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가야금 아티스트로 연주활동과 레슨을 하고 있는 박현정입니다. 

요즘 베를린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흥’ 이라는 이름으로 사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를 포함하여 전문 예술가들과 유학생 친구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작년부터 외부 공연활동과 버스킹을 하며 베를린과 독일에서 한국의 소리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인원이 점점 늘어나는만큼 악기가 부족하게 된 상황입니다. 

혹시 집에 사용하지 않고있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또는 사물놀이 용품(타악 받침대 등)을 저희들에게 기부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파실분이 있으신지 글을 올려봅니다. 

따뜻한 도움을 저희에게 내밀어 주시면 

한국전통음악이 베를린땅에 더 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연락은 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메일주소: ensembleheung@gmail.com 

감사합니다.