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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영. 혼. 육(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대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211회 작성일 05-01-28 21:53

본문

제 목 : 3차 영·혼·육(10)

말 씀 : 요한일서 2:24-25

오늘은 육이 들어오는 과정과 육을 벗고 영에 속한 영혼육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육이 들어오는 과정

지난 시간까지 “몸, 육신, 육신의 일, 육체, 육체의 일” 그리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육에 대한 것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썩어지고 추한 육의 것들이요, 이런 육을 벗어 버릴 때라야 영에 속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육이 사람에게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처음 사람이 창조되었을 때는 육이 전혀 없는 영에 속한 존재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뱀의 미혹을 받아 불순종이라는 죄를 범함으로 육의 사람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게 되었고 원수 마귀 사단이 사람을 주관해 나가면서 그 마음에 더 많은 육의 것들을 심어 주었습니다. 마치 백지에 더러운 얼룩을 묻혀가는 것처럼 영이었던 사람의 마음에 미움, 시기, 혈기, 욕심, 교만, 간음 이런 육의 것들 곧 죄성들을 심어 준 것입니다.

사람의 죄성은 자녀와 후손들에게도 물려집니다. 부모의 체질과 성격, 모든 기질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씨인 정자와 난자 속에 담겨서 자손 대대로 이어지는데 부모의 죄성 또한 자녀에게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태어날 때부터 죄성을 물려받아 죄인에 속하는 것이며 이를 “원죄”라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죄성을 갖고 태어날 뿐 아니라 성장하면서 자기 스스로도 수많은 육의 것들을 받아들이고 심어 나갑니다. 마치 자석이 쇠를 빨아들이는 것처럼 육의 사람은 육의 것들을 필요로 하게 되고 육의 것들이 달게 여겨지므로 자꾸 취해 나가는 것이지요. 그러니 점점 더 육으로, 비진리의 사람으로 물들어 갑니다.

어린아이들도 자라면서 하나씩 하나씩 육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때리거나 욕하지 않던 아이도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하다 보면 때리고 욕하는 속성이 자기 안에 죄성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육을 버리고 영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볼 때는 죄가 너무나 더럽고 추하므로 일부러 범죄하라고 해도 싫어하게 됩니다. 그런데 육에 속한 사람들은 더러운 죄를 마음에 담고 행함으로 범죄하며 살아가면서도 이미 죄악 가운데 물들어 버렸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도 못하고 죄가 더럽고 추하다고 느끼지도 못합니다.

마치 농부들이 배설물로 만든 거름을 항상 만지고 대하다 보면, 그런 것이 묻어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듯이 죄에 물들어 살다보면, 너무나 추하고 악한 죄를 범하면서도 그것이 악한 줄도 모르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보면 무엇이 죄이며 죄가 얼마나 더러운 것인지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히브리서 4:12-13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말씀한 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빛이 비추이면 사람의 비진리와 죄악도 낱낱이 발견되고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2. 육을 벗어 버리고 영의 사람이 되려면

1)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고 육체의 일과 육신의 일을 끊어야 합니다

육을 벗어 버리기 위해서는 이전에 세상에서 육의 것을 접하면서 심어온 것을 하나하나 뽑아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곧 비진리의 것들은 보지도, 듣지도 않고 더 이상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지 않으면 여전히 육의 것을 보고 듣고 받아들이게 되니 아무리 육을 벗어야지, 죄를 버려야지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먼저는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고, 다음으로는 육체의 일들, 곧 행함으로 범죄하던 것들을 끊어야 하지요. 도적질하던 사람은 도적질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거짓말하던 사람은 거짓말을 버려야 하며 남을 욕하고 때리던 사람도 그러지 않는 사람으로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행위적인 죄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죄 곧 육신의 일도 버리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15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신 말씀처럼 행함으로 미움이 드러나지 않았다 해도 마음에서 상대를 미워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악한 것입니다.

사람이 육체의 일을 행하여 범죄하면 원수 마귀가 각종 재앙으로 시험 환난을 가져다 줍니다. 육체의 일을 범한 사람은 현저하고 명백한 악을 행하여 스스로 어둠에 속한 것이 되므로 원수 마귀가 송사할 때 하나님께서 지켜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의 일이 남아 있을 때는 육체의 일처럼 시험 환난으로 재앙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마음의 죄성까지도 버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경우에 맞지 않는 무례한 행동을 하고 공공연하게 무시하는 등 심히 괴롭힌다고 합시다. 그로 인해 자존심이 심히 상하고 상대가 너무 이해되지 않으며, 그 사람으로 인해 속상할 일이 계속 생기는 것이지요.

만약 자신이 미움도 혈기도 없고 원수까지 품어버리며 상대의 유익을 구할 수 있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행동해도 사랑스럽게 보이니 그로 인해 고통받을 것도 없고 늘 상대를 품어 주고 그의 유익을 구해 주니 결국은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의 마음까지도 주관하셔서 화평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전히 자기 안에 악이 있고 불편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육의 사람을 곁에 두시고 연단을 허락하시게 됩니다. 그러니 어떤 연단을 받을 때 자신을 돌아보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변화되어 신속히 통과하면 그것이 지혜로운 사람이지요.

또한 사람에게는 자기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깊은 본성 속의 비진리가 있습니다. 행함이나 생각으로 범죄하지 않고 선을 좇아 사는 사람이라 해도 깊은 중심 속에 숨어 있는 죄성까지는 스스로 발견하여 버릴 수가 없지요. 그러니 이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연단을 허락하셔서 드러나게 하시고 발견하여 버릴 수 있게 하시는 것이지요.

잡초를 제거하려면 잎과 줄기만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버려야 하듯이 행함으로 죄를 짓지 않고 당장은 마음에 어떤 악을 품지 않았다 해도 근본된 죄성 자체를 뽑아버려야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성을 벗어 버린다는 것이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2) 자기의 노력과 함께 성령의 도우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육체의 일은 강한 의지로 노력하면 끊을 수 있고 육신의 일도 어느 정도는 벗고 자신의 힘으로 절제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러나 본성 속에 있는 비진리와 죄성 자체는 스스로 발견하여 버릴 수가 없고 원죄를 자기 힘으로 사함받을 수도 없습니다. 온전히 죄성을 벗어 버리기 위해서는 사람의 노력 외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은혜와 능력,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노력하는 행함이 있어야 하지요. 정녕 죄를 버리고자 중심 바쳐 기도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고 성령께서 도와주심으로, 이 네 가지가 함께 작용할 때라야 육을 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죄를 벗을 수 있는 것은 가장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죄사함받는 구원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세상에 보면,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도 수련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고 세상에 대한 욕심을 끊었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자기 의지 가운데 범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해도 이미 원죄를 타고 났으며 본성에 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육에 속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전에 지은 죄는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인인 것이지요. 하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원죄는 물론 모든 자범죄를 사함받습니다. 또한 죄를 사함받은 사람의 마음이라야 거룩하신 성령께서 거하실 수 있고 하나하나 죄를 버리며 마침내 성결되기까지 도와주실 수가 있지요.

3) 죄를 버리는 구체적인 예

만약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설교 중에 “화평”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고 합시다. 화평이란 모든 사람과 화목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진리 안에서라면 자신의 뜻을 고집하지 않고 이것도 저것도 가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이지요. 자신의 방법이 더 옳다 할지라도 상대의 믿음과 상황에 맞춰 줄 수 있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마음이라 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하나하나 기도해 나가면 성령께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십니다. 어느 때, 누구와 화평을 좇지 못했던 것이 기억나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어떤 마음 때문인지 알려 주시지요. “나에게 이런 교만이 있었구나, 내 악과 자기 의 가운데 형제를 힘들게 했구나.” 이렇게 섬세하게 발견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께서 도와주셔서 자신?깨닫고 회개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이요, 깨달았으면 그 내용들을 가지고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내 안에서 화평을 이루지 못하는 교만과 내 의와 들렘, 이런 것들을 다 버리게 하옵소서, 다음에는 누구와도 화평을 이룰 수 있게 하옵소서.” 하고 조목조목 부르짖어 기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간절한 만큼 작정하여 기도하거나 철야하고 금식하며 매달리기도 하는 것이지요.

마음 중심으로 간구하며 노력할 때 위로부터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마음이 변화됩니다. 맑은 물에 때가 씻겨 나가듯이 마음의 죄성들이 벗어져 나가고 깨끗한 영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전에는 자기 의 가운데서 순간 상대에게 상처줄 말을 했을 상황이 되어도 이번에는 성령께서 “그러지 마라” 하고 깨우쳐 주심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상대에게 은혜와 덕이 되는 표현으로 말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 달 전과 오늘이 달라지고 내일이 달라짐으로 날이 갈수록 화평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혀가는 것이며 마침내는 순간적인 동요도 없이 항상 화평을 이룰 수 있게 되지요. 이렇게 화평의 열매가 맺히고 나면 혹 자기 유익에 맞지 않고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해도 화평할 수 있다는 자체로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화평을 깨는 혈기와 욕심, 고집, 교만 이런 육의 것들이 너무나 싫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화평을 깨라 해도 깰 수가 없지요. 다른 죄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노력하는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받으면 결국은 죄악들을 다 벗어 버리고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재독 한인 유학생 여러분,

거울을 볼 때, 머리가 헝클어졌으면 빗을 것이고 얼굴에 무엇이 묻었으면 닦아 낼 것입니다. 그냥 “뭐가 묻었구나” 하고 돌아서서 잊어 버리면 거울을 봤다 해도 달라진 것이 없지요.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절히 바라거나 은혜를 많이 받고 자신을 깨우쳤다고 영의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들은 말씀을 자신에게 비춰서 깨닫고 그 깨달음을 내 것 삼아서 육을 버려나가야만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거울을 보고 자기 모습을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지 않고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를 명심하여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날마다 더 아름답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영에 속한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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