려받은 (주)다스가 말레이지아로 연고를 옮겨 이제는 알고싶어도 진실을 알 수 없게 돼 버렸으니깐요.... 으엉엉~~
아마도 MB C는 임기가 끝나면 말레이지아로 이민가서 (주)다스의 사장님으로 취임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