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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선수 관련기사 (5월 12일자 FAZ) 누가 번역좀..…

페이지 정보

작성자 B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189회 작성일 06-05-13 09:05

본문

5월 12일자 FAZ sport 면에 실린 차두리선수 관련기사 (아래) 누가 번역해 올리실 분 없으세요?

베리는 어째 참 조용하네요? 월드컵에 별로 관심이 없는듯..
개인적으로 프랑크프르트 아인트락트 경기 매주 프리미어TV로 지켜 보는데 차두리선수가 그렇게 까지 못하지 않는데 한국 포탈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차두리선수의 플레이에 대해 비난하는 누리꾼들이 좀 어이가 없읍니다. 그를 비난하는 한국 네티즌들이 차두리선수의 경기를 저처럼 매주 지켜본 것도 아닐텐데...

차두리선수가 국가대표에 못 뽑힐정도로 아니 예비엔트리에나 불리울 정도로  한국대표팀의 실력이 월등하다니 참 다행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 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의문은 왜 아드보카트감독은 도르트문트전에서 차두리선수의 대활약을 보고 갔는지?
그리고나서 차두리선수를 국가대표에서 제외했는지 의문입니다.
그 경기에서 차두리선수의 활약.. 그러니까 그의 한골로 프랑크프르트의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는데.  그의 결정적인 대활약을 지켜보고 빼다니...그럼 왜 독일에 왔었는지???
저처럼 독일에서 매주 분데스리가를 지켜보며 축구를 좋아하시는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독일 잔디구장에 이미 익숙해있고 독일 관중에게 잘 알려져 있어 응원등도 끌어낼 수있는 차두리선수의 홈구장이나 다름없었는데..

물론 모든 전권은 감독에게 있고 왜 차두리선수가 탈락하게 되었는지 이런저런 설명도 읽었지만은 국대에 뽑힌선수중 같은 이유로 불리한 조건에 있던 선수도 여럿 있는데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개인적으로 차두리선수의 이번 독일월드컵 국가대표 탈락은 정말이지 아쉽읍니다.

다음시즌은 현재 분데스리가 1부 11위인 마인츠로 갈 예정이라 하니 잘 준비해서 다음 시즌 좋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마인츠의 유르겐 클롭감독 참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차두리선수와 잘 맞을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emoticon_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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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ist bitter“: Du-Ri Cha f&uuml;hlt sich abgeschoben

Von Ralf Weitbrecht

Muß wieder aufgerichtet werden: Du-Ri Cha
11. Mai 2006
Die erwartete Botschaft erreichte ihn auf Umwegen. Es war nicht Dick Advocaat, der Du-Ri Cha am Donnerstag morgen anrief, um den Koreaner &uuml;ber das Ende seiner Weltmeisterschaftstr&auml;ume zu informieren. Es war die Mutter aus Seoul, die dem f&uuml;r die Frankfurter Eintracht spielenden Fußballprofi mit der neuesten Meldung aus Fernost versorgte. Nat&uuml;rlich reagierte Cha „auf jeden Fall entt&auml;uscht“ dar&uuml;ber, daß er neben vier weiteren Landsleuten lediglich auf Abruf f&uuml;r das global umspannende Ereignis zur Verf&uuml;gung stehen darf - also de facto wohl zum Zuschauen verdammt ist.


Advocaat ist nicht Chas Liebling, und Cha ist nicht Advocaats Liebling. Selbst das Traumtor in der Vorwoche, als Cha mit einem Treffer aus ann&auml;hernd dreißig Metern f&uuml;r die Eintracht zum 1:0 bei der Dortmunder Borussia traf und den letzten Schritt zum Klassenverbleib ebnete, vermochte den zuschauenden Nationalcoach der koreanischen Auswahlmannschaft nicht nachhaltig zu beeindrucken. „Wenn man nach f&uuml;nf Jahren Nationalteam so abgeschoben wird, ist das schon bitter“, sagte der 25 Jahre alte Cha. Was ihn besonders schmerzt: „Advocaat spricht deutsch, und ich spreche auch deutsch.“ Doch der Holl&auml;nder und der in Frankfurt geborene Koreaner haben nie so recht zueinander gefunden.


Schwieriges Verh&auml;ltnis zum Nationalcoach


Schon zu Beginn des Jahres, als Cha das Trainingslager der Eintracht in Portugal als Ausgangspunkt dazu nutzte, um sportlich den hohen Erwartungen Advocaats gerecht zu werden, &auml;ußerte er sich zur&uuml;ckhaltend &uuml;ber das schwierige Verh&auml;ltnis zu seinem Nationalcoach. „Ich habe bislang kaum mit ihm geredet. Kein Spieler ist gesetzt. Jeder muß sich anbieten, und ich denke, daß ich St&uuml;rmer bleibe.“ Eine Einsch&auml;tzung, die sich im Blick zur&uuml;ck wohl als Irrtum erweist. Denn mittlerweile ist aus dem gelernten St&uuml;rmer Cha ein Verteidiger geworden. Eine Rolle, die ihm Trainer Friedhelm Funkel zugewiesen hat und die Cha selbst nun auch so sieht.


Nat&uuml;rlich spielt Cha, einer der Frankfurter Publikumslieblinge, auch mit dem Herzen Fußball. Doch mehr als bei anderen ist sein Spiel kopfgesteuert und lebt weniger von der Intuition. „Bei mir ist es so, daß immer viel vom Kopf abh&auml;ngt.“ 78 Bundesligaspiele und f&uuml;nf Tore sprechen eine deutliche Sprache. Daß zwischen Cha und einigen koreanischen Medien kein inniges Verh&auml;ltnis mehr zustandekommen wird, ist die eine Seite.


So ignorierte der Koreaner aus gutem Grund am Donnerstag die Versuche von vier Reportern, w&auml;hrend (!) des Trainings ein Fernsehinterview mit ihm zu f&uuml;hren. Nein, Schuld an seiner Nichtnominierung seien nicht die Medien, sagte er sp&auml;ter. „Schuld bin alleine ich.“ Doch Cha ist klug genug, die Lehren aus diesem Tiefschlag zu ziehen. „Ich werde gucken, daß ich mir viele Spiele bei der Weltmeisterschaft in Deutschland anschaue. Ich will als Zuschauer etwas lernen.“


Einsatz beim Schur-Abschied


Cha wird spielen, wenn die Eintracht an diesem Samstag mit der Partie gegen Borussia M&ouml;nchengladbach die Saison beschließt und sich anschließend in der Arena geb&uuml;hrend von den Fans verabschieden will. Ob aber auch Alexander Schur zum Einsatz kommt, ließ Funkel am Donnerstag unbeantwortet. Nur soviel: „Die Wahrscheinlichkeit, daß ich ihn einsetze, ist groß. Er ist f&auml;hig, der Mannschaft in bestimmten Situationen zu helfen.“ Eine Dankesch&ouml;naktion soll es also nicht geben f&uuml;r den ersten Kapit&auml;n, der am Samstag seine Karriere bei der Eintracht beendet. „Ich verteile keine Geschenke“, so Funkel. Im Gegenteil: Schon an diesem Freitag muß Schur seinen Mann stehen und soll mithelfen, daß die nach wie vor akut abstiegsbedrohten Amateure der U 23 in der Oberliga in Vellmar erfolgreich sind.


Zum Finale wollen die Profis Gladbach schlagen, „weil es ein werthaltiges Spiel ist“, wie Vorstandschef Heribert Bruchhagen abermals betonte. Der m&ouml;gliche Tabellensprung um bis zu vier Pl&auml;tze nach oben w&uuml;rde der Eintracht eine „Summe klar oberhalb einer Million“ in die Kassen sp&uuml;len. Doch es geht auch darum, sich beim Anhang f&uuml;r „Kreativit&auml;t und Konstruktivit&auml;t“ zu bedanken. Und auch Petra Roth wird zur großen Eintracht-Familie sprechen. Die Oberb&uuml;rgermeisterin, die eigentlich die Eintracht nach der Partie in den R&ouml;mer eingeladen hatte, entspricht dem Wunsch des Klubs, von der Terrasse des Business-Clubs aus saisonabschließende Worte an die Frankfurter Fußballgemeinde zu richten.

Text: F.A.Z./RMZ
Bildmaterial: picture-alliance / dpa/dpa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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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딩딩딩댕댕댕님의 댓글

딩딩딩댕댕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쉽습니다. 라이프직에서 자원봉사로 들어왔는데 같이 자원봉사하는 친구들도 차두리를 잘 알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그친구가 탈락했는지 물어봐서 저두 님과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죠.
그런반면에 안정환이 어떻게 대표팀에 들어가는지 물어보더라구요...난감. 불만. 했져.
차두리는 정말 아쉽네요. 포지션이 이제 어찌될지 모르지만 분데스리가에서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낭중지추님의 댓글

낭중지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독일에 같이 사는 두리 선수가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죠. 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은 냉정하게 엔트리를 잘 선발했다고 봅니다.

일단 라이트 윙포워드로서 이번에 뽑힌 한국 선수에 비해서 부정확한 크로스로 인해 차고 뛸줄만 아는 육상선수로 비하 받을 정도인 차두리가 비교우위를 딱히 내세울수도 없고요, 프랑크푸르트의 라이트 윙백 수비수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두리가 고육지책으로 윙백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안정감과 조직력이 최우선이 되는 최후방 수비수 자리가 엔트리에 든 섬세한 드리블과 대인마크가 좋은 떠오르는 제2의 이영표 같은 조원희나 익히 경험이 많은 송종국에 비해서도 포스까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물론 독일축구를 잘 알고 독일에서 게임을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국이 예선에선 독일과 맞붙지도 않으니 별로 큰 장점도 아닌듯해요.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몸싸움이 좋기 때문에 후반 조커 정도로는 저도 선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지만 아드복 감독의 변처럼 "그것이 축구요 삶"인듯요.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한국이 박지성이랑 이영표의 EPL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서 그들의 전 경기도 새벽에도 아랑곳 않고 생중계 되었었고, 시리즈 중반기부터는 차두리 경기도 안정환 경기도 한국에서 거의 다 생중계되어서 봅니다. 스피드 넘치는 EPL리그 보다가 다분히 투박한 플레이가 많은 분데스리가 보면서 실망하는 한국팬들도 많죠. 관중과 시청자들의 눈과 수준이 정확합니다. ㅠ,.ㅜ

개인적으로는 차두리가 엔트리 들어갔으면 좋았지만 못 들어갔다고 다른 선수들이 그보다 못한 선수가 아니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안정환 선발의 경우, 이동국의 K리그 막바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센터 포워드 자리에 들어갈 공격수로 헤딩력을 자랑하는 조재진과 섬세한 볼터치와 날쎈 몸놀님이 좋은 안정환이 대안으로 뽑힌 것이죠. 차두리가 있어야 할 자리엔 이미 한국에서 그자리에 오랫동안 갈고 닦은 더 좋은 선수가 있어서고 안정환 선수가 발탁된 것은 그나마 차선이라서 그런 것이니 이해가 됩니다. ^^

아무튼 올 독일 월드컵에서 16강 통과후 8강 이상까지 오르는 선전을 고대합니다.

태극 전사 파이팅~

나루터님의 댓글

나루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쉬운 부문이긴 합니다마는, 전문가에게 맡겨진 일이니 두고 볼 일입니다.
그런데 차두리 선수는 마인쯔로 가고 공격수 자리에 일본인 선수가 들어 오게
되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선수도 이제까지 소속팀에서 두리선수보다 별 나은 실력을 보인적은 없는듯 한데
그것 역시 전문가들 눈을 통해 이루어 진 일이 또 두고 보아야 하겠지요.
여하튼 독일리가에서 뛰고 있는 한국선수들에게 대하여 관심이 증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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